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때문에 저평가 받는 무기.jpg

바른말만하지는않음2019.07.23 19:02
중세시대에 풀플레이트 갑옷이 발달 하면서 칼이나 창같은 날붙이 무기 보다는 메이스나 모닝스타 같이 갑옷과 합께 찌그러뜨려 버리는 무기가 유행하였습니다. 제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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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짖개를보면짖는개2019.07.23 19:36
넹 마자요 그때 가서는 갑옷땜에 칼로 베거나 찔러 죽인다 보다는 두들겨 뚜까 패죽인다는 전술이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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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남주냐2019.07.23 19:01
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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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남주냐19.07.23 19:01
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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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 닉이다19.07.23 19:17
성스러운 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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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깎는장인19.07.23 19:26
성속성 데미지(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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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골라스미골룸19.07.23 20:19
고음 마법사 김종국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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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걷는선비19.07.23 19:01
저게 메이스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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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19.07.23 19:02
아이언 메이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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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1319.07.23 19:02
마늘또한 한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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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식초19.07.23 19:02
제대로 ㅊ맞으면 뭘로 맞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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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만하지는않음19.07.23 19:02
중세시대에 풀플레이트 갑옷이 발달 하면서 칼이나 창같은 날붙이 무기 보다는 메이스나 모닝스타 같이 갑옷과 합께 찌그러뜨려 버리는 무기가 유행하였습니다. 제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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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짖개를보면짖는개19.07.23 19:36
넹 마자요 그때 가서는 갑옷땜에 칼로 베거나 찔러 죽인다 보다는 두들겨 뚜까 패죽인다는 전술이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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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치다걸리면손모가지19.07.23 20:01
중세시대 장검들도 벤다기보단 팬다가 맞았죠
갑옷위로 패고 기절해 쓰러지면 갑옷틈으로 쑤셔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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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19.07.23 20:24
만화 베르세이크 같은 양손검은 갑옷을 으깨는 용도의 검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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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유전자결핍증[수정] 07-23 21:58 19.07.23 21:58
제가 알기론 날붙이 무기들이 정교한 체인 메일들에 막혀서 그걸 타파하기 위해 둔기가 만들어졌고, 둔기를 방어하기 위해 풀플레이트같은 중갑옷이 만들어진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갑옷을 부수기 위해 둔기류보다 훨씬 크고 육중하며 날카로운 랜스가 나온것으로 알고있는데요.
그래서 랜스를 들고 중무장한 유럽의 기사들이 가볍고 빠른 몽골에 졌다 라고 배웠는데 이게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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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19.07.23 22:14
중갑기병의 몰락은
석궁개발 이후로 알고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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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명품19.07.23 22:33
석궁말고 장궁이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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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ia19.07.24 07:23
석궁이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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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드링크19.07.24 12:47
브리튼 장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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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깎는장인[수정] 07-24 10:46 19.07.23 22:30
몽골기병이 우위를 점한건 가벼운 경무장을
바탕으로 한 기동성 때문이었죠.

기사들은 무장 뿐 아니라 식량이나 말 마저도
크고 무거워서 체력적으로도 열세였습니다.

당시 유럽쪽 기병들의 싸움이란건
말타고 죽창대전에 가까운 것이었기에
살아남기위해 갑옷이 두꺼웠죠.

몽골기병은 둔기와 검 둘다 사용해서
기사들의 당시 유행에 맞춰(?)
만든 장비의 방호능력이
별 도움이 되지 않았죠.

상성의 문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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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을찰치고싶다19.07.23 19:38
천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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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드립19.07.23 19:39
내공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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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충꼰대극혐19.07.23 19:45
팩트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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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생19.07.23 19:54
하이바 칼로 때려봤자 노리고 만든 갑옷 하이바 경사각땜에 빗겨맞고 이만나가는데 철퇴로 뚝배기 날리면 종 한가운데 머리 디밀고 있는거랑 같은 효과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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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요즘젊은것들은19.07.23 20:25
저거 드는게 유행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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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레리아19.07.23 20:42
이분 리니지 많이하셨넹..
그냥 둔기라고 해 이양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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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린아이즈19.07.23 21:44
리니지 몇일 해본적도없는 사람이 헛소리하네
리니지에는 둔기없습니다. 도끼는있지요.
아탐, 철퇴등등 있었습니다만 상점팔이였죠.

글쓴 분이 말하는건 중세시대를 말한건데
맞습니다. 갑옷을 뚤고 피부에 출혈을 내거나
찌그려트려 구멍을 내고 분해하는용도 쓰입니다. 초딩한테 댓글다느라 똥이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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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만하지는않음19.07.23 22:15
도리깨 둔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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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린아이즈19.07.23 22:28
도리깨 착용하고 사냥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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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9.07.24 02:59
사용하건 안하건 있는데 왜 없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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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19.07.23 22:00
생각해보면 옛날에 싸울 땐 엄청 잔인했을 것 같네요..

모닝스타로 뚝배기 부수고 팔다리 자르고..;;
일반인은 맨 정신에 싸우기 엄청 힘들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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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일19.07.24 01:33
전혀 아님. 사실상 갑옷입으면 넘어뜨리기 싸움이었음. 당연히 칼이나 창으로 넘어뜨리지 못했으니 저런 둔기류를 쓴거고 사실은 사시미정도의 길이의 단검을 가지고 다님. 그리고 넘어뜨린 애들 갑옷가이로 칼 넣어서 과다 출혈오 죽게 만듬.

즉, 갑옷 입으면 자력으로 못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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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병신19.07.24 09:04
둔기가 풀플레이트 깨고다니지는 못했고 어느정도타격을 주는무기정도입니다 풀플레이트가 게임이나그런거 영향을받아 둔해보이지만 에어로빅도 할수있을정도로 활동성이 좋은데 고도의훈련울 받은 기사들이 가만히 맞아줄일없거든요 둔기는 어느정도 타격을줄정도였고 투사체무기가 장력이 좋아져서 풀플레이트 뚫을정도일때도 최고존업갑옷이였지만 중세병력이 보병머스킷으로 바뀌면서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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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19.07.23 19:03
너한방 나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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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할렐루야19.07.23 19:12
역시 한방통닭이....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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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와아앙19.07.23 19: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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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judnir19.07.23 19:03
모닝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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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19.07.23 19:04
게임에서 성기사들 성직자들이 항상 저거씀...셉터 혹은 메이스 같은데 셉터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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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영쌤19.07.23 20:58
게임에서는 보통 설정상 성직자니까 칼날이 있는 무기는 안쓴다는 설정이 많이 나와서 그렇죠. 이전에 여러 판타지에서 나온 설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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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움[수정] 07-23 21:03 19.07.23 21:00
내출혈(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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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19.07.23 21:51
실마릴리온 세계관을 기초로 한
D&D라는 TRPG룰에서부터
클레릭(사제계열) 직업군은
날붙이를 쓰지 못하면서
메이스나 클럽같은
둔기계열을 썼다고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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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카우킹19.07.23 19:05
메이플에서 마법사로 메이스들고 힘찍어서 몬스터 뚜까 패고댕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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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못탈모뚱모쏠백수아재환생시켜줘제발19.07.23 19:05
메이스바바가 개호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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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못탈모뚱모쏠백수아재환생시켜줘제발19.07.23 19:06
그러고 보니 내가 맨처음 키운게 메이스바바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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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9.07.23 19:10
무지막지한 무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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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수정] 07-23 19:11 19.07.23 19:11
제대로 맞으면 칼도 한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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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제왕19.07.23 19:17
뚝배기 부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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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드립류 갑19.07.23 19:19
브리기테 언급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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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랑곰총각19.07.23 19:20
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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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파파19.07.23 19:20
제국장교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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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dlfk19.07.23 19:23
궁예가 이 글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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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디오블라다19.07.23 19:27
걔는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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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dlfk19.07.23 19:29
내 가만보니 오블라디오블라다 머릿속에 마구니가 가득하구나 여봐라 저 자 머리속 마구니를 쳐죽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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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에이르고마는데19.07.23 19:27
???: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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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19.07.23 19:27
제대로 맞으면 뭘 맞든 한방일것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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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봐놔봐놔봐쫌19.07.23 19:33
뒤통수 맞으면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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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알고섰다19.07.23 19:39
저거 마법 대미지 인데 아이온에서 장채랑 같이 힐러들이 들고 다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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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정의를위하여19.07.23 19:47
제대로맞으면 뭘맞아도 한방간다고들 하시는데 저 무기가 강한이유는 중갑옷을 입은 기사도 갑옷째로 뭉개버려 타격을 받았기때문이에요. 실제로 중세기사들이 입던 풀플레이트아머가 생각보다 쎄서 당시 쓰이던 롱쏘드로는 앵간히 후려쳐도 충격만받지 베어낼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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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울면흑설탕19.07.23 20:13
동의보감에 나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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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반19.07.23 20:23
디아1 팔라딘 안해본사람이 저무기 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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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향기19.07.23 20:35
공속 겁나 빠를꺼 같은데..
곤봉돌리기 하면 초당 수십대는 때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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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흐규흐규흐규흐규19.07.23 21:13
나 중딩시절 메이플 초창기때 둔기팔라 사람들이 약하고 평균딜이 안좋다고 비인기류였는데 100렙전에 무슨 바이킹에서 만딜뽑고 사냥속도 안꿀리고 좋았던 기억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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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뭔개소리여19.07.24 15:34
그래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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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군필여대생19.07.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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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예언가19.07.23 22:00
잡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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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돌이19.07.23 22:08
이게 가장 무서운게 누구나 이걸 들 힘만 있음 사용가능한데 막써도 갑옷 너머로 충격이 그대로 들어가는게 최고의 장점 어렵지 않게 말하자면 초보자가 들수있는 무기치곤 최후반보스전 레이드에서도 유용한 무기라고 보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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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119.07.23 22:13
게임에서 갑옷이 비키니 수준이니 메이즈가 저평가 받는거 아닌가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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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못하는사람19.07.23 22:58
철퇴는 십자군 원정때 나온 무기인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교도 놈들이라며 그렇게 많이 죽였음에도 불구하고 칼로 사람을 찌리는건 잔인하다 생각했나 봅니다. 그렇게 고안해낸것이 바로 철퇴. 정신을 일깨워준다는 의미로 두부를 가격해서 해골을 부셔버렸죠.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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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이19.07.23 23:10
다크소울2 최강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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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미쿠쨩19.07.2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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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공원[수정] 07-24 10:49 19.07.24 10:46
중세이후 야금술이 발달하면서 주조방식이 아닌 접쇠방식이 주를이루게 됩니다. 그로인해 무기와 갑주는 강한탄성을 지녀 깨지기보간 휘기쉽게 되었고, 이는 무기의 대형화 ㅡ 갑주의 대형화 ㅡ 무기의 대형화라는 양성피드백을 가져왔고 이 과정에서 태어난 것이 그 유명한 사생아ㅡ바스타드소드 입니다. 풀플레이트메일과 중갑기병에 대한 잘못된상식이 넘어지면 못일어난다. 말에 타려면 종자두어명이 붙어야한다고 하는데, 풀플레이트메일은 20킬로그램 정도이며, 여러겹의 철판과 사슬을 덧대어 움직임에 큰 무리가 없는 정도로, 당시 기록을 보면 물구나무를 섰다거나 뛰어서 말에 올라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아무튼 이 풀플레이트메일은 일반적인 검으로는 타격을 주기 힘들고 연결부나 관절에 찌르기 공격을 해야해서 샤벨(세이버)류나 레이피어류의 무기가 잠깐 득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규모 난전에서 상대의 이음매를 정확하게 타격하는것은 함들고 앞서의 무대갑대무대에서 중병기와 맞설경우 쉽게 무기가 상하게 되어 이 무기들은 의전용으로 남고 전장에서는 사라집니다. 이 시대의 최종착점이 메이스와 같은 둔기입니다. 검은 기본적으로 찌르기 무기이므로 부러지거나 휘어지면 타격이 매우 어렵습니다. 반면 둔기는 잘 부러지지도 않고 휘더라도 타격을 줄 수 있어서 선호하게 됩니다.

이 기사의 몰락은 석궁이 아니라 개인총포입니다. 숙련된기사는 장궁이나 석궁을 갑옷의 경사면을 이용해 튕겨낼수있고, 사실 그시대의 석궁이나 장궁이 우리 생각처럼 엄청나게 빠르거나 강하지 않습니다. 칼로 화살 쳐내는 유튜브 영상보면 알 수 있어요.

개인화기가 보급되면서, 보병이 기병을 상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갑주의 방호력대신 기동력을 살린 경갑주를 입은 기사들이 나오긴 했지만 그 기간은 극히 짧았고, 총병이 전쟁의 기본병이 되게되고 기사는 몰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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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레나마에라19.07.24 15:21
근데 요즘은 스톰 브레이커나 뮬니르덕에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네 제애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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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EC19.07.24 23:07
모데카이저가 이 무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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