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의 최후의 만찬.gif

카페목화2013.03.15 19:40
의료계에 있는 사람입니다. 우선은 위로의 말을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댓글만 보고 다들 너무 한쪽편을 드시는것같아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우선 심장질환이 있는 분들은 심장기능이 떨어지면서 폐수종이 올 확률이 높습니다. 변비 때문에 병원갔다가 안좋은일을 당했다는 뉘앙스로 얘길 하셨는데 변비로 갔다가 폐수종을 발견한것 자체는 다행이라고 할일이겠죠. 그리고 심근경색이 있는데 함부로 폐에서 물을 뺐다고 하셨는데 폐수종은 폐에 들어있는 물의 양에 따라서 처치가 나뉩니다. 아마 물을 빼야겠다고 판단했던 모양인데 어느 병원이든 검사결과 확인 등 절차없이 함부로 물을 빼고 그러진 않습니다. 시간이 늦었던건 검사결과를 확인하는데 소요되는시간이 길어졌던거라 생각되네요. 뒤늦게 쇼크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하셨는데 쇼크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다면 그쪽에서 관찰에 소홀하지 않았나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실시하면 갈비뼈가 다 부러지는게 맞습니다. 생명을 구하는게 우선이기 때문에 그 뒤의 일은 차후에 생각해야하니까요. 병원에서 사람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서비스나 처치에 대한 설명등 불만이 있는부분이 있으실수도 있겠지만 저글에서 보인 상황에서는처치에 대해서 크게 문제될것은 없어보입니다. 어찌됐든 우리나라는 환자대비 의료인수가 적어서 한명한명에게 집중적인 케어를 해줄수가 없는 실정이라서 보호자와 환자분들이 늘 불만인 부분이죠. 하지만 이런곳에 이런 글을 올리려면 조금 더 생각해보고 올리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사람들은 한쪽말만 듣고 휘둘리기 쉬운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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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ｖ(^_^)a2013.03.15 19:08
물론 안타까우신건 알겠는데 여기서 이런글을 보기엔좀 그렇네요 여기는 개드립 댓글이고 지금 작성자님이 쓰신글은 의료게시판이나 하다못해 공감을 일으키시려면 페북에다 올리는게 나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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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꼬리하나2013.03.15 19:35
모든 의사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 말에 의해서는 동의합니다. 다만 글쓴분은 선생님 아버님이 단지 변비 때문에 병원에 가셨는데 병원이 무리하게 물을 뺌으로써 돌아가셨다고 '별 것 아닌걸로 병원에 갔다가 의료사고로 돌아가셨다' 라는 뉘앙스로 말씀을 하셔서요. 별 것 아닌걸로 병원에 가도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숨어있는 깊은 병들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요. 더욱이 글에 보면 폐에 물이 찼다고 하셨는데 특히나 심장관련 병과 겹쳐져 있으면 부풀어진 폐가 심장을 건드리기 때문에 굉장히 위급합니다. 병원측에서는 당연히 모든 검사를 해봤을거고 변비 그 이상의 병을 발견해서 그런 조치를 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생각해주셨음 해서 그렇습니다.

병원이 정말 잘못된 판단으로 의료사고를 만들고 고인을 이렇게 만든 상태로 감추려했다면 정말 파렴치한한 행동이지만 모든 것을 자세히 알지 못한채 의료사고일 것이다 - 라고 매도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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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13.03.15 1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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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안짤릴것같지?봐봐짤린다13.03.15 19:03
중복가튼데....

아자베댓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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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위반13.03.15 19:04
망구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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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이유노13.03.15 19:21
아닌데 아닌데
다람쥐가치타 팰려고 쳐다보니까
치타도 쳐다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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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천국13.03.15 19:03
ㅇ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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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천국13.03.15 19:03
다람쥐아닌데

나도모르겠다 동물농장에서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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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g13.03.15 19:06
미어캣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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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꼬리하나13.03.15 19:03
헐 다람쥐 귀가 없어 불쌍해 떨어트리는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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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냥인노란색을좋아한다냥13.03.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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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쓰고뛰어내려본자13.03.15 19:03
치타: 도와줘요 용사님!

다람쥐:출동할 시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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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는 닉네임이 길어도 짤리지 않13.03.15 19:03
중복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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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힣히히힣13.03.15 19:03
중복입네다(제목:생명의위험을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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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뭐지?13.03.15 19:03
아 gif... 여기서 막혓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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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쪽@13.03.15 19:03
오늘 선생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변비로 병원가셨다거 폐에 물이있다그래서 간단한 건 줄 알고 승락하셨습니다.
그런데 입원을 시키고 새벽 두시에 손님없다고 거의 마지막 의사쯤이 함부로 폐에 물을 뺐습니다. 그당시 심근경색이 있었는데 폐에 물을 빼자 급격한 혈액감소로 춥다고 하시니 간호사들은 그저 담요만 가져다 주고, 의사는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새벽 네시쯤 쇼크가 오셨는데 그제서야 의사부르고 막 그랬습니다. 심장이 멈춰서 전기충격과 심폐소생술을 하니 깨어나시긴 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셔서 수면제를 처방하고, 여러 장치들을 치렁치렁하게 달아놓았습니다. 근데 그 의사가 하는말이 아까 심폐소생술 하다 갈비뼈가 전부 으스러져 장기들이 모두 손상을 입어 깨어나셔도 활동이 아예 불가능 할거라 하였습니다.

아니 변비때문에 병원가셨다가 결국 어제 돌아 가셨습니다... 아니 분명 차트에 심근경색이라 되있음에도 그러니...진짜 듣고 저도 울었는데 밝게 보이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이 너무 슬퍼보였습니다. 한생명을 귀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의사가 되야지, 우리나라 병원도 참 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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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천국13.03.15 19:05
소송걸어야합니다
분명 의료사고입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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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꼬리하나13.03.15 19:15
콩밥)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분명 의료사고'라 단정짓는건 옳지 않습니다. 의사들을 매도하지 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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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천국13.03.15 19:17
글이나제대로보고말씀하세요

뭐가비논리적인데요 함부로물 뺀건안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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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꼬리하나13.03.15 19:20
폐에 물을 함부로 뺏다고 화를 내시는데, 많이 찬 상태에서 심장관련 질환과 겹치게 되면 생명에 굉장히 위태롭습니다. 심장질환이 있을 때 폐에 물이 찬다는게 어떤 의미인지는 아시고 댓글을 다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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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스트블러드13.03.15 19:06
안되셧긴한데 웃으러왓는데 슬퍼짖.. ㅜ 이런글 그만하셧으면.. 어찌하소연할곳이없엇다면어쩔수업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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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꼬리하나13.03.15 19:07
굉장히 비논리적으로 쓰셔서 뭘 말하고 싶으신지 모르겠지만 폐에 물이 차있다는건 굉장히 위험한 겁니다. 그리고 심폐소생술을 배워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엄청난 압력을 가하는 일이기 때문에 갈비뼈가 부서지기도 하는 건 상식입니다. 글을 읽어보면 병원 측에서는 최선의 행동을 한 것 같은데 뭐가 불만이신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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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으면치라13.03.15 19:13
비논리적?이싸가지없는새끼보소?귀퉁뱅이존나털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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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지야13.03.17 08:03
아이디 대박ㅋㅋㅋ 돈 많은 사람들 돌아가며 한대씩 치면 개털리고 개부자 됨ㅋㅋㅋ 존나 아픈게 함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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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천국13.03.15 19:10
뭐가비논리적이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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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닭다리13.03.15 19:08
여우꼬리하나) 심근경색때문에 폐에 물을 빼면 위험한데 새벽에 의사도 없을시간에 함부러뺏다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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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닭다리13.03.15 19:07
어떡해...함부러 빼서 돌아가신거면 진짜 나쁘다...심근경색이라고 써있눈데 냅다 뺏으니ㅠㅠㅠ그거 꼭 고소하던가 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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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꼬리하나13.03.15 19:20
닭다리)) 간호사는 함부로 환자폐에서 물을 빼지 못합니다... 의사가 직접 수술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걸 그냥 저렇게 간단하게 했다?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정말 응급상황이 아니었다면 새벽에 저렇게 물을 빼지도 않았을거라는게 제 개인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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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천국13.03.15 19:22
글이나 똑바로읽으세요 내눈이병신인가?

의사가 물뺐다고 보이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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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꼬리하나13.03.15 19:24
모두들 '함부로'라는 표현을 쓰고 계시고 위에 댓글 다신 분은 '새벽에 의사도 없는 시간에' 라고 쓰셨길래 간호사가 했다고 잘못 이해하신 것 같아서 적었습니다.

왜 의사가 '함부로' 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그 들은 6년수업과 인턴 레지로 이미 전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고 상황에 가장 맞는 판단을 했을거라 사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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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이닷13.10.27 18:17
좆병신아 자져 니가의사냐 개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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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용13.03.15 21:02
간호사가 하는것은 '함부로'가되는거에요?
거말참...

왜 간호사가 '함부로'란 말을 들어야 하는지 어이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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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꼬리하나13.03.15 21:04
간호사는 직접 환자몸에서 폐에서 물을 뺄 수 없습니다. 간호사분이 혹시라도 혼자 판단하여 하신다면 그건 '함부로'가 되는게 맞습니다. 그런 의미로 사용된 것 같아서 쓴 것일 뿐 간호사분들을 비하하려고 쓴 단어가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간호사님들 손이라도 제대로 본 사람들은 감히 간호사분들을 비하할 수 없지요. 단지 자격이 있는 사람이 행위를 했을 뿐이라는 것에 강조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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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용13.03.15 21:14
글쿤요..
무슨의도로 썼다는건 알지만..
오해할 수 있는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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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꼬리하나13.03.15 21:18
네 맞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오해의 소지가 충분했네요 아직 학생이라 서툴러서 말투가 공격적이네요 앞으로 말투나 화법에 신경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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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용13.03.15 21:32
그래두 함부로란 말이 거슬리네요..

면허범위를 벗어난 일이라고 하는게 맞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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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최고의순간이야13.03.16 04:24
수고용 너 말꼬리 잡고 늘어지지마라
윗 댓글들 보고 말을해라 다들 함부로라는 단어를 먼저 썼다
그리고 너나 좀 잘해
조또 잘난거 없는 것들이 댓글 다는 꼬라지하고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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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용13.03.16 07:16
반말하지마라 조또 잘난것도 없는 넘이..
대꾸할 값어치도 없지만 한번은 대꾸해주마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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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닭다리13.03.15 19:34
심근경색때문에 폐에서 물을빼면 혈압이 낮아지셔서 그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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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천국13.03.15 19:27
모든의사가완벽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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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꼬리하나13.03.15 19:35
모든 의사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 말에 의해서는 동의합니다. 다만 글쓴분은 선생님 아버님이 단지 변비 때문에 병원에 가셨는데 병원이 무리하게 물을 뺌으로써 돌아가셨다고 '별 것 아닌걸로 병원에 갔다가 의료사고로 돌아가셨다' 라는 뉘앙스로 말씀을 하셔서요. 별 것 아닌걸로 병원에 가도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숨어있는 깊은 병들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요. 더욱이 글에 보면 폐에 물이 찼다고 하셨는데 특히나 심장관련 병과 겹쳐져 있으면 부풀어진 폐가 심장을 건드리기 때문에 굉장히 위급합니다. 병원측에서는 당연히 모든 검사를 해봤을거고 변비 그 이상의 병을 발견해서 그런 조치를 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생각해주셨음 해서 그렇습니다.

병원이 정말 잘못된 판단으로 의료사고를 만들고 고인을 이렇게 만든 상태로 감추려했다면 정말 파렴치한한 행동이지만 모든 것을 자세히 알지 못한채 의료사고일 것이다 - 라고 매도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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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ｖ(^_^)a13.03.15 19:08
물론 안타까우신건 알겠는데 여기서 이런글을 보기엔좀 그렇네요 여기는 개드립 댓글이고 지금 작성자님이 쓰신글은 의료게시판이나 하다못해 공감을 일으키시려면 페북에다 올리는게 나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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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릿빛 이즈리얼13.03.15 19:10
아니 안되신건 맞는데..여긴 유머어플인데 이런걸 여기서 하소연하시는건 좀그렇네요..
솔직히 여기아니면 이런걸 말할데가 아무데도없다면 어쩔수없지만 그런경우는 아닌거같네요
여기 올려봐야 좋아요받고 베플올라가는게 끝일텐데 이런데서 위로받기보단
실친들이나 아는분들에게 하소연하시는게 맞는거같아요
아무리 딱하고 슬픈사연이고 진실이라도 저한텐 베플되려 올리는글로밖엔 보이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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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스타-13.03.15 19:21
근데 유머 어플이라고 꼭 드립만 올려야 하나요?
무슨 댓글을 달던 이분 자유고 전 이분이 베댓이 될려고 이런 글를 올린게 아니라 유로와 공감을 얻으려 그런걸로 보이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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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닭다리13.03.15 19:12
아무리 그래도 돌아가셨다는데 베플된다고 팔아먹는거란 투신데; 좀 너무하신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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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시썽13.03.15 19:2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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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01313.03.15 19:22
많은사람들이 보는곳에 글을 올리시는거겟죠 헤어졋어요위로해주세요 이런것도아니고 안좋게 가신분에게 그런말투댓글은 아닌듯싶네여ㅜ 제대로된조사를해보시고 의료사고라면 소송거세여.. 험난하실듯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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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13.03.15 19:33
사람들왜케매정해요? 작성자아버지가 돌아가셨잖아요. 진짜 너무들하네 그렇게논리적이고 이성적이세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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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최고의순간이야13.03.16 04:31
이민기 일단 글 좀 읽어보고 댓글 쓰자
뭐 그렇게 급하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유행이냐? 쓰레기같은 댓글 달아놓고 명복을 찾어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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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꼬리하나13.03.15 19:35
작성자의- 선생님의- 아버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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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목화13.03.15 19:40
의료계에 있는 사람입니다. 우선은 위로의 말을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댓글만 보고 다들 너무 한쪽편을 드시는것같아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우선 심장질환이 있는 분들은 심장기능이 떨어지면서 폐수종이 올 확률이 높습니다. 변비 때문에 병원갔다가 안좋은일을 당했다는 뉘앙스로 얘길 하셨는데 변비로 갔다가 폐수종을 발견한것 자체는 다행이라고 할일이겠죠. 그리고 심근경색이 있는데 함부로 폐에서 물을 뺐다고 하셨는데 폐수종은 폐에 들어있는 물의 양에 따라서 처치가 나뉩니다. 아마 물을 빼야겠다고 판단했던 모양인데 어느 병원이든 검사결과 확인 등 절차없이 함부로 물을 빼고 그러진 않습니다. 시간이 늦었던건 검사결과를 확인하는데 소요되는시간이 길어졌던거라 생각되네요. 뒤늦게 쇼크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하셨는데 쇼크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다면 그쪽에서 관찰에 소홀하지 않았나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실시하면 갈비뼈가 다 부러지는게 맞습니다. 생명을 구하는게 우선이기 때문에 그 뒤의 일은 차후에 생각해야하니까요. 병원에서 사람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서비스나 처치에 대한 설명등 불만이 있는부분이 있으실수도 있겠지만 저글에서 보인 상황에서는처치에 대해서 크게 문제될것은 없어보입니다. 어찌됐든 우리나라는 환자대비 의료인수가 적어서 한명한명에게 집중적인 케어를 해줄수가 없는 실정이라서 보호자와 환자분들이 늘 불만인 부분이죠. 하지만 이런곳에 이런 글을 올리려면 조금 더 생각해보고 올리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사람들은 한쪽말만 듣고 휘둘리기 쉬운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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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쟁이13.03.16 09:56
설명잘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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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9313.03.16 07:47
아니 이거 댓글쓰실 시간있나요 .. .... 답답하고 먹먹하고 말로 이룰수없는 슬픔이 있겠지만 그런감정 다 억제하고 이렇게 작문의 글을쓰시는게 대단하시네요 .. 전 3일동안 내내 울었는데 그땐 정신이 제정신이 아니였거둔요 ... 휴 별탈없이 발인 잘 하시고 아버지 빈자리를 잘 매꿔서 열심히 사십시오 . 힘내세요 . 하늘에서 지켜보고계실겁니다 . 그러니깐 더욱 열심히 사는모습 보여드려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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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최고의순간이야13.04.30 11:19
작성자 선생님의 아버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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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6시출근13.03.15 21:38
의사들이 환자들니 얘기하면 대충대충 넘길려고하고 무슨일 잇다고해도 못들은척합니다 뭐 말하신대로 의료인이 적어서 그럴수 있을거 같네요.. 진심으로 사람의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사람들이 적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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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anurse13.03.15 20:08
제가 하려던말 카퍼목화님이 하시네요
글쓴님의 글을보면 환자는 심근경색 그로인한 폐수종
까지 찼었던 상태로 생명이 위태한  응급상황이었음
이뇨제로 물빼기에는 한계가 있어 흉곽천자 시행한 상태로
간호사가 아닌 의사가 시행하는겁니다
심근경색으로 인한 .cardiac  arrest 가 왔고 CPR하여
환자 살려내는 와중에 cardiac  massage 로 인한 갈비뼈
골절 의 부작용이 왔으나 CPR하면 열에 아홉은 생김
위 글로 보면 의료소송 문제 삼을수있는건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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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보다가멍때림13.03.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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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더하기1은?13.03.15 23:31
한생명을 소중히 안본부분이 전 어디인줄 모르겠습니다. 간호사와 의사는 적어도 의료계쪽으론 더 잘아시는 분들입니다. 생명이위급한 상황이 두번이나 찾아왔을때 두번모두 의사가 긴급히 처리를 하였습니다. 의료쪽으로 지식이 없으신 작성자님께서 보이는부분만으로 비판적으로 글을 쓰신것은 안타깝게 돌아가셔서 위로받을 부분빼고는 확연히 잘못된게 보이네요. 돌아가신 부분에 대한 위로는 충분히 해드릴수있지만 간호사지망생으로써 이러한 편파적인글의 잘못된 부분은 짚고넘어가고싶네요. 삭제 혹은 수정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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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야냥13.03.16 00:10
삭제까지는 아니고..그냥 이번일로 개드립분들이 의사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으니 그걸로 된거죠 저분도 나름 의학지식이없으니까 저렇게 생각할수도있는거고 일단은 다른 의료계 분들이 상황을 자세히 다시 알려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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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계란13.03.16 10:47
이거 여기 왜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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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13.03.15 19:03
좆됬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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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슴13.03.15 19:03
중복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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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은지13.03.15 19:03
하... 존나 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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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움직이면싼다13.03.15 19:04
15065번이랑 중복이네염ㅎㅎㅎㅎㅎㅎㅎㅎㅎ오예 찾았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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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ｖ(^_^)a13.03.15 19:04
Dssj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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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쓰고뛰어내려본자13.03.15 19:0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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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스트블러드13.03.15 19:04
엄마아버지사랑하고죄송해요친구야어제빌려간돈안갚아서미안하고시발걍다미안한데누가나좀ㅇ살려주어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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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최고의순간이야13.03.16 04:33
어디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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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심13.03.15 19:05
다람쥐: 뭘봐 이샊끼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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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원하는게아니였는데13.03.15 19:05
아닌데? 음식을 버리는 패기를 보여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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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자13.03.15 19:05
다람쥐 : 우왕ㅋ 맛있다~ 쩝쩝쩝ㅉㅈ...? (툭)

잘가요 람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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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릉쁘르릉13.03.15 19:06
어머니께서 공부하면 성적 오르니 너도 신나겠지 않느냐고.. 네 안 신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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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가몰라13.03.15 19:07
나는 이미죽은 목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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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면뱉냐13.03.15 19:09
치타의 세찬 ! 치타의 간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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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쁌쑝13.03.15 19:14
하쿠나마타타~* .. 또르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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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도 수미칩 쪼오아13.03.15 19:55
다람쥐가 아니라 미어캣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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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13.03.17 14:54
미어캣이 저리 꼬리가 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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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잇힝13.03.15 20:27
의대도 보는 개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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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땀방울13.03.15 20:49
나 아빠 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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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드립13.03.15 22:13
제대로 뺐으면 쇼크가 왜 와? 같은 의사라고 감싸기만하면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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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13.03.15 22:33
같은 의사라고 감싸는게아니라
그 상황에 맞게 대처한 의료진쪽과
그 대처법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인 작성자분의 갈등해결이랄까요..
쇼크는 응급상황에선 오기마련입니다.
야간이 아닌 주간에 응급실에 가보신다면
저런 일 허다하게 일어납니다.
물론 일어나선 안되지만
환자분 상태로봐선 심각성이 크기때문에
저런 대처를 했을것이고 그 결과가 저리된건 매우 안타깝지만 사람의 힘으로 모든게 해결되진않으니까요..의사도 사람이고..
환자분의 상태도 심각했고..
돌아가신건 정말 유감이네요..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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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대장ㅅㅅ킹13.03.15 22:50
자기얘기좀 올리지마요..... 여기가 일기장도아니고 맨날이런게있어....... 위로받고싶으면 지인들한테나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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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야냥13.03.16 00:13
어쩌라고요 이게뭔 생일이니까 추천해주세요 그런것도 아니고 상황좀 봐가면서 말하세요
이게 일기같나요? 혼자 잘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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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헬로우안녕13.03.15 23:26
아버지께서돌아가신거정말삼가고인의명복을빌지만요그냥개드립앱은웃고넘어가는앱이었음좋겠는데웰케댓글들이심각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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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댓13.03.15 23:31
15056에서 나온 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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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cm도남자야개새갸13.03.15 23:40
이사람들이 난독증인가
작성자의 선생님의 아버지가 돌아가신건데 작성자 아버지 돌아가신걸로 몰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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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찌타찌13.03.16 00:47
한해의료사고사망자수가 교통사고사망자수 보다많은건 현실...

당해봐야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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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도령13.03.16 01:02
좀 그렇네...
차라리 개콘가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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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13.03.16 16:00
미어캣 - (도토리 집어던지며 )
뭘 야려 이시끼야..눈깔어
표범 -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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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헬로우안녕13.05.21 23:46
생략한거지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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