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7천원 결혼식.jpg

개거친남자2019.06.14 18:03
둘이 좋으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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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2019.06.14 18:04
다 좋은데 ㅋㅋ 마지막에 몇억 아꼈다는거에서 난감... 정확히는 부모님께서 집을 주셔서 아낀거지;: 결혼식이야 집이랑은 비교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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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한맛2019.06.14 18:04
두분만 괜찮다면 뭘 하든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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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비앙19.06.14 18:03
이거 참... 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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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거친남자19.06.14 18:03
둘이 좋으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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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로트의나무19.06.15 21:26
애초에 둘이 좋으면 된 수준이 아니라 그냥 저정도면 굉장히 좋은거 아니에요? 뭐 사람마다 다르다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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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읍시옷을보면짖는개19.06.15 21:52
그래도... 기념일인데 25000원정도 더 써서 케익한개라도 잘랐으면 더 좋지않았을까 싶네요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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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한맛19.06.14 18:04
두분만 괜찮다면 뭘 하든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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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가돌면condom19.06.14 18:04
뭐라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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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19.06.14 18:04
뭐 남인생에 뭐해라하고싶지않음 서로가 좋으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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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il19.06.14 18:04
대단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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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19.06.14 18:04
자기만족이죠~ 본인들이 행복하다면 누구도 욕할슈 없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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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9.06.14 18:04
다 좋은데 ㅋㅋ 마지막에 몇억 아꼈다는거에서 난감... 정확히는 부모님께서 집을 주셔서 아낀거지;: 결혼식이야 집이랑은 비교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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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비누[수정] 06-14 18:26 19.06.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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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열매19.06.14 18:30
어디결혼식이길래 몇억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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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로트의나무19.06.15 21:27
저도 솔직히 결혼식 비용 몇억 아꼈다는줄 알았네요. 뉴스에서나 각종 매체 등에서도 결혼식 하나에 몇억 얘기 많이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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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19.06.24 05:57
신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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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19.06.14 19:48
서울에 집이 있으면 일단 돈 많은 거긴 함 ㅋㅋ 그래도 결혼식 저렇게 할 수 있는 건 멋진 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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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19.06.14 18:05
봄에 씨를 뿌렸으면 가을엔 수확을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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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19.06.14 18:05
요약 : 부모님이 집 주셨고 원래 쓰던 가전이 있어서 그 가격도 포함안시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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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19.06.14 18:06
둘이좋던말던 상관없지만 굳이 글까지써서 올리는건 별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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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아이작뉴튼19.06.14 18:08
나는 밥하고 김치만 있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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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19.06.14 18:15
억대 결혼식 생각하셨었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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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구19.06.14 18:22
남한테 피해준거 아니고 본인들이 만족한다면 나쁜건 아닐텐데 분명 욕하고 흉보는 이들이 있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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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19.06.14 18:27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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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미재르지으묜19.06.14 18:35
결혼식을 굳이 돈몇천써가면서 할이유는 없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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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수정] 06-14 19:04 19.06.14 19:04
근데 카페빌린것도 아니고 그냥 가서 한건 문제안되는건가요..?
두분 행복하셨으면 좋겠구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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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거뭐야19.06.14 22:44
뭐 거창하게 한것도 아니고 긴 의자에서 대화로 주례하고 끝낸건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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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읍시옷을보면짖는개19.06.15 21:56
민폐끼치는 수준으로 막 천장에 풍선 띄어놓고 테이블 의자 배치바꿔놓고 그런 개진상이 아니라 저정도면 그냥 해도될것같긴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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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무19.06.14 19:25
여기서 TMI
혼인신고는 동시무소에서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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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싫다19.06.15 08:39
ㅇㅇ 구청에서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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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이19.06.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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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잘하네19.06.14 19:50
둘만좋으면 냉수 떠놓고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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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in사랑19.06.14 21:09
저도 내일 결혼해요.^^

러시아에서 한번, 한국에서 한번

두번째인데, 조금 떨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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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롤19.06.15 21:44
축하드려요~! 두번의 결혼식을 준비하려면 두배로 힘드시겠지만 축복을 두번 받으시겠네요 ㅎㅎ
서로 진실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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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9.06.14 21:28
전혀 궁색해보이지 않네요
일단 집이 있음ㅋ
결혼식은 어떻게 할지 부부 사이에서 원만히 합의하였다면 냉수 한그릇 떠놓고 맞절하고 끝날수도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부부 당사자들도, 양가 부모님들도 이해를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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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9.06.14 21:34
와.. 근데 저녁이라도 좀 맛난거 먹지 뭘 먹었길래 모텔비까지 해서 6만7천원이 나왔지... 간장게장 정도는 먹어야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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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색19.06.14 21:52
매년 4월 유채꽃이 필때면 부산에선 결혼식을 못하고/안하고 살고계신 분들을 위해 부산 낙동강 유채밭에서 무료로 합동 결혼식을 올려줍니다.
혹시나 관심있는 분 있을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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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9.06.14 23:06
몇억 아니고 몇백 아낀거지요...
하지만 남는건 사진... 십년 거의 다 되가는데 가끔 사진보고 웃습니다. 신혼여행 추억 지금도 가끔 회상하며 얘기도 합니다.
쓸대 없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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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즙이19.06.14 23:14
모텔에서 하루밤자고 밥먹고 구경하고하는데 6만원이면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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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때문에천년의발정이식는다19.06.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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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19.06.15 00:39
이 글이 주작아닌 사실이라고 해도...
본인이 만족한다고 해도 마음이 중요하다 해도
결혼식이나 언약식은 이렇게 쉽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최소한 경건한 마음으로. 진지한 마음으로. 맹세해야한다고 생각함. 앞으로 서로의 인생을 책임져야 하니까.
쉽게 맹세한 것은 반대로 쉽게 깰 수도 있음.
그러니 쉽게 깨지 못하도록
평소에 잘 하지 않는 어떤 절차를 지켜 하든
증인을 세우든
경건한 장소를 찾든
하다못해 돈을 들이든
혼인 신고를 하러가든 등등의 의식을 일부러 치르는 게 좋다고 생각함.
내가 이상한건지.. 이 글에서는 진심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서 끄적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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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식초[수정] 06-15 01:23 19.06.15 01:22
동사무소에서 주작임을 알 수 있음..돈 을 떠나서 식은 친지 앞에서 공표와 약속을 다짐하는 의미가 크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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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힐포켓팩6미리19.06.15 01:39
글만보면 인형과 혼약하신거 같은데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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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히하[수정] 06-15 02:25 19.06.15 02:23
다른건몰라도 사진이랑 신행은 좀 갔으면..ㅠ
저 때 못 하면 나중에 하고 싶어도 못 할 것 같아요
저건 소박한게 아닌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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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곰19.06.15 02:54
나도 결혼전엔 저렇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결혼할때는 양가 집안끼리 맺어지는거라 둘이서만 하기 좀 그랫고 제일 큰거는 부모님들이 이때까지 남의 결혼식 다니시면서 뿌린돈을 다시 좀 거둬들이는것도 잇어서... 저런건 뭐 양쪽이 둘째이거나 아님 부모님들께서 돈에 연연하지 않으시면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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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9.06.15 06:33
극공감 그리고 결혼식하면 돈이 드는게아닌데 주작100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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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롱~후리롱~♡19.06.15 05:08
요즘은 동사무소에서 혼인신고 받아줌??
혼인신고는 서울에서도 구청급 이상이 받았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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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19.06.15 11:28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이 글쓴걸로밖에 안보이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았으면서 몇억세이브 했다는 논리는 대체 어떻게 계산된건지~
결혼식 조촐하게 했다면서 몇억 아꼈다는건, 보통 사람들이 결혼식장에서 결혼비용이 몇억이 드는줄 아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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