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이하이가 좋아합니다ㅎ

원엔투엔뜨리에엔포오
우우

갑자기 이하이 왜 나오나 했네요 ㅋㅋㅋ

우왕!

좋아~

데헷데헷

예전 서버 아이디만 알면 다 해킹하네

내가 하도록하지

이런식으로 좋아요 받아서 베댓올라가면 좋나ㅋㅋ

이해안가는 내 댓글이 이해안가?

그냥 하는건데 정색하는건 뭘까?

ㅅㅂ 이게뭐야 싫어요를 내려야할듯

닉네임도 1234면 웃길듯 
야 아디 뭐냐? 1234 
비번은 뭐냐? 1234
아이 ...C

1234

니껏도내꺼 내껏도니꺼

아나 ㅋㅋㅋ 적어도 이름이나 생일로는 해야지 미친 ㅋㅋㅋ

개인정보수출회사임?

ㅎㅎㅎㅎㅎㅎ
이미 네이트, KTF, 삼성카드에서 
내 정보 유출시킴ㅋㅋ 

내 주민등록은 이제 싸구려라 1원도 안할껄ㅋ
아하하하핳ㅎ 하아하하하하핳

쿨한덱

ID:미녀를돌보듯이

PW:1234

PW임다

아 맞다 ㄱㅅ

회원들 비밀번호를 못가져왔다면 만약 다른 사이트들이 개편하는데 비밀번호 안바꼈다면 내 비밀번호 아는건가 ?

비밀번호는 암호화되어 저장됩니다.

흐헝

이런기분이구나

내 적립금은!!!

해킹범:지금이야! 지금 다털어버렷!!

ㅣ

고객:후...후우...아...후후...아..시ㅂ...

1.2.3.4이하이

놈아?
년아?
새끼야?
뭐가맞을까

훗..이제 아이디만 찾으면돼

우왕 아까 내가 한 말이다

뭐지 이상한 드립을 보면  기분이이이이이에이이이이이잉

신용도 갈아엎고.
고객 신상정보도 갈아엎고.
사이트도 갈나엎었네 ㅎㅎ

Hey
C’mon now
I said 1 2 3

아직도 내가 니 거라는
착각은 그만
예전의 그때 내가 아냐
아침이 밝는 소리에
꽃은 저만치 폈는데
여전히 정신 못 차려 왜

I’m sick and tired 너의 위선에
어설픈 liar ooh 이제 좀 꺼져줄래
I think I’m going going crazy ooh
I think I’m going going crazy ooh

더 비참하게 굴지는 마
사라져줘 저 멀리
no no Nananananana
구차하게 울지는 마
다 잊어줘 영원히 no no

Listen
남 걱정하지 말고 너나 잘 해
니 그런 동정 따윈 필요 없어 uh

I said 1 and 2 and 3 4 ooh
시간이 모든걸 해결할거야
1 and 2 and 3 4 ooh 
game over game over ooh
game over 

나 같은 여자 어딜 가도
눈 씻고 봐도 보기 드무네
때로는 섹시 때론 청순함에
남자들은 울고 가네 유치하게

I’m sick and tired 너의 위선에
어설픈 liar ooh 제발 좀 꺼져줄래
I think I’m going going crazy ooh
I think I’m going going crazy ooh

더 비참하게 굴지는 마
사라져줘 저 멀리
no no Nananananana
구차하게 울지는 마
다 잊어줘 영원히 no no

Listen
남 걱정하지 말고 너나 잘 해
니 그런 동정 따윈 필요 없어 uh

I said 1 and 2 and 3 4 ooh 
시간이 모든걸 해결할거야
1 and 2 and 3 4 ooh
game over game over ooh
game over 

너무나 아파
벌써 잊었나 봐 
Hey baby
떠나가줘 

I said 1 and 2 and 3 4 ooh 
시간이 모든걸 해결할거야
1 and 2 and 3 4 ooh
game over game over ooh
game over 


1 and 2 and 3 4 
1 and 2 and 3 4 
1 and 2 and 3 4 


game over
game over
game over

히야.. 웹솔루션 개발에 몸 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그저 "참 어처구니 없다"라는 말 밖엔 나오지 않네요. 더구나 무개념 대처에 공지까지.. 물론 진짜 어쩔수 없었다면 이해하겠지만 저런 사태가 벌어진 경우 분명 다른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걸 귀찮다고 저렇게 대처해 버리고 홈페이지 주인되는 업체에게 "이게 최선입니다"라고 했을 개발자 및 관계자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소름끼칩니다. 그걸 또 "오케이 콜" 한 업체도 도찐개찐.. 개발이건 생산이건 뭐건 적어도 어떠한 "정보"나 "비밀"을 다루는, 또는 다룰수 밖에 없는 직종, 직업이라면 그 누구보다도 투철한 프로정신과 도덕적 양심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저도 이 바닦에 몸 담고 있으면서 "벽창호다", "고문관이다"라는 말들 들어가며 부당한 대우를 받기도 했고 짤리기도 하고 별별짓 다 당했지만 누군가의 "정보" 누군가의 "비밀"을 지켜내기 위해 해야만 했던 제 주장이나 일에 대해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수년이 지난 뒤 제가 개발했던 업체쪽에서 "그 때 당신이 그렇게 해 주지 않았다면 정말 큰일 날 뻔 했다. 고맙다. 이번에도 우리쪽 일 부탁한다."라는 연락이 올 때면 정말이지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냥.. 요즘 대기업이건 뭐건 개인정보 관련해서 여기저기 사고만 빵빵 터지고.. 안일한 대처로 일관하는 모습들이 안타깝기만 한 가운데.. 너무나도 씁쓸한 모습을 보게 된 나머지 욱하는 맘에 끄적여 봅니다.


자고 일어나니 금메달이네요!
그저 혼자 답답해서 쓴 글인데..
좋아요 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에.. 또.. 보고있나? 주예삐~♡
자랑스러워 해 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