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역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1년 근무한 후기

스카이똥침2019.08.02 17:47
시골인심은 다 옛말. 전에 섬교사 성폭행사건이 우연히 있었던게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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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내요설명요정2019.08.02 17:46
이런글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시골인심이란게 도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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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chedule2019.08.02 18:11
뭔소리야?, 오버하네, 시대가 어느시댄데?

라고 생각하시죠? 진짜 저런일 넘쳐납니다.
진짜 지역차별이 아니라 도서산간지역 벽지일수록 수준차이나는 만큼 수준이 낮을 수록 선생님 호구로 아는거 맞습니다.

꼭 선생님이 아니라 그냥 상대를 대하는 기본적인 사상이나 생각이 저렇습니다.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충남 벽지지역 초등교사 했던 경험자인데 공감하는 글입니다. 제 경험을 쓰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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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이강인19.08.02 17:45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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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끝은다큐19.08.02 17:45
수도권은 자리가 없고
도서지역은 자리가안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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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9.08.02 17:45
저거 진짜임?

제 상식으론 아무리봐도 비꼬기나 과장넣고 쓴거같은데
제가 저런곳에 살아본적도 없고 교사일을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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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chedule19.08.02 18:13
충청도 벽지 초등교사 근무한 사람입니다. 과장글 갖죠?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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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똥띵19.08.02 19:35
맞춤법 보니 선생님은 아니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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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내요설명요정19.08.02 17:46
이런글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시골인심이란게 도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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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수정] 08-02 18:01 19.08.02 17:59
시골인심 그런거 없을겁니다
도시화가 되면서 시골에 대한 환상 +
그냥 인심좋은 마을이나 장소같은데가
우연히 시골이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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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왜그러냐[수정] 08-03 00:09 19.08.02 18:15
시골인심이란 단어는 지역민들이 서로 다 알고 지내던 시절
서로 형아우 앞뒤옆집 네 살림도 내 살림 떠들며 웃어른을 모시고 있는 척 없는 척 대충 이게 맞다 저게 맞다 목소리 크고 나이 많은 뭔지 모를 것에 양보하고 봉사하며 살다가 부비고 대충 내놓기도 뺏기도 했으며 옆집 뒷집 좋은거 생기면 배 아파하고 뒷담화도 하며 살았지만 또 그나마 서로 의지할 건 옆뒤앞집이 전부라 앞에서는 다시 형님아우하고 뒤돌아서는 욕하던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나마 돕고 살건 그네들 뿐이었던지라 그들만의 알수없는 법칙으로 서로 얽매이고 설켜 돕고 헐뜯는 이건 뭔 이상한 관계라고 듣고 보고 읽고 그랬습니다.
듣고 보는 것은 고조부께 여쭤보시거나 그 외에는 알려드릴 방법이 없네요. 읽는 것은 대충 토지를 읽어보세요. 대충 '그 시절 더럽게 살기 힘드셨겠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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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19.08.03 13:21
시골삽니다 와보니 그런거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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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구닌19.08.02 17:47
옛날엔 교권에 빌붙어 촌지고 뭐고 줬었는데 요즘엔 선생이 뉘집에 노예마냥 부려먹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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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뮤스19.08.02 17:47
무섭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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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가노그래피[수정] 08-02 17:48 19.08.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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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똥침[수정] 08-02 17:49 19.08.02 17:47
시골인심은 다 옛말. 전에 섬교사 성폭행사건이 우연히 있었던게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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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수정] 08-02 17:50 19.08.02 17:47
이건 교사가 하지 말아야 할것까지 시키는게 문제같은데? 야근수당안챙겨줬다는거에서 빡치고 동네 주민들이 성추행하려하고 장기자랑시키고 이건 뭐 개념밥말어쳐먹은 놈들이네.

읽는 내내 드는 생각이 교사한테 저걸 왜시켜? 교사가 저런일까지 해야되나? 이 생각임. 저건 그냥 학교랑 주민이 잘못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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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9.08.02 17:49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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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창인생리더19.08.02 17:49
딴 건 몰라도 나이 처.먹고 추근덕대는 노인네들아 제발 나이에 맞게 처.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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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19.08.02 17:53
그냥 나이많은 양아치애기들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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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도사무도사19.08.02 22:00
동묘에 구경하러 혼자갔다가 할아버지들한테 성추행 당하고 옴 심지어 나는 등산복에 바람막이였는데
구경하는 틈 타서 껴안고 도망감
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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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코로먹지19.08.02 17:5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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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다음 소설<br /> 80-90년대도 아니고 저런곳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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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nim19.08.02 18:05
저게 소설인진 모르겠지만
저런 곳은 여기저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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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코로먹지19.08.02 18:2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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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아뇨 없어요<br /> 있으면 보여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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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9.08.02 18:25
뉴스를 보고 살면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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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중복중복19.08.02 19:32
주변에 교대졸업한 친구하나 없나요? 그런거라면 ㅈㅅ. 저는 친구들한테 많이들어서.. 교사들 1년에 두명 실종된 섬 분교에 근무한 친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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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보로보로19.08.02 19:53
뭘 보여달래 니가 완전 타지 시골 몇 곳 가서 1년씩 살아보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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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하게19.08.02 20:08
시골에 장의차 지나갈때 돈 내놓으라던 뉴스 기억 안나요? 뭘 보여달래 ㅋㅋ 저런일은 당연히 비일비재하겠지 남자고 여자고 저런데는 가면 다 힘들지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 뉴스좀 보고 살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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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okerKing19.08.02 22:14
시골사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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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왜그러냐19.08.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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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9.08.02 18:59
우물안 개구리이신가보네요...
지금 내 주변에 없다고 다 없는건 아닙니다.
친구가 사회복지사여서 지방 쪽에 가서 강제 자원봉사하는데. 와... 나... 욕 나옴.
무슨 뽕을 뽑으려고 함. 내가 불쌍한지.
위에 사회복지사가 회사에 낼 자원봉사 시간 잘 써주겠다. 하는데. 우리쪽은 그런거 하나도 안 필요한데임. 걍 야근을 시키지...

그리고 친구가 농부에게 시집갔는데.
이야기 들어보면 죄다 딥빡임.
아유~ 여긴 그렇게 안해~ 하면서 바가지가 기본에 인터넷에서 3천원이면 살것을 만원에 판다고 함. 편의점이 더 싸겠다고 함.
안 사면, 지역 사람끼리 그러면 안 된다고 강매 시킨다 함. 서로 등쳐먹는거 같다고 함.
나라에서 머 하는거 있으면 젊은사람이 해야지. 하고 떠 넘기고. 자기 한거 많다고 힘들다고 하소연 함다 함... 한 거라고는 보조금 받은 걸로 해외 연수? 비용 계약하면서 뻥튀기해서 돈 다 챙겨 먹고 자긴 안 간다고 했다고... 너무 비싼거 아니냐? 했더니. 니가 얼마나 아냐고 하더니. 초반에 돈 받은거에 절반은 날라가고 남은거 주더라고 ㅋㅋㅋ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자들만 남아있는거 같다고. 겁나 하소연함. ㅋㅋㅋㅋ. 학교도... ㅋㅋㅋㅋㅋ
시골인심같은거 없다고 귀농 절대 하지 말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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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기싫다19.08.02 22:25
뉴스도 안보고 사는 사람이 다음 소설이니 없다느니 확답하고 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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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이[수정] 08-03 21:28 19.08.0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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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chedule19.08.02 18:11
뭔소리야?, 오버하네, 시대가 어느시댄데?

라고 생각하시죠? 진짜 저런일 넘쳐납니다.
진짜 지역차별이 아니라 도서산간지역 벽지일수록 수준차이나는 만큼 수준이 낮을 수록 선생님 호구로 아는거 맞습니다.

꼭 선생님이 아니라 그냥 상대를 대하는 기본적인 사상이나 생각이 저렇습니다.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충남 벽지지역 초등교사 했던 경험자인데 공감하는 글입니다. 제 경험을 쓰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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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19.08.03 01:07
경기 이천 농어촌지역으로 발령나서 딱 의무기간만 채우고 큰도시로 도망나왔어요. 원글만큼은 아니었는데 운동회와 학예회가 마을 잔치이고 교육과정이 훼손될 정도로 관리자가 집착하는것도 똑같네요.
게다가 저런곳은 도시지역에서 징계먹고 좌천된 교장교감 선생님들이 계신 곳이라 신규교사는 인간취급도 안하는데가 많습니다. 게다가 농어촌이나 벽지는 승진 점수가 있는 곳이라 승진을 원하는 분들이 일부러 찾아와서 점수 받으려는 곳이라 교장교감의 하수인처럼 있는 곳입니다. 승진하려면 관리자에게 근무평가도 잘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신규가 시키는대로 안하면 왕따시키고 이상한사람 만들어버리는 곳이죠.
십여년전 제가 이천에서 신규로 있을때 운동장에 달리기트랙 인조잔디 심는다고 교사들이 모여서 장못에 로프 매거 풀고 하고 있는데 화단 관리한다고 어슬렁거리던 교장이 손잡이가 내 얼굴만한 전지가위를 들고와서 장난친답시도 제 머리채를 잡고 머리칼을 한움큼 잘랐는데 제가 너무 어리숙하던때라 그냥 당하기만 했어요. 1달넘게 밤마다 생각나서 울고 잠도 못자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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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백숙19.08.03 02:28
아놔 좋아요 누른다는게 싫어요를 ㅠㅡㅠ 취소가 안돼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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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수정] 08-03 08:42 19.08.03 08:42
왜정 때 교사들이 칼차고 있던게 다 이유가 있었구만
칼이 아니더라도 그만한 위엄과 권한을 선생님들께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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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19.08.02 18:17
상식이 너무 달라서 다른나라 얘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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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좀해보자19.08.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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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빠바19.08.02 18:44
나 그 섬 떠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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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늑대마짱19.08.02 18:52
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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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요정19.08.02 19:04
시골놈들 경찰도 한패임. 다 동네 형 동생 누구누구 삼촌 어쩌고
진짜 깡촌은 택시타고 땡땡이네요 이러면 가기도 함.
어휴... 시골인심? 집 지을라니까 도로 막고 2천 내놔라 하는게 서울 인근 경기도 부터임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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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19.08.02 19:10
서울공화국이라며 서울 비난하기전에
국가차원의 계몽운동은 필요하다고 봄(서울포함)
자신들의 후진 시민의식이 잘못된걸 전혀 모르고
이런 사람들이 쉽게 내뱉는 말이
서울 애들은 재미가없어~
(성폭행, 성추행한 얘기를 내뱉으며)
서울 애들은 왜렇게 예민해?
(쓰레기를 거리에 버리지 못한다고)
좁은 동네일수록 고이고 썩은물도 많고
가장 후진적인게 1년선배가 무서운 동네
이런 동네는 1년선배말이 법이고 폭행 갈취 성폭행 만연해도 신고 잘 못함. 왜? 그 윗 선배 선배 선배~~선배가 경찰이나 공무원임. 그래서 지역을 떠나거나 그냥 닥치고 말듣고 살아야함
뭐 돈좀 되겠다 싶으면 물가바가지(여행지)
시골살이하겠다고 내려오면 몇백씩 내라고하고 천대하고 지네 말 안들으면 서울애들은 어쩌구 저쩌구~
계속 고이고 고이고 썩은 물만 있으니 조금이라도 깨어있다 싶으면 젊은 청춘들은 서울살이행
그래놓고 나라탓 정부탓.
지방 공무원들은 고여버린 귀족처럼 됨.
물론 서울에도 쓰레기 많음. 성범죄자 많고 이상한 사건도 많고.
솔직히 지방이든 서울이든 우리나라 시민의식이 그렇게 좋은 나라는 아님
이런 얘기하면
진지충이니 니는 뭐 얼마나 잘났는데
니가 덜살아서 그래
이런 토악질 나는 말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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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19.08.02 20:02
소설이네요. 초과근무수당은 행정실직원들이 주는게 아니라, 교육청에서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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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하게19.08.02 20:10
초과근무를 못올리게 한다는거같은데 글 제대로 읽으신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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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19.08.02 20:36
초과수당은 행정실이 다 가져가므로

라고 되어있는데요. 제대로 안 읽으신것 맞죠?

그리고 초과근무는 행정실이 올리고 말고 할게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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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중복중복19.08.02 21:00
음.. 주변에 초등교사 친구한테 한번만 물어보세용. 초과수당은 일반행정직 전유물처럼 돌아가고있답니다. 저게 사실이고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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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중복중복19.08.02 21:01
초과근무는 개인이 올리는게 맞습니다만, 결재라인에서 관행이라는 이유로 차단하겠죠. 안되는거 모르고 결재 올렸냐는 식으로.. 본인 뇌피셜로 맞다 아니다 주장하지마시고, 관련경험 있으신분께 물어보고 알아가는 자세가 필요하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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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하게19.08.02 21:01
초과근무수당은 교육청에서 지급을 하죠 근데 초과근무를 올리면 그걸 교육청에 직접 올리나요? 내부결재를 할거아니에요 그럼 거기서 문제가 발생할거아니에요
초과근무를 무슨 교육청에 직접 올리고 직접 돈으로 받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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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하게[수정] 08-02 21:06 19.08.02 21:06
직장생활이나 공직생활 해보신적 있나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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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19.08.02 21:11
결재올리는데, 행정실과는 관계없습니다 대부분 학교가 교사-교감 라인 으로 전결되어있습니다. 교무에 소속된 교사의 근무인데 행정실에 결재를 왜 맡겠습니까.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잘못된 정보를 지적한겁니다 .

분명 이 글에는 행정실 직원들이 모두 차지해서 받을수 없다고 되어있고 이건 학교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쓸 수 없는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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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하게19.08.02 21:20
넵 죄송합니다... 제가 아는 얕은 지식으로 민폐를 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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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19.08.02 21:23
아닙니다. 사실 이 글의 본질은 초과근무 문제가 아닌데 괜히 제가 나섰나 싶네요. 금토일 푹 쉬시고 재충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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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새우깡[수정] 08-03 21:25 19.08.03 21:23
저도 놀라면서 글 읽다가 초과수당 행정실에서 탁 걸렸네요. 초과수당을 행정실이 대신 가져간다뇨... 시스템 상 그럴 수가 없죠.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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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나게이뭐람19.08.02 22:52
결재라인은 교감 이렇게 들어가는건 맞는데 행정실라인이랑 교장교감 라인이랑 친하면 싸바싸바해서 일부러 결재 안해주고 끊는듯하네요. 저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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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토리19.08.02 23:52
그죠. 왜 초과근무랑 행정실이 엮이는지 모르겠네요. 교사들 초근결재라인은 교감, 교장이지 행정실은 결정 권한없어요. 초근올려서 근무 발생하면 작업해서 교육청에서 바로 급여 지급해요. 왜 여기에 행정실이 끼는지 잘 모르겠네요. 왠지 어디서 들은 피셜로 본인인척 작성한 느낌이네요. 사실도 있겠지만 본인이 경험한게 아니거나 단기간 근무하고 몇가지는 그냥 추측이나 생각으로 적은거거나요. 초과를 주고안주고 할 권한 없어요. 본인이 초과 제대로 안올리거나 본인 확인하는 것 안적거나 안하고 그책임을 행정실에 돌리는거 아닌가도 싶네요. 행정실도 해주고야 싶어도 원칙에 어긋나면 줬어도 나중에 환수해야해요. 몇몇 교사분들 행정실 걸고 넘어지는데 행정실은 행정실의사로 하는게 아니라 법보고 그에 어긋나지 않게 진행하는거예요. 행정실도 그냥 다해주면 편하겠죠. 그거 지켜가며 해야하는게 행정실이고 그걸 지키게끔 말할수밖에 없는곳도 행정실이예요. 저런 초근 느슨하게하면 모든 교사들이 다 그렇게 해달라고 해요. 그게 법에 위배되든 상관안하고요. 그걸 제재할수밖에 없는 행정실 입장도 좀 고려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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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매[수정] 08-03 08:05 19.08.03 07:57
초과근무는 교사 교감 교장 순으로 결재가 되는데 교감, 교장이 승인을 안해주면 수당을 받지 못합니다. 보통 수도권 학교에서는 별 말 없이 승인을 해주는데 지방에서는 별의별 이유를 들어가며 승인을 안해준다고 들었습니다. 교사입장에서는 '아니 자기들 돈 나가는것도 아닌데 왜 승인을 안해줘?' 하는데 학교입장에서는 초과근무수당이 과도하게 나가면 학교평가나 교감 근평등에서 손해를 볼수도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또는 교사 길들이기 차원에서 안해주려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별 말도 안되는 이유로 초과근무 승인이 거절당하면 교사 입장에서는 '내가 드러워서 그 돈 안 받는다.'하고 아예 신청도 안하는 상황이 되는거죠.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면 초과근무수당이 자신의 권리라는걸 알게되고 교감님과 싸우기도 하고 하는데 신규교사는 초근수당이 어떻게 지급되는지 모르니까 그런가보다하고 포기하죠. 아마 본문글을 쓰신분도 초과근무수당 지급 시스템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쓰다보니 잘못된 정보가 들어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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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19.08.02 21:25
저거 선동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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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곰돌19.08.02 22:00
와 진짜 저급하고 미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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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119.08.02 23:09
시골은 말그대로 시골이죠 현대화가 덜된 지역
.
옛날에 지동설이 받아들여지는시기가 천동설을 믿는 다수가 죽고나서라고 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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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고또집중19.08.03 06:35
돌고돌고 이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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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뀨뀨쀼뀨뀨s19.08.02 23:09
시골 = 이끼 (만화)
딱 이거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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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성형미인19.08.02 23:29
시골에서 나고 자랐지만 다시 시골 가서 살라고 하면 절대 안가요. 시골은 다 누구 동창 누구 친구 누구 가족해서 거진 다 아는 사이에요 게다가 특별한 이슈도 없고 뭐 즐길거리도 없으니 타인한테 관심이 많아요 뒷담화는 당연하고 이것 저것 다 참견하고 오지랖 대폭발에 진짜 말 많아요 그리고 다들 사는게 고만고만하니 남들 잘난거 못봐요 다른 동네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살던 동네는 그랬어요 어휴 갑자기 분노가 치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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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린19.08.02 23:37
교사는 아니고 행정실 근무자로서 1년동안 섬에서 근무한바로는 초과수당 못받는다는 말빼고는 거의 맞음 ㅋㅋㅋ 이건 섬에서 당해봐야 깨닳은 진실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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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9.08.02 23:38
그러니까 옛날엔 인심이 좋았네 뭐녜 하면서 공동체니 농촌이니 전통이니 하는것들 전부 추억보정이고 헛짓거리임.
죄다 현대문명의 편의로 자유롭고 풍요롭게 살면서 틈만나면 위의 헛짓거리 추억보정으로 돈을 쓰레기통에 갖다버림.
예를들면 도시농업, 자연하천, 중소기업보호, 균형발전, 골목상권보호, 공유.상생.협력
이딴 미사여구로 세금퍼다가 망상가들이 유토피아 만들려고 헛짓들을함.
도시는 농업을 안하니까 도시가 된거고. 자연하천은 치수 관계등 개발하는게 당연한거고. 중소기업 보호해야한다면서 다들 대기업이 좋으니까 대기업가고싶고. 골목상권은 정부가 돈준다고 지켜지는게 아님. 공유상생협력으로 혁신을 이뤄낸적이 없나? 공유자전거 공유자동차의 공유말고 기업을 공유하는거 말야 공산주의지? 세상을 바꾼 잡스 빌게이츠가 기업을 공유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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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9.08.03 01:22
딴 건 모르겠다만 초과수당 행정실에서 가져간다는 건 완전한 개소리네요. 그리고 운동회 박을 손수 만든다.. 글쎄요 요즘 학교에 예산이 넘쳐나는데 무슨 박을 손수 만들어 왠만하면 그런 거 업체에서 다해 주죠. 물론 아주 후진 시골 벽지라서 업체의 손길이 안 닿을 수도 있겠습니다.

근데 일단 초과수당에서 거짓부렁이니 다른 것도 곱게 믿어지질 않네요. 팩트가 아닌 걸 자유롭게 나불대는 사람이 하는 말이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자기 귀책이 있든가 양념 친 건지 알 게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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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토스윙칩19.08.03 02:02
하지만 그렇지만
도지역 기피지역은 남자 선생님만 보내달라고 주장했던 그 성별..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고 그래서 곱게 안 읽혀지는 건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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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19.08.03 08:16
학생이 있는곳에 교사가 있어야 하는데
노예가있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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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박명19.08.03 09:00
현재 시골 전교생 31명(유치원 중학교포함)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입니다.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젊은 사람이 없어서 하고있습니다만.
글쎄요 이글에 공감할수있는 부분이 1도 없네요
글쓰신분의 상황을 잘 몰라 이렇다 저렇다
말을 못하겠지만 적어도 모든 시골학교가
저렇지는 않아요 저희학교 선생님들 말씀으로는
오지에 근무하면 힘든부분이 많지만 그만큼 편한것도 많고 오지수당도 나오고 좋은점이 더 많다고들 하시던데... 글을 쓰자면 너무 길어질듯하지만 단하나 회식자리에서 선생님들과 자리를 한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운영위원회 차원에서의 식사를 제외하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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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19.08.03 10:22
운영위원회 차원의 식사를 왜합니까. 안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운영위 앞에서 누가 학교얘기 솔직하게 합니까. 말이 운영위지 지역 민원인 아닌가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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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중복중복19.08.03 19:05
다 도서근무기간 채우러 억지로 들어가는거지 과연 운영위라는 사람들과 밥먹는 자리가 편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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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이19.08.03 21:27
저런학교가 아직 있다는게 문제가아닐까요? 당신네학교가 없다고 다른데가 없을거라고 단정지을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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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9.08.03 14:19
행정실직원인데 초과수당을 행정실에서 다 가져간다는게 무슨말인지 이해가안가네요
선생들 힘든건 아는데 너무 피해자인척 언플하고 전교조등에엎고 무리한요구하는거때문에 좀 색안경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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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동떡뽁이19.08.03 17:56
초과근무를 다가져간다는게 누구의 승인이 아니라
..초과근무로 내려온 시간자체를 행정실에서 다 사용한다라고 보시면 될거 같은데요...초과근무한다고 무조건 다 돈을 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월에 몇시간으로 한정이 되있고, 그 시간이 개인이 아닌 학교로 통틀어서 나오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예를들어 이번달 00분교로는 초과근무는 10시간 입니다. 하면 10명의 선생님이 1시간씩 초과근무를 하면 공평하게 돌아가는데 그거를 행정실 3명이 2시간씩 올리고 나머지 4시간은 윗선에서 4시간을 써버린다면 자기한테 돌아 오는게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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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9.08.03 17:59
초과근무하려면 교장 승인우선받는건데
교장한테까였다면 이해가가는데
행정실에서 다 가져간다?
이런얘기는 듣도보도 못한이야기입니다
애초에 학교분위기자체가 초근안하게끔 하는 분위기라 행정실이든 교무실이든 초근을 못 올리게 한다면 몰라도 초근을 행정실에서 다가져간다는건
이상한얘기입니다
더군다나 같은 교원출신의 교장이 교원을 챙겨주면 더 챙겨주지 비교원출신인 행정실 직원들을 더 챙겨준다는건 거의 들어보지 못한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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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동떡뽁이[수정] 08-03 18:03 19.08.03 18:01
학교도 예산이라는게 존재하고 그 예산안 내에서 집행하다가 예산이 남으면 연말에 초과시간 미친듯이 뿌리고 합니다.(군 간부때 동일했음). 그 예산을 행정실이 초과근무 시간을 조율/ 배정/집행하기때문이 시간은 전체 인원을 편성하나 먼저 초과근무를 행정실 인원에대해서 해버리면 위에 글쓴이 분이 말하는거처럼 야근을 해서 결재를 올려 승인이 나도 예산(수당비 0원)이 없기 때문에 집행이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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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9.08.03 18:05
예산이남는다고 남는금액을 초근에 뿌린다는 거는 들어보지도 못했고 그런경우는 없어요
예산이남으면 비품을 산다거나 다른 사업목적이 있는곳에 이월해서 넘기지 남는예산을 초근으로 뿌린다거나 말도안되는 얘기입니다. (감사에서 100프로걸립니다.애초에 학교자체가 빡센곳이 아닌이상 초근하는경우는 거의 드물어요 그래서 초근자체를 못달게하는 학교도있습니다.)
그리고 초근자체가 부서단위로 올리는게아니라
개인이 필요하면 직접 교감 거치고 교장최종결재로 (행정실의경우 실장-교장) 올라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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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동떡뽁이[수정] 08-03 18:17 19.08.03 18:15
행정실에 근무 하신다면 아실텐데요 군대도 예산이라는게 존재하고 그 예산이 한번 삭감되면 다시 올리기는 무진장 어렵다는게...그래서 1월에서 10월까지 기본 8시간을 주다가 초과근무를 생각보다 인원이 덜했다(안한인원도 많고 기본 8시간을 5시간이나 6시간을 사용)고 하면 그 시간만큼 예산이 남게 되겠죠. 그럼 그 시간을 막달에 14시간 16시간으로 늘려서 편성해줍니다. (이 부분은 각 부대별로 처리가 아닌 중경단 자체에서 공지가 내려옵니다.) 혹시 학교가 사립이신가요? 나라돈 쓰시는거 맞죠? 예산 편성안 조금만 아시면 일반 행정비나 사무용품 구매비 같이 특정되어진 금액이 아닌 이상은 그 돈으로 다른 물건사서 비용 처리하는게 얼마나 빡시고 인정안해주시는 것도 아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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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동떡뽁이[수정] 08-03 18:24 19.08.03 18:17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건 예산은 전체가 아닌 초과근무로 편성된 예산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다싶이 다른 목적의 금액으로 편성과 틀린 금액 사용자체가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한정된 초과근무 시간을 행정실에서 실행된 초과근무 시간에 대한 금액만 집행한다거나 하면 행정실의 독차지가 되는거 같은데요. 초과근무 시간이 시간당 1만원(직급별 차등은 배제하고 계산)씩이라 하면 분교는 예산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예산안 30만원 배정. 행정실 인원이 3명이라치고 나머지 교사분들이 7명. 총 30시간 사용 가능하고 초과근무를 모두 한달동안(주말 포함) 모두 3시간씩했다고 하면 모두 3만원씩 집행하면 되는데 행정실에서 3명 10시간 결재 집행 해버리고 나머지 선생님들고 결재된 금액은 예산 초과로 집행 예우나 미지급 처리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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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9.08.03 18:26
아니 학교예산이남으면 그예산남은걸 초과근무로 뿌린다는 이상한얘기를 하셔서그렇습니다
당연히 목적외사용금지원칙때문에 목적에맞지않은 예산비목으로 비품을산다거나 하면 문제가있죠.
허나 이부분은 나중에 학운위 등에서 심의받고 추경받고하면 회계말에 집행이 가능한걸로 알구요
저 공립학교맞구요 초근자체는 학교예산이아니라 교육청에서 주는거에요
그리고 자꾸 말이이상한거같은데
군대는 부대단위로 몇명 초근 한번에 신청해서 주고 할지는 몰라도 학교는 그냥 내가 초근신청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에요
애초에 학교회계랑은 상관없이 어 우리이번에 예산많이남았네? 행정실직원들 초근 다신청해
이런개념이아니에요 교사들이 초근올리고 뭐고간에 행정실에서 그걸승인하고 안하고의 권한이 1도없어요 그러면 뭐 출장여비도 행정실에서 다 독차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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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19.08.03 22:31
교사로서 말씀드리는데, 초과근무 수당은 학교 단위 예산이 아닙니다. 잘못알고계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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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19.08.03 22:32
선생들이라는 단어에서, 학교 구성원인 교사를 어떻게 보는지 잘 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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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9.08.03 22:50
정말 아이들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선생님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만 행정실입장에서 바라보면 다른시각이 생길 수도 있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일부러 괜히 배아프고그래서 다른사람미워하고 시기하는게 아닙니다. 교사 전체를 매도할 생각은 없지만 저런 이상한 글 하나때문에 방학때 안쉬고 열심히근무하는 행정실 직원만 나쁜공무원으로 매도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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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19.08.03 22:56
그렇게 생각 안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댓글 한 번 쭈욱 봐보셔요~ 고생하시는거 잘 알죠 힘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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