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되는 친구엄마 썰

래농2019.07.24 18:06
초딩 4학년때 계단5칸 한번에 올라갔다고 반 여성 담임한테 귓싸대기 5대 맞았었는데
그땐 그게 당연한건 줄 알았다
아 생각하니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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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2019.07.24 18:17
저도 생각해 보니 어릴적 그 비슷한 경우들이
많았네요 그당시 초딩 선생들은 다
성격파탄자 들이였던가?
어찌 그리 어린친구 귀싸다구를
그리 찰지게 날릴수가 있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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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맛딸기국2019.07.24 18:05
자신의 우울함을 밝고 유쾌한걸로감췄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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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려보니짱구19.07.24 18:04
사실이었으면 얼른 커서 독립했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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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19.07.24 18:04
미쳤습니까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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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류즈19.07.24 18:04
왜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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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야마19.07.24 18:05
주작 아냐???;;; 주작이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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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맛딸기국19.07.24 18:05
자신의 우울함을 밝고 유쾌한걸로감췄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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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왕19.07.24 18:39
우울함이 많은 사람일 수록 웃는얼굴이 잦다는 말을 어디서 들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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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카우킹19.07.24 19:49
ㄴㄴ 저건 우울하고 자시고가 아니라 그냥 당연한건줄 아는거임 마치 물건을 사려면 돈을 지불해야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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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9.07.24 18:05
이건또 뭘위한 어떤 교육방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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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똥침19.07.24 18:06
그 A가 또다른 내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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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농19.07.24 18:06
초딩 4학년때 계단5칸 한번에 올라갔다고 반 여성 담임한테 귓싸대기 5대 맞았었는데
그땐 그게 당연한건 줄 알았다
아 생각하니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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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9.07.24 18:17
저도 생각해 보니 어릴적 그 비슷한 경우들이
많았네요 그당시 초딩 선생들은 다
성격파탄자 들이였던가?
어찌 그리 어린친구 귀싸다구를
그리 찰지게 날릴수가 있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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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잡이19.07.24 23:32
4학년때 담임 교무회의간다고 자리비워서 떠들었다고 앞으로 나가서 귓방맹이로 난타당함 물론 당연한건줄알고 집에가서 말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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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좀배우고싶어요19.07.25 20:56
저는 초3때 음악시간이었어요
준비물인 악기를(뭔지 기억안남) 가져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탁 앞에서 애들을 바라보는
상태에서 선생이 뒤에서 ㅈㄴ진심쎄게
좌우 싸다구를 동시에 치는데..
이게 에밀레종 이라는 기술(?) 이라며
애들한테 친절하게 설명해줌.

그때는 당연한건줄 알았고 울지도 않았음

지금 생각하니 개빡치네 신발애기 진짜 좆같은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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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좀하지맙시다진짜19.07.24 18:26
중1때 쉬는시간에 옆반가서 친구랑 수다떠는데 그반 담임 오더니 앞뒷문 다 닫고 자기반 아닌애들 양손싸대기로 두대씩 때렸음 레알 미치ㄴ녀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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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도사무도사19.07.24 18:43
와 미쳤네 ㅠㅠㅠ 나도 중학교때 설문지 위에 낙서했다가 싸대기 맞음 ㅋㅋㅋ 이게 그렇게 잘못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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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이19.07.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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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19.07.24 19:12
아무리 그래도 선생님인데 어떻게든 때리지않고 옳은방향으로 인도해야지 싸대기는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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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19.07.24 20:16
그 선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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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3419.07.24 19:25
국민학교5학년 올라갈때 3반 배정받음, 그때당시 5학년3반 청개구리 라는 하이틴드라마 방영중이라 왠지 모르게 기뻤음
담임이 김미자 라는 미친1년 이였는데 이년은 손바닥 종아리 같은데 회초리를 때리는게 아니라, 머리통 잡고 뒷목덜미를 풀스윙으로 싸다구 날림

그리고 90년대 군생활 당시, 그땐 가혹행위 구타가 난무하던 시절 선임들이 구타할때 목을 주먹으로 때렸음
그때 알게된게 목은 아무리 쌔게 맞아도 멍 같은 상처가 안난다는걸 알게됨

싸대기는 뻘겋게라도 올라오니 그미친1년은 초딩애들을 상대로 티 안나는 목덜미를 때렸던거임. 촌지가 난무 하던 시절..
스승의날 엄마가 선생님 드리라고 오이비누세트 정성껏 포장해서 보내주셨었는데..
교탁에서 선물 다 뜯으며 오이비누 이거 가져온놈 나오래서 영문도 모른채 뒷목덜미 졸라 맞은 기억이 나네요..
하 쓰다보니 개빡치네 개1같은1년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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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빈뇸19.07.24 22:53
한번 찾아가서 제자인척 개모욕 한번 주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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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19.07.24 19:38
맞지는 않았는데 초등 4학년때 변성기가 일찍왔었음
그런데 담임이 왜 목소리 깔고 말하냐고 음흉하다고 기분나쁘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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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19.07.24 19:39
저도 초4 체육시간에 양팔벌려 간격맞출때 줄 삐뚫어졌다며 다짜고짜 앞으로 뛰쳐오더니만 싸대기를 날리더라구요..
이십년이 훌쩍넘었어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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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날거짓말같이차임19.07.24 19:57
저도 초등학교때 복도에서 뛰였다고 구두로 조인트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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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파파19.07.24 21:29
나는 중학교때 배고파서 도넛하나 입에 몰래 숨기고 정문 지나가는데 걸려서 싸대기 맞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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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19.07.24 22:29
10살때 다리 떤다고 싸다구맞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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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내세상19.07.24 23:24
그 오랫동안 학교를 다니고 많은 선생들이 자신을 거쳐갔는데 그 중에 이 선생님은 참 좋은 선생님이었다라고 기억에 남는 선생들은 솔직히 2명도 안되는거 같음 대부분이 학생들한테 별로 신경도 안쓰거나 그날 지 기분따라 학생들한테 화풀이하고 부당한거를 합당한거처럼 시키고 제자들 보단 본인을 더 먼저 챙기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거 같음 그리고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왜 교무실 청소도 학생들이 해야했는지 이해가 안됨 교실은 학생들이 쓰는거니까 당연한건데 교무실은 선생들이 쓰는건데 선생들이 청소 안하고 학생들 시킴 그리고 가을되서 학교 운동장이나 건물주위에 낙엽 쌓이면 그것도 학생들이 치우게 함 선생은 뒤에서 그냥 감독만하고 있음 생각해보면 선생들이 지들이 하기 귀찮은 허드렛일은 다 학생들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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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호야호야19.07.24 23:43
전 초2때 귀쌰대기 맞고 내동댕이 쳐졌음.
이유는 뒤돌아보고 친구한테 말걸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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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글이19.07.25 02:43
저는 초등학교때 남자선생님한테 매로 얼굴 풀스윙 맞았습니다.. 아직까지 기억에 남은 큰 상처에요 ㅜ 사람이 어떻게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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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19.07.25 05:07
초3때 잠깐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옆반 담임이 나오라하고 반애들 보는앞에서 양발로 내 양발을 밟고 못움직이게하고 쌍싸다구를 10분동안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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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갸끼기꼬교뿌붕19.07.2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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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19.07.26 08:11
ㅋ난 국딩세대인데 금욜마다 저축하는 날이라 집에서 천원씩 받아다 의무(?)적으로 저축했는데 그날 저축할 돈 안가져오면 쳐맞았음, 지금 생각해보면 자기통장에 자기 돈 저축하는건데... 은행에서 적금날 이체 안됐다고 빠따치고 간다는게 말이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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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바다19.07.26 17:40
나도 초1때 휘파람 1초 불었다고 불량하다고 귀싸대기 맞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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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권19.08.03 22:13
4학년때 나머지 공부 도망갔다고 다음날 귀싸다구를 2대 맞고 움.. 쪽팔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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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칠19.07.24 18:0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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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않기로했었는데19.07.24 18:09
드립 지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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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칠19.07.24 18:11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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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뭔개소리여19.07.24 22:40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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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이치고싶은아해19.07.24 18:06
세상에는 참 ㄷㄹㅇ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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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나이25살이다니빌어먹을19.07.24 18:09
평온한 표정으로 "가정폭력"을 휘둘렀을 A의 어머니를 상상하니 소름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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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중년19.07.24 18:13
여보 나 내일 친구랑 밤낚시 가려고 하는데.
밤낚시는 큰걸로 열대에요. 엎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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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자기애인19.07.25 06:20
왠지 유경험자...의 냄새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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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이징한여자19.07.24 20:24
중딩때 교복 줄였다고 남녀공학인데 교탁위에 올려서 때리고 모욕주던 개미친돌빡년 진짜 수치로 치를 떨었다. 잊을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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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19.07.24 20:53
저렇게 싸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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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내세상19.07.24 23:10
부모부터가 제정신이 아닌 집안이네....
아이가 저런 집에서 똑바로 자랄수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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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게메리트라네19.07.25 00:38
2005년, 초등학교 5학년 때 반을 배정받고 담임을 봤는데 애들 많이, 잘 때리는 걸로 유명한 남자 선생이었음. 망했다 싶었고 방학이 지나 개학 첫 날에 담임이 애들 기강잡는다고 손 앞으로 쭉 뻗고 눈 감으라고 시켰고 아무 잘못이 없는 반 전체 애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물론 저도 포함해서 팔을 올리고 눈을 감았음.

몇분이 지날 무렵, 나는 눈 제대로 감고 있었는데 선생이 갑자기 내 머리를 세게 때렸음. 눈 뜨지말라고 했는데 왜 눈 뜨냐고. 눈 감고 있었다고 하니까 아무말 없이 그냥 지나갔는데 그 이후로도 많이 맞고 혼나고 그랬지만 그때 당시에는 당연한 일이었고 사회풍조가 '우리 아이 때려서라도 말 잘듣게 해주세요' 라는 거여서 불만은 있을지언정 말은 못했던 기억이 있음.

애들 중에서 선생이 유독 싫어해서 많이 맞고 욕 먹었던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그 친구는 선생놈이 1:1로 불러서 때리고 벌 줬었는데 누워서 팔 다리 들고 U자로 버티는 자세를 시키다가 배를 발로 밟아서 애가 토를 했던 적이 있었고 이 이후에도 많이 맞았던 걸로 기억함.

이상하게 여자애들은 그 선생놈을 좋아해서 학년이 올라갔음에도 찾아가서 이야기하고 놀고 그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개 미친놈이었던것 같음.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이었던거 같은데 아직도 선생질 하고 있겠지? ㅇㅎㅇ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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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9.07.25 02:37
저도 초등학교 5학년때 수업끝나는 종치고 친구랑 화장실가는데 쌤이 불러서 귀싸대기 날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맞았는지 모름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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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19.07.25 07:25
아우 아주 ㅆㅂ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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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ismyname19.07.25 11:25
초딩 시험기간에 담임이 시켜서 마포씻고오는길에 교장이 시험기간에 청소를 왜하냐고 한대맞음. 진짜 물리적 체벌 없어진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함. 성인되서 예전 선생들 학생 때리는게 대부분 감정적이었다는걸 알고 참 씁쓸했음.
선생들이 그때는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을거라고 생각하는게 맞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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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못탈모뚱모쏠백수아재환생시켜줘제발19.07.26 08:10
저 국민학교 1학년때 입학하자마자 맨앞자리에있던애 떠든다고 나무막대기로 개패듯이 한 30분 때리던 50대 여자선생님이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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