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폐어들과 마찬가지로 민물고기이며 공기로 숨 쉬지 않으면 죽는다. 늪지와 강과 호수의 후미, 변두리에 산다. 번식과 섭이 행위가 수초와 연관성이 많다. 주로 사는 환경은 홍수 범람원이다. 건기에 물이 마르면 진흙 속에 들어가 점액으로 몸 주변을 감싸는 얇은 막을 치는데 이것이 마르면 굳어져 고치가 되고 이 상태로 동면(하면)한다. 동면 상태로 다음 우기까지 버틸 수 있다. 동면을 하기 위해 땅 속을 파고 들어갈 때는 진흙을 입으로 씹어 넘겨서 아가미 구멍으로 내 보내는 방식으로 굴을 판다. 그 다음에 몸을 꿈지럭거려 비틀면서 땅 속에 둥근 공간을 만든다. 여기서 콧등을 위쪽으로 대놓고 구멍을 통해 들어오는 공기를 숨쉰다. 이 물고기는 물이 마르기 전이라면 3개월 이상 6개월 동안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살 수 있다. 서아프리카 폐어는 연체동물(조개류)을 주식하면서 개구리, 물고기, 식물 씨앗을 먹으며 케냐에 사는 개체들은 주식이 식물이며 주로 뿌리이다.

누가 살아있는 화석의 낮잠을 깨웠는가?

예상보다 너무 강하네 서서히 움직일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