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평가방법.jpg

개드립No.192082013.04.18 08:38

교육경쟁력 세계1위 핀란드의 교육평가는
3가지다.

1.잘했어
2.아주 잘했어
3.아주아주 잘했어

우리의 수우미양가 평가는 더욱 더 멋진 평가다.
1.수(秀)-빼어날 수-특별히 우수하다는 의미다.
2.우(優)-넉넉할 우, 뛰어날 우-역시 우수하다는 의미다.
3.미(美)-아름다울 미,-좋다 경사스럽다의 의미다.
4.양(良)-좋을 양, 어질 양-훌륭하다 착하다라는 의미다.
5.가(可)-옳을 가, 가능할 가-틀리지 않았고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있다는 의미다.

그 어느것 하나 스승의 사랑과 배려가
배어있지 않은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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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산시 페이스북

어제오늘그리고내일2013.04.18 08:42
학점 헤는 밤.

각종 시험을 쳐야하는 봄철에는 멘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성적표 속의 점수들을 다 헬 듯합니다.

시험지에 하나 둘 새겨지는 점수를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멘붕 오는 까닭이요,
성적이 너무도 다양한 까닭이요,
아직 나의 학기가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수 하나에 기쁨과
우 하나에 안도와
미 하나에 씁쓸함과
양 하나에 괴로움과
가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어머님, 나는 학점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봅니다.
영문 수업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디아블로, lol, 스타크래프트.
이런 이국단어들의 이름과, 벌써 온라인 폐인이 된 놈들의 이름과, 가난한 동기들의 이름과, 피똥싸는 후배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이네들은 현실과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수 학점이 아스라이 멀듯이.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안방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궁금해 이 복잡한 성적이 내린 성적표 위에 내 이름자를 쓱 보고, 얼른 이불로 덮어 버리었읍니다.

딴은 밤을 세워 똥만싸는 놈들은 부끄러운 학점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계절이 지나고 나의 학점에도 족보가 먹히면,
운동장에 파란 잡초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적힌 학점 앞에도
자랑처럼 수 학점이 무성할 거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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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리얼2013.04.18 08:42
오늘중간고사인데 잘치라고 응원좀해주세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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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2013.04.19 01:21
가 하나에 어머니 x3.. 에서 폭풍감동.. ㅠㅠ 화자의 멘붕이 대뇌 전두엽을 지나 후두엽까지 전해져오네요.

거기에 베댓이 되고도 전혀 반응없는 저 의연함까지!

그보다 패러디를 보니 윤동주시인이 얼마나 아름다운 단어로 시를 썼는 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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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 ㅡㅡ13.04.18 08:38
개드립님! 갤탭10.1 개드립2 기기호환되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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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바라13.04.18 08:39
일등을 못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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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노드립와깔깔데스네13.04.18 08:40
아 ㅠㅠ 부산역에서 내려야하는데 자다가 토성까지감 ㅠㅠ 지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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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띠13.04.18 08:40
넌 충분한 가능성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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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거기 사묵겠지13.04.18 10:40
근데 왜때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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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13.04.18 08:38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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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13.04.18 08:40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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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 ㅡㅡ13.04.18 08:42
오늘 목요일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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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13.04.18 08:43
어 헐ㅋㅋㅋ감사해요 ㅠㅠㅠ이틀간밤을새가꼬제정신이아닌가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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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이다이씹쌔야13.04.18 08:38
가능성..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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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샴페인골드13.04.18 08:39
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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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뿡뿡이13.04.18 08:39
모두 화장실에 앉아서 새로고침을 누르는 이 순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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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남작13.04.18 08:3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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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라더스마미13.04.18 08:40
난 가능성있는 착한 학생이였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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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갤러거13.04.18 09:20
저도 가능성만 있고 착하기만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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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어우어어야이으이으13.04.18 08:40
아....그래서 난 가능성만 충만햇구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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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한세상13.04.18 08:40
올가 -전부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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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사람들이흐름에휘말려미쳐가여기개드립13.04.18 08:40
훗~~
난 늘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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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그리고내일13.04.18 08:40
하지만 현실은 가가가가가에 울면서 집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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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드립13.04.18 08:41
하지만 사람들은 그런의미로 바지 않는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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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감식이13.04.18 08:41
하지만 어느샌가 등급제로 바뀌었죠....
우린 마치 학교라는 농장에 갇혀
동물도 아닌데 등급을 주는
그런 학교에있는 학생들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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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나발13.04.18 08:41
하지만 정작 저 한자뜻은 매장되고 점수로만 매겨진다는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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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그리고내일13.04.18 08:42
학점 헤는 밤.

각종 시험을 쳐야하는 봄철에는 멘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성적표 속의 점수들을 다 헬 듯합니다.

시험지에 하나 둘 새겨지는 점수를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멘붕 오는 까닭이요,
성적이 너무도 다양한 까닭이요,
아직 나의 학기가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수 하나에 기쁨과
우 하나에 안도와
미 하나에 씁쓸함과
양 하나에 괴로움과
가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어머님, 나는 학점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봅니다.
영문 수업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디아블로, lol, 스타크래프트.
이런 이국단어들의 이름과, 벌써 온라인 폐인이 된 놈들의 이름과, 가난한 동기들의 이름과, 피똥싸는 후배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이네들은 현실과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수 학점이 아스라이 멀듯이.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안방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궁금해 이 복잡한 성적이 내린 성적표 위에 내 이름자를 쓱 보고, 얼른 이불로 덮어 버리었읍니다.

딴은 밤을 세워 똥만싸는 놈들은 부끄러운 학점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계절이 지나고 나의 학점에도 족보가 먹히면,
운동장에 파란 잡초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적힌 학점 앞에도
자랑처럼 수 학점이 무성할 거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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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똥은길어서V자로꺽어지지13.04.18 12:39
훌륭한 댓글임돠 멋진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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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여자다ㅠㅠ13.04.18 16:38
우와. .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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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구슬털이범13.04.18 17:53
이거 고1프린트에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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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守━──━13.04.19 00:00
진짜 좋아요를 누르게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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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13.04.19 01:21
가 하나에 어머니 x3.. 에서 폭풍감동.. ㅠㅠ 화자의 멘붕이 대뇌 전두엽을 지나 후두엽까지 전해져오네요.

거기에 베댓이 되고도 전혀 반응없는 저 의연함까지!

그보다 패러디를 보니 윤동주시인이 얼마나 아름다운 단어로 시를 썼는 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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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그리고내일13.04.19 01:23
감동 하시기까지.... ㅎ
웃자고 쓴글인데 안웃기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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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13.04.19 01:26
충분히 뿜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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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미친짓이다13.04.19 01:33
뭐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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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3.04.19 11:38
족보나 보는 사람은 수를 받을 자격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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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리얼13.04.18 08:42
오늘중간고사인데 잘치라고 응원좀해주세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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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 ㅡㅡ13.04.18 08:44
자 지금 금메달이다 얼른 캡쳐해 이게 내 응원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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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는질레트퓨전프로글라이드13.04.18 09:20
잘했어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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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쓰고잇네미친새끼가ㅡㅡ13.04.18 11:44
찰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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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똥은길어서V자로꺽어지지13.04.18 12:38
공부나해 구걸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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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되기싫은품절남13.04.18 08:42
하지만 부모님들은 '수'만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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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다해먹어라13.04.18 08:43
우리것을 잘활용하지도 못하고...

부끄러워질 뿐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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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13.04.18 08:43
아주아주아주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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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 ㅡㅡ13.04.18 08:45
님 어디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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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13.04.18 08:46
어디살긴요 화성에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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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 ㅡㅡ13.04.18 08:46
아... 제가 아는 사람인줄알았네요 ㅜㅜ 좋은하루되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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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13.04.18 08:47
아넹ㅋㅋ님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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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1313.04.18 08:43
우리나라는 고기품질등급 먹이듯 1,2,3,4식으로 등급을 나누고 평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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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며겨털먹기13.04.18 08:45
한우도 성적도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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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13.04.18 08:46
하지만 성적표에는 등급과 퍼센트율로 나오겠지. 잘했다는소리는 어디에도 엄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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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가나13.04.18 08:49
수우미양가는 일본식이라고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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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13.04.18 08:50
이런식으로 말장난식 미화는 안했으면 좋겠다. 솔직히 공부 말고 다른건 못하게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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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ㅛ•13.04.18 08:50
그런데 지금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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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헤롱13.04.18 08:51
내일만 출근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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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뭐어쩌라고ㅇㅇㅇ13.04.18 08:58
히데요시의 수(秀), 우(優), 양(良), 가(可)라는 용어는 센코쿠 시대 무사들의 용어로 무사기 문서에 자주 나온다. '수우미양가'는 칼로 상대를 무참하게 죽여 목을 베고 무공을 자랑하던 사무라이들의 '목베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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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stro13.04.18 09:03
북유럽에서 한자도 쓰나? 개뻥같은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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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 ㅡㅡ13.04.18 09:04
... 한자쓰는건 우리나라 말하는거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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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식탁끄는소리는방구소리13.04.18 09:1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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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식탁끄는소리는방구소리13.04.18 09:14
미양가 - 의미만 좋으면 뭐하노 쓰임이 안좋은데 ... 마치 내이름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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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무로 가글하자13.04.18 09:29
수우미양가는 일본 사무라이등급제로 알고있는데...
일제시대의 잔해라고해서 지금은 사용안하고있던거 아니였나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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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13.04.18 09:36
하지만 수우미양가 방식은 일제시대에 시작된 평가방식으로 사무라이들이 획득한 전리품 등급을 나누던 방식이죠.
이걸 미화시켜서 가져다 적용한건데, 결코 선조들의 지혜가 아닙니다. 그래서 일선 학교에서도 조금씩 평가 방식을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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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페이스13.04.18 10:05
스승의 사랑은 말과 글로하는게 아니라 행동으로 해야죠 성적이 좋지 않다하여 차별은 두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공부 못하면 뚜둘겨 패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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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밥세끼드셨나용?13.04.18 11:15
우리나라가 보기드문 계급사회라그럼

나도 고시보고 영감님 소리나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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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스피스톨즈13.04.18 12:07
good
great
perfect

그래서 외국게임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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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13.04.18 12:17
내 성적표는 가가 가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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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따아앙^^13.04.18 12:30
그래도 올 가 맞고 오면 쳐 맞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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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13.04.18 14:50
수우미 평가 일본꺼 베낀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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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ophony213.04.18 16:45
수 - 수제
우 - 우수
미 - 미친놈
양 - 양아치
가 - 집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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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설리13.04.20 04:54
양가집 규수출신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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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ㅋ13.04.20 23:24
어?운산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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