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위의 부자인 친구들은.jpg

이게뭔개소리여2020.01.21 08:26
택시타고 배달음식 먹는게 왜 허투로 쓰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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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하나만2020.01.21 08:52
아낄수 있는 부분에서 사용한다는말 아닐까요
집에서 해먹으면되는걸 귀찮아서 배달 시켜먹는다거나
버스타고 가도 되는걸 귀찮아서 택시 타고 간다거나
그런뜻으로 받아들이면 되는 부분 아닌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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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하는사람2020.01.21 08:29
뭔 개소리를 저렇게 심오한척 써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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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저씨밥드세요20.01.21 08:26
내월급으로 오천살쯤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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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변기20.01.21 08: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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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뭔개소리여20.01.21 08:26
택시타고 배달음식 먹는게 왜 허투로 쓰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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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바람이되어20.01.21 08:29
나도 이 생각함. 글쓴이가 이상한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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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1.21 11:21
히히 가난한사람 많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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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녀[수정] 01-21 08:36 20.01.21 08:35
마져마져
라고 생각했다가 그래서 내가 가난한건가? 싶어서 순간 시무룩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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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무개20.01.21 11:24
그래서 가난한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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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하나만20.01.21 08:52
아낄수 있는 부분에서 사용한다는말 아닐까요
집에서 해먹으면되는걸 귀찮아서 배달 시켜먹는다거나
버스타고 가도 되는걸 귀찮아서 택시 타고 간다거나
그런뜻으로 받아들이면 되는 부분 아닌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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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뭔개소리여20.01.21 08:57
두 경우 다 돈을 아끼며 시간을 사용하는 경우라고 볼 수 있어요.

돈만 아낀다면 푼돈이 모여 조금 더 큰 푼돈이 되겠지만 푼돈을 사용하며 시간을 아끼고, 그 시간을 본인에 맞게 사용한다면, 더 큰 돈을 부를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죠.
(침대에 누워서 개드립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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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파륨파20.01.21 09:23
아낀시간이 돈이 되서 돌아온다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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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뭔개소리여20.01.21 09:26
아침이니 오늘은 실천해봅니다
부담 되지 않는 선에서 짬시간 밀도있게 활용하기?
움파님두 어제보다 나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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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집20.01.21 10:10
그렇게 아끼고 아낀 시간에 뭘하는지가 관건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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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무개[수정] 01-21 11:27 20.01.21 11:26
더 중요한건 내가 돈으로 아낀 시간만큼 내가 돈을 더 버는지가 중요하죠(실제로 돈을 버는지 아니면 돈을 벌 능력을 만들어내는지 )ㅎㅎㅎ.
연예인을 예로들면 요리하고 청소할시간에 더 쉬고 행사하나 방송하나 더 하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백수를 예로 들면 생산활동 하나 못하는 사람이 시간아낀다고 돈을쓴다? 재밌는 얘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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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미쳤어미쳤어20.01.21 15:28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이불 안에서 꼼지락꼼지락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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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약간나쁠뻔한사람[수정] 01-22 08:20 20.01.21 11:17
저기서 택시와 배달음식은
출근시간에 침대에서 아 좀더잘까? 택시타면 되지
아 뭐 해먹고치우기 귀찮은데 시켜먹을까 하는 모든 행위가 쌓이면 큰돈이 되는걸 모른다는거임
그래서 생활비 300이 반만써도 충분해서 나머지 저금하는사람있고 300을 꽉채워 써도 아 모자른데 하는사람이 있는건데 이게 쌓여서 밑천이 있는사람과 없는사람은 투자할 기회의 유무로 나뉘는거임
일이만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사람은 아 이돈아껴봐야 집을사겠어 차를사겠어 하면서 이렇게 몇년을 모아야 집을사고 하는 뭔 핑계가 많음

동네에 몇년후 지하철이 개통확정되어 집값이 오를것이 분명한 지역에사는 a와 b씨가있다 둘은 소득이 같다는 조건으로 둘다 집을 사고자 했을때 집값대출을 둘다 똑같이 받을수있다고 가정한다해도 70프로 대출 30프로 자기부담금 일때
30프로의 자기부담금이 있고 없고에서 오를집 사는사람 못사는사람 나뉘는거
행복에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기에 맞고 그름을 정의할수 없지만 관리받을꺼 다 받고 연비 구린차타고 비싼음식 맨날사먹고 마사지 다니고 외출때마다 택시타고하면서 인생 즐기는 중이면 돈없다고 징징거리지는 말았으면

솔직히 살아보니까 집안형편 적당히 안좋은 사람들이 본인 먹고 입는데 안아끼는 경우가 많더라
이십대 어린나이에도 저들은 미래에 대한 기대가 없기때문에 지금 눈앞에 비싸고 맛있는 음식을먹고 자잘한 행복을 쫒는건가 생각했던적이 있을정도

부자로 태어난게 아닌 본인 능력으로만 잘살게된 사람은 타인한테도 인색하지않아 표면적으로 잘사는것처럼 보이는데 그사람들 비싼식당 기념일에 고민해서 가고 반찬몇가지로 밥먹고 장볼때 가격비교 엄청하고 그러면서 돈모으는건 모르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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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낮처20.01.21 12:17
그러게요. 지금 가진 만원의 가치가 미래에서도 만원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네요. 기회가 있을때 준비되어있기 위해서 모으고 기회가 오면 더 모으고 하는건데 말입니다. 제가 10년전에 투자 한 주식들이 지금 몇개 몇십배가 올랐고 몇년 전에 산 주식들도 테크 주식인 경우 몇십배가 올랐는데 말이죠. 그때의 백만원이 지금의 천만원이 되고 그때의 천만원이 지금의 억이 되는데 부자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노력하고 아껴서 돈을 더 벌고 제대로 될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것 조차 안하는거 보면 좀 안타깝습니다. 저도 회사 차릴때까지 일하면서 돈 모으고 배우며 재테크 잘 굴려서 차렸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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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WA[수정] 01-21 13:34 20.01.21 13:32
씹인정 이게 맞다
택시타고 배달음식시켜먹는게 왜 돈낭비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냥 '아 내가 지금까지 돈을 아끼지 않고 쓸거 다 쓰고 살아왔구나' 생각하면됩니다. 이해가 안된다구요? 당연히 이해가 안되겠죠 본인은 지금까지 택시비랑 배달음식비가 아까워서 버스타고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사람을 자처하지 않은거니까요
지금 사람들이 저성장 시대다, 집살려면 숨안쉬고 30년 모아야한다, 희망이 없다 아무리 이래봤자 위엣 기성세대들이 공감 못하는 이유가 뭔줄 알아요? 기성세대들은 젊을때 버스는 커녕 걸었고 라면은 커녕 물배 채우면서 아득바득 살았거든요. 근데 우리또래들은 택시타고 치킨 실컷 쳐먹으며 살기 힘들다고 하니 배가 불러 터져서 징징거리는걸로 밖에 안보이져. 사실 배부른것도 맞잖아요? 우리같이 자원없는 꼬딱지만한 섬나라같은 나라중에서 어느나라가 편돌이로 달에 200을 벌고 택배로 달에 300을 벌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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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만하지는않음20.01.21 14:56
기성세대?? 언제요?? 버블경제때 은행금리 30퍼씩 받으면서 꿀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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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뭔개소리여[수정] 01-21 15:44 20.01.21 15:42
여기 달린 댓글중에 틀린 말 없어요.
개개인의 생각일 뿐인데요.

또, 모든 세대는 그들만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 세대 젊은이가 과거 세대의 고충을 이해하고 그 세대 사람 정신의 좋은 부분을 유연하게 현 세대로 끌고 와 적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굳이 과거 세대에 적용되던 룰을 시대가 변한 뒤에 따라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과거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그대로 적용하기엔 지금의 시대변화는 말도안되게 빠른 속도로 진행중이에요.

개드립에도 성공하신 30대 40대분들이 “나는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 본받아라.”식의 댓글 많이 보입니다.
본받아야 할 정신이 있는 반면 그들이 겪은 20대와 지금의 20대가 겪고있는 현실은 너무도 다르기에 강요할 수 없다는거죠.

물론 먹을거 다 사 먹어대면서 “서울역에서 용산역까지 택시비가 없다” “배달음식 하루 세끼씩 먹어댔더니 통장 잔고가 없어 마이너스 뚫린다” 이러고 있으면 그 사람의 금전관리능력이 엉망인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런 정도가 아닌 이상 시대에 맞춰 사람답게 사는 선에서 돈을 모을 수 있는 환경이어야지요.

편의점 밤낮없이 하면서 월200벌 수 있고, 택배일하면서 월300벌 수 있는거 사실이지만
그렇게 벌면서도 숨만쉬고 30년을 모아야 집 살 정도의 금액이 모이는것, 현 시대가 저성장시대인것도 모두 사실입니다.

성공한 기성세대가 살아온 방식은 그 시대에 맞아떨어졌던거고, 존중해 마땅하지만 반드시 그 방식이 지금 올바르지만은 않을 수 있다는 말씀 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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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낮처20.01.21 20:56
제대로 계산 했나요? PIR 관련된 계산법과 통계좀 갖고 와주세요. PIR은 별로 차이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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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약간나쁠뻔한사람20.01.22 01:18
본론은 그게아니라 쓸때 쓰더라도 작은돈 허투루 생각하면 부자되기 힘들다 입니다
예전에도 부자와 가난한 사람있었고 지금도 부자와 가난한사람이 있는데 시대적 차이가 왜나오고 버블경제는 왜나오는지?
아는 지인도 이십억 집에서 보일러 끄고 내복입고 다니고 서울에 아파트 몇개 가진사람도 시장에서 흥정을 하고 월수익 천만원 왔다갔다인 저도 보일러 하루 두시간 돌리고 배달음식 ,외식 일주일에 한번하면 많이 합니다 근데 사람들은 되게 잘먹고잘사는줄알아요 사람들 만나면 잘 쓰고 행색 잘 가꿔다니니까요
외식을 아주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걍 한번 참으면 되는돈 아껴버릇하면 생활비가 확줄어요
첨엔 재미로 줄여보다보니
백오십으로 두사람 한달생활하고 돈이 남네요
인터넷으로 고기주문해서 구워먹고 하니까요
처녀때 네일샵 다니고 헤어샵에서 몇십만원쓰고 술값 외식값 옷값 어마무시하게 써제낄때 십만원 여유돈이 없어봐서 돈쓸때 짱재밌고 편한거 아는데 그 짱재밌고 편한걸 참으면 노후가 짱재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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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루빠20.01.21 13:45
이렇게 얘기하니 이해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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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설사살포20.01.21 16:35
개드립에 이런 건전한 토론이 계속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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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MAC[수정] 01-22 03:28 20.01.22 03:26
맞는 말인듯 해요
저도 주변에 단칸방에 가족사는 친구도 있고 비싼 아파트 부모님이 구해주신 친구도 있는 반면(두루 있다는 뜻) 가진 놈이야 외국에서 대학나와 이제 잘 벌고 잘 사는데 그렇지 않은 친구들은 생각보다 씀씀이가 큼
단적인 예지만 일반화 할 수 없지만 저도 부모님 재산(부채를 제외한) 50억 이상은 있지만 28살에 그랜저 tg타고 다님 차 또한 본인이 벌어서 구매했고 부모님에게 학자금도 받지 않고 본인이 갚고있고 실수한 것에 대한 빚으로 3천 이상 빚이 있음 하지만 부모님이 해결해주시진 않음
그런데 부모님의 재산이 없고 본인 벌이가 넉넉하진 않음에도 차는 4000이상 할부로 타는 주변인들이 너무 많음
개인의 자유이니 뭐라하진 않지만 부모님이 1년에 내는 세금도 많은데 나또한 세금 환금은 무슨 혜택은 받아본적이 없는데 소위 말하는 없는 친구들은 누릴거 다 누리고 세금 돌려받고 심지어 그걸 자랑인 듯 꽁돈 생겻다고 술마시자 할 때 보면 조금은 좋지 못한 생각이 들었네여 물론 많이 버는 사람이 많은 세금을 내는 것에는 동의하나
저같은 경우 대학때 소득분의로 받지 못하는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관련 문제가 있지만 그 친구들은 평균만해도 전액 나오고 그걸로 저에게 술 사줄때 (이런 일이 있을때만 사줌 대체적으로 평상시엔 제가 더 씀)조금 서운했죠(제 그릇이 크지 못한 점도 있겠죠)
여하튼 없이 살아도 분명 모아서 투자할 기회를 보는게 현명하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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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지금밥이넘어가니20.01.21 08:27
3000만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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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0.01.21 08:28
이런 말 하는 애는 부자일까 가난한 애일까
니가 뭔데 판단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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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하는사람20.01.21 08:29
뭔 개소리를 저렇게 심오한척 써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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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올로지20.01.21 10:38
그러게요ㅋㅋㅋ 앞뒤 맥락이 맞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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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0.01.21 14:09
역시 트위터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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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Dragon[수정] 01-21 08:31 20.01.21 08:30
돈을 아끼는 부자는 쓸만큼 충분한 돈이 없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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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과민성대장20.01.21 08:31
댓글에 뿜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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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010020.01.21 08:32
가난한 사람하고 패턴이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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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왕20.01.21 08:42
부자들은 지 차가 있으니까 택시를 안 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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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이홑딱홑딱20.01.21 09:03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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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나단20.01.21 09:09
잘 아는 사람이 왜 본인은 부자가 못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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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무개[수정] 01-21 09:25 20.01.21 09:21
배달음식. 집에서 해먹으면 약간의 수고와 시간으로 몇만원이 아껴지고.그것도 아니면 나가서 사먹는게 배달보단 더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택시의 절반도 안되는 돈으로 가능하고. 시간은 돈의 가치보다 중요하지만 그건 시급환산해서 2만원 넘는 사람들에게나 해당. 사실 시급 2만원이래봤자 주 52시간 주급 104만 월급 400만원대. 이것도 부족함. 뭐 선택이지. 소소하게 많은 소비로 가난하게 살건지. 아껴서 부자될건지.
난 월 600세후지만 배달은 한달에 한번할려나? 택시는 새벽까지 놀거아니면 필요없고.
뭐 다 개인선택입니다. 욜로로 놀고먹고 죽는것도 개인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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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무개20.01.21 09:22
아 그리고 요즘에는 배달비몇천원 욕하면서도 시켜먹는다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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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욱20.01.21 09:25
아껴도 부자 안돼요 그정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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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무개20.01.21 09:26
ㅋㅋ그래도 배달로 몇백씩 써서 거지꼴 되는건 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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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낮처20.01.21 12:09
전혀 그렇지 않아요. 마음가짐에서 부터 차이가 가능합니다. 직접 만들어먹으면 한번에 몇만을 아끼고 그게 여러번이면 그게 몇십만원 몇백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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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1.21 09:46
택시와 배달 음식이 헛되게 쓰인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작은 지출이 많아보이는것을 말하는것 같은데요.
저는 배달이나 인스턴트 음식 잘 안먹고 점심도 도시락 싸곤 합니다. 밥에 김치나 절임 무침 집반찬 쌉니다. 명품 하나없고 시내가면 전철타고 최대한 가깝게 가서 택시탑니다. 커피도 안마시고 담배도 끊어서 지출이 거의 없습니다.
저는 소확행 이런거 잘 모르겠더라고요. 20년 넘게 티비를 안보다 요즘 드라마에 빠졌는데 수지 짱~ 전지현 전성시대가 생각나더라고요. 우리 수지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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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레터[수정] 01-21 10:05 20.01.21 09:58
부자 친구 대학교때 매일 택시타고 등하교 하던데요? 편도 만원정도 거리 그리고 학식은 싫어하고 밥 사먹으러 학교밑에 내려가기 귀찮아해서 배달음식 완전 좋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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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0.01.22 01:39
걔가 부자인게 아니고 걔 부모님이 부자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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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폭격기20.01.21 10:12
해를 가리켰더니, 다들 해를 가리키는 손만 보고 있도다.
부자인 친구들이 20대인지 50대인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부자인 사람과 가난한 사람들의 소비성향과 절제의 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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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20.01.21 13:05
글쓴이도 말했듯이 인과일 수도 있고 현상일 수 있죠.
돈이 많아서 저렇게 사는 것일 수 있고 저렇게 살아서 돈이 많을 수 있죠.
다만 제 생각에는 아낄것은 아끼되 본인 성장에는 과감하게 투자해서 더 벌수 있는 사람이 되는게 부자가 되는 길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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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롱[수정] 01-21 14:38 20.01.21 14:36
부자의 정의 조차 명확히 하지 못한글을 보며 그 손가락이 해를 가르키는지 별을 가르키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결과 일듯한데요
예를들어... 빌게이츠가 과연?ㅋ
국내 대기업 가족도 집안에서 패션쇼 따로 하는건 알고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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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드립이를왜쳐요20.01.21 10:40
아니 부자는 택시를 안타고 차를사지.... 배달음식 안먹고 레스토랑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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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는거아니야20.01.21 12:33
밥은 가사도우미가 차려놔주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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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오트20.01.21 10:48
부자는 자기차에 기사도 있으니 택시 탈 일이 없고 밥도 아예 좋은 레스토랑을 이용하므로 배달음식 시킬 일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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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0.01.21 10:49
택시말고 슈퍼카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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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20.01.21 11:12
실제로 비교하면 식비나 교통비는 부자가 더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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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20.01.21 11:15
부자인 친구는, 부모님이 이미 부자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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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남자다20.01.21 11:37
부자는 부지런하고
가난한 사람은 게으르다는 말인가?
저기에 똥을 써놨네 똥을 똥꼬로 안싸고 손으로 싸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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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20.01.21 12:17
부자들이 허투로 안쓰는게 아니라 먹고 타는게 이미 다른세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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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년20.01.21 12:19
어느정도는 공감이 되는게
제가 은행에서 일을하고있는데, 돈이 많은 사람들이 송금 수수료에 훨씬 예민하세요. 반면 조금 덜 잘사는 동네 지점에서 자산이 조금 적은분들은 수수료에 굉장히 관대하세요. 그래서 가끔은 이래서 부자가 되셨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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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안나와20.01.21 14:02
부자되기 쉬운 순서

1. 부모님재산
2. 투자대박
3. 연봉
4. 아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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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0.01.21 17:04
부자들이 더 허투루 쓰던데... 항상 여유가 있기때문에 지출보단 시간을 더 중시하는 편이라 가볍고 간단한 일에도 빠른 처리를 위해 돈을 안아낌. 돈이 많아도 안쓰는 사람은 돈보단 습관화된 자기 성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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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소낭구[수정] 01-21 17:53 20.01.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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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20.01.21 19:08
크게 쓸돈이 없으니 자잘한 돈 쓰며 행복감을 맛보는거지.ㅜㅜ 큰돈 있어봐라. 나도 크게 쓸 수 있다 모..

다이소에서 바구니 한가득 사는게 비싼돈 안 들이고 욕구 충족도 되고 좋던뎅..ㅜㅜ

나도 돈 있음 백화점 가서 물건 쓸어 담을 수 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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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20.01.21 19:47
택시 안타겠지 차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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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뢰용닉네임20.01.21 20:34
돈에 절대적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이 사업 감각도 더 뛰어나다는 말을 들었어요. 내게 큰 돈이냐 아니냐에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게 아니라 내가 그 돈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에 따라 소비를 결정해야 된다고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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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되는데왜이러고있지20.01.21 22:52
정말 어마어마한 부자가 아닌이상..그냥 일반적인 사람들에 빗대어 말하자면 어느정도는 맞는말이라고 봐요 현명한 울엄마 왈 , 돈 쓰는데는 장사없다 돈을 모으고싶으면 돈을 쓰지를 말라..
직장생활 6년정도 했고 명품백 하나 안사고 사치를 부린것도 아닌데 결혼할때 모아놓은 재산이..5천도 안되더이다
문제는 제 생활패턴이었어요 위에글처럼 좀 부지런떨어서 버스타면 되는걸 편하게 그냥 택시타지..이 생각으로 돈버리고 직장생활 스트레스받는다고 허구한날 시켜먹고 주말마다 사람들이랑 술마시고..사고싶은 옷 화장품 잇으면 합리화하며 할부로 지르고..몇만원은 걍 우습게알고 이렇게 짜잘짜잘하게 돈쓰다보니 맨날 월급은 스쳐지나가고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게 썻던 돈을 모았다면 1억은 넘겟더라구요 생활패턴이 문제였던거같아요 결혼하고 아기때문에 그러지는 못하고있지만 결혼하고 느낀건 돈 천만원 모으는게 이렇게 힘들었나? 였어요 저희엄만 아끼고 아끼셔서 모아놓은 돈도 꽤 있으시고 아빠 연금때문에 노후걱정없으셔도 아직까지도 절대 천원도 막쓰지않으세요 대신 진짜 큰돈은 정말 잘쓰신다는.. 저랑 엄마를 보면 완전 공감가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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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0.01.22 01:36
아파트사기위해 그냥 모으기만 하는줄 아는 사람들이 가난한겁니다.
종자돈을 가지고 돈이 돈을 벌게 만드는게 복리개념등을 이용해서 만들어 나가다보면 어느새 큰 돈이 됩니다. 써야될때 과감히 쓴다는 말은 돈이 돈을 부르게 될 상황에 투자한다는 얘기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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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20.01.22 01:37
3000만큼 고생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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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20.01.22 01:42
맨밑에 김말말씨가 모든걸 말해주는뎅~
글쓴이가 말한 그런거라도 못하면 서민들
세상 못산다~3000살에 내 집 현관문에서
눈물 흘릴래?ㅋㅋㅋㅋ 인생즐겨~인생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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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께껩20.01.23 22:10
그냥 돈도 없는게 사치 하네 이런식으로 봐서 저러는거 아님?? 내주위엔 항상 부자들이 더좋은거 먹고 더좋은 옷입는데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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