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

이미 사진 안에 글이 적혀있는 게시물을 누군가 또 잘라가며 글을 넣어 새로운 게시물을 만든 느낌. 새롭게 만들었지만 결국엔 같은 뜻의 게시물. 굳이 왜 그랬을까. 똑같은 말이 겹치는 데가 많네...

진짜 귀엽긴 귀여운데 ㅠㅠㅠ 멸종위기라니 안타깝네요ㅠㅠㅠㅠ

중국이 중국짓 하는것도 지겹다 이젱..

중국이 중국 한다기 보다
애완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들이 저 짓거리 하는게 문제

애완은 애완이 아님 개부터도 견종은 잡종이 제일 건강한 종임

글 읽다가 멀미할뻔했네

가끔 이런글이나 동물원보면 인간보다 월등한 상위포식자가 생겨서 동물원에 백인, 흑인, 황인 이런식으로 가둬놓고 구경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무서워요...

실제로 19세기에 독일 등 일부 유럽국가들에서 흑인들 잡아다 철장에 넣고 구경했죠?‍♂️

17세기 후반 영국에서는 부의 상징으로 특이한 기형아나 장애아를 애완동물마냥 키우는 콤프라치코스라는 것도 있었죠.. 남들보다 더 특이한 기형을 가진 애완인간을 데리고 있을 수록 더 자랑거리가 되었다고 하네요. 인간에서 동물로 바뀐 것 뿐이지 비슷한 느낌인듯

그냥 키우는것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저런 동물들 밀수할때는 정말 말도안되게 작은 애기일 때 주머니나 양말 등에 넣어서 데려옵니다.

근데 이 때 해당 개체의 어미가 “우리 애 여깄음. 데려가서 키우셈”하지 않겠죠?
게다가 원숭이는 사회성이 있기때문에 갓난애기 한마리를 데려오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 주위의 성체를 모두 죽여야하죠.

해당 개체가 지 어머님아버님가 죽는걸 본 트라우마는 물론이고 저 한마리때문에 얼마 남지 않은 개체수의 상당수를 불법으로 죽이게 되는 행위입니다.

동물원에 입양(사실상 포획 및 납치)되는 야생동물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야생동물은 야생에 있을때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기사나 칼럼 볼때마다 너무 가슴아프네요 휴.. 하루빨리 세계적으로 인식이 좀 바뀌었으면 합니다.

ps. 저는 일부 맹목적인 동물보호연대에서 활동하는 사람도 아니고, 오히려 계산적인 측면에선 그 반대편에 서야하는 직업을 갖고있으며, 비건도 아닙니다. 삼겹살이랑 소고기 좋아요. 감정적인 태클은 받고싶지않아요.

반려동물은 모두 인간의 욕심 아닌가요?
인간이 제일 잔인합니다..

씨벌것들이 시진핑 욕하면 바로 잡아가면서 저런 건 왜 바로 안잡아가?

머그컵에.들어가는 강아지 고양이랑 뭐가달라
스탠다드말고 토이푸들 카우는거렁 뭐가 다르냐고~~
쟤네나 우리나라나 그놈이 그놈이여

귀엽긴 디게 귀엽네..
그러니까 사라지지 말아 ㅠㅠ
저 녀석 말고도
불법포획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참 많은데
정말 이 땅에 인간밖에 남지 않을 날이 올지도 몰라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