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학생이라면 공감하는 것

신하균은무슨세균이야2013.03.15 11:40
소나기 작가한테...
보라색이 소녀의 죽음을 암시하는건가요?
물어보면
그냥제가 보라색 좋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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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소녀2013.03.15 10:50
정작 시인들은 우리가 배운거 모르고 지었다던데, 우리는 뭐그래 깊게 파헤쳤는지..
걍 같이 느끼면 될껄 하면서 공부하기 싫었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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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2013.03.15 10:33
수학문제 풀때마다 돈계산만.잘하면되지
덧셈뺄셈더하기나누기만 잘하면되지 하면서 짜증냈던기억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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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개드립을치기시작했습니다13.03.15 10:31
보기만해도 잠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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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13.03.15 10:32
오웬일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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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개드립을치기시작했습니다13.03.15 10:33
ㅋㅋ새로고침만 쥰나게 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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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이라능ㅋㅋㅋ13.03.15 10:35
고민하지마 걍난안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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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존재하지않는닉네임은뭔가요13.03.15 10:35
메달이 없군...
메달되는사람 고자나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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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13.03.15 17:19
전에 누가 그랬죠?
연예에선 외모가 예선전이라면 성격이 본선전이라고. 성격이 중요하다고 오인들 하지만 예선전을 통과해야 본선전에 돌입한다구요.
학창시절에 배우는 저 쓸모 없는게 예선전이라면 사회에서 본선전을 치루게 됩니다. 저 쓸데 없는걸 통과 못하면 본선도 못 치르는 거지요. 자기가 집에 돈이 많거나 백이 많거나 하지 않은 평민이라면(저처럼요) 혹은 운이 아주 좋거나 하지 않으면... 그래서 백으로 본선 나가는 사람이 아닌 평민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겨우 비슷한 스타트 선에 서게 되는 것 아닐까요??
아... 밥 먹고 있는데 왜케 허기지지??
다 개드립님이 자료를 안 올려주시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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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엘알13.03.15 10:3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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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산수달13.03.15 10:31
님들 최지우가 기르는 개 이름이 뭐게요 ?

지우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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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한명이게임을나갔습니다13.03.15 10:32
쓸데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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눙물이또르르13.03.15 10:32
댓글이세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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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학과13.03.15 10:33
진짜 수학선생님 안될꺼면 저렇게 배울 필요가 없는데
참 그냥 수학선생님부터 없어야 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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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13.03.15 10:33
수학문제 풀때마다 돈계산만.잘하면되지
덧셈뺄셈더하기나누기만 잘하면되지 하면서 짜증냈던기억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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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오오오오응13.03.15 12:53
정말 쓸일이 없다는 졸업 후에 그냥 바로 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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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조용히좀합시다13.03.15 15:20
덧셈뺄셈더하기나누기 노노
덧셈뺄셈곱셈나누기 옹옹'-'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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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e13.03.15 15:43
덧셈뺄셈곱셈나누기 노노
덧셈뺄셈곱셈나눗셈 옹옹'-'b
더하기빼기곱하기나누기 옹옹'-'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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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13.03.15 10:33
정작 작가 본인들도 못푸는 문제를 왜 우리가 알아야하고 풀어야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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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합니까?13.03.15 10:33
공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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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토당토13.03.15 10:33
계산은 계산기가 다해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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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시작!!와아13.03.15 10:34
옛 세종대왕 시절 이공계가 흥하였는데, 잠깐 빛을내고 다시;; 인문이 판을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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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놈13.03.15 10:34
?? 뭘 공감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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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럭꼴럭13.03.15 10:34
나 중학교때 뭣도 모르고
왜 시를 이렇게 해석해야되요?
하고 물었다가 선생님한테 찍혀서 2년내내 질문 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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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디만세13.03.15 10:38
그리고 그로부터 3년이지나 수능 언어영역 만점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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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소녀13.03.15 10:50
정작 시인들은 우리가 배운거 모르고 지었다던데, 우리는 뭐그래 깊게 파헤쳤는지..
걍 같이 느끼면 될껄 하면서 공부하기 싫었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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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은무슨세균이야13.03.15 11:40
소나기 작가한테...
보라색이 소녀의 죽음을 암시하는건가요?
물어보면
그냥제가 보라색 좋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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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생이13.03.15 21:57
신하균은 대장균의 신하 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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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동쿨쿨쿨13.03.15 17:11
보라색 드립 구라죠. 그런 인터뷰자체가 존재하지 않음. 인터뷰했다고는하는데 신문이고 잡지고 그런인터뷰 없어요. 개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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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빵정말싸게핰하핳하하핳13.03.15 1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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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님쩐다13.03.15 16:32
보라색좋아한다는거루머입니다 그냥 공부하기싫은학생이만든 구라임 황순원은 인터뷰하는걸 극히싫어해서 인터뷰한적도없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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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텐13.03.15 19:33
맞아용 루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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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머니충전13.03.15 23:26
그치만 다른 문학가와의 실제 인터뷰 중에서 자기가 낸 작품에 관한 문제 풀었는데 다 틀리셨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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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불명한국어문학과13.03.15 10:35
나 글배우는 넘인데 어떤 교수님도 타의적해석에 기대지 말라고 하십니다. 글구 김이듬 시인 시 가지고 장난칠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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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노어13.03.15 10:58
김이든 시인이 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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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불명한국어문학과13.03.15 12:26
중견시인이신데 요즘 제가 꽂힌 시인입니다. 언어를, 시를 통해 배설되지 못한 슬픔을 이야기하는 시인이십니다. 근데 그런 시들에 비평을 한답시고 교과서에서 다루고, 실재하지 않는 관념을 5지선다로 단정지어버리는 우를 사람들이 범할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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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누구고여기는어딘지너는아니13.03.15 10:35
시나 문학을 분석하는게 졸업한지 몇년이 지난 지금도 이해가 안되요

수학처럼 공식을 얻고 풀이를 해낼수 있을때 쾌감을 얻는게 아니라
글은 글로써 느끼고 즐길수 잇는거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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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샤우팅*0*13.03.15 11:26
공감합니다.
그리고 옛 시인만큼이나 지금의 시들도 좋은데, 왜 옛시들만 공부를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지금쯤이면 꽤 괜찮은 시들이 많이 있을텐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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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그놈13.03.15 10:36
저런 문제도 있엇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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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디만세13.03.15 10:36
사놓고 바지를 않으니깐 비싸지....

제일 앞챕터만 한두번공부하고 마는게 현실.

앞챕터만 잘라서 따로 팔아도 팔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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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대충하기로 하고13.03.15 10:36
그저 공학공부중에 식 증명을 위해 알아둬야 하는식... 실제 서울쪽 대학교아니면 저 식으로 뭘 풀어보는 경우는 없죠.. 걍 증명이 된다는걸 알아두기위한.. 뭐 그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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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빈년13.03.15 10:40
그래도 공부할때가 행복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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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애로13.03.15 10:40
쎈 존나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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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5 10:40
고삼된지 며칠이나 됐다고 벌써 문제집수십권ㅋㅋㅋㅋㅋㅋ 엄마 오늘은 인터넷수능사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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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왕자술탄오브더디스코13.03.15 10:41
시를 한구절 한구절 분석하려 하지 말고 한단어 한단어 가쑴으로 느끼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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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네13.03.15 10:42
세상살면서 아무 필요없음..특히 수학...

논리적인 사고가 생긴다??

세상이 정의롭게 돌아가면 그런거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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옘뱅하내ㅋ13.03.15 10:42
문학을 풀이 해주는 미친 한국 교육.
작품이란건 작가가 만드는 거지만 만들고 나면
독자의 것이라 하며 무한한 해석이 나올수 있는데...
이건 이거다 저건저거디 하면서 우리나라 아이들 감정을 꽉꽉 막아놓고...
시를 보면서 가슴이 뜨거워 지는게 아니라
머리가 뜨거워지니 이거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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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왕자술탄오브더디스코13.03.15 10:43
긍데 이거 보니까 생각나는게

소설가였나? 어떤 사람이 자기가 쓴 글이 수능 시험에 실렸길래 문제 풀어봤는데 하나도 못 풀었다는 불편한 진실

글은 머리로 읽는 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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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해줘요13.03.15 12:50
김용택 시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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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왕자술탄오브더디스코13.03.15 10:47
제발 국어시간에 쓸 데 없는 해석질 하지 말고 맞춤법 교정부터 해주고 자율로 수업시간에 소설이라든지 읽게해서 독후감 쓰는 걸 수업내용으로 하면 진짜 존나 유익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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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왕자술탄오브더디스코13.03.15 10:50
위 시를 쓴 시인은 무슨 심정으로 쓴 것 인가?

라는 문제를 내 놓고 왜 답은 오지선다인데?

왜 답을 너희가 정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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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기생의비애13.03.15 11:00
모든 학문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는겁니더. 수학또한... 모든 학문은 스이기 때문에 배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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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3.03.15 22:05
공감합니당:) 다만 배울 당시에 이게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많은 방식으로 필요한 거구나 알았다면 더 열심히 공부했을텐데 싶어요ㅠㅠㅋ 지금 제가 좋아하는 공부 하면서도 중고딩때 필요없는거라 생각하지 말고 좀 더 알아보려했다면 지금 기회가 있을 때 좀 더 편하게 많이 배우고 해볼수 있을텐데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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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사람13.03.15 11:12
수학은 저런계산 공대와서 여러곳에서 쓰이는걸 알겠는게 저런 시 분석은 어디다가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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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여친생기세요13.03.15 11:15
해설이 더 어렵다. 알기쉽게 풀어쓰는게 해설 아닌가?
저건 자신들 공부했다고 자랑하려고 일부러 어렵게 쓴 거라고 밖엔 생각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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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e13.03.15 11:27
공부를 안해서 공감안되는데요?
공부를 안해서 공감안되는데요?
공부를 안해서 공감안되는데요?
공부를 안해서 공감안되는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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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해줘요13.03.15 14:22
그럼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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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을울리는드립을위하여13.03.15 11:28
난 왜 댓글이 안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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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바빠바빠바빠바밤바13.03.15 11:29
전혀 못써먹는건 아닙니다.
아무래도 관련지식이있는자가 관련업무에서 이해와 적응이 빠르고 연구,설계쪽은 대학서적다시찾는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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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손배우13.03.15 11:38
공감안되는사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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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담13.03.15 11:43
딴건 몰라도
시 풀이는 좀....아직도 이해가 안감
한단어, 한문장으로 여러 색체와
느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시 인건데
그게 아니면 답이 아니라니...
너무 엇나가는 느낌아닌 다음에야
굳이 시에 정답을 줄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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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생13.03.15 11:47
예술작품은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감상하면 그 작품에 대한 이해도는 높을 수 있지만, 그냥 보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감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 왜 저렇게 꼬치꼬치 따지고 해석을 해야하는 지. 참 안타까울 따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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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el Bug13.03.15 11:53
아이:아주머니 사과 루트4만큼주세요
그러더니 아주머니는 사과 2개를 빼앗았다.
아이:아주머니 무슨 짓이세요
아주머니:아이야 난 ㅡ2로 계산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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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기생의비애13.03.15 12:15
루트4는 양수만 취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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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13.03.15 12:53
4의 제곱근만큼 달라하면...ㅋㅋ-2개겟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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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흐흫13.03.15 16:01
루트는 무조건 양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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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키작은남자가좋더라13.03.15 12:12
공식하나, 의미하나... 사회나와서 쓸일은 없습니다. 그래도 공부 잘하면 돈 좀더 많이벌고 쉬운곳에서 일하기 쉽습니다. 공부 열심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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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준타13.03.15 12:32
아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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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꼬꼬13.03.15 12:34
수학이 어렵나?
산수가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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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타이푼13.03.15 12:37
공대오면 저정도 수학은 필수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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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3.03.15 12:46
여러분이 배운 수학. 물리학과 오시면 다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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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왜베댓이지13.03.15 12:58
아.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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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3.03.15 17:14
미분! 적분! 기하! 벡터! 확률! 통계! 행렬! 삼각함수! 로그! 지수! 에.. 어쨌든 물리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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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3.03.15 22:0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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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13.03.15 12:52
솔직히 교재값이 아깝다고생각해본적은 없는거같다 다 풀고 낸 돈보다 얻어가는게 더 많다고 생각했으니까 글구 수학문제는....쓰잘데 없지만 우리나라같은 학벌사회에서 줄세울라면 어쩔수없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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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렐레13.03.15 12:59
황지우 시인은 너를 기다리는동안이라는 시를 5분만에 지었습니다. 영문복전하는데 영미시는 이렇게 복잡하게 해석하지 않더군요...고등학교 수준에 너무 과도한 해석인듯 싶습니다. 우리나라 언어와 문학을 배우는데 학생들이 이해도 못하고 감흥도 못느낀다면 무슨 소용일까요? 문학을 즐거워하는것이 속된말로 쪽팔린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든것은 바로 우리나라 교육입니다. 국어교육에 대한 혁신적 변화가 요구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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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3.03.15 22:09
문학을 좋아하는 것이 쪽팔린것 - 이라는 말이 참 슬프면서도 와 닿네요. 해석을 외우기 보다 각자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볼 수 있는지 토론해보고 시 한편이라도 직접 지어본다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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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굶고살순업서13.03.15 13:22
수리가 사고력을높이기위한 과목이라고하지만 수능수리는 외우는수학이라 사고력을 높인다고는 말할수가없는게 현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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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해줘요13.03.15 14:24
수능수리에서 배우는건 수학 풀려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될것들 아님?
그 정도 갖고 암기위주라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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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욤긔욤13.03.15 14:56
금요일이다 자료 많이올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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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입니다13.03.15 14:59
다변명이지.. 저렇게 배운걸 쓸모없는 삶을 ㅅ사느냐 아님 쓸모있는곳에서 사느냐의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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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제13.03.15 15:12
입시제도는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기 때문에 최상위 인재를 뽑기위해 계속해서 낮은점수를 떨궈야합니다..
그래서 문제의 난이도를 올리죠.
그해 만점자가 많으면 다음해 난이도가 대폭오르고 적었다하면 이정도 수준이 좋은가봉가 유지합니다.
그러니 사교육으로 점수를 올리는 애들이 문제가 되는거고요.
애초에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였다면 수능도 어렵지않을것이고.
그대신 대학은 면접주위로 인성평가를 더 확실시 하겠죠.
그로인해 말잘하는 애들이 뽑히고 사회에 사기꾼을 풀어놓을지도 모르지만 이런사람이 외국나가서 말잘하겠죠.
나라를 말아먹든 회쳐먹든 국위를 높이든 멍하니 당하고있진않겠죠.
물론 가진거많은 사람들은 애들교육이 돈붓는게다인 지금이 더편하니까 바꿀 생각없는거고요.
그리고 저것들 사회나가서 다써먹습니다.
어디다? 중고딩 과외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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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앙13.03.15 16:20
수학을 계산만 하면 되지 왜 저런걸 배우냐는 그럼 멍청한 생각은 뭐지 정말 수학을 나중에 계산 시장볼때 사용하라고 쓰라는건줄 아나 당연히 두뇌발달과 함께 나중에 의사 물리학자 등등 다양한 수학을 이용한 직업군이 있을텐데 그들한테도 덧셈뺄샘곱셈만 가르칠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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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의마틴13.03.15 16:29
님들 저 연구소 면접 성공적 이예요 4월 1일 첫출근ㅋㅋ만우절 장난이 아니길...3년 백수 생활 청산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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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낰 ㅋㅋㅋㅋㅋㅋㅋ13.03.15 16:40
그 말도 안돼는 상소문 올리던 정철이 생각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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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미아휴대폰모드13.03.15 16:56
다시봐도 수학공식은 역겹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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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13.03.15 17:02
하지만 교재값은 부모님에게서 나오죠.
그러니 부모님한테 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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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등5므ㅇ쓱뜨끄아누가쓴거야13.03.15 17:28
닉돌려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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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13.03.15 17:32
교수들이낸 시문제 그작가도 못푼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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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불알13.03.15 18:51
수학은 두뇌를 계발하기위해서 하는겁니다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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뱈마탄초인13.03.15 23:31
수학은 전공한사람은 아니지만 수학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해보자면 수학이란학문은 초등학교때 배우는것이외에는 살면서 거의 쓸일이없는게 대부분인건 사실입니다 물론공대로 진학을하고
그쪽방향으로 취업을 하실분들은 제외하고요(참고로 전공대생)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머리아프게 수학을 배우고 문제를 푸는이유는 기본적으로 논리적인 사고를 연습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우리는 수학을 배우다보면 항상순서가 이론을익히고 그와관련된 공식을 배우고 그것을 적용하는 간단한 계산문제를 풀어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원리들을 이용한 응용문제를 풀게 되지요 사실 수학의 배움은 최종적인 응용문제에 있습니다 그것을 풀기위해 우리는 기본원리를 생각해봐야 하고 그것이 문제에 어떻게 어떤한 순서와 어떤 방식으로 적용을 시켜야 할지 고민하면서 그리고 문제를 풀어내면서 자연스럽게 논리적사고를 하는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가령 살면서 어떤 난관에 부딪쳤을때 그것을 어떻게 해결 해야하는지 찬찬히 뜯어보고 살펴보면 논리적인 접근이 필요할때
수학시간에 배운 기본적인 논리적 사고 방식 자연스럽게 작동하게되는것이지요 물론 논리적사고는 수학으로만 키울수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렸듯이 제일 명료하고 간단하게 익힐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응용문제도 풀기전에 우리는 이미 수학은 어렵고 재미없고 지루하기 때문에 그런 능력에 도움이되는방법을 익히기도 전에 포기하지요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해보려고 노력한다면 재미있는 학문일수 있습니다
ㅡ수학을 사랑하는 공대생이였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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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3.03.16 08:55
그리고 물리학과로써 한마디 하자면 사실 수능위주의 공식 외우기식 공부는 정말 쓸데 없습니다. 수학과는 모르겠지만 물리학과에 오면 모든 수학적 도구들이 학생들을 괴롭히기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라 실제적인 무언가를 연구하기 위해 우리가 만들어낸 것이며, 그 모두가 별개가 아닌 똑같은 것의 다른 형태일 뿐인걸 알 수 있죠. 또한 수식 하나 하나마다 시적표현 뺨때리는 의미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수학이 공상의 학문이 아닌, 자연을 표현하는 또 다른 표현의 하나임을 안다면 더욱 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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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가스13.03.16 12:39
실제로 수능에나온 자기 시를 시인이 풀어봤는데 하나도 못 맞췄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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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의최고13.03.16 23:22
제가 친구한테서 들은 말인데요.
공부를 많이한 사람은 나중에 커서 삼성같은 대기업에 취직이 되지만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스티븐 잡스 처럼 회사를 세울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부 보다 책이 더 중요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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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말할거야13.04.12 01:21
우리 학교(충남 홍성고)에 김용택 시인이 강연을 왔었는데요. 김용택시인 딸내미가 아빠 시 시험에 나온다고 풀이좀 해달랬더랩니다.
시인은 친절히 풀이 해 줬고 그 내용 그대로 듣고 학교가서 문제풀었는데...
틀렸더랩니다.
원작자도 모르는 이상한 시구풀이
시를 공부한다는것은 미친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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