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해서 컨셉? 광고처럼 보일정도네요..
진짜인가..

라슨은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피해 의식쩌는거같아

페미는 정신병이죠

ㅍㅔㅁㅣ는 다저런듯ㅋㅋ

굳이 브라라슨이 아니었어도 떴을 영화 캡틴마블....
비단 자기가 다 잘한 줄 아는 오만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여자 pc질 하며 같은 동료들 무시하면서 자기 무시하는 듯한 발언하면 득달같이 달려드는 그런 무서운 여자

저게 무슨 영상인진 모르겠지만 저럴거면 저긴 왜 나와서 질문 뜯고 앉았냐? 집에서 발 닦고 잠이나 자지.

왜 표정을 저렇게 짓는 거야

딱 우리나라 맘충같음

이 자료만 보면 절묘하게 나쁜 표정 캡쳐해서 뒤 내용 생략하고 실제로 한 말 한마디만 적어놔서 브리라슨이 완전 빗치처럼 보일지 몰라도 인터뷰 영상 보면 브리라슨이 실제로 저렇게 개같은 어투로 대답 하진 않아요.

1. 브리 라슨은 왼손잡이냐?

“사람들이 이런걸 왜 알고싶어하는걸까요? 저는 오른손잡이지만 약간 양손잡이이기도 해요...”

2. 브리 라슨은 캡틴 마블이냐?

“이걸 구글에서 검색해서 알아야하게해서 미안해요. 디즈니 간부들이 참 난감해 하겠군요.”

3. 브리 라슨 코스튬은 왜 초록색이냐?
“제가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좀 복잡한데 사람은 자라면서 스타일이 변해가잖아요?...”

4. 브리 라슨은 어디서 자랐냐?
“저는 사크라멘토에서 태어났지만 로스 앤젤레스로 7살인가 8살때 이사갔어요. 근데 저는 이런 질문 받는게 싫은 이유가 있어요. 제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왔다고 하면 사람들이 “정말? 근데 로스 앤젤레스에서 온 사람들 보기 드문데!” 라고 해요. 그럼 저는 “사실 사크라멘토에서 태어났어요” 라고 대답해요. 그러면 몇몇 사람들이 “어? 나도 사크라멘토 출신인데? 어느 지역에서 왔어?” 라고 물어봐요. (너무 어렸을때 태어나서) “사실 사크라멘토 잘 몰라요” 라고 대답할수 밖에 없어요. 난감해요.”

4. 브리라슨은 대학교 나왔냐?
“아——니오! 사실 저 인터뷰 장소 찾아올때 어느 부페에 들어갔다가 나왔어요. 여기에 어떻게 왔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왜 안갔냐구요?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저는 대학 공부 스타일과 맞지 않아요. 배움 자체는 좋아하지만 한곳에 가만히 앉아 있는걸 못하죠.”

5. 브리라슨은 형제자매가 있냐?
“네 있어요. 제 밑에 여동생 한명이 있습니다.”

6. 브리라슨은 노래 하냐?
“당연하죠! 이걸 구글할 필요가 있나요? 다들 노래 하지 않나요?”

7. 브리라슨은 운동 하냐?
“네? 가설적으로요? 아니면 (뚱뚱해 보인다는 말을 돌려서 한) 인신공격인가요? 제가 운동 꼭 해야되는것처럼 보이나요? 아니면 운동 하길 개인적으로 바라는건가요? 평소에 하고 정말 열심히 해요.”

8. 브리라슨 키는 얼마나 크냐?
“음... 5’8”? 5’8” 1/2 정도에요. (172-175cm)”

...등등

요약하자면 화법에 비꼬는 말투를 많이 쓰고 그때문에 건방진것처럼 보이는것 같네요. 그래도 성의껏 질문에 답변은 했고 말은 비꼬는 말투로 했어도 본인이 저런 질문들에 대해서 기분나빠하거나 상처를 받은것 같지는 않아보였어요.

저는 인터뷰 영상을 실제로 보니 기분이 나쁘진 않았어요. 그렇지만 분명 엘리자베스 올슨과 브리 라슨의 화법에 차이가 있다는건 맞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 둘의 인성이 나쁘냐 아니냐의 논란을 떠나서 그냥 개인의 성격 차이로 보여지네요. 하지만 엘리자베스 올슨과 이야기 하는것이 브리 라슨과 이야기 할때보다 더 마음이 편할것 같다는건 인정합니다.

참고로 저는 브리 라슨을 좋아하지도 않고 커버치려고 이 댓글을 쓴게 아닙니다. 그런데 악의적인 편집으로 한 사람의 이미지가 안그래도 안좋은데 더 망가지는게 안타까웠을 뿐이고 인터뷰 영상을 본 뒤 팩트를 밝혀야 할것 같아서 썼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모든걸 믿지 않고 팩트 체크로 형평성 있는 잣대와 시선을 가졌으면 합니다.

자네.
고생했네.
재밌게 읽었네.
또 봄세.

역시 이쁜애가 말도이쁘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