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안 느는 사람들의 3가지 공통점.jpg

영혼02019.07.23 10:28
강성태씨가 했던 말이네

“여러분들은 공부를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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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019.07.23 11:09
10년째 사람들을 만나서 상담하고 성장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데 저 말이 진짜 맞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덧붙일 것은 애건 어른이건 똑같다는 겁니다

학생들 공부 안 한다고 핑계 댄다고 이야기할 거 없습니다

어른들도 자기한테 필요한게 분명하게 있고 그걸 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하게 정해져 있어도 안 합니다

심지어 그걸 해야 되는 다라는 걸 알면서도 그걸 할 수 있는 시간을 내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한번은 이런 이야기를 한 고객도 있었습니다

'그렇게까지 해서 이걸 하고 싶지는 않아요'

사람이 무언가를 배우는 데에는 분명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 배우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면, 절대로 그걸 배울 수 없을 것이고, 그런 반복적인 실패 경험으로 인해서 결국은 아무 것도 배울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런 어른들이 부모가 돼서 자녀에게 이야기합니다

공부 좀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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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반일반북당2019.07.23 10:59
일제식 문법영어가 선생님이나 학생들에게 박혀있는 우리나라에 영어능력을 가장 손쉽게 배양하는 방법은 공인영어시험을 폐지하고 그걸로 입사기준을 삼지 않는거임. 그냥 일반 학원에서 회화 레벨을 테스트 하고 일정수준(레벨 7이상 등등)으로 영어활용이 가능한자에게 영어관련 업무를 맡기도록 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토익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온 국민이 받아야되는 영어스트레스가 넘 클뿐더러 그게 진짜 영어실력으로 보이는지에 대해 폐해도 있음. 영어를 공부하는데에 인생에 1000일을 썼다면 그 동안 봉사를 하든지 자기 하거픈 거 알바나 인턴을 해보던지..그게 낫지 않을까..보통 선생님 시키는대로 공부해서 7~800점이 나와도 공항가서 한마디도 입도 뻥긋안하고 세관 신고 하날 해석 못하고 두렵고..그래 내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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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다19.07.23 10:22
요약 노력을해임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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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몇방울19.07.23 10:22
만물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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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019.07.23 10:28
강성태씨가 했던 말이네

“여러분들은 공부를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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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9.07.23 11:09
10년째 사람들을 만나서 상담하고 성장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데 저 말이 진짜 맞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덧붙일 것은 애건 어른이건 똑같다는 겁니다

학생들 공부 안 한다고 핑계 댄다고 이야기할 거 없습니다

어른들도 자기한테 필요한게 분명하게 있고 그걸 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하게 정해져 있어도 안 합니다

심지어 그걸 해야 되는 다라는 걸 알면서도 그걸 할 수 있는 시간을 내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한번은 이런 이야기를 한 고객도 있었습니다

'그렇게까지 해서 이걸 하고 싶지는 않아요'

사람이 무언가를 배우는 데에는 분명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 배우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면, 절대로 그걸 배울 수 없을 것이고, 그런 반복적인 실패 경험으로 인해서 결국은 아무 것도 배울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런 어른들이 부모가 돼서 자녀에게 이야기합니다

공부 좀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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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이불편불편해19.07.23 14:26
진짜 비단 공부뿐만 아니라 왠만한 부분에 잘 들어맞는 것 같아요. 영어는 기본 교육과정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애던 어른이던 어떤 것에 대해서 "진짜" 공부하는 분들 생각보다 많지 않았었고, 개인적으로도 관심없으면 하기 힘들었네요. 편하게 게임만 봐도 이길려고 아득바득 하는 사람이랑 잼있긴 하니까 플레이 횟수만 많은 사람이랑 성장 차이가 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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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핫호호19.07.23 15:28
종죽 좌빨 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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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런걸어떡해19.07.23 10:28
누가 몰라서안하는줄아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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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안19.07.23 11:17
난 저말 틀렷다고봄
고딩때 공부 존나게 했자나?
난 존나게 햇어
군대잇을때도 존나게했고

근데 안됨
왜? 방법이 잘못됏음
공부열심히 하다가 어학연수 다녀오니
내가 공부한건 영어가 아니구나라는 걸 느낌.
언어가 아니라 “영어”라는 한국의 수능용,입사용 학문을 공부한거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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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19.07.23 17:30
마저 귀찮아서 안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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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반일반북당19.07.23 10:59
일제식 문법영어가 선생님이나 학생들에게 박혀있는 우리나라에 영어능력을 가장 손쉽게 배양하는 방법은 공인영어시험을 폐지하고 그걸로 입사기준을 삼지 않는거임. 그냥 일반 학원에서 회화 레벨을 테스트 하고 일정수준(레벨 7이상 등등)으로 영어활용이 가능한자에게 영어관련 업무를 맡기도록 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토익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온 국민이 받아야되는 영어스트레스가 넘 클뿐더러 그게 진짜 영어실력으로 보이는지에 대해 폐해도 있음. 영어를 공부하는데에 인생에 1000일을 썼다면 그 동안 봉사를 하든지 자기 하거픈 거 알바나 인턴을 해보던지..그게 낫지 않을까..보통 선생님 시키는대로 공부해서 7~800점이 나와도 공항가서 한마디도 입도 뻥긋안하고 세관 신고 하날 해석 못하고 두렵고..그래 내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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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장인19.07.23 11:10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배움에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함
당연한 얘기지만 게으른 사람은 백날 얘기해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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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2719.07.23 12:33
영어를 잘한다는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겠는데 최근에는 대화형식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냐가 중요한 지표로 평가되는것 같아요

해당 지표로 평가될만한 공부에서는 말하기와 에세이가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2000년대 이전 출생자들에게는 그런 공부를 거의 안했죠.(못했죠?)
교육과정자체가 문법, 리딩에 맞춰져 있었으니까요.

중등 고등 교육과정을 평균수준으로 이수했다면 영어공부의 절대적 시간은 그렇게까지 심하게 부족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다만 개인적인 공부 방법, 공교육의 커리큘럼 등의 방향성이 최근 경항과는 상당히 어긋난 길을 걸었던 겁니다.

전 우여곡절 끝에 운이좋아서 영어 중국어 일어를 최근경향대로 배우게되었고 어느정도 할줄아는데 사실 같이 공부했던 인터네셔널친구들과 교육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한결같이 위와 같은 결론에 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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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우21.12.01 12:51
국제 학교여? 인터네셔널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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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생[수정] 07-23 13:22 19.07.23 13:16
3등급정도 되는 지잡대에 중퇴자 출신입니다.단어는 수능 단어 4천선 이런거 한권 겨우 외울 수준이고, 문법문제 풀어보라 하면 다 틀립니다. 근데 호주 워홀하면서 뉴질랜드인 친구랑 5시간씩 집 뒤 뜰에 누워서 삶얘기 세상돌아다는얘기 인생철학 등등 토론하고 연대나와서 삼성 퇴사한 친구대신 슈퍼바이저랑 의사소통 통역해주고 그랬습니다.

말하고자 하고 싶은건 영어를 잘 ‘말하는 것’은 공부의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말이 되든 안되든 계속 말해서 특정 의사표현을 내 혀에 습관적으로 나오게끔 각인시켜야 합니다. 리스닝의 경우 내 뇌리에 박힌 스피킹용 표현을 누가 말할 경우 아무 노력 안해도 자동으로 알아듣게 됩니다. 절대 틀리는거 쫄지 말아야합니다. 나보다 배는 어휘 문법 빠방한 친구들 맨날 문법에 맞게 말하느라 정신 다팔려서 어법법법댑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친구 사귀는게 최곱니다.저는 어릴때부터 하고싶은 게임이 한글판이 안나왔어도 그냥 영문판 으로 하고 그랬는데 그것도 도움 많이 됐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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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반일반북당19.07.23 13:22
일본어를 지금도 할줄 모르는데 그때 동급..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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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뀨뀨쀼뀨뀨s19.07.23 14:10
닥쳐 영어공부만 20년째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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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9.07.23 14:25
전 진짜 안늘던데ㅜㅜ 지금이야 공부도 안하지만 10살부터 영어배우면서 19살 수능볼때까지 10년을 공부했는데도 영어의 문법을 전혀 모르겠어요ㄷㄷ 다른 과목들은 보통 잘하는건 1등급, 못하는건 3등급정도로 나름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아닌데도 유독 영어는 문법은 커녕 어순도 모르겠어서 수능은 거의 포기하고 학교시험은 그냥 교과서 예문을 통째로 외웠었어요. 과외쌤도 포기해서 그 예문 중간중간 빈칸쳐주면 그거 다 채울정도로 외워도 딱 그 예문만 알고 조금이라도 응용 나오는순간 다틀림.... 어순똑같은 일본어같은경우 히라가나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딱 10개월 공부하고 jlpt 2급 땄는데 영어는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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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의짱구19.07.23 23:23
이런경우 많아요. 그런데 문법 배우는 과정에서 예를들어, 전치사가 왜 전치사라고 불리는지, 관계 대명사는 왜 이름이 관계 대명사인지, 역할이 뭔지 이런 설명을 체계적으로 머리 속에 집어넣지 못하면 종종 이런 경우가 발생하더라구요. 해석은 되는데 문장을 만들라 하면 못하는 분들이 주로 저런 케이스에요. 이런 경우는 전치사 투부정사 접속사 같은 어휘의 뜻부터 접근하면 일사천리로 기초 쌓아지더라구요.. 혹시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영어강사라... ㅠㅠ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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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19.07.23 17:18
해도 안되는 사람 있는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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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수정] 07-23 17:31 19.07.23 17:30
그런분들한테 하는말이 아님ㅋㅋㅋ

할수있는데 핑계대는 사람에게 하는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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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쉬의왕스타킹[수정] 07-23 22:32 19.07.23 22:32
미국인들은 다 영어쓰잖아요....

아마 안하는게 맞을것임 하다 말고 하다 말고

왜냐면 그렇게 팔요가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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