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에서 왕따되니 엄청편하네요

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2020.01.17 17:52
퇴직이 전제가 되니까 편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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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020.01.17 17:55
너무 좋겟다
저걸 힘들어서 쓴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꼰대가 된게 아닌지 의심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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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래빨기2020.01.17 17:52
단기간 다니는 거면 행복하겟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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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에뉘에암요암요20.01.17 17:52
칼퇴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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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메에서왔어요20.01.17 17:52
집에가면서 눈물흘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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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띠두버거20.01.17 17:53
왜용? 너무좋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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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20.01.17 17:52
퇴직이 전제가 되니까 편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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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집20.01.17 18:25
글쵸. 군대도 일주일 후에 퇴소하는 데라 그러면 해병대캠프처럼 즐겁게 갔다올수 있지. 어디서건 인간관계가 젤 스트레스 받는 일이지만 그 기간이 딱 정해져서 끝이 보이기만 한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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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드립20.01.17 18:27
직장내 괴롭힘만 없으면 벽있어도 오래 다닐만 할듯. 군대야 퇴근이 없지만 회사는 퇴근이 있으니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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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낮처20.01.19 03:22
승진 연봉 인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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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자전20.01.17 19:53
퇴직 전제 안돼도 아무도 안건들면 세상편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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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뿅퓨전20.01.17 23:05
퇴직 전제 안되어 있을때.

와이프가 직업이 변변치 않아 가족 전체를 부양할 수 없을때, 나의 취미생활은 충족 할 수 없고 월세 낼 돈 감당 안될때, 돈대문에 나의 자녀나 부모가 먹을것에 대한 메뉴를 고민할때, 돈때문에 집주인에 대한 부담을 느낄때, 다른걸 다떠나서 돈때문에 무언가를 포기해야 할때. 모든상황이 자신에 대한 기준만으로 판단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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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않기로했었는데20.01.19 15:49
맘편한 자들은

부자이거나

어직 어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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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뿅퓨전20.01.17 23:0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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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래빨기20.01.17 17:52
단기간 다니는 거면 행복하겟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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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처20.01.17 17:52
행복하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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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0.01.17 17:53
음.. 뭐 본인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야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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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남주냐20.01.17 17:5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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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본인이 얼마나 힘들면 저렇게 합리화시키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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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메는아낙네20.01.17 18:30
쓰니 성격이 긍정적이고 좋은거임.
님같이 합리화하는 것들이나 집에가서 질질짜고
바로그만둔다고 하겠지~
말이 1년이지 합리화한다고 절대 못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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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남주냐20.01.18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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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늘바람20.01.18 11:16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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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0.01.17 17:55
너무 좋겟다
저걸 힘들어서 쓴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꼰대가 된게 아닌지 의심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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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하자20.01.17 17:58
사람들끼리 불편하게 사는거보단 훨낫다고 봄.
물론 베스트는 사람들과 잘지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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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0.01.17 18:00
내가 이거보다 좀 더했는데..
팀장이 윗선에 아부만 하는 놈이라
맨날 잘보이려고 타부서일까지 끌어가지고 와서 우리한테 던지는게 일상인 놈이었음
그놈하고 첨엔 잘 지내다가 그놈이 어떤 놈인지 알고부터 사이 안좋아졌는데, 사이 안좋아지니 일을 나한테 안줌.. 점차 내가 맡았던 업무들 마무리 되니까, 나는 출근하면 하루 온종일 할거 없어졌고.. 나는 무척 좋았는데 내가 빠지니 동료사원이 매우 힘들어보이더라.. ㅎㅎ;;
미안하긴 했지만, 내 의지로 빠진것도 아니고 어쩌겠음..
그래서 걍 편하게 2-3개월동안
회사에선 폰겜하고, 퇴근하고 공부해가지고 연봉 올려서 이직함
고.. 고맙다.. 업무열외 시켜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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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20.01.17 18:04
직장이건 가족이건 연애건
쿨하게 행동하려면
잃을거 각오해야 가능

1년만 근무할거 가정하면 사장한테 반말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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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0.01.17 18:53
10년내엔 칼퇴란단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계약서대로의 정시퇴근일뿐.. 정시돼서 퇴근하는.. 그게 감사할일이되지않길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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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늘바람20.01.17 20:05
회사생활은 무조건 힘들어야 된다는 마인드의 꼰대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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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20.01.18 15:37
전 저런 상황에서 8년간 잘 다니다 회사가 망해서 그만뒀어요. 회식 참여안한다고 뭐라하다가 나중엔 그냥 빼고 하길래 차라리 다행이다 싶었죠. 술을 못마신다고 아무리 얘길해도 먹다보면 는다고 자꾸 강제하는데, 그래서 걍 회식을 아예 안가기 시작했고, 업무적으로 별문제없으면 크게 터치안해서 오히려 편하게 다녔습니다. 받아들이기 나름인것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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