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나도 퓨ㅠㅠ

플스 디자인팀: 아무것도 안하고 매출 올리는법 알려준다

그러네.. 케이스가 문제였네..

이시국에!!

루리웹일본불매한다면서ㅋㅋ

유니클로 온라인 매출 겁나 상승............불매는 무슨..

ㅇㄱㄹㅇ

해석하기나름인네

매장 vs 온라인 판매비율이 9대1도 안됬고
온라인판매 자체도 상품이 한정되어있는상태라서

매장에서 사는게 눈치보이던 분들이 온라인으로 옮겨갔고 그래서 온라인은 품절사태가 간겁니다.

유니클로 전체매출 폭락맞아여

이말씀을 드리고싶었는데 적절히해주셨네요

불매운동을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불매운동은 판매량 제로를 만드는 운동이 아니에요. 어차피 살 사람은 사요. 그냥 매출이 30퍼센트정도만 떨어져도 성공하는겁니다.
그리고 온라인구매자들이 늘어난건 원래부터 세일때마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던사람들 + 오프라인매장에서 사는게 눈치보여서 온라인으로 이동한 사람들 때문에 늘어나는건데 이 자체로도 유니클로에게는 치명적인거에요.
비싼 임대료와 인건비들여서 매장운영하는데 거긴 파리날리고 판매비중이 낮은 온라인만 세일때 바짝 판매된다는 얘기니깐요.

어차피 고정비는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늘어나는데(재고비용 및 물류비용증가) 총 매출은 줄어들고, 이와중에 온라인판매가 늘어나도 그 이유가 '매장에서 물건사면 주변사람들의 곱지않은 시선을 받는다' 라는 이미지가 들어가버린거거든요.

매출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게 겁나는게 아니라 이런 이미지가 계속 이어진다는게 겁나는거에요. 금방 식더라도 차후에 이런 정치적인 이슈가 생겼을때 또 다시 타겟이 되는것도 문제이구요. 그렇게 정체되는 와중에 대체브랜드 혹은 대체가능한 시장이 성장해서 자기들이 먹던 파이를 떼먹기 시작하는것도 문제입니다.

기업들이 원하는건 기업에서 예측가능한 범위내의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이지 들쭉날쭉한 매출이 아니에요. 그래서 이런 이슈 자체가 기업들한텐 반갑지 않은거구요. 또 이번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는 이미지가 생겨버리면 불매운동을 한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승리감을 안겨줘서 다음번 비슷한 이슈가 생겼을시에 또다시 타격을 입게됩니다.

이런걸 감출려고 매출하락에 대해 쉬쉬하거나 총매출은 떨어지더라도 온라인매출증가 라는식의 쓸데없는 정신승리적인 기사를 내보내기도 하는거구요.

대표적인 사례가 남양입니다.
남양의 경우 실제 매출이 떨어진것도 문제지만 현재 남양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불매운동, 악덕기업 등이라서 신규제품출시해도 남양이라는 브랜드를 가리는 일들이 생기는거에요.

그래서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면 매출이 떨어지는것도 문제지만, 불매운동대상이 되어 타격을 입었다는 이미지도 문제가 되는거에요.

와...개똑똑 하시네요. ㅎ

음 온라인 비중이 늘면 오히려 이득 아닌가요?
실 매장 수를 줄이면 되니까영. 매장은 이전과는 개념이 많이 달라져서 거의 쇼룸 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뭣보다 한국 시장이 작아서(전체 유니클로 매출에서 볼때) 유니클로 내에서는 온라인으로 방향을 틀어도 유지 지속 가능할것 같아여. 물론 성장은 더뎌지겠지만요...(애초에 큰 시장이 아니라서ㅜㅜ)

온라인 비중 늘리면 되긴 하지만 윗분이 말씀하셨다시피 그럼 비싼 땅에 좋은 건물 올려서 만들거나 비싼 임대로 내고 만든 오프라인 매장을 만든거 자체가 손해가 되게되는 거거든요 현재 온라인 매장이 주력 수단이 아니니깐 유니클로가 타격받고 있는겁니당 애초에 비싼 온라인 매장을 한국 곳곳에 만들었으니깐...

아뇨 제말은 그러니 이제 오프 매장을 줄이면 되는거 아니냐는 뜻 이었어요. 애초에 쇼룸 으로써의 가치는 이미 할만큼 했고 줄이고 온라인으로 가도 된다는 말이었어요
어차피 메인이 되는 시장이 아니니 더더욱이 손해를 감수할 이유가 없죠. 기업 이미지 건도 한국 한정이니까 (사실 유니클로가 워낙 크고 잘 알려져 있다보니 불매에 중심에 서게 된 이유도 있어서) 온라인으로 들어가면 기존 고객층 잡고 쇼룸 줄이는게 오히려 득일 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러기에는 유니클로 온라인 광고가 매우 많이 눈에 띄는데

쓸데 없는 소리 됐고
판매량 0 만듭시다

그걸 왜 못하는거죠?

누가 자기 집에 들어와서 어머니, 누나, 여동생 유린하고
아빠, 오빠는 잡아갔다고 칩시다
근데 그ㅇ끼가 우리집 길건너 산데요.

그 사람하고 같이 살 수 있어요?
집이 가깝단 이유로 공존 할 수 있다고요?

말이 됩니까?
국가와 국가 문제는 다르다고 하는 사람 있는데
당신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당한 일이면 그따위로 말 못하죠.

저렇게 논리정연한 똑똑한 글에 쓸데없는 소리라뇨; 좀 읽고 댓달아주세요. 딱히 님 주장에 반박하는 글도 아니잖아요. 열심히 글쓴사람 마음아프게 왜그러세요 ㅠㅠ 날이 추워지는디 뜨신거 드시고 마음도 좀 따땃해지면 좋겠어요

유니클로 전체 매출은 급상승입니다.
이유는 중국 매출이 어마어마하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 시장 매출은 줄었지만 시장 크기가 달라서....

불매운동 남한테 훈장질 하는 사람들이 막상 자기는 선택적 불매 하는경우가 많음-

백퍼는 물론 아니겠지만 경험상 대부분이었음

궁금한것이있는데 불매운동으로인해 일본식을 판매하던 사장님들은 어떻게 먹고살고있을까요??

다른거 팔 준비 해야죠. 지금 상황이 누가 더 손해가 적을지 싸우는 거지 두 나라 모두 이득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베의 행보가 대단한거죠. 우리가 일본 제품 판매를 하는 사장님들을 위해 불매를 안한다면 아베는 언제든 (우리나라가 일본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할때) 경제적 보복을 가하면 우리나라가 꺽인다고 생각을 할것입니다.

아베의 행보가 대단하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그저 자리 지키기에 급급한걸로 보여요 ㅜㅜ
애초에 혐한도 아녔고 오히려 친한파였는데... 일본 강경파가 뒤에서 조종한다는 말이 더 맞을것 같아여.
애초에 정치적 사안을 경제 보복으로 이어간 것만 해도...
결과는 트럼프만 만만세죠...ㅇㅂㅇ...(먼산)

아베가 대단하다고 한게 비꼰거였습니다. 광견병 걸린 개도 아니고 한국 물어뜯기 하고있어서요.

아항 그렇군요

아베가 친한파였어요?!???

넹 아이러니하죠

수상 되기 이전에요

삼성 애플은 대체재가 없고 유니클로는 다른 경우인데 이걸 비교한다는 거 자체가 좀..
불매운동이 실패라뇨 물론 강요하고 싶은 생각 없지만 밖에선 유니클로 연달아 폐점하고 매출 폭락한거 수치상으로도 나오고 수수료 감당하면서까지 여행 취소율도 상당한데 우물 안 개구리 논리 펼치는 건 불매 강요하는 사람이나 불매 실패한다고 말하는 사람이나 똑같네요

생각보다 국민이나 소비자의 힘이 강력하지 않다니 관련 직종 종사자로서 웃고 갑니다 ㅋㅋ 매출 떨어지는 거 하루만 달라져도 살 떨려요
더군다나 기업 전체 매출이 떨어지는건 주가에도 영향 주고 다방면으로도 영향 주기 때문에 영향 상당합니다 그렇지 않은 척 아직 잘 나가는 척 해야 매출이 다시 오르기 때문에 겉으로 언급 못할 뿐이에요. 괜히 홈쇼핑에서도 '매진 임박' '~에서 1등' 이런 멘트 쓰는 줄 아시나요 ㅋㅋ

이건 진짜 뇌피셜.... 임대료 인건비는 똑같이 나가는데 매출 50퍼만 떨어져도 힘듭니다. 이제 점점 유니클로는 줄어들고 다른 매점들이 문 열거에요

이익이니 정치놀음이니 다 떠나서 국민성 때문이죠
대한민국 국민은 다른 나라가 자국에 뭔짓을 하던
관심도 없는거랑 국민적 불매운동 이라도 해서
가만있지 않겠다는 거랑은 천지차이죠

저도 한국 시장이 작아서 유니클로에 타격주기는 힘들다는 말은 동의 합니다.
그런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불매당시 한국에 없어서...)
유니클로등 선택적 불매운동을 감행하는 이유는 그들이 보수 강경파의 자금원이라서 그런거 아니던가요?
이른바 독도 때와 비슷한 양상을 띄는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혹시 아시는거 있으신분 알려주세염 ㅇㅂㅇ

대표적인 예로 한국 유니클로 매출이 떨어지면 제 위에 흰수염님 말씀대로 한국 매장이 없어지고 직원들이 사라지겠죠. 근데 한국 유니클로의 경우 매장 판매직원들 외, 슈퍼바이저급 부터 일본인 직원을 보는게 어렵지 않아요. 롯데에서 들여왔다지만 FRJKorea 내에서도 FRJ 입김이 훨씬 강한 느낌입니다. 지금은 어떤분위기일지 모르겠는데 5년쯤 전에 잠깐 일했었거든요;;

근데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중요한건 메세지 아닐까요? DHC 방송이나 일본 유니클로 임원 인터뷰에서도 알수 있듯 한국의 불매운동은 양은냄비였는데 만약 일본의 상징적 기업이 한국에서 불매운동 영향으로 철수한다면 (유니클로 회장이 소프트뱅크 회장 다음으로 일본 내에서 상위권을 다투는 갑부입니다.) 한국 국민들이 일본 정부의 결정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구나, 혹시 일본 정부가 한 행동이 진짜 잘못된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는 일본 국민이 생길수도 있겠죠.

저도 불매운동 하고는 있지만 말씀하신것처럼 100% 불매가 불가능한게... 말씀대로 삼성,LG,애플 핸드폰에도 일본산 부품이 들어가고있고.. 다른곳에도 많겠지만 특히 전자제품,가전제품,자동차품목은 일본산 소재나 부품이 없는 제품 찾기가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선택적 불매파는 아닙니다. 와이프가 이번 사태전에 6월쯤..? 내년 생일에 플스5 사준댔는데 엑스박스사기로 했고요... 같이 사기로 했던 타이틀이 위닝일레븐인데 피파로 가기로 했습니다. 뭐.. 엑박 내부에도 일본산 부품이 있을거란건 뻔하죠 하다못해 메인보드, 파워의 콘덴서나 캐퍼시터는 일본산이 압도적인데... 이런것까지 포함해야 의미가 있다면 불매자체가 말이 안돼요.

불매운동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의 차이겠지만 목표가 일본산 0% 라면 정말 정치놀음에 불과할것같아요.
중요한건 특정 기업이나 특정 제품이 아니라 일본 정치인들과 일본 시민들에게 전달되는 메세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국 국민이 일본 정치인이나 국민들에게 직접 메세지를 전달할 수단이 많지 않으니 그 방법으로 불매운동이 쓰이는거고요.. 다 같이 비행기 타고가서 시위할수도 없잖아요.

불매운동이 수단이 되려니 자연히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과 브랜드가 타겟이 되는것이죠.

진짜 철수라도 하면 '어..? 한국 양은냄빈줄 알았는데 뭐야..? 그렇게 심각한거야? 유니클로가 한국에서 철수했어? 우리 정치인들이 진짜 잘못한거야?' 하는 생각을 갖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죠.

물론 지금의 일본 아베 내각 내부에선 기대하기 힘들겠지만... 일본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하게 된다면, 적어도 아베가 외교를 너무 못한다. 인식이라도 심는다면.. 그래서 다음 투표때 의석수가 조금이라도 밀려서 영향력이 줄어들어 극우세력 마음대로 할수 없는 상황이 연출되면 한일관계는 엄청 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꿈같은 이야기지만 불매운동의 목표는 그게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기전이 아니라 그냥 계속, 평생 하는거에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대체제가 없는것 같은 경우에도 대체품은 찾게 되고 포기하기도 쉽더라고요.

불매운동합시다 일본 물건을 사지 맙시다
제가 너무 과했다면 스미마셍

여보? 플스 샀더라? 핸드폰에 뜨던데?

이런 유부남이 진짜로 있는건지 궁금.

불매 합시당~~~
전 겜기 다팔았어요.

저도 플스 유저입니다 불매 이후 온라인 되어있는거 다 끊고 있는 타이틀로만 하다
강추 타이틀 나오면 엑박으로 갈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