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조상6분이 한꺼번에 나와서 로또번호 불러줬는데도 1등 못함ㅡㅡ 번호를 이구동성으로 불러줘서

ㅋㅋㅋㅋㅋㅋㅋㅋ하나, 둘, 셋 악!!!

저 정말 거짓말안하고
이전 집이 뭔가 느낌이 쎄~ 한게 있었음 . 관사였는데
남편 출근시키고 안방에서 낮잠자면 한동안 가위에 계속 눌렸음.
가위눌리면서 꿈에서도 귀신을 본적이없었는데
그 집에서 가위눌리고 난후 꿈에서 귀신을 보기시작.. ㅜㅜㅜ
자세가 침대에서 방문이 보이게 옆으로 누운 자세였는데 뭐 말로만 듣던 처녀귀신이 방문앞에 서있음 ㅜㅜ
어느날 낮잠자다가 또 가위눌림.
눈떠보니 그 처녀귀신이 침대 머리맡까지 와서 서있음 ㅜㅠㅠㅠㅠㅠ바로 내머리앞에.. ㅜㅜㅜ 얼굴을 보니 눈에 초점이 없고 날 쳐다보고있지는 않음.
나는 가위눌렷을때 깨려고 하면 몸을 누군가 짓누르는듯하는 느낌을 받음. 그때도 그느낌을 받으면서 깰라고 발악하다가
예전에 누가 올린 가위눌렷을때 대처법?에 욕하면 귀신이 간다는 말이 생각나서 온갖 쌍욕했음 .
말이 안나오니 속으로..'ㅁ1칀*아 꺼져라 죽을래. 내가 너 죽인다!! ***********' 대충 이렇게..
그랫는데 ㅜㅜㅜ 몸을 누르는 느낌이 너무 심해짐.. 진짜 너무너무너무힘들고 못일어날거같앗음.
귀에 이명도 너무 심하고 ㅜㅜ
그래서 .... 귀신한테 사과했음...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ㅜㅜㅜㅜ 그만해줘 ㅜㅜ미안해 ㅜㅜㅜ' 하다가 가위에서 깸... ㅜㅜ
다행인점은 그후로 그집에서 가위 안눌림.
나중에 관사사람들이랑 만나서 우스갯소리로 가위눌린 얘기 하니까 그사람들도 돌아가면서 가위눌려본적이 있다는거임! 천장에서 처녀귀신이 쳐다본다거나 ㅜㅜ
다들 귀신한테 욕하지맙시다 .. 더 해꼬지할수도 잇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