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제삿상.jpg

이차녀2019.09.14 20:00
형편에따라~ 아니면 생전 좋아하시던거로 단촐하게 하는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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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껄요2019.09.14 20:45
제사음식에 가격대 높은 고기 및 생선, 제철과일이 올라간 이유를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먹고 살기 어려운 시절 가족 모두가 모여서 다양한 고기류 등의 평소 잘 못먹는 음식먹으며 돌아가신 어른들 추모하며 이런저런 얘기나 나누는 시간은 갖자
였을거라고 봄
그러니 생전에 좋아했던 음식 올리는 것도 전혀 문제될거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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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돌이2019.09.14 20:31
맞아요 의미가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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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잘하네19.09.14 19:59
좋아하는거 하는게 보기좋아요. 맘도 좋구요.
저희어머니 술 못드시고 커피랑 이온음료 좋아하셔서 항상 그거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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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향기19.09.14 19:59
따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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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녀19.09.14 20:00
형편에따라~ 아니면 생전 좋아하시던거로 단촐하게 하는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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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돌이19.09.14 20:31
맞아요 의미가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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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간볼빨기S219.09.15 08:04
이런거 보면 꼭 조상님께 예를 다해야 조상덕 본다고들 하는데... 실제로 조상덕 본사람들 명절에 다 해외갑니다... 놀러요... 마음이중요한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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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뿌수기19.09.14 20:00
요즘 불편해하는 사람 많던데.. 시대가 변하는 만큼 그냥 먹고픈거 해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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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빈뇸19.09.14 20:00
또 저런 재사상이 경우에 맞니 안맞니 하는 댓글 많겠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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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09.14 20:00
지금은 특이할지 몰라도 나중엔 또 다른 한 방식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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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미재르지으묜19.09.14 20:00
제사 안지내는 집도 많은데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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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마을19.09.14 20:00
제사: 히스테리 부리기 좋아하는 늙은이들이 맛있는거해주고 수발들어주는 며느리들 부려먹는 연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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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센스욘두해요19.09.14 21:48
우리 전통을 그런식으로 비하하면 기분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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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마을19.09.14 21:50
전통은 며느리들 없을때도 지들끼리 해야 전통이구요. 지금은 악습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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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9.09.14 23:20
남자들이 밖에서 일하는것도 악습입니까?

그때당시부터 집안일을 주로 하던 여성들이 주방일을 전혀 할줄 모르는 남자들을 대신해서 요리하는게 나쁜건가요?
남의 조상제사지낸다는데 남편집 제사 같이 지내는게 악습이에요? 최근에는 남자들도 많이 돕고 같이 하는데
뭐가 그렇게 불만이신지.. 뭐든지 하려면 누군가는 희생하는거
아닌가요? 누군가의 희생덕분에 우리가 잘 살고 있는거 아닌가요? 명절때 편의점이나 휴게소 주유소만 봐도 누군가
희생 하고 있어서 우리가 편하게 쓰는거 아니에요?
남자만 군대가는거도 악습인가요?
전통을 잘받아들여서 좋게좋게 바꿔가는중 아닌가요?

어디 김진사집 맡며느리세요? 제사는 지내본적있으시구요?
해본적도 없으면서 악으로만 깡으로만 차계신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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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센스욘두해요19.09.14 23:35
저분 시월드에 고통받는분인듯 합니다

우리가 이해하죠

저희는 제사음식 다 시켜서 준비하고

전이나 같이 먹을만큼만 하는집이라

우리 와이프도 굉장히 만족하는데

저분은 안타깝네요 저렇게 안좋은쪽으로만

생각하는거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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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마을19.09.14 23:44
제가 악습이라고 한 부분은, 명절을 집안 여자들만 일시키고 본인들은 편하게 쉬고 잔치음식 받아먹는 자리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애초에 집안일=여자일 바깥일=남자일 이라는 이분법도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맞벌이가정 많습니다. 제사가 지켜져야 할 전통이라면, 다같이 하고 다같이 즐기는 쪽으로 발전되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며느리가 없어지니 제사도 없어졌다는 어떤 집안의 글을 보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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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9.09.14 23:52
요즘은 다같이 하는집 많습니다. 예전처럼 꼰대어른들
거의 돌아가셨을겁니다. 그분들은 그런 시대를 살아와서 그분들만의 세상이 있기에 그런거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우리들은 우리들의 시대를 살고있고 바꿔가고 있습니다.

맞벌이 많습니다. 제가 기분나쁘게 본건 지들끼리 입니다.
왜 흥분하셔서 남녀갈등 부추기는 글을 쓰시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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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성룡의어머니19.09.15 07:26
이건 아예 부정적으로 살고있네
본인이나 하지말던가 악습이라고 규정도 없고
어디서 당하고 와서 화풀이 하는건지.
어디서 듣고 온 말 대신하는거면 끼리끼리 노는 일베같은데 가서 글써요. 분위기 조성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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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위19.09.15 07:29
어떤집안의 글을 보고 =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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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이네쳐맞는말19.09.15 08:24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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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9.09.19 22:21
최근에는 남자들이 많이 도와주는데.
하시는거 보니까 아직 제사 명절 문화등등 바뀌려면 멀었네요
본인집인데 그게 왜 도와주는게 될까요? 아내가 님네 도와주는거지요.
전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성향인 분들.
어디 내 아내를 밖에 나가서 일하게 하나요? 것도 외간남자들
틈에. 체통을 지키세요 ㅋㅋㅋ 양반이 참 부끄러운거지요..?
그것 토대로 예부터 그래왔듯이
시부모님이 며느리 먹여살리시고
아들내외 손주들까지 건사하셔야 아무 탈이 없다고 봐요.
지금은 그런 부모님 거의 없으면서
대우받기만 원하시니 문제가 되는겁니다.
맞벌이가 만연한 세상이고 아들 결혼 시키면서 떡하니
집 한채 해주시며 대출 걱정 안하게 해주시는 부모님 많지 않아요
부부 둘이 아둥바둥 자식 키우고 대출도 갚아가며
노후도 걱정해야 되는 세상이지요
세상이 참 많이 달라졌으면 이런 문화도 변화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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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9.09.19 22:29
여자들중 일안하는 분들은 남자가 일할때 같이 좀 도와주면서 하면 동업인가요? 집안일 맡아서 하는 전업주부일 남자가 도와주면 도와주는거말고 뭐라고 표현할까요?
집안일하면 그건 시댁일이고 본인집안일 아니니까 나눠서 하는건가요? 애초에 시집오면서 남편과살면서 집안일하면
그것도 남의집일 되는거 아닌가요? 남자는 남을 먹여살리는건가요?
왜 남이라고 생각하세요? 결혼하면 가족이되고 같은집안 사람
되는거 아니에요? 애초에 생각자체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계시니까 부정적이 되는겁니다. 저희 와이프는 힘들다고는 하지만 싫다고는 안합니다. 뭡니까 남의제사라니...남이랑 사셔서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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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9.09.19 23:20
하나씩 물어보세요 ㅎ
저한테 왜 따지세요?
그리고 제 글 어디에도 남이란 얘기 없어요
님이랑은 얘기 자체 하고 싶지 않네요
힘들다는.님 와이프한테 고생하다고.아껴주고.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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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9.09.19 23:37
먼저 묻고 따놓고는..
그렇게 잘 살고있습니다
열시미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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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하아19.09.14 22:34
제사음식도 원래는 단촐하게 하다가 양반을 돈으로 사면서부터 엄청 많이 하게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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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9.09.14 23:22
히스테리 부려먹기 늙은이 수발... 이것만 순화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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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꼬신스님19.09.14 23:34
극혐이네 자기부모님제사상에대충올리구말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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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성룡의어머니19.09.15 07:23
ㅂㅅ인가 제사가 뭔지몰라? 니 할아버지 할머니 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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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201919.09.15 08:25
즐기는 며느리도 제법 있습니다.
집집마다 형편이 다른거지요.
님의 경우는 측은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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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이네쳐맞는말19.09.15 08:27
ㅉㅉㅉ 불쌍하다.. 어떤 환경과 배경에서 어떤 인생을 살고 어떤걸 봐왔으며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살길래..
이분 얘기도 이분 입장에서는 맞는 말이예요
힘내세요 극~복! 파이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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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눈으로보셨잖아요19.09.14 20:01
조상님 쇄국정치때 못 먹던거 현대에서 먹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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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는고양이19.09.14 20:0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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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동드립왕19.09.14 20:03
제사는 예전부터 생전에 좋아하는거~~~

시대가바꿨는데 언제까지 떡이랑 산적만좋아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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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꼬마19.09.14 20:04
솔직히 제사상이 전이고 고기며 과일이며 예전이야 이런것들이 그때당시 못먹고 귀한음식이니 그려려니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보는데 살아생전에 좋아하셨던 음식을 올려드리는게 더 좋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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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좋다시밬ㅋㅋㅋ[수정] 09-14 20:07 19.09.14 20:06
얘들아 내 제삿상엔 힘쓸 필요없다
치킨은 KFC
피자는 도미노
콜라는 코카콜라
담배는 릴하이브리드
믹스믹스로 꽂고 구슬은 꼭 터트려라

가끔가다 영패만 들고 애슐리 w급 이상으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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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키로에서73키로19.09.14 20:09
명절은 정말 존속시켜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의견이 반반인거 같아요

다만, 무조건 모여서 죽어라 음식하고 먹지도 않는데 왕창 하고...

친정에 가려하면 눈치보인다하죠?

여자들이 불합리한 거라 느낄만하다봐요

할거면 딱 제삿만 하고 외식하고 갈사람 가고 이러는게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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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만말해요19.09.14 20:11
차례는 모르겠지만 제사는 생전 좋아하는 음식올리는게 맞다구 봐요 그 사람이 좋아하던 음식 준비하고 먹으면서 생각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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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씨아냐세여19.09.14 20:29
난 죽으면 그냥 이런거 안해도 된다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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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껄요19.09.14 20:45
제사음식에 가격대 높은 고기 및 생선, 제철과일이 올라간 이유를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먹고 살기 어려운 시절 가족 모두가 모여서 다양한 고기류 등의 평소 잘 못먹는 음식먹으며 돌아가신 어른들 추모하며 이런저런 얘기나 나누는 시간은 갖자
였을거라고 봄
그러니 생전에 좋아했던 음식 올리는 것도 전혀 문제될거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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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다19.09.15 06:16
사실은 양반 흉내낼려고 그런 겁니다. 과거 유교 사상때문에 왕실에서도 제는 소박하게 지내었습니다.

제가 지금처럼 풍족하게 된 것은 조선후기 양반을 사고 팔고 할 때부터 였습니다. 그 풍습이 조상님들이 모두 양반이었던 우리들에게 세습되어 이렇게 된거죠. 큰 집 가서 우리 조상님은 과거 천민이었단다라는 소리 들어보신 분 없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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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껄요[수정] 09-15 10:15 19.09.15 10:13
허례허식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현대적으로 해석해보면 이제 양반 따라하기 라는 의미는 퇴색된 것 같아요.
시작은 족보 사고 팔며 부를 축적한 상인계급의 과시용이 그 기점이겠지만 이제 80대 이상 노인분들 계신 집 아닌 이상 족보니 ~~파니, 양반이니 천민이니 따지는 집은 드물다고 생각됩니다. 유럽 쪽은 약 200여년에 걸친 변화를 우리나라는 100년 만에 겪게 되니 참 급격한 변화가 많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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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드립[수정] 09-17 01:30 19.09.17 01:07
현대적으로 해석한다면 양반 따라하기는 퇴색된게 맞긴 하겠지만 위에 님이 말씀하신 고기 생선 제철과일이 들어간 근본적인 이유는 홍동백서 어동육서 좌포우혜 반서갱동 조율이시 이런 진설법을 지키기 위해서 그런거고 사실 이런 진설법은 출처를 찾을 수 없고 근거가 없다 얘기하는게 유교학자들의 답변입니다. 차례는 말그대로 차를 드리는 예라고 하여 왕도 차와 제철과일 정도로 소박하게 차례를 지냈고 오히려 죽은사람이 생전 좋아하는 음식을 진설하는게 예의고 전통이라고 할 수 도 있겠네요. 그래서 저런 상차림을 하는것 자체가 허례허식이라고 말할수 있죠(사실 제사음식 다 남기고 다음날 정체모를 국에 다 들어가있지 않나요?ㅎㅎ)
참고로 가례집람과 사례편람에서는 남녀가 함께 제례에 참여하서 술을 올리고 절을하는것이 전통예법이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여자가 제례에 참여하지 못하는것도 근거없는 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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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19.09.14 21:04
우리 할아버지가 어렸을 때 그려셨음.
집이 100가구면 제사 방법도 100가지라고.
남의 제사 함부로 뭐라 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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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엄마19.09.14 21:34
전 지난달에 할머니 돌아가시고 첫 차례였는데, 생전에 밥 잘 못 드실때마다 제가 연어뱃살초밥 사드리면 엄청 맛있게 잘 드셨었거든요...그땐 초밥집에서 제일 비싼거만 잘 드신다고 장난스럽게 얘기했었는데... 그게 자꾸 생각 나서 앞으로 제사상에 꼭 올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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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어주기충[수정] 09-14 21:40 19.09.14 21:39
원래의 제사는 똥꾸녕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는 배하나라도 깎아놓고 예를 올려도 제사라 함.
홍동백서 그딴거 없고 지역마다 집집마다 다 다른 형태
저희집 제사상의 경우 고조할머니가 사탕좋아하셔서 사탕도 여러종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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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쟁이인데금장한번도못해봄19.09.14 21:47
원래 제사는 양반문화였고 필요한건 정성이였습니다 천민들이 양반을 사게되면서 우리도 하자! 하면서 법이생긴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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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은위험해요19.09.14 21:52
바뀌긴 해야할 듯 차례상 재료들 가격 폭등 땜에 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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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9.09.14 22:25
제발 남의 제사상에 일해라 절해라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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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3분카레19.09.14 22:26
그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는데
지랄발광 17세가 조금 나온 게시물 이름이 뭐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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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서19.09.14 22:47
허어..차롓상이겠지...

추석과 설 등 명절에는..차롓상
돌아가신 기일에는..제삿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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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다19.09.15 06:19
어디서 이런 말을 ㅋㅋ

제사는 제례에서도 지내는 겁니다. 그러면 종묘제례는 누구 기일인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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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물간장19.09.14 22:56
내 제사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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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9.09.14 23:25
진정한 차례상의 의미는 일년내내 가족들 얼굴 한번도 안보기
쉬운데 명절이라도 모여서 얼굴보고 서로 안부라도 묻고 살으라는 조상의 큰 뜻이 있는거ㅈ같습니다.
어디 친척들 얼굴이나 보고 사나요... 명절이나 되야 얼굴보고
지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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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hara아리19.09.14 23:58
잘못알고 계신 분들이 많네요
정성도 중요 하고 좋하셨던 음식도 취지는 좋아요 근데 바로 알건 바로 알아야죠
제철과일이 아니라 햇과일 햇곡식으로 가을에 추수하는 음식으로 조상님께 예를 올리는 자리 입니다 추모 겸해서요 집안 친인척 모여서 조상님께 농사 잘되게 해주고 자손들 잘 보살펴달라고 하는 의미도 있거든요
비싼건 뭐 시장 상인들이 양심이 없어서라기 보다 풍습이 이렇다 보니 물가가 이런건 어쩔수 없는거죠 갠적으로 피자 치킨은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합리화도 좋지만 추석의 의미는 확실하게 알고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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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입니다19.09.15 00:49
제삿상이라고 써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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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hara아리19.09.15 02:12
그러네요 댓글 읽다 나도 모르게 추석 얘기 하고 있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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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의19.09.15 01:11
염병하고 있네ㅋㅋㅋ 햄 맛살 이쑤시개 쳐끼워 구운거나 동그랑땡 저질튀김은 그럼 어디 추석에 어울리는 음식이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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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파도소리19.09.15 01:48
너무 공격적이시네요ㅎ 원글 쓰신분도 좀 그런대 댓글분도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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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hara아리19.09.15 02:14
응 얘는 바보 맞네요 ㅋㅋ
너넨 그냥 제삿상이나 차례상에 피자 치킨 콜라 올리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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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의19.09.15 12:03
응 피자치킨 직접 만들어서 올리고 있어ㅋㅋㅋ 틀딱애기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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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의19.09.15 12:05
느그 무근본집처럼 좆그랑땡 햄맛살꼬치 좆징어튀김 그딴거보단 훨씬 나을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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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센스욘두해요19.09.17 12:49
돌았네 미친 새 ㄲㅣ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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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20.01.28 03:43
근본 따지는 분이 입은 쌍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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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파도소리19.09.15 01:53
말씀하신데로 추석에 차례상은 추모의 의미도 함께 담아서 올한해 농사는 조상덕에 이리 잘 되었습니다 하고 예를올리는거죠. 다만 농경사회에서의 풍습이고 현재는 농사위주의 사회가 아니니 변경된다고해도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남의집 제사상이나 차례상에 감놔라 배놔라 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속담도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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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201919.09.15 08:30
추석의 전통적 의미 물론 중요합니다만,
어차피 농사가 업인분은 일부분이고 조상님께 감사드린다란 의미가 있다면 치킨이나 피자도 가능하다봄니다.
추석은 조상님께 감사드리는 날이다 하고 지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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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9.09.16 11:21
살아생전 조상 부모 개무시하고 살던 사람이 꼭 돌아가시고 나면 제사에 지극정성들이고 원리원칙 강박적으로 고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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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표기[수정] 09-15 00:05 19.09.1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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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밥19.09.15 00:06
개드립님 새로운글은 언제쯤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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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021419.09.15 00:27
저희 할아버지는 참 맛집 음식을 좋아하셨어요 그래서 명절 몇일전에 저희지역에서 제일 유명한 만두집 줄서서 사오고 피자도 도미노밖에 생전에 안드셨어서 도미노 꼭 시켜요 감자들어간거 ㅎ 사탕도 특정 브랜드 홍삼사탕밖에 안드셨어서 그거 미리사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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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다해줄께[수정] 09-15 02:18 19.09.15 01:30
어떤음식을 올려놓던 피자 과자 음료도 전혀 상관없다고 보긴합니다. 그런데 차례상이란게 조상님께 예를 표하는 의식이라면 적어도 "제가 이렇게 차렸습니다" 라는 정성은 보여야 좋을꺼같에요.
과자는 뜯어서 그릇에 담고, 음료도 까서 잔같은것에 담는것이 좋을꺼같아요. 내용이 중요한게 아니고 정성이 중요한거죠. 배달음식도 상관없지만 그릇에 옮겨담는 정도에 수고는 해야 차례상에 대한 예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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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안졸려19.09.15 02:16
저도 동감이요. 이제 명절이나 제사가 없어질거라는 얘기를 많이하더라구요. 그래도 조상님께 감사하며 사는 사람도있으니 본인소신에맞게 고수하면 된다고생각해요. 전통이 사라지는것같아서 아쉬운 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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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수정] 09-15 02:23 19.09.15 02:13
명절 제사 차례 다 좋은 의미인거 누가 모르겠나요..

“요새 며느리만 하는 집이 어디있냐 같이 준비하지!

다 같이 준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하자”고 하지만

이렇게 얘기 하는 분들 안타깝게도 거의 남자들이예요ㅠ

그게 당연한거지 나도 같이 한다고 당당하면 안되죠

본인들 집이잖아요. 고마워야죠.

극소수 빼고는 아직 명절 제사 차례등등 시가위주입니다

처가가서 남자들이 똑같이 명절 아침부터(미리 전날부터도 많지요)상 차리고 전 부치고 밥상 안주상 마련하는 사위들이 많을까요?

아내들도 명절에 내 부모님과 아침식사 하고싶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 차례 하고 싶어합니다

제 주변엔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안타깝고 답답합니다..ㅠ

이런 문제는 변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되어서 몇 자 적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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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파도소리19.09.15 03:11
좋은 말씀인듯.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부계사회고 부친의 성을 따르다보니까 지금까지는 여자는 출가외인이라고해서 남자쪽만 지내는 풍습이였죠. 현재는 여자쪽의 성을 따르는것도 가능하니 평등을 따지자면 이런것도 바뀌어가야하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은 드네요. 아직까진 이런 얘기 받아들이기는 힘들겠지만 자꾸 논의가 되서 이런방향으로 나아가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몸은 하나니까 각자 따로 부모님댁으로 가던 한번씩 설날은 이쪽 추석은 저쪽 하던 일년씩 번갈아가면서 하던지 하는 방법도 좋을거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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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19.09.15 04:10
갠히 비싸기만하고 생전에 별로 좋아하시지도 않았던 제사음식보다 차라리 생전에 좋아하셨던 음식으로 차리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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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19.09.15 06:53
기억하고 추모하며 가족이 모여서 화목하면 된거죠.
게다가 제사 형식은 누가정해주는 건가요?
형식 정해주고 잘 지키면 세금 감면이라도 해주나요?
전통에도 사라져야할 악습들이 섞여있습니다.
전통이라고 무조건 맹목적으로 따르지 말고, 그 전통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가 뭔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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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항19.09.15 07:11
난 저런거 다 필요없다. 피자 한판 페퍼로니랑, 치킨은 후라이드 햄버거는 X맥 3개, 콜라 1.25L 팹X, 술은 이XX톡 복숭아 맛으로 해줘! 껄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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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43세[수정] 09-15 08:26 19.09.15 08:25
난 제사지내는.애들이먹구싶은거햇으먄 좋겟다 나때문에모엿지만 맛난거나먹구가라고....
그래도 생선은올리지마라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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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이네쳐맞는말19.09.15 08:28
우리집은 숫포크 꽂아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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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반달마쓰19.09.15 09:03
피자박스는 치우시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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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19.09.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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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와마법사의똥19.09.15 11:47
메뉴선정보다 피자박스 뚜껑이 저쪽방향으로 열려있는게 거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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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퍞19.09.15 14:57
제사 물려 받으면 난 내가 먹고 싶은걸로 채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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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ze[수정] 09-15 18:52 19.09.15 18:51
돌아가시고 다음년도에 제사 앞에 생신날이 있을때 하는 첫 생신상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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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로정렬19.09.17 11:43
근데 원래 병풍없이 차례지내는것도 맞나요?
저희집안쪽은 다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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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9.10.16 00:55
애초에 선조들의 재사에 대한 행위 자체가 혼령이 있다고 믿었던 발상에서 비롯된 건데, 행위가 관습이 되고 관습이 발상을 지배해서 또 다른 새로운 발상을 방해하는 상황. 그런게 여러가지가 있음. 재사, 졸업식, 산후조리원 등등 (산후조리원은 여자들 발끈할 듯해서, 간단하게만 말하면 유독 우리나라만 두달씩 누워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의학박사가 애낳은 그날 본업 해도 된다고 했음. 건강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고 오히려 사람에 따라서는 그게 더 좋다고까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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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뿡경19.10.16 01:09
미국의학박사 누가 말했는지 알려줄수있나요?
그 박사 뚝빼기 좀 정리해주려구요
산후풍때문에 나이먹어서도 힘든데 말씀 함부로 그런 말 하시는거 너무 역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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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뿡경19.10.16 01:19
아휴 새벽에 이런 글 쓰고 감정쓰레기통처럼 썼네
앞으로는 생각 좀 하고 글을 쓰세요
세상은 넓고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일이 엄청 많은데
앞으론 생각 좀 깊이 있게 하시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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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9.10.18 07:06
다른 외국인 전부 산후조리원 안가도 잘 사는데 왜 님은 조리원 갔는데도 풍이 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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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뿡경19.10.1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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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봉봉19.10.16 01:41
미혼남자분이시죠?
나중에 정말 사랑하는 좋은짝 만나셔서 ,
와이프 출산과정 곁에서 지켜보시길 바래요.
그때는 뭔가... 지금 생각과는 조금은 다를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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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수정] 10-18 07:04 19.10.18 07:04
여자가 누워있겠다면 그렇게 해줘야죠. 그러니 한국남자들이 다 그렇게 하는거죠. 일어나라고 할 순 없잖아요. 본인들이 알아서 하는거죠. 저는 팩트를 말한거에요. 그러면 미국사람들은 산후조리원에 여자 안데려다주고 전부 나쁜 사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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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봉봉19.10.18 07:43
그러니까...
그...팩트라고 생각하시는 게 팩트가 아닐수도 있다는 거 말해줘봐야 모를것같아서요.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해서 보고 느끼시라 드린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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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봉봉19.10.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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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봉봉[수정] 10-18 08:11 19.10.18 08:09
글고 자꾸 미국미국 하시는데..

미국여자랑 한국여자.
서양여자,동양인여자 체형비교도 한번 해보시고..

과장된표현 미리 죄송한데요.

콧구멍에서 축구공 빼는거랑,
입구멍에서 축구공 빼는거랑
어느쪽이 회복이 더 빠를지....판단은 그쪽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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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9.10.20 01:48
미국에 아시안이나 히스패닉 그런 애들이 안산다고 알고 계신가봐요.. 콧구멍 어쩌고는 정말 웃긴 표현이네요. 그리고 미국여자는 거기기 강하고 한국여자는 거기가 약하단 말씀이세요 지금? ㅎㅎㅎㅎㅎㅎㅎ 뭔 말이 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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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봉봉[수정] 10-20 09:52 19.10.20 09:52
미국에 사는 아시안이 미국사람 대표적인 체형은 아니잖아요?
웃긴표현이라고 하시는데...
겪어본 저로써는 끔찍한 표현이었구요...

골반이 서양여자들이 넓어요. 보기에도 그렇죠?
듣기로는 서양여자는 출산시에 회음부 절개도 안한다던데요.

미국의사가 말하면 전세계적으로 다 해당되는건가봐요?
그나라 사람에 국한된 이야기 아닙니까?

골반이 좁으면 출산도 더 힘이 들고 그렇게 되면 회복력도 더 더딜수밖에 없습니다.

출산하고 어기적 어기적 걸어다닐수는 있어요.
그런데 일상생활? ;;; 되려 건강에 좋다고?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네요
아니라고 백번 말해주면 머합니까...

생각의 차이가 있으니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본인이 경험하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선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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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봉봉19.10.16 01:43
그리고..재사 아니고 제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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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9.10.18 02:33
그 의학박사 누구인지 인증 좀 부탁드려요
미쿡사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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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수정] 10-18 02:38 19.10.18 02:36
여친이 생기실지 모르겠지만 얘기하고 연애하세요
출산하고 그날 바로 일하는게 몸에 더 좋으니 그렇게 하라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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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9.10.18 07:05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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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20.01.28 03:57
불쌍하다 이휴..
꼭 꼭 얘기해라 여친 생기기나 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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