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끝판왕 서울대 의대생.jpg

사백원2019.09.07 08:31
저 방송 보면서 자괴감 보다도 저런사람이 의사가 되는게 맞지 라는 생각 ㅋㅋ
집에서는 반대를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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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2019.09.07 09:02
심드렁한 표정이 더 대단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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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의교과서2019.09.07 08:17
의전이래 진짜......대박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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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아사랑햇19.09.07 08:16
응가싸면서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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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물간장19.09.07 08:36
대수롭지 않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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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19.09.07 08:16
재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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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의교과서19.09.07 08:17
의전이래 진짜......대박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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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19.09.07 08:18
난 그동안 무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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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백원19.09.07 08:31
저 방송 보면서 자괴감 보다도 저런사람이 의사가 되는게 맞지 라는 생각 ㅋㅋ
집에서는 반대를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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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19.09.07 14:17
의사 하다가 힘들어서 공무원 할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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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19.09.07 09:02
심드렁한 표정이 더 대단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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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암사람19.09.07 09:28
제 아는 누나도 프린스턴 졸업하고 바로 설대의대 편입했던데 그냥 인간은 아니라는 느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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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침대너무좋아19.09.07 09:47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외국대학 졸업 후 의대 편입하는 이유가 어떤 거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보기엔 스펙이 낭비되는 느낌이어서요.. 전문의까지 하려면 거진 10년은 더 공부해야 하는데 금전적으로 손해일 확률이 클 거 같아요. 사명감 때문이라면 처음부터 의대에 진학했을 거 같은데..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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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파프리카[수정] 09-07 10:18 19.09.07 10:18
미국 의대 같은 경우는 학부 과정이 아니라 대학원 과정이라
일반 학부 4년 과정 후 medical school 4년을 하는 것이라
원래 미국 의대를 생각하고 일반 학부 4년을 다니다가
한국으로 돌아오는게 나을것 같다 싶어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을수 있구요
우리나라도 미국 제도를 보고 한동안 의치대 입시를
일반 학부 4년 + 전문대학원 4년으로 시행하던 때가 있었지요
예과 과정 2년 + 본과 과정 4년 후에 학사가 되나
학부 4년 + 메디컬 스쿨 4년 후 바로 석사가 되나
시간적인 손실은 별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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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침대너무좋아19.09.07 10:25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외국대학 졸업 후에 버는 수익만 생각하느라 처음부터 외국에서 의사가 될 마음이었단 생각은 아예 못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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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19.09.07 14:25
외국에서 한국 들어오는 이유는 단 하나... 가족이 여기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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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랄큰타이거19.09.07 15:35
꼭 그 이유때문만은 아니예요. 원하는 직장은 미국에 더 많지만 어느나라나 그렇겠지만 미국도 자국민에게 기회를 더 많이 주기 때문에 실력이 좋아도 일을 못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에 가장 웃기는 시스템중에 하나가 무조건 실력으로 뽑아야 하는데 의대는 인구 비율로 뽑아요. 10명을 뽑으면 인구가 가장 많은 백인이 많고 그다음 흑인이나 다른 인종 순으로. 성적랑 실력순 하면 미국계 한국인을 비롯해 동양계가 접수한다고 보셔도 되요. 그래서 실력도 안되는 백인이 많이 뽑히는 이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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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파이19.09.07 09:44
오 의사선생님같이 생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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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알이19.09.07 14:35
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 의사선생님같이 생긴 건 어떻게 생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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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눈으로보셨잖아요19.09.07 09:49
히포크라테스가 흐뭇해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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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라비아앜19.09.07 11:23
조민씨가 1700점 인가 그래요!!논문 1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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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참숯바비킴19.09.07 11:24
현재 심각한 우리나라의 문제가 이거에요.

저렇게 똑똑한 분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이공계열에서 연구분야에 있었다면 큰 발전이 있겠죠.. 근데 우리나라는 똑똑한 사람들의 우선순위가 무조건
의대 치대...
이건 사회가 그사람들에게 대우를 못해주기 때문에 그런것이 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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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낮처19.09.07 12:01
SAT 점수보다 서울대 의대 들어가게 훨씬 더 놀라움. SAT는 솔직히 한국 중학생 수준의 수학레벨이라 수능 평균 3등급 정도 찍는다면 2300정도는 나올겁니다. 저도 SAT 과외 했었는데 유학생 애들은 다 쉽게 풀더라구요. 그중에 고1때부터 2200+ 평균급으로 찍는 애가 있었는데 2학년쯤 한국에 돌아가서 얼마전에 숭실대 졸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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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돈만없지가오도없냐19.09.07 15:52
맞음. 서울대 의대면 수능 만점~1개 틀린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게 SAT 2340점보다 더 어려워요. SAT는... 영어는 그래도 더 어렵겠지만(하지만 저한텐 수능영어도 어려움ㅠㅠ) 수학은 저도 과외했었는데 한국에서 진짜 일반계에서 40명 중에 35등이었던 애도 몇달 공부시키니까 800점 만점에 750은 나오더라고요. 심지어 고1이었는데...
아마 편입이라 전적대 버프+영어 버프로 들어온 듯. 실제로 학업실력 그 자체만 보자면 그냥 수능쳐서 들어온 애들이 더 ㅎㄷㄷ한 거임.
참고로 미국에서 의전 가기는 무지무지 어렵고, 위에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이 유색인종에겐 더더욱 관문이 좁거든요. 심지어 졸업 후에도 유색인종은 소위 잘나가는 동네에서는 페이도 못함. 진짜 차별 심해요. 그래서 미국에서 학교 졸업 후에 한국에 들어와서 다시 면허 취득하고 한국에 개원하는 분들도 많고... 그럴 거면 그냥 한국에서 학교 다니는 게 속편하다고 생각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더 흔할 거예요. 일단 편입은 영어 잘 하는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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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라19.09.07 12:49
그리고 무엇보다 잘생겼어요.. 말투도 나긋나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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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ㅡ019.09.08 15:03
아금수저인데 머리까지좋내 사교육의 위엄....아이비리그는 장학금못받으면 다니라해도 못다님 ..1년학비만 1억 ...생활비 집새까지하면뭐 어지간한사람은 입학시켜줘도못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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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애미21.01.18 21:09
의전이 혹시 다른뜻있나해서 검색해봤는데 의학전문대 줄임말 맞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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