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환경의 중요성

가정환경이 중요함 정말...

국회의원들은 다들 화가 많은 집안 자제분들인가보다.

혹 여기 개드립에도 국회의원 나리들
있으려낭?

화만요?

저도 부모님 싸우시는거 못보고 커서 그런지 기본성격이 비슷하네요. 결혼 10년차에 처음엔 와이프가 회나는일 있으면 불같이 달려들어썼는데 이제는 먼저 화부터 가라앉치고 대화로 해결하니 더욱 싸울일도 없고, 애들도 닮아 가더라고요 친구들과도 안싸우고...

들어썼는데 --> 들었는데
가라앉치고 --> 가라앉히고

프로채점러

참 잘했어요!

효리가 왜 더 인간적으로 보이는거지

안싸우는 부모님 만나는게 힘드니까요ㅠㅠ 동병상련이랄까

그렇다고 겉으로 화를 내지 않는게 좋은 건 아니라고 봄 ㅋ 이상순이 화가 있는지 없는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래도 물론 대체로는 평온한 사람이겠죠 ㅋ 단지 이상순이 사진 왜 찍냐고 말하듯이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생각하는 주관이 확실이 있음. 그래서 화내는 포인트도 분명히 있음. 화도 있을 것이고.

남들이 쉽게 화내는 부분에 화를 안내는 성격일수있음
제가 사소한거에 화를 안내요

그 와중에 밥먹고있는데 사진 찍는 사람들은 무엇이냐 .... 찍어놓고 '헐 대박 식당에서 이효리 봄 존예'이래 올리겠지?

남자는 대체로 평온하고
여자는 감정기복이 있는 것 같음ㅋㅋ

남자는 대체로 뜨뜻미지근 하고
여자는 열정적인것 같음ㅋ

비슷한 말도
'아'다르고 '어'다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오호
감정기복있단 말은 그냥 아무 가치판단없이
그냥 기분에 높낮음이 있다는 의미로 한건데
부정적인 뉘앙스로 전달됐나보네요ㅋㅋ
진짜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르네요?

아니에요 ㅋㅋ분노조절 장애있는 분들을 못보셨군요...성격은 성별과 상관이 없습니다.

난 저거 진짜 쌉개소리라고 생각하는 게, 세상에 화가 날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화가 안나는 사람은 없음.
슬픈 상황도, 짜증나는 상황도, 다 마찬가지임.
근데 흔히 감정 기복이 적고 평온하다는 사람들은, 혹은 성격이 둥글둥글하고 낙천적이라는 사람들은, 그런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내가 내 감정대로 막 행동하면 주변 사람들 감정도 상하게 되니까, 또 주변 사람들까지 난처하고 곤란해지니까 그걸 최대한 참아내고 티를 내지 않을 뿐임.
그리고 혼자만 있는 공간에서 혼자 해소할 수 있는 방법들로 그 감정들을 게워내곤 함.
물론 그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속에 쌓아놓고 덮어놓고 있다가 썩어 문드러져서 속병이 나기도 하고.
아무튼 그 당시에는 그냥 최대한 참아내면서 그저 그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이성적으로 찾아내려고 노력할 뿐이지.
근데 그냥 본인 스스로 '나는 감정 기복이 심하다'라던가, '예민하다'라던가, '감성적이다'라던가, '원래 내 성격이 좀 쎄다' 같은 소리를 하며 때와 장소, 주변사람 생각 안하고 그냥 지 감정대로 멋대로 막 행동하는 사람들은, 그냥 주변사람들을 배려하지 않고 당장의 지 기분밖에 생각치 않는, 이기적인 사람일 뿐임.
지가 무슨 뭐 특별한 성격과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는 거임.
그냥 이기적인 거.

참는사람중 1인으로써
상대방이 배려없고 이기적이라는생각해본적 있음..

이효리가 라스나와서 했던 말 중 자기 부부가 이렇게 화목할 수 있던건 자기가 돈이 아주 많아서 라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