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준비생에게 일침 날리는 강사 jpg

감바스아라리요2020.01.26 18:47
저렇게 얘기할 수 있는건 "선생"이기 때문입니다.
공부하는 사람 상대로 그럴싸한 광고와 스펙으로 장사만하는 사람은 저렇게 얘기못하죠.
뭐 할 수야 있지만 거짓말인분도 계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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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2020.01.26 18:37
노량진 가보면 공부하러 온 게 아니라 눈속이고 도피하러 온 사람이 참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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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2020.01.26 19:00
남들보다 떨어지더라도 그 노력이 멋지신분이거나, 아니면 처음 1,2년은 놀면서 만만하게 보고 공부하시다가 이후 2,3년은 빡시게 하신걸수도 있고. 본인만 아시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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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돌이20.01.26 18:33
저 강사 먹여살리는 사람들을 저렇게 까버리면 우짜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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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아라리요[수정] 01-26 18:48 20.01.26 18:47
저렇게 얘기할 수 있는건 "선생"이기 때문입니다.
공부하는 사람 상대로 그럴싸한 광고와 스펙으로 장사만하는 사람은 저렇게 얘기못하죠.
뭐 할 수야 있지만 거짓말인분도 계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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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토리[수정] 01-26 18:34 20.01.26 18:33
맥시멈 3년, 좋은 말해주네요. 보통 80퍼가 허수로 공부안하고 노는게 공무원시험인걸 생각하면 좋은 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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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실20.01.26 18:34
인골타격 극강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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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0oAo0il20.01.26 18:34
친척 형은 5년만에 붙었는데 32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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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20.01.26 19:00
남들보다 떨어지더라도 그 노력이 멋지신분이거나, 아니면 처음 1,2년은 놀면서 만만하게 보고 공부하시다가 이후 2,3년은 빡시게 하신걸수도 있고. 본인만 아시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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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20.01.26 18:37
노량진 가보면 공부하러 온 게 아니라 눈속이고 도피하러 온 사람이 참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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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20.01.26 20:40
동물의 왕국이라는 이야기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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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1.26 21:12
ㅅ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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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수정] 01-26 18:44 20.01.26 18:41
뭔가 도전을 할때는 정말로 내 자신에게 확신이 있는 것들만 이루어지고 그냥 이렇게 하면 나도 될까? 하고 막연하게 원하는, 제발 됬으면 좋겠다 하는 것들은 정말 안 되더라구요.

라면 봉지를 뜯어놓는다는 비유가 와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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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지나니겨울인가20.01.26 19:2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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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비지마20.01.26 20:02
노량진에서 제일 잘되는 장사가
피방 당구장 모텔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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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수정] 01-26 20:26 20.01.26 20:24
4년전에 해커스에서 만든 자료집 중에 9급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수험기간을 조사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6개월 미만이 18% 6~12개월이 27% 12~24개월이 29% 24개월 이상이 26%였습니다.

물론 통계의 함정이 있겠지만(가령 기왕이면 자기 공부한 기간이 적다라고 뽐내고 싶다든가?) 74%가 2년내에 합격한다는 겁니다.

6개월 미만의 경우 대부분 수험기간 이전에 영어를 어느정도 해놨다는 경우였구요. 예를 들어 토익을 미리 해놨다면 이 기간은 수험기간에서 제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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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열리네요치킨이들어오죠[수정] 01-26 21:17 20.01.26 21:06
이사람ㅋㅋ 열심히 살지 않은 사람들이나 9급 준비하는 거라고 여러분들 열심히 안살았죠? 했던 강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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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수정] 01-26 21:16 20.01.26 21:15
물 올리고 라면 봉지까지 미리 뜯죠?
물이 끓는다는 확신이 있으니깐 그런거 아닙니까
똑같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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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라서가입20.01.26 21:32
공시 준비한 지 2년 반만에 추가채용 합격했습니다 1년째에 2점 모자라 떨어지고 2년째엔 1점 모자라게 떨어졌지만 다른지역 도전했다면 합격할수 있는 점수였죠 너무 아까워서 3년째 준비중에 추가모집이 떠서 2년 반으로 공시생 생활을 마치게 될것같네요 아직 면접이 남아있긴한데 아마도 한달뒤엔 공무원일거 같아요 행복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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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송대관[수정] 01-26 22:54 20.01.26 22:46
저는 정말 기본베이스가 없어서. 공고나왔습니다.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했구요. 늦긴했만 수험기간 2년 다 되서 됬습니다 하지만 그때나이는26살이구요 지금 애기 2명 낳아서 잘 살고 있습니다. 하루 공부시간 순수공부시간 10-12시간 지켜서 했습니다. 공부시간과 순수공부시간은 다르다는거. 밥먹고 쉬는시간 다뺴고 순수공부시간 10간 하면 무조건 됩니다. 멋믿겠으면 타이머 하나 사다가 시간재서 6개월만 해보세요 답 나옵니다. 근데 저 강사님도 말씀 잘못하신듯하네요. 어찌되었건 인생을 걸고 노량진으로 나온사람들입니다. 1년 2년 3년죽을둥살둥 해서 되는 사람들은 잘된거고 안된사람들은 정말 죽기 싫어서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정신 못차리고 쳐노는
인간들도 많습니다. 이걸 다 가져다가 싸집아서 하는 얘기는 아닌거 같아서 남깁니다. 경솔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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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whale20.01.27 00:52
팩트폭행도 아니고 선생된 자가 가질 자세도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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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고추20.01.27 01:14
그냥 한 선생님의 의견일뿐
진리도 아니고 그닥 와닿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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윾튜브20.01.27 05:21
아무리 좋은소리 백날 떠들어봐야 여기 반장애인들은 절대 안바뀜 정신승리는 무적이거든 빨리 우리회사와라 솔직하고 노력하는 자에게 높은 시급을 대충 눈치살피는 놈에게 생지옥을 경험시켜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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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아싸그럴싸아뿔싸[수정] 01-27 08:10 20.01.27 08:10
저 생라면 먹으려고 뜯었는데.... 물은 커피마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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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곰털20.01.29 02:44
컵에 믹스커피 미리 따라놓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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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s20.01.27 09:04
동네 동생이 고1때부터 공무원한다고 수능도 포기하고 공무원시험 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합격했던게 생각나네요. 정말 대단한 일이였구나....군대 다녀온 후 2년쯤 일 잘하다가 9급은 심심하다고 7급 봐서 갈아 타기도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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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논란없는조인성20.01.27 11:51
왜 통일교 광고가 뜨지?? 이런건 없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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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0.01.27 15:10
누군가랑은 비교되는 대답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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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20.01.27 18:09
라면 봉지 비유보소 확 와닿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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