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인척 엄마한테 전화하기.swf

엄복동2020.01.23 17:56
전 아빠한테 전화 해보고싶네요
왜 어렸을때 쇠파이프로 때리고 나뭇가지로 때리고
엄마차 앞유리 옆유리 박살내서 자기집도 아니고 엄마명의에 집에서 누나들이랑 나까지 왜 다 내쫒았냐고 잘해준거 하나없고 학비, 생활비 내준거 하나없으면서
그래놓고 이제와서 주위 사람들한테 자기 노후는 자식들 3명이니 걱정 안한다고 말하고 다니고 이제와서 자기한테 잘해주길 바라고
왜 자기한테 이렇게 쌀쌀맞게 굴고 묻는말에 대답도 안하고 엄마만 좋아하냐는 질문을 하는거 조차 꼴보기 싫고

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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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그레빙그레사브레2020.01.23 17:45
애가 아직 어린데 공감능력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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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따2020.01.23 22:25
어리신거같은데..그게 그렇게 쉽게 말할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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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그레빙그레사브레20.01.23 17:45
애가 아직 어린데 공감능력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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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동안20.01.23 17:47
ㅠㅠ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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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20.01.23 17:47
엄마 너무 책읽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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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복동20.01.23 17:56
전 아빠한테 전화 해보고싶네요
왜 어렸을때 쇠파이프로 때리고 나뭇가지로 때리고
엄마차 앞유리 옆유리 박살내서 자기집도 아니고 엄마명의에 집에서 누나들이랑 나까지 왜 다 내쫒았냐고 잘해준거 하나없고 학비, 생활비 내준거 하나없으면서
그래놓고 이제와서 주위 사람들한테 자기 노후는 자식들 3명이니 걱정 안한다고 말하고 다니고 이제와서 자기한테 잘해주길 바라고
왜 자기한테 이렇게 쌀쌀맞게 굴고 묻는말에 대답도 안하고 엄마만 좋아하냐는 질문을 하는거 조차 꼴보기 싫고

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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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1.23 18:1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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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당직부사관20.01.23 18:34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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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코20.01.23 19:03
빨리 손절하세유. 머하고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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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따20.01.23 22:25
어리신거같은데..그게 그렇게 쉽게 말할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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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의중심에서커피를내리다20.03.22 14:17
요즘은 세상이 많이 바뀌었읍니다 어르신...

요즘엔 누가 이혼해서 아버지 없다고 아버님없는자식이라 합니까? 역으로 매장당하지

저도 제 좌우명이 아무리 쓰레기가 되어도 절때 아버지처럼만은 되지 말자 입니다만... 뭐 부모님 이혼을 강요할 수 없기에 사람취급을 안하고 살았읍니다.

그리고 제가 성인이 되어서는 부양거부의사를 분명히 표현하였고 동사무소의 도움을 통해 제대로 절차까지 밟았읍니다.

자식을 낳았다고 해서 부모의 혜택을 누리려고만 하는 사람은, 세월이 흘러 늙은것만이 자랑인 노친네들과 별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없는 권리는 누릴 가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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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그리고비20.01.23 19:04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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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몬20.01.23 22:05
엄마한테 전화해서 이혼하라고 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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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맹소맹20.01.23 22:55
저희 부모님도 이혼하시니 자연스레 엄마를 따라와서 살게되니까 그토록 원하던 아빠와 연락안하고 살기가 가능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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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비누[수정] 01-24 03:32 20.01.24 03:3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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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따옥이[수정] 01-29 11:57 20.01.29 11:51
정말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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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스20.01.23 18:05
코 먹는 소리 엄청 잘 들리네
저거 무슨 스피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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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그리고비20.01.23 19:04
누가 라고 인공지능 A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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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1.23 18:45
인트로만 봤는데 눈물나는건가요? 딴데가서 보게요...눈물 날 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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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커지네20.01.23 18:49
저는 다보고 눈물났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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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잘될꺼야20.01.23 18:53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지마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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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1.23 19:07
우는거 좋아해서??자기전에 보고 자야지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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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잔20.01.23 20:39
저는 처음부터 대뜸 눈물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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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김태희만큼예쁘다20.01.23 19:33
이런거 볼때마다 울지말고...
평소에 잘하자~ 집에 있으면 밥달라고 보채고 청소 빨래 설겆이 하고 계실때 소파에 누워 티비나 보고 있으면서 이럴때만 눈물 흘리시는 분들 반성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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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0.01.23 21:27
부럽다 좋은딸 그리고 좋은엄마 ...
우리엄마는 한평생 나 원망만하고 나때문에 본인 인생망쳤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이 결혼전에 동거하고 사고쳐서 나낳아놓고 희생자 코스프레 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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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ANA20.01.23 23:46
아.... 보고싶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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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맘20.01.24 07:51
왜 이렇게 눈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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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님20.01.24 11:37
엄마라는. 단어에. 목이..너무. 아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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