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까지는 괜찮은거죠. 일반가정집도 대학원은 돈없어서 못보내고 바로 생활전선
뛰어드는데.. 저 본문글(주작같지만)대로 하면 저 사람은 돈이 있는데 서류상
기초생활자 같습니다.
대학공부를 못하는게 기초가 달려서 못하면 얼른 다른곳에 취업해야죠..
기회를 못살리고 본인과 맞지 않으면 다른대로 전과해야죠..
대학원까지 지원 안해주는게 기회를 박탈하는건가요? 대학원 다니면 다들 일하면서
다니던데요..

저사람도 가난한게 사람처럼 살려한다 감히 면세점 쇼핑을?
이뜻이 아닌거 아시잖아요? 난 돈없어서 쇼핑도 못하는데 저사람은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쇼핑도 하네? 진짜 기초맞아? 어떻게 저렇게 쇼핑이 가능하지? 이런뜻 아닌가요?

저런사람이 어떻게 기초생활수급자라니.. 이런 궁금증 안생길거 같아요?
너무 약자만 도와주면 다들 약자가 됩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도와주면 다들 열심히 일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을 텐션을 올려주고 이끌어줘야지 그냥 밑에 있고 말 잘들어. 이건 아닙니다.
도와줘도 좀 꼭 필요한곳에 도와주고 .. 잘 살게 되어야죠..

세모녀 사건이나 얼마전에 일가족 자살사건 2건이나 있었는데...
이분들은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였는데... 조금만 열심히 살면 세금으로 많이
가져갑니다. 좀 힘들게 사는 사람들 막 재건한 사람들은 좀 도와주지 못하면
좀 덜 가져가도 사람들 좀 편하게 살수있을텐데요..

본인도 기생수가 어떻게 쇼핑을하지? 기생수가 대학원까지? 라고하시네요
그들도 사람이에요 쇼핑할수있고 한끼에 만원쓸수도있어요 저 위에 본글은 애초에 색안경을 끼고쓴걸수도있지않나요? 진실을 알수있을까요?
본인주변에 저런사람이 있다면 보이는모습이 전부라고 확신하실수있을까요? SNS만보면 다들 부자고 여유롭죠 그게 본모습일까요? 본모습인사람도있겠죠 아닌사람도있고 그걸 구분할수있나요? 자살한 가족들이 열심히 올바르게 산사람들이라고 확신할 증거가 있으세요?
세금이 과하다고 하시는데 사회안전망은 돈이들어요... 공공기관의 운영도 돈이들고.. 우선순위가 복지의 축소인가요? 저는 부패 비리제거가 1순위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마지막이 복지의 효율화죠... 본인이 자살한가족들이 안타깝다 하시면서 복지가 잘못됬다고 하시는건 모순이잖아요... 줄세우는것도 올바른사람 찾는것도 복지비용이고 세금이 증가하는 작업이에요...

아니... 님이 글쓰신거 다시 쓴거잖아요.., 글좀 잘 읽어보세요.,,
그런뜻이 아닌걸로 쓴거잖아요? 글좀 읽어보고 댓글 달아주세요..

자살한 가족 직업있었고 학생이였고 빛이 많아서 너무 힘들어서 죽었다고
돈 남은거 공과금 내달라고 ... 유서 못보셨나요?? 사업실패해서 죽은사람들,..
일이 꼬여서 죽은사람들... 인데,.. 도박해서 망한사람들보다 훨씬 살아갈 가치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 잘못된 선택을 한 사람들.. 그사람들은 누가 도와주나요.. 왜 나라에서 파악을 못했을까요..

한끼에 만원,.. 오만원 먹을수 있습니다. 쇼핑하는거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그게 매일이 아닐테니까요..
그런데 일반 가정집에 대학생.. 학자금 대출받고 알바하며 겨우 갚아나가는
애들이들은 한끼 만원 짜리 못먹고 선물 사고 싶어도 못사는 학생들이
태반입니다. 누구는 선물 안사고 싶나요? 알바하며 빠듯하게 살고 싶나요?

분명 부럽고 자기는 못하는걸 본인보다 못사는 사람이 더 잘사는거 같은
느낌.. 이게 당연한건 아니잖아요?

왜냐구요? 더 잘사는 사람들 부러워해서 그렇게 되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노력하고 돈벌지 더 못난사람이 더 편하게 살면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이런 마음 안들어요? 세금 이자 낼거 다 내고 더 힘들게 사는게 당연한
거냐구요.. 그리고 자살한 사람들,, 올바르지 않게 살아간 사람이라고 확신
하시나봐요?

저런사람이 어떻게 기생수지? 기생수는 그럴수없다라고 하시는거잖아요 한계를 정해놓으셨던거 맞지않습니까 왜 아니라고하세요 본인생각은 그게맞으면서..
물론 속이고 편법 불법저지르는 수급자있습니다 그게 다수일까요? 소수때문에 다수가 틀렸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요 그 소수를 어디까지 걸러내는지 얼마나 걸러낼지 그 선택하는게 행정이고요 행정비용을 끌어올리느니 타협하고 행정비용에 들어갈걸 복지비용으로 넣는거죠
본인보다 못살아야하는 사람이 잘사는것 같은 느낌이라고 하시는게 틀렸다고 말하는겁니다

본인이 기생수 주제에? 라고 적어놓고 남에게 덮어씌우지 마세요..
그리고 기생수라고 쓰지말고 기초생활자나 기초생활 수급자라고 쓰세요.. 그리고 한계 있는 사람들이 기초생활자 맞습니다.
한계가 없으면 기초생활수급자 하겠습니까??

사회안전망에 제1순위는 생명이고 2순위가 빈부격차감소 3순위가 시작과 재시작을 돕는거 아닐까요 수급자라도 다른사람들과 동등할 권리와 교육을 받을 권리를 챙겨주는게 국가가 하는일입니다 그게 대학원이라도 원하면 국가가 지원해주는게 맞는거죠 속이는사람이 잘못한거지 도움주는게 잘못하는거 아니잖아요 속이는 사람을 골라내는게 힘들고 돈이 많이 들어가니 일정수준에서 타협하고 추후 적발하고 처벌하는게 현 구조아니겠습니까

사회 안전망 1수위가 안전 2등도 안전 3등도 안전 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에 시작과 재시작이 왜들어가나요..

수급자라도 동등한 권리와 평등 당연한거죠.
저 글은 평등이 아닙니다. 일반 대학생들은 학식으로 버티는데
1식마다 만원이라뇨.. 그게 평등인가요? 동등이에요?
불평등하다고 느끼고 적은글 아닙니까?
교육도 대학원 안가고 싶은 사람있어요? 다들 생계때문에 가는거
아닙니까? 돈없으면 대학원까지 배워야되요?
제가 도움주는게 잘못이라고 햇나요? 직접적인 도움...
식료품과 학비 바로지원 생활할곳 지원 다 좋습니다.
다 옳아요. 그걸 재대로 처리하자는게 잘못된건 아니잖아요.
저 당사자는 공부를 잘 하지도 못하는데 대학원이요?
평점 4점 넘고 공부를 엄청나게 잘하면 대학원까지 지원해주는게
당연한거죠 인재니까.. 그렇지 않으면 안되는겁니다.
불평등이에요..

그냥 모든 학생들의 학비를 무료료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게 평등 아닌가요? 식비도 학교에서 무료료 주면 그게 더 좋은거
아닌가요?

인재가 아니면 지원하지않는다? 그건 누가정합니까 그거 민주주의사회 맞습니까 생각하시는 세상 모두가 평등한세상 맞는지 물어보고싶네요

인재가 아닌데 나라에서 왜 지원을 해줍니까.. 지원해줄 인재도 차고 넘쳐나는데... 인재부터 지원 해줘야지요,...
능력없는 사람 꿈을 실현시켜주는게 나라가 하는 일인가요?
평등을 아무대나 갖다붙이지 마세요..

님이 생각하는건 민주주의 아닙니다.

그리고 지원금 받는 사람들에게 지원금을 더 줘야하는지 일자리를 주는게 맞는지 생각해보세요

지원금을 주는개념이 아니고 본인이 원하는 일자리를 선택해 할수있을때까지 지원금을 주는거에요 애초에 잘못알고계시는거라는 말씀입니다

본인이 일하는 일자리가 나옵니까?
누가 편의점 알바하고 싶어서 하나요? 누가 공돌이 하고 싶어서 하나요? 누구나 편하고 돈 많이 주는 일자리 가고싶지 누가 공돌이 알바 서비스직 하고 싶어해요?

그런자리 기초생활자들 주고나면 나머지 3d업종은 그냥 일반 대학생이 들어가야하나요??? 그게 무슨 말도안되는 소립니까..
본인의 목적에 맞는 일자리를 들어가야지요.

누가 잘못알고 있는지 참 답답하네요..

저도 제가 원하는 일자리 누가 줄때까지 좀 지원받으며 놀고 싶네요

소득 없애고 재산없애서 수급자자격 받아서 지원받으면서 원하는 곳 찾아보세요 과연 생각하는것처럼 제한된 지원만으로 가능하실지 가난은 대물림된다는데 본인은 그 밑바닥에서 최저로 제한된 지원으로 과연 대물림 벗어날수있으실지 궁금하네요

.... 원하는 직업 나타날때까지 지원해주는게 당연한거냐구요...
다들 원하는 직업으로 안살고 있는데...
말씀하신것처럼 제한된 지원으로 저렇게 생활하는거 자체가 불가능
인데.. 저게 가능할정도의 지원이면 말도 안되는 지원인거죠...

원하는일을 할수있을때까지 지원금을준다뇨.. 대학원도그렇고 일반가정도 돈때문에 못하는게 허다한해서 현실을 보고 사는데
열심히노력해서 사회일원으로 살아왔고 살아온 중산층이많습니다 그들이볼때 본인조차 하기힘든걸 수급자가 지원받으면... 그게 평등인가요??

생활비 150? 말이안되는데
일반적인 기생수들 30만원정도로알고있는데

그러게요 한달이 아니라 한학기를 잘못쓴거같은데

말도 안되는데??...? 제 친구가 조교할때 알려준 내용이랑 다른디...??????? 한달에 150이라고...???? 생활비 지원 대출이 아니라??

기생수라니..표현 좀..제발

기초
생활
수급자
뭐요;

그냥 수급자들이라고 해도 될텐데 기생수라하니까 어감이 좀 그렇긴하네요 줄임말인건 알겠는데 사용하지 않는게 나을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충분히 오해를 일으킬만한 줄임말이었다..?

그게 좋게 줄인걸로 보이나요?? 추천 소름...

기초생활수급자를 누가 기생수라고 줄여 불러요;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고 계시네 ㅋㅋ

기초 생활 수급자의 준말 아닙니까?

개소리여

저게 무슨 개소리지?
좆도 모르면서
눈에 보이는것만 보고 지혼자
상상해서 글썼네

약 8년전까지
제가 기초수급대상자였습니다.
밥벌이하게 되면서 당연히
지급대상 제외되었습니다.

제가 받은 혜택은
초,중,고 급식비 무료 뿐이었습니다.

방학때는 식권이라고
매끼니 3,000원 지급해준게 다였네요.

고등학교는 등록금면제 받았는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대학교 입학할당시
국가장학금+ 대학내에서 알바형식? 으로
돈버는것 까지 우선순위 된다고 했었는데
당장 돈벌고싶어 바로 취업해서 그이상은 모르겠네요

아무튼 본문은 개소리가 분명합니다.

그럼 저 수급자는 돈있는데 서류상 기생하는 놈이 겠네요...

기생수먼서 저런혜택을받아 돈을 좀 모아서 기생수를 탈출하려고노력하면모를까
한끼식사가 매번만원넘는거 진짜 상대적박탈감쩔듯..

이거 답글까지 좀 퍼오시징

답글에 저거 반박한거 있는데

답글도 있음

가난한 것도 다 지 능력부족임

ㄴㄴ 부모능력 부족

그건아님 출발선이 다르니까
롯데백화점 사장이랑 너랑 다른거 먹고사는건
니노력이 부족한거군 ㅇ.ㅇ

윗세대부터 운과 판단력. 나라를 팔은 노력등등으로
차이가 난거

여러분 좀만 더 깊게 생각해보세요
저런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아..그렇구나라니
어떻게 기초수급생활자를 시기하나요
정말 기가차서 말도 안나오네요
아주 조금만 생각해도 알잖아요
막말로 기초수급생활대상자만큼 집이 망해봐야 정신차리겠네요

그리고 가난하지 않지만 서류상 가난한척 하는 놈들은 그런 사람들을 못잡는 시스템을 개선해야 하지 가난한분들에게 들어가는 양을 꼬집으면 안됩니다

모으지않고 더 형편이 나아지려고 노력하는것보다
쓰고 사는게 보이니
일반가정이봤을땐 오히려 상대적박탈감을 느끼죠. 시기가아니라.
모두는 전부는 아니겠지만 예전중고딩때만봐도 브랜드비싼패딩입고 다니던데
쟤들은 학생신분으로 식비 한끼당 1만원이상을쓰는걸 볼때
일반가정에선 열심히살며 아끼고 모으면 뭐하나 싶을수도있죠

저분은 기초생활수급자만 가지고 계신것 같진 않은것같습니다. 암만 기초생활수급자라도 대학원까지 무료로 진학시켜주는건 못봤는데 이것저것 복합혜택을 누리시는 것 같습니다.

기초 생활비 수급자라고 해서 한달 150 받으려면
집안에 돈 벌수 있는 사람이 없어야 하는데
몸에 장애가 있거나 나이가 겁나 많거나 아주 어리거나 한 4명인가 그럴텐데.
그래서 그렇게 받은 생활비로 혼자서 그 돈 쓰는 것도 불가능하고 지원 받은 집에 다같이 살아야 해서 혼자 못 살음...
그리고 지원 받은 돈으로 대학원 간다?
그것도 불가능. 그건 어려워서 받는 것이 아니라 공부 겁나 잘해야지. 가능한 거임.
가족 구성원 중에 돈 벌 사람이 생기면 저 금액도 팍 끈김. 성인이 된 시점으로 몇년간 유애가 되는거지. 언젠간 끈기게 되어있음.

지금 써져있는거를 가만히 보면 국가에서 지급해주는게 아니고 종합해 보면 글쓴이 친구가
여기저기 장학금 잘 땡겨온거 같은데.
지역유지가 주는 장학금이나 특정 재단에서 주는 장학금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임대주택(이건 해당 지역출신이면 다 지원가능함.) 이런거 같음.

군데 지역유지나 재단에서 주는거 받으려면 다 끼리끼리 인맥으로 주는거임. 돈 내는 맴버가 추천해주면 자기네끼리 선별해서 주더라. 우리집도 형제가 많아서 엄마 친구(지역유지)가 안타깝다고 추천해줘서 형제 1명이 받아봄. 그런데 그거 받으면 행사 할때마다 그분들 체면 맞추려고 우리가 어디학교 학생을 지원한다는거 홍보하는거라 사진찍고 참석을 다 해야했음.(그때 기준이 누가 들어도 인지도 있는 학교에 학점은 B+이상이라고 했음)

이런식으로 아마 외부에서 장학금 엄청 땡겨온거 같은데.(이런건 중복수령 가능) 알아오는 것도 능력이고 받을 말한 인맥(부모님이 적당히 살지만 지역유지나 지자체에 발을 걸치고 있어야 가능. 아니면 지역유지에게 추천해줄 인맥이 있던가.)이 있어야 가능한거 같더라.
저건 기초수급대상자가 아니고 그냥 장학금 잘 땡겨오는 친구인거임.

이게 맞죠. 수급자라고 생활비 절대 150 안줍니다.

내용을 저기서 잘라버리네 ㅋㅋㅋㅋㅋㅋ 저 밑에 댓글들에 글쓴이 극딜 당하는건데 ㅋㅋㅋㅋ 저러고 게시물 끝나버리면 ‘극빈층 복지 엄청 좋네? 웬만한 사람들보다 혜택으로 잘 살겠는데?’ 이러고 끝나잖소 ㅋㅋㅋㅋㅋ 입장 바꿔보면 저딴 개소리 못합니다

소득분위 때문에 국가장학금 한번도 못받아 봤는데
대학 다니면서 생활비 쪼달려서 밥 한끼먹을때 평균 3~5천원 이었습니다...저 글이 사실이라면 과연 공평한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이 아닐거라 장담합니다.

이런거 보면 좀 그라데이션이 있으면 좋겠네요.
on/off 방식이다보니 어중간한 라인이 생겨날 수 밖에 없죠.

월급도 어느정도 오르다보면 세금 점프 구간에서는 연봉은 올랐지만 실수령액이 줄어드는 구간이 있어요. 기가막히죠.

우리나라가 저소득지원이 기초생활수급자들한테 몰려있는게 있긴함. 근데 암만 그래도 어떻게 해야 달에 150을 지원받지.. 우리집도 어릴때 기초생활수급자 바로위의 1급이었는데 끽해야 급식비지원 이정도 였는데

기초생활수급자를 기생수라고 부르는 애들이 있다더니만 그거 욕하던 인간들 여기서 기생수라고 하고 있네

분명 과한부분이 없잖아 있는것도 맞는거같은데
기생수라고 부르다니... 그게 귀찮아서 줄여서 말하네...

연세대생이라도 어려서 그런지 생각이 얇네요. 윗 댓글에 생활비라고 하는 150만원은 대출금입니다. 한학기 최대150까지 받을 수 있어서 년300만원이라고 하는거구요.

학자금 대출 맞물려서 갚아야하는 빚입니다. 물론 졸업하고 대출금에 대한 이자도 냅니다. 그리고 수급자라고 성적 나쁜데도 마구 주지 않습니다. 한학기 학점 평균 80점 이상이여야하구요. 그 이하로 받았을경우 특별조치로 받을 수는 있다고 들었으나 한번 이상 불가합니다. 한국장학재단 들어가면 나와요. 내부장학금 외부장학금 얘기는 그 학생이 활동한 노력의 범위입니다. 장학금 자체가 등록금 내에서 중복으로 받지 못합니다. 중복으로 받을 시 강제회수당합니다. 외부장학금 경우 그만큼 시간 들여서 받는거구요. 해외연수라고 수급자들 무료로 보내주지 않아요. 나라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얼마 이상 비용듭니다. 하지만 생활이 어려우면 그 조차 부담스럽고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게 수급자와 일반인 사이에 차이예요. 일반인들 당장 돈 필요할때 적금에서 가져올 수 있는 긴급비용들이 수급자들에게는 없습니다. 있다하더라도 너무도 큰 부담입니다. 그렇다고 수급자들이 저축을 안해서 그렇다? 아뇨 물론 하시는 분들 있죠. 하지만 대부분 생활비 자체로 버는 족족 나갑니다. 거기서 정말 아끼고 아껴서 적금도 가능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워낙 비용이 적다보니 어쩔 수 없습니다.

한부모가정,할머니 할아버지와 살던가 가장이 아픈경우 월 70만원 이하 소득시(요즘엔 올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원가능한게 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 만약 생활이 어려워 알바라도 한다면 소득금액이 넘어버려서 수급자에서 제외당합니다. 아니면 차상위로 넘어가던가요. 그럼 그동안 받던 지원금, 그나마 감면 받고 있던 통신비 가스요금 전기세 의료보험 등 한번에 지원 끊기구요. 그러니 학생때 알바도 함부로 못하고 장학금 받으려고 그렇게 기를 쓰는 겁니다. 대학원의 경우 성적이 아주 높을경우 장학금 지원해주는 곳도 있으나 대학원은 대학만큼 지원이 적습니다. 돈없어서 못가는 사태는 막기위해 고맙게도 대출 받아서 갈 수는 있습니다.

아래 댓글분들 소수의 기록상 수급자들 보고 불만 많으신데 어디든 파리는 꼬이지 않나요? 그걸 척결하려고 동사무소에서도 노력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근데 소를 보고 대로 판단하니 황당합니다. 정말 힘든 분들에겐 이런 지원제도 절실합니다. 복지구조로 보면 어찌보면 한계이기도 하겠죠. 몸 멀쩡한데 왜 일안하고 나라에서 주는 세금 받냐고. 위에 말씀드린대로 소액이라도 소득으로 인정되는 순간 탈락되는데 부당소득비용을 뱉으면 그나마 유지는 됩니다. 만약 소액을 벌어서 수급자 탈락되면 그 이후 어떻게 감당하나요. 당연히 취업이 잘 되서 소득금액이 기준치를 넘어버리면 자연스럽게 수급자 탈락됩니다. 그 예시가 가장 이상적이고 그러면 다른 비슷한 가정에 지원이 되죠.

다들 취업어렵고 힘드니 불만이 생기는건 이해합니다만 지원을 더 받아서 평등하지 않단 말이 이해하기 힘드네요. 이미 출발선부터 다른 것을 국가에서 한두발짝 지원해준다고 역전되나요? 면세점가서 물건 산다고 면박을 주는 행위는 예전에 돈까스 집에서 꿈나무카드 쓰는 아이들보고 기초생활수급자주제에 고기먹는다고 하는거랑 다르지 않습니다.

해외를 그 이상으로 언제 나갈지 모르는 것도 맞습니다. 취업되서 수급자 탈락되면 차차 모은 돈으로 나가는 분들도 있겠지만 생계가 불안정한데 모든돈으로 여행이 더 중요할까요? 대부분 집안에 몸이 아픈분들이 있는 사람들인데요. 한면만 보고 쉽게 말하는 모습들 보고 안타까워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