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소리임 상황을 판단하고 정당방위의 방어적 태새에 의한 우발적인 부분을 이야기 할텐데 정당방위도 법이면 저런쪽은 당연히 알아서 처리하지 뭔 살인죄 땅땅땅이야 ㅋㅋㅋ

먼소리야.. 그걸 논리로 풀어낸게 법이고 사례에 따른 정황과 증거만으로 처벌이 가능한게 법이고 법치국가에서 법체계가 돌아갈수 있는 이윤데 판사가 무슨 칼라 달랑달랑 들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뭘 느끼긴 느껴 남이야 남 ㅋㅋ

못느끼는게 아니라 그냥 이기적인거~ 상대방은 괴로운 일을 당해도 되지만 나는 안돼...라는 사고방식.

표정이 뭔 개소리냐 하는듯 싶은데

쟤 공감력? 으로 울리는 방법
원피스를 정주행 시키고 에이스 죽고 거프 집으로 돌아왔을 때 다단이 거프 때리는 장면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친구가 그걸보고 울려고 할 때 쯤에
이렇게 질문을 날린다.
" 자 거프가 피 흐르는 이유를 맞춰 보시오"
1. 거프가 무장색의 패기를 안 썼다
2. 다단이 무장색의 패기를 쓰고 때렸다
3. 사랑의 매는 아픈거라서 그렇다

범죄자가 되어야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저렇게 공감능력이 결여된 사람을 사이코패스라고 합지요

정치인 검사 되지말아라 꼭 어휴...

남이 당할때는 공감이 안되지만 내가 당할때는 싫다.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사례죠.
오냐오냐 크다보니 받을줄만 알고 주는법은 모르게 되어버린 친구네요.

나가뒤져라 그냥

제가 알기론 저런 성향이 사에코 패스 맞습니다. 흔히 사이코 패스 하면 꼭 범죄자 생각 하는데 실제 저런 성향의 성격 장애가 많습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잇겟지만.. 저런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하기도 쉽다고 합니다. 감정적으로 휘둘하지 않고 냉철하게 본인 이익을 위한 판단을 내릴수 있으니까요.. 만약 진짜 사이코 패스라면 성향을 고치기 쉽지 않습니다. 공감은 절대 못하더라도 사회적 평판이 자기에게 해가 될까봐서 공감하는가 연기할순 있겟죠..
저런 성향이 장점읻어 사회적으로 도움되는 분야가 많이 잇습니다.

부모양육에 문제가있음. 쟤만 노력해서될게아님.부모의 지도같이 있어야함.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 청소년 이십대에서 저런 성향이 늘어가고있는추세임. 자기감정 입장만 알고 타인의감정은 전혀고려할줄모르고 손해만계산하는 애들이 늘어나고있음.그런아이들이 커서 나오는 사회..미래는 점점 각박해지고 안좋은일들이 많이일어날거임. 경쟁 자본주의에서 자라 부모가된 첫 세대가 키운 아이들이 지금 그렇게자라고있는중.

아직 어리니까 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사회나가면 나보다 강한 사람이 정말 많거든. 당해보고, 겪어보면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게됨

물론 이것도 안되는 놈들이 있지만

공감 능력도 의지도 부족하신 분들이 많네요.

저 학생이 훨씬 나아보이기도 하네요.

공감하기 어려워요. 라는 말에 공감못하고 공감하려고도 하지 않으시네요.

학생은 친구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고 관계를 잃을까봐 걱정이 되어서 방송에 나옴에도 불구하고 저런 고민을 터 놓는데, 여러분의 부정적인 마음을 저 학생에게 투사하고 있어요.

저 학생은 그냥 감정에 익숙하지 않은 겁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소시오패스면 저런 고민을 하지도 않아요. 저런 이야기를 해서 평가받고 앞으로의 관계에서 속여먹지 못할까봐 고민한 후 리스크가 이득보다 적으니 저런 이야기를 공개석상에서 안하죠.

자기가 잘 모르고 어려운 부분이라 공감하기 어렵다고 하는건데
여러분한테 꼰대짓하는 직장상사나 부정부패 저지르는 정치인한테 공감하라면 공감이 쉽게 됯까요?

생각하는 방식이 틀린게 아니라 다른겁니다.

어린 학생에 대해서 뭘 그리 잘 아신다고들 비난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누가보면 인간쓰레기인줄 알겠어요.
여러분들도 다들 서툰거 있고, 잘 못하는것들 많잖아요.

제 생각에 저 학생은 여러분보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에 덜 휘둘리고, 법의 타당성을 상위법인 헌법에 근거해 어느쪽이 더 법의 의도에 맞는지를 고민할 줄 아는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기에 그 부분에 대해 더 열심히 고민하겠죠.

친구가 다쳤는데 미안하지 않냐는 것에 대한것도 저 친구는 미안함/걱정 의 개념이 명확히 분화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전자는 책임 부분, 후자는 마음을 쓰는 부분으로요.
저 친구는 내가 잘못한 게 아닌데 미안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니까 미안하다고 하기 어려운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논리적으로 사고하기 위해서 좀 더 깊이 생각하고 감정적인 부분을 줄이고 사고하는 것이 익숙한 타입들이 저런 경우가 많죠.

본인 기분에 따라 정작 자신은 공감 잘 못하고 공감할 생각조차 없으면서 남한테 공감 못한다고 비난하시는 분들 거기에 공감하시는 분들을 보니 상당히 씁쓸합니다.

평가하고 비난하는 건 쉽죠. 이해하고 공감하는 건 저 학생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어려운겁니다. 단지 익숙한 것 더 많이 고민해본 것 겪어본 것이 공감하기 쉬울 뿐이죠.

또 공감이라고 항상 옳지도 않아요.

나치의 유대인 학살도 국가적 차원에서의 공감하에 일어난 일이죠.

저 학생에 대해 비난한 분들 한 번만 더 생각해봐주세요.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으신다면, 여러분의 모든 비난은 똑똑이란 말을 뺀 상태로 스스로에게 되돌아갈겁니다.

원래 가벼운 웃음거리랑 강아지 고양이만 보느라 앱만 쓰는데 너무 찌푸려져서 댓글달려고 웹으로 접속했네요.

서장훈리얼...쩐다

음

그나마 이성적이라 이러면 문제가 된다는걸 알기는 했네...감성을 배워본적이 없다는게 느껴지네요...
지금까지.자라면서 저 아이에게 훈계를 논리적으로 한 어른이 없다는게 느껴집니다
애가 어른보다 똑똑했던거죠 이성적으로만요...
그래서 지식과 지혜가 다른거지만^^;;
똑똑하고 이성적인애들 감성으로 그러지마라 나쁜거다 수천번 말해도 못알아먹어요
서장훈씨가 정말 비유 잘 해줬네요 이성적으로 감성을 느끼게 하는 훌륭한 일침 저도 잘 배워서 써먹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