[스압]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jpg

레전드종범신2019.05.29 08:36
좋은생각
바로가기
15
1
신도림소드마스터2019.05.29 08:48
내가 딱 이랬다가 어느날 휴대폰보니 연락하는 사람이 택배기사밖에 없더라... 그래서 내가 먼저 연락하고 모이자하고 간단히 밥만먹어도 모이자 하고 친구들끼리 자주봄 나갈때는 귀찮은데 막상 만나면 잼있음 사람한테는 사람이 있어야 되나봄
바로가기
12
0
오태식2019.05.29 09:15
한가지 팁

아이낳고 문득 깨달은건데 옛날과는 다르게 요즘은 사진을 쉽게 찍을수있자나요
그래서인지 핸드폰 사진첩엔 사진이 가득한데 막상 뽑아논건 없더라구요 따로 컴텨에 저장도해놓지만 통으로 옮기지 잘나온사진이나 특별한 사진을 잘 구분하진 않는거같아요
나만그런가ㅋ

암튼 언제 볼지도모를 파일들 한번쯤 시간내서 출력하닌깐 좋더라고요

수백 수천개 파일 일일히 보는것도 일인데 시간내서 괜찮은 사진들은 출력하고 앨범에 보관해보세요

옛날감성이지만 모니터로보는것보다 더 잘보이고 쉽고 소중한 기억들이 보이더라구요
바로가기
12
0

햇반[수정] 05-29 08:33 19.05.29 08:31
타향살이 하는 직장인 입니다

이번주 주말에 고향 내려갈꺼에요!

엄마아빠 보고싶다
댓글달기
1
0
ChatShire19.05.29 08:36
말은 좋지
댓글달기
1
0
레전드종범신19.05.29 08:36
좋은생각
댓글달기
15
1
일베메갈싫어19.05.29 08:38
스압 아주고맙스압
댓글달기
0
0
대모산입구19.05.29 08:46
계산은 누가 하나요
댓글달기
1
1
신도림소드마스터19.05.29 08:48
내가 딱 이랬다가 어느날 휴대폰보니 연락하는 사람이 택배기사밖에 없더라... 그래서 내가 먼저 연락하고 모이자하고 간단히 밥만먹어도 모이자 하고 친구들끼리 자주봄 나갈때는 귀찮은데 막상 만나면 잼있음 사람한테는 사람이 있어야 되나봄
댓글달기
12
0
칭찬해아쥬칭찬해19.05.29 13:22
연락하는사람이 택배기사님밖에 없었단건...그건 님만 혼자...(묵음)
댓글달기
0
3
김치국물냄시19.05.29 08:49
저도 군대에서 친했던 사촌형이 오랜만에 연락이 왔는데 바빠서 조금 퉁명스럽게 대화했습니다. 그 이후로 다시 연락하지 않았는데 한달 후 교통사고가 나 끝내 사망했습니다. 만약 제가 연락을 좀 더 길게했다면 간발의 차로 교통사고 당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 글 보니 사촌형 생각 많이 나네요. 보고싶다..
댓글달기
3
0
자이제 시작이야19.05.29 09:06
만나면 돈들어감 ㅠㅠ 많이 만나고 싶어도 못해..
댓글달기
1
0
마물19.05.29 09:12
특히 부모님께 더...
저도 평생 후회하고 있습니다 아빠...
댓글달기
2
0
오태식19.05.29 09:15
한가지 팁

아이낳고 문득 깨달은건데 옛날과는 다르게 요즘은 사진을 쉽게 찍을수있자나요
그래서인지 핸드폰 사진첩엔 사진이 가득한데 막상 뽑아논건 없더라구요 따로 컴텨에 저장도해놓지만 통으로 옮기지 잘나온사진이나 특별한 사진을 잘 구분하진 않는거같아요
나만그런가ㅋ

암튼 언제 볼지도모를 파일들 한번쯤 시간내서 출력하닌깐 좋더라고요

수백 수천개 파일 일일히 보는것도 일인데 시간내서 괜찮은 사진들은 출력하고 앨범에 보관해보세요

옛날감성이지만 모니터로보는것보다 더 잘보이고 쉽고 소중한 기억들이 보이더라구요
댓글달기
12
0
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19.05.29 10:17
나무야 미안행ㅠ
댓글달기
0
0
닉네임만12시간째생각중19.05.29 10:47
진짜 님 말씀대로 아이들 사진 다 날아간 경험 하니까 너무 아쉽더라구요. 돈주고도 못 사는 추억인데... 그래서 한번씩 뽑아서 정리하고는 있는데 미루고 미루다 보면 어느새 몇천장이 되어 있더라구요 ㅎㅎㅎ
댓글달기
0
0
칭찬해아쥬칭찬해19.05.29 13:19
오~태식이
댓글달기
0
0
양학당하는양학선19.05.30 08:33
제가 그렇게해요! 아가사진 아직 돌도 안됐는데 만오천장이 다되가네오.. 돌앨범 하나 만들어줄려고 요즘 추리고있는데 죽을맛입니다 ㅠㅠㅠ
댓글달기
0
0
오태식해바라기치킨19.05.29 09:20
그래서 매일 다른 지인들 만나서 술먹고 있는데..
.
.
.
.
.

이러다 내가 먼저 염라랑 하이파이브하게 생겼다..
댓글달기
1
0
dada19.05.30 06:44
(술 마시고 귀가하는 중)
댓글달기
0
0
꾸르륵19.05.29 09:40
유부남이 친구들 만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께요.

일단 전화번호 목록을 봅니다.

친한 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날짜를 잡으면 됩니다.

힘겹에 아이를 돌보고 있는 와이프님에게는 야근 또는

상사분과 회식을 한 다 말합니다.

참 쉽죠?!

등짝 스매싱만 맞으면 됩니다.

주말에 청소 열심히 하면 됩니다.

주말에 와이프에게 휴식의 시간을 주고 전적으로 아이들을

돌보면됩니다.

무릎 꿇고 걸래질 열심히 하면 됩니다.
댓글달기
0
0
짜잘하네19.05.29 09:43
돈번다고
애들 키운다고
빛갚는다고
아버지 모신다고
그리고
가끔 아주가끔
여유생기면 가족들과함께 여행
댓글달기
0
0
헛소리좀하지마19.05.29 10:04
친구가 없쪄염
댓글달기
0
0
살랑궁디19.05.29 10:22
정말 공감되네요... 학창시절 그냥 친구만나는거좋고 노는거 좋아했는데 이제 나이가 들고 회사생활에 찌들고 남만나는거 귀찮고 미루고 하다보니 점점 멀어지고 문득 생각나서 연락할사람없나 찾아보면 선뜻 먼저 연락하기 힘들어진....연락하더라도 그냥 안부인사정만.... 사람관계라는게 정말 부지런해야하는듯 .....ㅠㅠ
댓글달기
0
0
설탕라면19.05.29 12:18
다음에 읽어야겠당ㅋ
댓글달기
0
0
회사다니기시러19.05.29 13:27
야근을 안해도 된다고!?
댓글달기
0
0
동해물과백두산속옹달샘누가와서먹나요19.05.29 14:47
죽기전에 여자친구 얼굴 보고싶네요ㅠㅠㅠㅠ 이러다 평생 못볼것 같애ㅠㅠㅠㅠ 태어나긴 했니?
댓글달기
0
0
부랄박수19.05.29 16:56
할머니 보러가야겠다.
댓글달기
0
0
언제까지 어깨 춤을 추게 할거야[수정] 05-29 17:30 19.05.29 17:29
The time waits for no one. -시달녀 중
댓글달기
0
0
구구까까까19.05.29 17:30
아 귀찬아 약속 취소 할 사람 없나
댓글달기
0
0
마법 쓸 날이 머지않았[수정] 05-29 18:21 19.05.29 18:20
Boss: “야근 안해도 돼”?? 미쳤습니까 노예??
댓글달기
0
0
내가고라니자19.05.29 22:23
어디서 본듯한 글인데
내 지인들보다 내가 가장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큰 슬픔은 나 혼자 짊어지면 되니.
댓글달기
0
0
카드빚애사심19.05.30 09:07
귀찮
댓글달기
0
0
뉴요커바니19.05.31 07:05
저도 최근에 정말 친하게 지낸언니랑 맨날 만나자 여행가자 얘기나누고 카톡나누고그랬는데 귀찮기도 하고 언제든 만날수있다생각해서 자주 미뤘었거든요 ㅠㅠ 그러다 저번달에 언니가 길 건너다가 신호위반 견인차에 치여서 갑자기 즉사해가지고ㅠㅠ 이제 영원히 못만나게 됬는데 이글보니 더더욱 가슴이 아프고 미안하네요ㅠㅠ
댓글달기
0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