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jpg

인덕관호모는오늘도운다2013.03.02 12:05
시발 존나우리나라몇몇공무원같네
저희관할이아니구요
저희는모르구요
저희책임은아니구요
저희범주밖이구요

그래도 분명몇몇인거가타요ㅋㅋ아직좋은공무원분들이많은데 몇몇공무원분들땜에욕먹고일하시는분들이많데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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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란좋은거야2013.03.02 12:05
경범죄는 쇠망치로두들기고 중죄는 솜방망이로 탱탱대는 우리나라는 안보는 좋은데 법이 호구라는 불편한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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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빠져아헛방이다2013.03.02 13:55
그저께 밤에 퇴근하려고 준비하다보니 건너편에 어떤

술취한 아저씨가 차도로 넘어지는거임.

놀란마음에 십분먼저 문닫고 건너가보니 얼굴에서 피가

철철나는채로 차도에 넘어져있는거임. 내가 문닫는동안

분명 사람들이 십여명, 자동차가 대여섯대 지나갔는데도

한사람도 안도와준게 영 마음이 찝찝했음.

급한마음에 112에다가 신고를 했더니 전화 받은 경찰이

한숨을 푹 쉬며 그건 119에다가 하셔야죠.. 하는데 엄청시리

민망함.

얼른 119에 전화를 하고 차도에 널부러져 앉아있는 아저씨를

인도로 끌어올린후 그냥 가겠다고 땡깡부리는 아저씨를

붙잡고 있다가 십여분후 도착한 구급대원들 손에 맡기고

집으로 귀가.

집에 돌아오며 생각해보니 차도에 쓰러져있는 아저씨를

도와주지 않았던 십수명의 사람들도 너무하고,

급한맘에 잘못걸렸어도 시민들의 안전을 담당하는 경찰이

귀찮다는 식으로 전화를 받아서 민망준것도 너무하고,

술취한 사람이라 잠깐동안 도와줄까 말까 했던 나도

너무했네요.

수도없이 잘못 걸려오는 전화를 받느라 힘들었던 경찰도,

어려운 사람 도와줬다가 괜한 누명써서 강도, 도둑 혹은

피의자가 되어버리는 일들이 많다보니 그렇게 될까봐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못한 나나 다른 행인들의 입장도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만,

세상이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속상한 마음은

감출 길이 없네요..

앞으로 조금이라도 남을돕기가 편해질 수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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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사진을저장하고싶다13.03.02 12:05
1등 바보
세종대왕 : 내가 만든 자음 모음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들을 보니 참 기특하고 대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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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함께개드립을보자꾸나13.03.02 12:07
왜 병맛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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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들의수다13.03.02 12:38
지들 자식이 겪어봐야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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칰힌!칰힌13.03.02 13:47
한국의 법 jpg.

너무 가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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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13.03.02 13:57
이것이바로 앞에있는일보다 법을중시하게되서 생기는 목적전치현상입니다. 일례로 환자가 심하게다쳐 병원으로와서 바로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가족분들에게 수술동의서를 받아내야되는 상황에 환자가 죽어가는 안타까운상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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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스 애트라마 디 라이제르13.03.02 12:05
아청법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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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란좋은거야13.03.02 12:05
경범죄는 쇠망치로두들기고 중죄는 솜방망이로 탱탱대는 우리나라는 안보는 좋은데 법이 호구라는 불편한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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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사진을저장하고싶다13.03.02 12:05
아님 삼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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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란좋은거야13.03.02 12:08
그러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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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도뒤테13.03.02 12:08
이 댓글의 의미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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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도뒤테13.03.02 12:09
아 안보ㅋㅋㅋ안보는 좋은데~ㅋㅋ안보인다고해석한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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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란좋은거야13.03.02 12:09
그러니까여
우리나라에서 죄지으면 거의다잡힙니다 이건 사실임
그런데 그에대한 처벌이 매우 적절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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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씨발아됐어요13.03.03 14:44
친절한 개드립님
웃긴 것 뿐만 아니라
단순한 우리나라 법률이 아닌
진짜 사회를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개드립님 같은 분들이
여기도 많이 계셔서
우리나라는 살기 좋은 나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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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나 초콜렛13.03.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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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제가할께요느낌아니까제대로해볼께요13.03.02 12:05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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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dmaster13.03.02 12:05
우리나라참병맛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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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이god13.03.02 12:05
ㅆㅇ짇ㅎㄷㅅㄴᆞㄷㅅㅂ뚱뿌야흑ㄴㅅ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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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관호모는오늘도운다13.03.02 12:05
시발 존나우리나라몇몇공무원같네
저희관할이아니구요
저희는모르구요
저희책임은아니구요
저희범주밖이구요

그래도 분명몇몇인거가타요ㅋㅋ아직좋은공무원분들이많은데 몇몇공무원분들땜에욕먹고일하시는분들이많데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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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스 애트라마 디 라이제르13.03.02 12:08
그래놓고 먼가 좋은일 생기면
저희가 했고요 막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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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할말을잃게만드네13.03.02 15:20
모르고 비추눌렀네요...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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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건전하시네요건전지세요?13.03.02 12:49
저희관할이아니니 다른곳가시면되요
이게제일짜증남ㅡㅡ가면 지네관할아니라고 또다른곳가라지껄임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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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추천좀해주세요개드립님~.~13.03.02 12:05
무단횡단정말위험해요...그냥하지마세요제발,..제가 제목만보고무단횡단하지말라고한건데내용을보니...하...답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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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주세요13.03.02 12:05
흐앙 이싸람들 왤케빠른겨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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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볶하세요13.03.02 12:06
여성부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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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힛흥행13.03.02 12:06
법이 다 해결해 주는게 아닌데...왠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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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13.03.02 12:06
납치범 일본 여자 독도 경찰 정부 남자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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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뚜립13.03.02 12:06
ㅅㅂ 학원버스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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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20세야13.03.02 12:06
그래서여자는어떻게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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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바지스폰지밥내친구13.03.02 12:07
대단학 빡침이 밀려온다 으어어어ᆞ어ᆞ어ᆞ엌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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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13.03.02 12:07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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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GO새끼야13.03.02 12:07
뭐지?끗나다만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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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트13.03.02 12:07
개드리퍼들의 손이 빨라지는걸 보니 지금이 어느새 업뎃의 시간이로군요
고생하시는 개드립님 날씨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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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보아요오오13.03.02 12:07
씁쓸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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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을품은닭13.03.02 12:07
그냥 우리나라 경찰은 경찰이아니라 호구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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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13.03.02 12:07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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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13.03.02 12:07
그렇게 잘만든 나라법이 이모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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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13.03.02 12:07
미친세상 위선을 세우지말고
눈앞현실부터 걱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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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v13.03.02 12:07
나라꼴이 짱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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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안감음13.03.02 12:07
화.가.난다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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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뒥에달아문자와사로사맛띠아니할13.03.02 12:07
이런 니미럴 사람이먼저 잖인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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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이13.03.02 12:07
저게 슬픈현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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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바운스바운스두근대13.03.02 12:07
어휴 등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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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13.03.02 12:08
우리나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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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유는개뿔..뻑유..!13.03.02 12:0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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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봉봉이왓어요13.03.02 13:57
바보에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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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13.03.02 15:08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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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유는개뿔..뻑유..!13.03.02 14:03
이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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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mbie13.03.02 12:08
돈 있으면 무죄,없으면 유죄란 말도 있죠^^

캬악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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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죽으면비가될거야13.03.02 12:08
아진짜 드럽게답답하고신경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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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ㄴㅇㄹㄸ13.03.02 12: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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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밤빰빠빰13.03.02 12:09
아저씨 저랑 끝말잇.....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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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호리13.03.02 12:09
그렇다고 저런 상황이 실제로 일어나면 무단횡단한다고 막을까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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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GO새끼야13.03.02 12:09
ㅅㅂ 그럼 지네 관활구역 아니라고 그냥 내팽겨쳐둠?
존나 쓰레기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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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쿠리13.03.02 12:12
외삼촌이 위독하시단 말을 듣고 병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소싯적 태우시던 담배때문에 폐렴을 앓고 끊으셨다는데요. 폐렴이 지나간 자리에 흉터가 남았고,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셨지만 흉터 뒤에 가려진 암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가 워낙 늦둥이로 태어나 저희 엄마한테 남은 직계핏줄이라곤 저와 삼촌밖에 없어요. 모두를 위해 삼촌이 끈을 놓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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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로워13.03.02 12:12
일베는아닌데 씹선비라는 말이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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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여자친구13.03.02 12:13
막컷에남자신발끈이발끈해서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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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륍13.03.02 12:13
법은 그리 허술하지 않습니다 만화가 주는 메시지는 이해하겠지만 너무 극단적인 묘사 이구요 법이란게 항상 모순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모토는 선한자를 보호하는것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누가 봐도 범일 일것만 같은 사람이 있지만 증거 없이 심판 할순 없습니다 범인이 아닐경우 선한사람이 체포를 당해 피해를 볼수 있기 때문이죠 모두 알수있을만한 대표적인 것이 채선당 이라던가 국물녀 등의 사건이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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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왜베댓이지13.03.02 20:17
그렇지만 분명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사안에서도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는 것이 문제되는거죠. 잘못된 범인을 잡아서도 안되지만 해결될 수 있었고 생명을 살릴 수도 있었던 상황을 방치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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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륍13.03.03 09:40
법은 생명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만약 저 만화 같은 경우 경찰 시민들 모두 처벌 대상입니다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보고도 납치가 될것 알면서도 대처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법은 그렇게 정의 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위험이 있는 자를 보고도 알면서도 구호조치를 하지않는자는 처벌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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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관호모는오늘도운다13.03.03 03:55
동감동감 지갑이나 폰주워서 돌려줘도 역관광해서고서한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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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륍13.03.03 09:50
지갑이나 핸드폰 주워주면 역관광 이라는게 뭔지...
제 생각에는 핸드폰이나 지갑을 주워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습득자가
어떤이윤을 취할 생각으로 혹은 자신이 습득하기 위한 의도가 있었을때 문제가 된다고봅니다 예를 들어 지갑은 돌려주고 안에있던 현금 이나 카드를 빼내어 사용 하는 경우나 핸드폰을 주워 개인정보를 빼네어 인터넷에 유포 시키는 경우등이 있겠네요 이런경우 주인 돌려 준다고 해도 불법을 저지른 경우이니 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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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성님13.03.02 12:19
법 제도나 고위간부들 까려는 의도는 알겠는데 횡단보도까지로 하는건 좀 과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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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13.03.02 12:44
그럼저남자는 그것이알고싶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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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묵한질투13.03.02 12:53
24시 보는거같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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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잇지뭐...13.03.02 12:53
법...지키는게옳죠..하지만 저런상황에서도 법을지키는모습이 일부정치인들같네요 악용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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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담13.03.02 12:5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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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다13.03.02 13:07
하하 제가해석하기에는
잡 혀가는 여자 : 북한
도와주려 하는 남자 : 우리가 흔히말하는 좌빨
경찰 : 국가
주변에서 말리는 사람들 : 보수
음...ㅋㅋ제가생각했을때 이럴수도있겠다~생각이들구요ㅋㅋ대화하나하나 의미를 설명해 드릴수도 있지만ㅋㅋ이렇게 까지만 쓰는게 좋을거같네요ㅋㅋㅋㅋ저는물론 보수꼴통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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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tls13.03.02 13:22
매우 부적절한 해석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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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족가13.03.02 18:42
어떤눈으로 봐야 이런식으로 해석될지 궁금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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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포13.03.02 13:53
납치 당하려던 사람이 자신을 보호하려고
납치범을 해했는데 정당방위법에 위반되서
상황이 역전되는것까지 그렷으면 더 재밋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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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빠져아헛방이다13.03.02 13:55
그저께 밤에 퇴근하려고 준비하다보니 건너편에 어떤

술취한 아저씨가 차도로 넘어지는거임.

놀란마음에 십분먼저 문닫고 건너가보니 얼굴에서 피가

철철나는채로 차도에 넘어져있는거임. 내가 문닫는동안

분명 사람들이 십여명, 자동차가 대여섯대 지나갔는데도

한사람도 안도와준게 영 마음이 찝찝했음.

급한마음에 112에다가 신고를 했더니 전화 받은 경찰이

한숨을 푹 쉬며 그건 119에다가 하셔야죠.. 하는데 엄청시리

민망함.

얼른 119에 전화를 하고 차도에 널부러져 앉아있는 아저씨를

인도로 끌어올린후 그냥 가겠다고 땡깡부리는 아저씨를

붙잡고 있다가 십여분후 도착한 구급대원들 손에 맡기고

집으로 귀가.

집에 돌아오며 생각해보니 차도에 쓰러져있는 아저씨를

도와주지 않았던 십수명의 사람들도 너무하고,

급한맘에 잘못걸렸어도 시민들의 안전을 담당하는 경찰이

귀찮다는 식으로 전화를 받아서 민망준것도 너무하고,

술취한 사람이라 잠깐동안 도와줄까 말까 했던 나도

너무했네요.

수도없이 잘못 걸려오는 전화를 받느라 힘들었던 경찰도,

어려운 사람 도와줬다가 괜한 누명써서 강도, 도둑 혹은

피의자가 되어버리는 일들이 많다보니 그렇게 될까봐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못한 나나 다른 행인들의 입장도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만,

세상이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속상한 마음은

감출 길이 없네요..

앞으로 조금이라도 남을돕기가 편해질 수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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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만담13.03.02 14:07
특히 여성분들 위험한일 도와주면
귀찮더라도 일이 끝날때까지
자리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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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빠져아헛방이다13.03.02 14:36
그분 도와주다보니 여성분들 맘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구급차 기다리는데 아는 사람과 그 여친이 왔는데

남자인 저와 친구가 말거니까 헛소리만 해대더니만

여자친구분이 말거니까 그와중에도 치근거릴려고

하더라고요..

자꾸 이러니 여자분들이 모른척 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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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빠져아헛방이다13.03.02 17:58
자작나무인지 아닌지 님들한테 맞다 아니다 얘기하는것도 귀찮지만 감성을 자극해서 베댓할라고 저 긴글을 적지는 않죠..
의심하는거야 좋지만 믿어주는 미덕도 좀 가져주세요..
그게 제 글에서 제가 말하는 그런 사회거등요..
뭐 그래도 못믿겠다면 어쩔수 없지만요.. 믿지마세요. 걍.
난 그냥 내생각 끄적끄적 적은것뿐이고 님들은 못믿는것 뿐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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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요히코13.03.02 17:23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술취한 주정뱅이 처럼 보여도 그 아저씨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가족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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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담13.03.02 17:33
전 그냥 신고하니까
술 먹고 뻗은 사람 위치랑
복장 어떤지 접수 받고 바로
출동하던디요?
센터에서 접수받고 관할에 하달하는 식이라 부담없이 출동시켜줌
우리가 생각하듯 파출소에서 신고받고
출동 귀찮아서 쉬쉬하는 시스템아님
vj특공대만 봐도 술처먹은 놈 뒤치닥거리
지구대에서 다 하던디,
혹시 도로에 사람이 다쳐있듯이 신고한거
아닌강?? 그래도 응급차 연결해 주던디..?
이상한 동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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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관호모는오늘도운다13.03.03 03:50
그래도우리나라에는 열심히하고 정의로운 공무원들이많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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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gu4313.03.02 17:49
뭔가 이상하닼ㅋㅋㅋㅋ
자작나무가 활활탄다
아무리 까이는 경찰이지만
'119에 전화하셔야죠'???????
이거 무슨 읍사무소 김과장도 아니고...

무조건 적인 의심도 잘못된거지만
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해서 글케 메달이 따고싶나
진짜 이건 아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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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관호모는오늘도운다13.03.03 03:49
정말한명의목숨구하신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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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양시13.03.04 15:35
저도비슷한경험있었는데..
바로경찰청홈페이지가면경찰청장과대화하기에들어가서혼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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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여자13.05.26 10:00
싫어요는그아저씨가누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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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해서닉네짓기귀찬혀13.03.02 14:09
법이 중요하냐 생명이 중요하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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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크다크다13.03.02 14:22
미국처럼 관습법 처럼 바꼈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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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쑤어필하면쌍쑤해지나13.03.02 14:23
개드립보고 빡친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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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13.03.02 15:18
무단횡단은 위법성조각사유(긴급피난)로 범죄가 되지 않음 저경우에는 그러니 형법치고 들어가는 경찰이 저렇게 그린 만화는 너무 비약이 심하네요 중고딩작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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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아요13.03.02 15:29
에혀... 이렇게 무르니깐 범죄가 안끊기는 거다... 미국같이 가운데 손가락 세우면 바로 총살까진 아니어도 성폭행 하는 인간들 그 자리에서 쏴죽이고 해야지... 1000000 : 1이면 1명이 소중하니 1000000명이 소중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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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고각13.03.02 15:32
우리나라 진보의현실입니다 씹선비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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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상한닉넴도중복이라하네13.03.02 16:45
만화 참 잘만드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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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13.03.02 17:31
좌좀들 같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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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김현정입니다13.03.02 17:59
우리나라만 이런건가 해외도 저런가ㅋㅋㅋ
아휴...법이 사람과 사람을 지켜주는 울타리가 되어야하는데 가두는 철창이 되고 있습니다
법이라는 것 자체를 화화확 뒤집어버려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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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라13.03.02 19:11
우리나라 참 좋은나라^^
다시 태어난다면 꼭 다른
나라에서 태어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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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Pp32113.03.02 20:56
우리집 도둑이 털었을때 경찰은 한번 둘러보고 못잡는다고하고 갔음 경기도 부천시 경찰들은 병신같이 세금만 쳐먹는 개새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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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야호 빵13.03.0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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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돌이13.03.02 23:52
너무 공감된다는게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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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패드립13.03.03 01:16
사회가 삭막해진게 아닙니다.
내 마음과 당신의 마음이 삭막해졌을 뿐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사회가 좋게 변하길 바라지마세요.
당신이 먼저 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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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잘했다고소문이나지13.03.03 02:03
저는 여자에요!
얼마전 요가학원을 마치고 11시쯤 집으로가고있는데
길에 어떤 아주머니께서 양말까지 다벗으시고는 술에 많이 취해서 앉아계셨어요
분명 번화가라서 사람이 많았는데도 아무도도와드릴 생각도안하고 쳐다만보고 지나가시길래 무서운생각도 솔직히 조금 들었지만 용기를내서 아주머니 전화로 따님번호 찾아서 전화드리고 112에 전화해서 위치 말씀드리고 기다리다가 경찰차에 타시는것까지보고 집에왔습니다.
모두들 요즘 세상이 아무리 험하다지만 언제 자신의 지인분께서 그러고계실지도모른다는 생각을해보시고 특히 여성분이 그러고 계신다면 꼭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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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줘베이비13.03.03 13:29
저도 차타고 지나가는데 어떤여자가 제 앞차량에 치어서 기절을했더라구요
가해차량은 소리만지르고 밖에서 발만동동거리고있길래 제가 가서 여친과함께 차에치인 여자분을 들쳐엎고 제차에싣고 병원으로 냅따 달렸습니다
달리는도중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여친보고 수차례 볼을때리라고 시키고(살살ㅋ) 정신이돌아오길래 의식잃을까봐 이름물어보며 어느새 병원에도착했습니다 그러자 피해자의 부모님이 오시더니 저보고 땡큐하다며
만원한장 던져주네요..씁슬하긴하지만
칭찬받을의도로 행한 행동이 아니엇기에
보람은있었습니다 경찰서에 진술하러가니 경찰들이 박수를쳐주더군요 쑥스럽기도했었습니다 저는앞으로
이런기회가또온다면 그냥119신고하고집에가야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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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알랴줌ㅋㅋㅋㅋㅋㅋㅋㅋ13.03.03 14:40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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