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과탐(생명1) 푸는 의대교수, 의사.jpg

동네형사2019.11.14 19:10
아닌데!!! 저 돼지 키우는데 고등학교 때는 시원하게 말아먹었지만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수학경시대회도 나갔었는데!!! 지금 산수는 돼지 재고 파악할때 플러스 마이너스때랑 소수점 반올림밖에 안 쓰는데!!! 멧돼지 없어져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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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좀아닌듯2019.11.14 18:52
수학과 졸업생인데
수능수학 현역땐 1등급이었지만
지금푸니 4등급이네요
그냥 심도있는 공부를 하기위한
기초라고 생각해야지
쓸모없는 공부는 아닙니다
물론 저렇게 높은 수준 오른분들에겐
이미 까마득한 옛날기초라
모르는게 당연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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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하개2019.11.14 18:46
수능문제 푸는 영상이나 이런걸 보면 참 아이러니한게...

학생들 수준이 높아지다보니 변별력을 기르기 위해 문제를 더욱 어렵고 더욱 복잡하게 내는 것 까지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또 그걸 풀기위해 다음세대가 더 빡세게하고 그럼 또 문제를 더 빡세게 만들고.

악순환의 반복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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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하개19.11.14 18:46
수능문제 푸는 영상이나 이런걸 보면 참 아이러니한게...

학생들 수준이 높아지다보니 변별력을 기르기 위해 문제를 더욱 어렵고 더욱 복잡하게 내는 것 까지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또 그걸 풀기위해 다음세대가 더 빡세게하고 그럼 또 문제를 더 빡세게 만들고.

악순환의 반복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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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디오블라다19.11.14 19:01
이게 또 환장하는게 출제위원들 입장에선

그러지 않고 몇년만 비슷하게 나가면

금방 출제경향 뚫려서 만점자 속출

수능은 답이 아닌듯 합니다~

내신3 물수능3 특별활동2 학교별 고사2 정도 필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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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때부터나는피아19.11.14 20:31
어떻게보면 발전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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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마따타[수정] 11-15 17:09 19.11.15 17:06
그냥 적정선 유지로 만점자속출하면
그냥 학교에서 인성면접등 으로
변별하면 좋을텐데
그렇게된다면 꼭 1위대학교다 뭐다 보다는
다 같은수준의 학교이지만 바라는 인재성향이 다르다 정도로 나뉠테니 좋을텐데

이미 점수로 가른다는 시점부터 등급을 매기게되니 결국 마인드에 기본으로 깔리게되는게 우월주의의 시작이지 않나해여 ㅜㅜ

시험의 목적을 최고를 판별하려하는듯
그냥 최저를 거르는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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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19.11.14 18:47
문제낸 사람도 헷갈려서 틀리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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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커버를열고19.11.14 18:48
어쩔수없는 부분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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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좀아닌듯[수정] 11-14 22:45 19.11.14 18:52
수학과 졸업생인데
수능수학 현역땐 1등급이었지만
지금푸니 4등급이네요
그냥 심도있는 공부를 하기위한
기초라고 생각해야지
쓸모없는 공부는 아닙니다
물론 저렇게 높은 수준 오른분들에겐
이미 까마득한 옛날기초라
모르는게 당연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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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사[수정] 11-14 19:11 19.11.14 19:10
아닌데!!! 저 돼지 키우는데 고등학교 때는 시원하게 말아먹었지만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수학경시대회도 나갔었는데!!! 지금 산수는 돼지 재고 파악할때 플러스 마이너스때랑 소수점 반올림밖에 안 쓰는데!!! 멧돼지 없어져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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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산가수분해효소19.11.14 23:21
흑흑 ASF 힘내세요 ㅠㅠ 더 퍼지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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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좀아닌듯19.11.15 01:28
본문,댓글과는 관계없지만 돼지열병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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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9.11.16 03:21
ㅋㅋㅋ 뭐야뭐야~
못알아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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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19.11.2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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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짱다리19.11.14 19:31
저도 수학과 재학생으로써 현재 과외 준비하면서 수능문제 다시 푸는중인데..
대학수학을 배우고 다시 풀어보니, 미적분학의 기반을 한번더 다지는 느낌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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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9.11.14 21:10
저걸 다 푸는건 좋은데, 주입식으로 가르치는게 잘못된거죠.
일찌감치 포기할 애들은 빼고, 창의적인 부분, 스스로 생각하는 부분을 강조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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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9.11.15 09:36
수학으로 뭔가 전공해서 다른 어딘가에 써야할 사람 아니라면 걍 더하기 빼기 나누기 곱하기만 알면 되지 않나.. 전 아들한테 그래요ㅎㅎ 아들이 수학 못하는데 야 괜찮아. 더하기 빼기 나누기 곱하기 이런거만 할줄 알면 돼. 아니 그것도 사실 계산기 있잖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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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19.11.14 18:54
오늘 최초 50만명 아래로 떨어졌으니

말을 점점 어렵게 꼬아서 내는 비중이 하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변동 비율이 적게 차이가 날수 있을 뿐이지 않을까요?

학생의 수학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 되었지만 그 목적을 잃은지 오래됐음 과열시장임

우야믄 좋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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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오꺅꺅꺅꺅꺅19.11.15 00:44
저 한양대 화학과 졸업했는데 화학 14점 나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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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나게이뭐람19.11.15 07:40
생물 교사입니다. 저도 제시간안에 풀면 2등급만 나와요... 유전문제는 진짜 저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엄청 꼬아서 나와요..
그래도 다행인건 교육과정 바껴서 난이도 하향을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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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강병철19.11.15 14:25
멀리갈것도 없이 저분들 지금 의사고시 쳐보라 해도 반도 못맞춥니다. 임상에 쓰는 정보랑 의학이라는 학문의 정보는 안겹치는 부분이 많거든요.
저도 임상의사지만 와이프 임신했을때 산과책 펴놓고 뭐는 먹어도 되고 뭐는 안되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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