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직원들이 저 상황을 똑같이 당해도 겸허이 받아드릴지 궁금하네요....

보험사 직원이면 더 난리납니다. 애초에 소송으로 진행합니다.

기가막힌 우연...

지지리 복도 없지;;

보험료 올리면 그만이라 보험사 직원들 항상 대충대충함

전방주시 잘하고 있는데?

이젠 바닥도 일일이 훑어보면서 다녀야함?

전방주시에 바닥은 포함입니다. 들누븐 취객 밟고가도 무과실이게요?

사실 서행구간이므로 뭔가 떨어져있으면 확인하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보험회사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판을 담긴 댓글들을 보면 자동차관련 보험회사에서 일하고 매우 지쳐있는 상태로 퇴근하는 제 가족과 사고로 인해 놀라신 피해당사자분들의 상황들이 떠올라 매우 안타깝습니다..

물론 도로교통법에 대한 기준과 보험회사마다 보험처리를 하는 성격 차이가 있어 다르겠지만
보험사에서 늘 열심히 일하시는 직원들은 정말 최선을 다해 양측의 문제를 들으며 잘 해결하시려 노력하거든요

하지만 아무리 잘 해결하려고 해도 사람이 가진 큰 재산들중 하나가 자동차인데다 사고당사자들이 보험처리과정을 할때 신경이 매우 예민해진 상태로 감정적으로 변하다보니 사고보험처리와 합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을 해결하는데에 어려운 부분이 줄줄이 소세지처럼 생겨서 크게는 민사소송까지 번지기도 한다는 것을 듣다보면 스스로 무사고운전과 사고가 나더라도 이성을 잃지 않기를 간절히 빕니다

여러분도 안전운전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이런 글 볼 때마다 궁금한데, 이러면 보험은 왜 들어요?
내 입장에서 생각해서 덜 피해보게 보험드는 줄 알았는데..
이럴거면 왜 다달이 보험료 내는지 이해가 안됨.....

진짜 겁나 개판이네 ㅋㅋㅋㅋㅋ
어이가없어서 웃음이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