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이 생각하는 이 세상이 지옥인 이유

김씨아재2020.03.14 08:48
죽음. 약육강식은 그냥 자연일뿐. 지옥과 천국은 사실에서 나오는게 아닌 감정에서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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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0.03.14 11:07
"내가 이래서 종교를 안믿어
그저 순 인간들 감정으로 만들어진 희곡같아
그저 그걸 믿는게 맘이 편해지니 믿는거지"

종교는 조금만 과학적으로 접근해보면 다 헛소리라는걸 깨닫는다

마음이 건강해지려면 종교를 믿는게 아니라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한다

종교를 믿는다는건 마음이 편안해 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문제를 직면했을때 대처하는 방법은
종교인과 비종교인을 비교 했을때 크게 차이점을 보인다

종교인의 관점에서 죽음이란건 무엇일까
사람이 죽다가 살아나도 하늘의 뜻이고 다시 죽어도 하늘의 뜻이니 대처할 생각이나 할까?

그저 비올때 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원시인과 다름없이 대처할 것이다. 반면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방식은 의학를 만들어냈다.

19세기 이후 의학은 과학적으로 세속화 되기 시작했다.
즉 의학과 과학의 발전에 있어서 종교는 필요없다는 뜻이 된다. 아니 오히려 방해가 된다.

종교는 약 1000년간 과학의 진보를 방해하여 왔다.
지금 이 순간 핸드폰으로 댓글을 작성하게 해주는것은 종교의 산물이 아니라 과학의 산물이다.

종교는 원시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인류를 한 집단으로 모이게 해준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지금은 아니다

지금은 세상을 바라볼때 더 현실적이고 가변적인 과학이라는 것이 있다. 그럼에도 굳이 비효율적인 종교를 믿을 이유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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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2020.03.14 12:03
선을 행하는데 종교는 전혀관련없는데요???
종교는 탄생부터가 남을 지배하거니 약탈하기위해 생긴거지 정신위안이나 남을 돕기위해 생긴게 아니죠. 제정일치나 신권정치라고 들어보셨는지?
선한사람들은 종교가 없어도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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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수정] 03-14 08:31 20.03.14 08:31
어차피 사는거 천국이라 믿고 살어. 깊이 생각할수록, 곰곰히 생각하면 내가 곰이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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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어떠냐20.03.14 09:22
오늘부터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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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3.14 15:11
아는사람 대답좀.
하나님이 죄를 왜만드심
귀신과 사탄과 죄를 짓고싶은 마음을
왜 주시는건지.
자유의지,선악과 원죄로는 대답이 안됨
(뱀이고 선악과 따먹을거 다 아셨음)

만물을 창조하시고 귀신과 사탄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진의를
누가 알겠느냐마는
4대째 기독교인데
이런거 물어보면 목사님들이
싫어하고 이상하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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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0.03.14 15:16
제가 알고 있는 기독교 수학선생이 그러는데

현대의 종교는 진가여부랑 관계없이 받아들이는 거라네요.
심리적 위안으로서 종교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해요.

사실이 어떻고 거짓이 어떻고 과학적으로 맞다 사실이다,
논리적으로 어떻다 따지는 것은 구시대 종교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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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rbej20.03.14 15:29
혹시 로보트 장난감 보신적있으세요? 로보트는 10개든 10억개든 정해진 프로그램에 의해서 오른쪽으로 돌고 왼쪽으로 다시 돌아 라고 명령하면 정확한 시간에 정확한 동작으로 일제히 움직입니다. 사람에게 자유의지가 없이 전부다 완벽한 세상에 톱니바퀴처럼 움직이면 우리는 모두 머리에 안테나 달린 누군가의 프로그램에 의해서 움직이는 로보트가 되버리면 됩니다. 하나님은 저희에게 자유의지를 주셔서 차가운 감정이 없는 로보트가 되지 않게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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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짜장20.03.14 08:31
묘하게 설득 되는....

오늘 저녁은 삼겹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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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시어링20.03.14 22:52
종교는 그냥 가진자들이 많은 수의 머저리들을 한가지 목적의식을 갖게 함으로서 다루기 쉽게 만든 도구일 뿐이지.
아직도 신이 있다고 믿는것 자체가 머저리에 속하는거고 세뇌당한거며 태양을 손바닥으로 가리는 것 밖에 안되는 짓이지..
종교는 정신적인 성장이 아니라
기댈 곳 없는 마음을 절대적인 이유 하나로 자신의 모든 행동을 합리화 시키는 도피처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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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집20.03.14 08:31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이제 깨달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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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파륨파20.03.14 11:33
사실 알고 있어도 모른척 왜면하려 하죠
잊고 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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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420.03.14 08:33
이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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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히힉20.03.14 08:33
죽고 죽이는 세상...
밟고 올라가는 세상...
하지만 사랑하고 태어나는 생명들..
힘든세상속 힘들때 다같이 힘내며 베품을 아는세상... 지옥과 천국이 동반한 세상속 우리들은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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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20.03.14 08:34
고기 한점한점엔 제각각의 슬픈사연이 있기때문에
미안함과 감사함을 가지고 식사기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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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디오블라다20.03.14 08:35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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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20.03.14 08:38
나도 저런생각을 초등학생때부터 했었는데..
닭아 미안해 ㅠㅠ 알면서도 도저히 치킨은 못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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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아재20.03.14 08:48
죽음. 약육강식은 그냥 자연일뿐. 지옥과 천국은 사실에서 나오는게 아닌 감정에서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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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78520.03.14 09:5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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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 감정이 어디에서 오나요. 무에서 시작되는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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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아재20.03.14 10:00
그 감정또한 공하다는거죠. 무에서 나온것이니 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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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늘바람20.03.14 11:59
세상은 다 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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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785[수정] 03-14 12:04 20.03.14 12:0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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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J. P. 모어랜드의 '유신 진화론 비판'이란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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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드립[수정] 03-14 14:30 20.03.14 14:29
진화론이 오답일 수는 있어도
창조론인 정답일 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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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0.03.14 15:42
진화창조론 극혐 ㅅㅂ.... 뭔 학문을 키메라로 만들어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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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캥이납바요20.03.17 01:09
이 댓글의 싫어요 갯수를 이해하지 못하는 1인..
충분히 생각할 가치가 있는 말이네요.

기존 댓글의 의미를 맹목적으로 해치지도 않았구요.

감정이란 것 자체가
태어남, 존재함 때문에 시작된 것은 맞죠.

언젠가 다가올 죽음이라는게 두렵고
죽음의 고통이 어떠할지 두려운것도
결국은 태어났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걸지도요?

참.. 삶이란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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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여행자20.03.14 11:32
이상하게 종교 빠진 것들이 댓글달겠네
싫어요도 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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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thAgent20.03.14 12:33
마치 본인의말이 100퍼센트 맞다고 확신하듯이 말씀하시네요.. 인간은 참 어리석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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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0.03.14 14:37
말하는 거 봨ㅋㅋㅋㅋ
확신이 어리석나요?
내용의 진가여부에 관계없이 확신도 인간의 일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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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thAgent20.03.14 14:39
제가 언제 확신이 어리석다했나요?
본인의 확신이 마치 진실인냥 떠들어대니 어리석다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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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0.03.14 14:47
그래요 그것도 인간이라구요.
어떤 모습이든 다양한 인간의 모습이 있기에 여기까지 발전해온거지,
그걸 꼭 어리석다고 표현하고 삐딱하게 바라봐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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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thAgent20.03.14 14:48
그렇다면 저도 다양한사람중 한명이니 그냥 넘어가세요 그걸 알면서 왜 걸고넘어지죠 님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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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0.03.14 14:53
마이너한 요소에서 플러스를 보았기때문에 발전한겁니다.
마이너한 것을 나와는 관계없다고 방치한 것이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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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thAgent20.03.14 14:53
알았어요 그만 가던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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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박20.03.14 17:54
100년 전만해도 멍청이는 범한테 물려갔는데 세상이 좋아지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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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아재20.03.14 17:55
? 멍청한 댓글이 달렸네. 종교. 과학 어디도 반하지 않는 자명한 사실을 써논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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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20.03.29 02:50
포인트는 살기위해선 남을 죽여야한다는 사실과 그 죽음에 고통이 수반된다는 현실설정 자체... 님 말하고는 상관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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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당한사탄20.03.14 09:23
그래서 오늘 고기 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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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에 소주먹을때 행복해20.03.14 09:27
나랑 같은 다큐 봤던분이네
나도 조금 어린나이에 얼룩말이 악어에 물려 내장을 쏟아내서 바닥에 끌리는걸 다시 넣으려고 애쓰는 모습 보며 엄청난 만감의 교차가 일어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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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아놔20.03.14 09:38
천국과 지옥은 내가 먹느냐 먹히느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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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20.03.14 09:42
싯다르타도 환생시켜 놓으니까 디씨질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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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3.14 09:44
너 그러면 치킨 시킬건데 안준다~~
???: 그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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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가넘어지면아야20.03.14 10:10
먹지않으면 죽으니까 먹을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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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판례암기하기20.03.14 10:19
천국도 지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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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3.14 11:07
"내가 이래서 종교를 안믿어
그저 순 인간들 감정으로 만들어진 희곡같아
그저 그걸 믿는게 맘이 편해지니 믿는거지"

종교는 조금만 과학적으로 접근해보면 다 헛소리라는걸 깨닫는다

마음이 건강해지려면 종교를 믿는게 아니라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한다

종교를 믿는다는건 마음이 편안해 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문제를 직면했을때 대처하는 방법은
종교인과 비종교인을 비교 했을때 크게 차이점을 보인다

종교인의 관점에서 죽음이란건 무엇일까
사람이 죽다가 살아나도 하늘의 뜻이고 다시 죽어도 하늘의 뜻이니 대처할 생각이나 할까?

그저 비올때 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원시인과 다름없이 대처할 것이다. 반면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방식은 의학를 만들어냈다.

19세기 이후 의학은 과학적으로 세속화 되기 시작했다.
즉 의학과 과학의 발전에 있어서 종교는 필요없다는 뜻이 된다. 아니 오히려 방해가 된다.

종교는 약 1000년간 과학의 진보를 방해하여 왔다.
지금 이 순간 핸드폰으로 댓글을 작성하게 해주는것은 종교의 산물이 아니라 과학의 산물이다.

종교는 원시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인류를 한 집단으로 모이게 해준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지금은 아니다

지금은 세상을 바라볼때 더 현실적이고 가변적인 과학이라는 것이 있다. 그럼에도 굳이 비효율적인 종교를 믿을 이유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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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알람안울린다20.03.14 11:1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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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댓글을 달고싶은건지. 댓글에대한 의미를 모르는건지. ㅇㅇ 하겠는가 난 이래종교를 안믿어 자기 생각을 고등지식처럼 길게 써놓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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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3.14 11:21
댓글은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것 아닌가요? 종교에 대한 제 생각을 댓글로서 표현했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불만이라도 있나요?

고등지식처럼 쓰려고 한건아닌데 그렇게 느끼셨으면 본인 수준이 그렇다는거죠 댓글에도 규정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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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알람안울린다20.03.14 11:2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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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님의 수준에 맞춰 써드렸습니다^^ 아뇨 그저 유머어플 게시글에 댓글하나 달면서 독백하듯 자기생각을 길게도 한쪽으로 써두셨길래요 ㅎㅎ 불편하셨다면 그것 또한 님수준이겠죠 나 그리고 당신에게 똑같이 적용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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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3-14 11:29 20.03.14 11:28
오히려 님이 불편해 해서 저한테 답글을 다신것 아닌가요?
불편하지 않았으면 괜히 비꼬는 말투로 대화하지 마시죠 시비는 그쪽에서 먼저 걸었으니 사과하고 끝내세요 못하겠으면 하지말고 그냥 가던길 가세요

할말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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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알람안울린다20.03.14 11:30
네 어쨌든 불편해서 시비건건 사실이니 사과드립니다 기분 나쁘셨겠지만 사과로 풀리신다면 푸시구요 좋은 하루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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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3.14 11:30
사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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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0.03.14 14:39
ㅋ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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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0.03.14 16:19
예수쟁이의 민낯같네요 ㅋㅋㅋ
이러니 예수같은 교주나 믿는거겟죠.
2000년전 이만희를 믿는 한심한 사람들
2000년 후 신천지들이 오늘날의 개독들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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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드립좋아해20.03.14 16:10
ㅋㅋㅋㅋㅋㅋㅋko승

합리적인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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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열매20.03.14 23:38
뭐여 이 조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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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1등급[수정] 03-14 12:27 20.03.14 12:23
종교분들은 팩트말하면 매번 자기지식이라말한다
그랜드캐년이 노아의 방주 흔적이라는 소리듣고
초등과학조차 부정한다는걸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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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마타따20.03.14 15:59
당신의 수준에따른 싫어요가 참 보기가 좋아서 싫어요+1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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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드립좋아해20.03.14 16:11
님 수준이 ...

그냥 가던길 가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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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알람안울린다20.03.14 11:2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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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종교를 가지고 신을 믿고 신의 뜻을 따르는건 본인 마음이지 과학이 있는 현대세상에 비과학적인 종교에 빠져 현실을 외면하지 말라는건 님의 오만임 과학은 세상을 발전시켰고 종교는 사람의 정신을 발전시켰으니까 종교를 가지고 자신의 신념과 이상을 위해 어떨때는 해가되었지만 늘 선을 행하기위해 최선을 다하는사람들을 그저 종교쟁이라는 틀에 가두고 욕하기전에 종교의 본질과 종교로 인한 사람들의 계몽을 생각해보셈 과학과 종교 그저 이분법으로 나누어 생각하지말고 종교 그리고 과학 둘을 이어가는 하나의 세상을 생각하면 되는걸 뭣하러 난 이래서 안믿고 종교는 퇴보됬고 변질됬고 과학이란 이름아래 희생되는 수많은 생명들 실험들 확실한 한가지 결론을 도출해내려고 행해지는 수많은 비과학적인 일들은 모두 결과 하나로 다 괜찮다 말하며 잊혀지는 수많은 희생들에 대한 공감조차 하지못하면서 크고 큰 틀안에 단 두가지 문제를 그렇게 편한해석 하시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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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수정] 03-14 12:06 20.03.14 12:03
선을 행하는데 종교는 전혀관련없는데요???
종교는 탄생부터가 남을 지배하거니 약탈하기위해 생긴거지 정신위안이나 남을 돕기위해 생긴게 아니죠. 제정일치나 신권정치라고 들어보셨는지?
선한사람들은 종교가 없어도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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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3.14 12:10
저는 비윤리적인 과학실험에 동의한다고 한적이없는데 과대해석을 하시는군요
현 시점에서 종교는 제 역할을 다했고 없어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911테러나 마녀사냥 자살테러 등 종교에서 비롯된건데 이는 어떻게 설명하시려고 그런 주장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역대 전쟁보다 종교때문에 죽은 사람수가 더 많다는건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선한행동이 종교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그리고 종교로 인한 계몽이 옳은지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계몽이 옳은지 판단해보시죠. 초등교육과정에 진화론이 아닌 창조론을 교육한다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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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20.03.14 12:16
종교가 정신을 발달시켜? 아이고 지나가던 개도 웃것다 ㅋㅋㅋㅋㅋㅋ 과학의 발달이 못미치는 곳에서 신의 힘을 빌려보고자하는 사람들 상대로 등쳐먹기 쉬우니까 종교가 사기꾼들 말빨을 발달시켜 오긴 했지 근데 그걸 정신발달 어쩌고 어째? ㅋㅋㅋㅋㅋ 궁금한이야기y에 여친 때려죽이고 전여친이랑 시체숨기고 여행다니고 맛집다니고 교회다니던 미친놈나오던데 그런 미친놈들 죄책감 덜어주는곳 아니었나?? 뭐 부의 재분배, 사회환원, 봉사활동? 그런건 제발 정당한 노동의 대가로 세금내며 벌어서 그돈으로 봉사도 하고 착한척하고 다니길.. 사리분별안되는 불쌍하지만 덜떨어진 인간들 등쳐먹은 돈으로 생색내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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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1등급[수정] 03-14 12:29 20.03.14 12:28
종교는 마음약한사람들의 약점을 파고드는 것일 뿐이지
정신을 단련하지않음
종교가 발전시킨건 예술과 건축밖에없다
개신교는 그마저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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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열매20.03.14 23:39
뭐여 이 개조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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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먼저는다같이가됨20.03.15 04:25
굳이 종교가 없어도 가능한 부분들이네요.
종교 좋은데 부정적인 사건사고와 불필요한 사상과 행동들이 너무 난무해요. 사실과는 무관한 근원도 알수없는 그런 일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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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aero20.03.15 04:52
왜 본인한테 싫어요가 박히는지도 모를듯. 현실에서라도 좋아요가 박히는 사람이길 바라네요. 적어도 현실에선 누구나 가식적일수 있고 그게 용서가 되니. 하지만 익명에선 그게 아니죠. 익명이 사실은 진정한 자신이죠. 그런 진짜 자신에게 사람들이 싫어요를 박는 이유를 아마 평생 모르고 사실듯.
보니까 종교를 통해 정신을 좀 더 발전시키셔야 할듯요. 아직 멀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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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부릉20.03.14 12:13
역사적으로 종교가 과학을 탄압한 점과 그로 인해 과학발전이 더뎌졌던 점은 인정합니다. 또한 작성하신 여러 이유들 또한 납득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나, 지금 당장의 효용성을 부정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종교를 가진 공학도로서, 종교적 신념만으로는 혹은 과학적 진보만으로는 인간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관점을 갖고 있습니다.

종교와 마찬가지로, 과학 또한 오용되어 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는 점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작성자분의 반대쪽 관점에서 보자면, 과학의 발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삶의 행복도를 향상시키는 점 또한 신의 섭리 혹은 목적이라고 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신의 유무를 떠나 종교와 과학의 근본적 역할이 인간의 세뇌나 편가르기, 선동과 날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보다 더 많은 인류의 행복에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시는 것 또한 어떨지요?

언젠가 과학이 정말로 신의 존재유무를 판단하기 전까지는 종교 또한 과학 못지않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안식과 평안을 줄겁니다. 물론 그때가 되면 종교는 자연스레 사라지겠지요..
아니면 정말 신이 존재해서 그동안의 인간의 과학적 노력을 모두 허사로 만들 새로운 질서와 공식을 알려줄 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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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3.14 12:29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이 행복해지는게 신의 목적이라고 할수도 있다. 라고 하셨는데 유감스럽게도 과학은 종교를 배제합니다. 종교를 배제하는 과학을 사람들이 연구하고 발전시키는게 신의 목적일까요? 그렇다면 또하나의 모순점을 마주하게 되네요. 그 동안 종교를 발전시키기 위해 과학의 발전을 방해 했는데 전지전능한 신이 이제와서 과학을 발전시킨다? 논리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말이 되려면 신이 이렇게 될줄 몰랐다고 밖에 볼수없는데 그럼 전지전능한게 아니니 신은 모순덩어리가 됩니다.

또한 종교가 인류의 행복을 위해 있다는건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는 종교로인해서 불행합니다. 주변에서 창조설을 운운하며 진화론을 비꼬고 과학을 무시하는 종교인 때문에 불행하고 종교로 인해 파생된 여러 사이비 종교 때문에도 불행합니다.

신이 언젠가 다 해결해주겠지 이런 안일한 마인드도 저는 정말로 싫어합니다. 언젠가 해결되겠지 누군가는 해결해줄거야
너무도 타의존적인 사고방식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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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부릉[수정] 03-15 01:45 20.03.15 01:44
역시나 기독교가 작성자분께서 본 글을 작성하시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그럼 저도 기독교적 관점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우선 첫 문단에서 저는 신을 '알 수 없는 존재' 로서 받아들입니다. '전지전능한', '무결한'이라는 수식어는 사람들이 붙인 '경외의 대상에 대한 예찬적 표현' 정도가 되겠지요. 지구에 인류와 여타 생물들이 긴 시간 존속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환경을 '어떠한 존재'가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다면, (당시 및 현재의)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에 대하여 그런 마음을 갖게하지 않았을까요?
이러한 측면에서 과학은 위에서 언급한 환경의 '일부'입니다. 종교 또한 마찬가지이지요. 그런고로 그 환경의 내부에서 일어났던 과학과 종교의 대립은 신의 의도였던 아니였던 인간간에 일어났던 갈등으로 보게됩니다.

두번째 문단에 대해서, 그래서 저도 '근본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겁니다.
기독교만큼 사랑을 많이 언급하는 종교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현재 많은 부분에서 사랑은 커녕 반목과 미움을 낳는 꽤 큰 원인이 종교에 있음에 책임을 느낍니다. (제가 뭐라도 되는 건 아니지만요.) 저부터라도 주변에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는 있지만, 어려운 일인 듯 싶습니다. 작성자님뿐만 아니라 종교로 인해 고통받으시는 분들께 개인적으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모든 사람들이 작성자님만큼 훌륭한 인격과 소양을 갖추신 것은 아닙니다. 떨어지는 낙엽에도 아파하고 도저히 슬픔을 주체할 수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분들도 계시지요. 그 분들을 위로하고 다시 삶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 중 하나가 종교가 아닐까요. 그런 약자들을 등쳐먹기 가장 좋은 수단이 종교를 가장하는 것이라는 점이 그 반증이겠지요.

마지막으로, 종교는 신앙과 기도를 통해 '아무 것도 하지 않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삶에서 '실천하기 위한 힘'을 얻기 위함이라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낮은 곳에서 섬기는 일과 같은 일반인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하기 위해 신과 연결되어 마음을 다잡는 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부분들까지 타의존적인 것으로 보신다면.. 개인의 판단이니 존중하겠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생각할꺼리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님께도 티끌만큼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몇 자 더 얹어봅니다. 읽으시면서 불편하신 분들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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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3-15 10:15 20.03.15 10:09
작성해주신 글의 요지는 충분히 잘 알겠습니다.
저도 생각 할 거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대화를통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됐던 것 같네요. 다만 저는 종교에 대한 제 신념이 너무도 확고한 나머지 강하게 피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읽고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종교가 일종의 명상활동이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에너지는 종교가 아니여도 얻을 수 있기에 종교는 대체가능한 문화이며 종교가 가지는 단점들을 나열해본다면 없어지는게 오히려 낫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신을 섬기는 여러 개신교들끼리 서로 사이비라 부르며 싸우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그리스도교는 약 3만개로 분열 되어있습니다. 기독교는 유일신이기 때문에 다른 종교를 배타하는 성향이 강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믿는 신이 기독교가 말하는 신인지 힌두교가 말하는 신인지 알 수 없다면 기독교를 믿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닥쳐온 불행이나 잘못을 신의 영역으로 돌리는 것도 비이성적인 결과입니다. 개인의 인생에 행운과 불행이 찾아오는 것은 과학적 영역도, 종교적 영역도 아닌 그저 자연발생적인 귀결이고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야 하며, 그것이 바로 인간으로서의 능동적인 자세라고 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종교는 부정적으로 활용될 여지가 있고 수 많은 종교의 부작용이 이를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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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수정] 03-14 14:13 20.03.14 14:12
만약 신이 나타나 그런다면
귓뱅맹이 후려쳐야겠네요

뭔 쌩고생 시켜놓고 구경하고 있던거야?
쌍늠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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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0.03.14 14:40
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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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엉덩이20.03.14 17:01
고생을 한것은 본인의 선택과 행동에 따른 결과일 뿐이져 ㅎㅎ
거기에 따른 행운과 행복을 신 덕분이다 이러진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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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부릉20.03.15 00:50
엌ㅋㅋㅋ
쓰면서 미처 생각지 못했지만.. 괜찮은 생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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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열매20.03.14 23:40
뭐여 이 개조빱은 그논리면 마약이 행복하게 해주니까 마약처먹으라는 거랑 뭐가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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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부릉20.03.15 00:47
마약으로 행복해지는 산수유님께서는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저는 그걸 막을 권리도, 말릴 의지도 없습니다.
글의 맥락을 읽을 능력도 읽을 의지도 없으시면 그런 삽소리는 혼잣말로 짓꺼리시고 지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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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0.03.14 14:38
종교를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건
과학을 종교적으로 접근하는 것 만큼이나 옳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과학은 과학으로 종교는 종교로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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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3.14 15:05
종교가 과학을 1000년간 핍박해왔고 역사적으로도 많이 섥혀있는데 이제와서 구분짓자는건 논쟁을 피하려고 하는 비겁한 생각 같습니다. 종교는 과학적으로 정의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을 종교적으로 접근하는게 옳지 않다는 주장은 그 동안 종교인들이 말해왔던 모습과는 많이 다르네요. 기독교만 보더라도 성경을 합리화 하기위해 창조과학이라는게 있지 않나요. 뭐 저는 창조과학이 사이비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아직까지도 대부분 종교의 내용들은 판타지적인 부분이 많기에 이를 해결하기위해서 과학적인 근거는 필연적입니다.
. 그래서 과거 종교인들이 과학을 싫어 했을지도 모르죠

주장에 근거가 없다면 근거없는 믿음을 하는꼴이고
종교는 맹목적믿음이라 불릴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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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0.03.14 15:56
창조과학도 배재되어야 함이 맞고,
종교를 과학의 잣대로 비난하는 것 또한 배제되어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저쪽에서 개소리 한다고 이쪽에서도 개소리를 하면 개싸움밖에 안되는겁니다 그건. 님이 하고 있는것도 바로 그거구요.

저는 종교는 문화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나약해서 종교의 탈을 쓴 사이비에 휘둘리기도 하지만, 올바른 신앙을 가진 사람은 신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 줄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기도와 신앙을 통해서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바라보고 해결하고,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버틸수 있도록 힘을 얻는 것이지요.
신정일치의 시대는 지나간지 오래이고, 종교의 부정적인 영향력은 종교계에서 스스로 발전해나가야 하는 몫입니다.

댓쓴님은 종교에 대한 피해의식에 찌들어있는거로 보입니다만,
그건 종교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과학을 종교적으로 휘두르려는 미친놈들의 문제일 뿐이며,
님의 긴 사설도 결국 똑같은 수준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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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3-14 18:00 20.03.14 17:42
저는 종교인들이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기도와 신앙을 이용한다는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종교인들에게 신앙과 믿음이 우월한 가치를 지닌다고 가르치는 대신 자신의 믿음을 통해 질문하고 생각하는 법을 가르친다면, 자살 테러범이 없어질 가능성이 높지 않나 생각합니다.

종교는 항상 증거를 요구하는 대신 권위와 믿음을 강조합니다. 때문에 아무런 증거없이 신을 믿고 섬긴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문제가 있어보이는거죠. 당신도 유니콘에게 있어서 무신론자입니다. 날아다니는 스파게티괴물에게 있어서도 무신론자이죠. 유니콘과 스파게티 괴물을 믿는 사람에게 정말 아무런 할말이 없으신지요

하물며 종교는 과학적인 잣대를 들이밀지 않아도 충분히 반박할 여지가 많습니다. 그리고 저와 논쟁을 하고싶으시면 인신공격 자제해주세요 대화 수준이 많이 떨어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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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20.03.16 03:19
논쟁을 떠나서 과학이 아직 밝히지 못한 부분. 얼마나 있을지 마지수이고. 그 마저도 밝힐수 있다 없다 확률조차 미지수 아닌가요?

인간이 모르는건 너무나 많고
그것을 과학으로 다 밝혀낼수 있다
그렇게 말하기엔 너무 오만하잖아요.

님 말씀대로.
종교는 팩트나 증거를 말하지 않고
믿음을 말합니다.
권위만을 말하는 종교는 잘못되었다
생각하구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지식인으로써
과학의 위대함에 대해 무시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그래야죠.

그렇지만 이과가 우월함에도
여전히 예술은 존재 하기에
종교는 예술의 한 관점으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이과적인 마인드가 효율적이고
이성적이며 항상 도움을 주지만
예술적인 마인드를 가진사람을
꼭 배척할 필요는 없잖아요...

글 읽으며 슬퍼졌습니다.
님 말이 다 맞고. 오히려 배웠지만..
물론 썩어있는 종교가 많고
전혀 합리적이지 못하지만..

그래도 인간보다 우월한 존재를 믿고
그로인해 겸손함을 가지고
과학은 잘 몰라도
사람끼리 도와야 한다는거
잘 이해하고 직접 행하는
그런 사람들도 있는 종교를
너무 바보라고 몰아세우는거 같아서

이렇게 증거도 없이
무언가를 믿는 사람들을 조금
이해해 주실 순 없을까요.

직접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이 행복하다.
증거도 없이 믿는 사람은
바보니까 행복하다.

몸이 아프고 삶이 힘든 사람
종교에 좀 기대는게 죄인가요.
왜 종교 믿는 사람들을
그렇게 무식하고 이상한 사람 만드는지
왜 그렇게 날이 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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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0.03.14 16:12
이게
과학을 종교화 시키는글

-과학교육 전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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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08.17 10:29
과학을 종교처럼 믿으라고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순수 종교 비판입니다.

제가 위에서 쭉 했던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종교를 왜 믿는지 어떤 영향력이 있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과학적 사고를 가지는게 종교를 믿는것보다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하고싶은겁니다.

계몽주의자라고 불려도 할말은 없습니다.
옳은 행동이 아니라고 보는 시선도 있겠지요

지금와서는 과학적 사고든 뭐든 본인이 세상을 살기 위해 잘 운영이 된다면 뭘 믿든 무슨 상관인가 싶습니다. 그런데 그건 저와 남일 때 얘기고 종교를 믿는게 내 부모나 애인 자녀가 된다면

또 다른얘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종교가 요구하는 맹목적 믿음은 그 자체만으로도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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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먼저는다같이가됨20.03.15 04:22
와.. 이거 캡쳐 진짜 사이다 1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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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20.03.15 21:06
그쵸
지금의 종교는 그냥 인맥형성을 위한 장
이란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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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캥이납바요20.03.17 01:14
ㅇㅈ합니다
옛날부터 배웠죠
종교/정치적 신념은 함부로 논할 거리가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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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20.05.06 15:46
과학이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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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싱이20.03.14 13:52
그래서 스님들은 자신이 고기를 먹으려 살생을 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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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쇼샥20.03.14 14:24
신이 있는 가장 유력한 근거는 인간이 만물의 영장으로 진화한것 물론 여기서 신은 하나님이니 뭐니 이런 종교적의미가 아님 유튜브 1분과학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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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는개드리퍼20.03.14 14:26
사람한테는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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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개홀탱이20.03.14 14:50
애초에 본 게시글 내용이 종교도 과학도 아닌데
왜 종교얘기 꺼내서 또 분쟁만드는거여..

과학은 과학, 종교는 종교
그대로 냅둬라 좀

무작정 종교 까는 사람들은
종교한테 뭐 당한거 있나 싶음..
걍 냅둬. 걔네가 뭘 믿든 뭔상관이여

그리고 믿는 사람들은
안 믿는 사람들한테 따지지마
싫다는데 왜그래

진짜 개드립이 점점 무서워진다
웃고 즐기던 공간이 자꾸 싸움판이 되어가는듯..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득보는것도 있지만 우리가 잃는것도 있고
종교가 있음으로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된다면
누군가는 불편하겠지

싸우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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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수정] 03-14 15:22 20.03.14 15:21
이건 제 생각인데요.

종교는 현대에서는 인류의 발전에 해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인 인근에서 종교인이 나올 여지가 많기에 어떻게든 줄이는
방향이 맞는것 같습니다. 본인이 종교인이 아니라고 방치하면 본인을 제외한 전부가 종교인이 될 것 같습니다.

종교에 빠져 있는 시간에 본인과 본인 인근의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발전적인 행위를 하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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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개홀탱이20.03.14 15:31
그니까요 그건 님 생각이구요.
저는 종교도 과학도 둘다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왜 종교가 인류발전에 해악인지 이유도 말씀 안하시고
그냥 해악이라고 단정지으세요..

나는 이러이러해서 종교가 나쁘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시면 저도 제 생각을 말씀드릴 수 있고

그런 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하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건데

여기 댓글들 보면 무조건 극과 극이에요
서로 다름을 전혀 받아들이려 하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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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3-15 11:29 20.03.15 11:27
기독교를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기독교를 믿기 위해선 터무니없이 마법적이고 원시적인것을 믿어야합니다. 뱀으로 변하는 막대, 하늘에서 떨어지는 음식, 물위를 걷는 사람, 마녀, 악마, 마법사 등 말이죠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입증책임은 긍정하는 쪽에서 해야합니다. 즉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입증해야합니다. 반증없이 모든 존재를 믿어야 한다면 제가 태양에 낙타가 살고있다는 주장도 믿어야 합니다. 반면에 명확한 반증이 없으면 그 만큼 쉽게 부정이 가능합니다. 즉 신이 존재할 가능성은 태양에 낙타가 살고있을 가능성과 같습니다. 둘 다 그 무엇도 증명된게 없으니까요.

또한 기독교가 소개된 이래에 많은 아이들과 여자들이 기독교에 의해 화형당하고 고문당하고 벌금내고 감옥에 갖혀왔습니다. 기독교는 계시 종교입니다. 온 역사를 걸처 기독교는 동성애를 악으로 취급하고 여자를 탄압하고 노예제도를 찬성했습니다. 지금의 기독교는 보편적 윤리에 맞춰 위선적인 모습을하고 있지만 본래는 악합니다. 야훼가 곰을 이용해 어린아이를 갈기갈기 찢어버린것도 교회에서 알려주지 않습니다. 기독교가 역사적으로 인간을 타락시키고 학대해 왔다는건 이미 밝혀진 사실입니다. 그걸 본인이 모르고 있었던것 뿐입니다. 현대 기독교에서 가장큰 해악이라 함은 사람들에게
무지와 맹신을 가지게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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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개홀탱이20.03.15 11:56
기독교에 대해 아주 잘 알고계시네요~
마치 '기독교'를 공격하기 위해 공부하신 것 처럼요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신 분 같은데 왜 성경에 기록된 선한 일들에 대해선 말씀 안 하시는거죠?

불교, 천주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
어떤 종교도 선한 일도 악한 일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과학은 과학이고 종교는 종교입니다.

과학과 종교를 연결시키는 행위가 전 납득이 안됩니다.
애초에 신이라는 존재는 가상의 존재라고들 생각하지 않나요?

신이라는 존재 자체가 애초에 과학적이지 못하죠?

종교를 믿는데 왜 종교인들이 그걸 과학적으로 입증해야드려야하죠??
믿지 않는 분들한테 왜 믿는 사람들이 과학적으로 입증해 드려야하는지 이유를 말씀해보세요.

종교를 갖는건 자유입니다.
기독교가 싫으시거나 종교가 싫으시면
그냥 믿지 않으시면 됩니다.
왜 종교인들에게 증명해보라고 하나요?
증명해보이면 믿으실건가요?

그리고 기독교의 노예제도 찬성, 화형, 투옥, 벌금이요?
성경을 보시고 그런 얘기 하시는건가요?

과학과 철학적인 시선으로 성경을 보시려면
기독교의 교리는 빼시고 역사책이라고 생각하고 보세요
왜 악한것들엔 기독교 교리를 투영시키시고
선한것들에 대해선 아무 말씀 안하시나요?

성경은 성서이기도 하지만 여러 나라의 역사서 이기도 합니다. 이집트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등등이요

역사속 수 많은 전쟁으로 인한 살인과 당시 발생한 범죄들이 마치 기독교의 책임인듯 얘기하시나요?

우리나라 역사, 예들들어 고려시대 때에도 수 없이 많은 전쟁과 범죄가 있었을텐데, 고려는 불교국가 였으니
불교는 살육과 범죄를 즐겨했겠다고 볼 수 있나요?

종교를 싫어하시는건 님의 자유입니다.
다만 어떤 종교를 믿던, 종교인에게
과학적인 증명을 요구하지 마세요
님을 납득시켜드릴 이유가 없습니다.
믿기싫으시면 혼자 믿지 않으시면 됩니다.

종교를 연구/공부하시는 분이라면
종교들의 역사속에서 선과악을 모두 파악하시고
종교들의 장점들도 파악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종교가 인류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부분도
분명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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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3-15 13:13 20.03.15 13:06
제글을 제대로 읽으신건지 모르겠지만 한번더 말씀들이자면
종교가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면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논리적으로는 말이 안되는게 신이라서요.
역시나 논리법칙에 의해서 입증책임은 긍정하는 쪽에 있으니 신이 있다고 주장하는 쪽에서 증명해야 하는겁니다.

성경이 역사서로써 가치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볼때 분명한 선을 지켜서 봐야합니다. 신화와 역사를 동일선상에 놓는 일은 없도록 해야합니다. 신화에는 역사와 설화가 얽혀있습니다. 때문에 역사는 역사로 신화는 신화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여기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신화와 역사를 구분짓지 못하고 있다는겁니다. 단군신화를 보며 곰이 사람으로 변했다는걸 사실로 믿고있는 꼴입니다.

역사적으로 불교도 살인을 했다고하는데 일단 저는 모든 종교를 싫어합니다. 불교도 싫어합니다만 이에 대한건 글쓴이 분께서 잘못이해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기독교는 온전히 종교로 인해 일어난 전쟁과 학살, 고문이 마녀사냥등이 수 없이도 많았단겁니다. 저는 이를 말하는것이지 국가간 전쟁과 종교를 엮은적이 없습니다. 승려들이 전시상황에 막대나 무기를 들고 전쟁에 참여한건 종교적인 목적이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종교가 인류를 발전시킨 등 선한 행동에 대헤서는 왜 말을 안하냐고 하는데 종교가 인류를 발전시킨건 맞습니다. 동시에 인류가 종교를 발전시킨것도 맞습니다. 인류는 보이지 않는것을 믿을수 있는 능력으로 종교를 만들었고 종교라는 한 공동체 의식으로 부족간 서로를 믿을 수 있게 해줬죠. 이는 부족이나 마을 단위를 넘어 종교는 한 국가를 만들 수 있게해준 원동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저도 종교가 우리에게 준 이점을 잘 알고있습니다.

어쩌면 과학이 나타나기 이전까지 종교가 필수적이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과학이 나타나고 발전하는 시점부터 종교는 이미 필요없는 선택적인 요소가 된 것 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도 이제는 종교를 믿을 필요가 없고 오히려 종교를 가지지 않는게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겁니다. 해당 사항은 제가 적은 글들을 보면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독교 예시를 들며 이를 믿는게 얼마나 터무니 없는지
말하고자 하는겁니다.

예시를 들어보죠 당신도 유니콘을 믿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무신론자입니다. 유니콘을 믿는 이들이 무지개 나라에 가기위해 매일 1시간씩 기도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터무니 없다고 생각할겁니다. 허울뿐인 존재에게 매일 의미없는 1시간을 소모하는 것으로 보일겁니다. 그들의 행복과는 관계 없이요. 불쌍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당신도 유니콘 종교를 바라볼땐 이성적인 사람입니다. 저는 모든 종교를 바라볼때 이성적일 뿐입니다.

저를 입닫게 하는 방법은 신의 존재를 증명해 내면 되는것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렇게 할 수가 없죠.
신이 존재할 확률은 낙타가 태양에 살고있을 확률과 같으니까요. 저는 과학적 증명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본인이 신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니까요. 제가 유니콘이 있다고 주장하면 의심없이 믿으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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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개홀탱이20.03.15 14:55
그냥 본인이 종교를 싫어하시는군요

신화는 신화고 역사는 역산데
종교에 나오는 것들은 신화가아니고 소설인거고

뭐...
저는 님을 설득시킬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제발 본인의 말이 세상 이치이자 정답인거처럼 말하지 마시라는겁니다.

유니콘 얘기를 하셨는데
설사 유니콘을 믿는 사람들을 보고
제가 왜 불쌍하게 그들을 봐야하고 또 그렇게 느끼시는거죠??

님이 그들의 인생에 뭐라도 보템이 되셨나요?
그들의 종교가 님에게 무슨해를 입혔기에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렇게 부정적이신가요?

참 안타깝네요.
본인입을 닫게하려면 무조건 과학적으로 입증하라니 .
종교와 과학은 상반되는 관계도 아닙니다.
본인이 종교를 싫어하시면 그뿐입니다.

본인과 다르다고 수 많은 종교인들을 불쌍하게 쳐다볼 자격이 없으세요.
그들이 추구하는 행복과 님의 행복이 다른것 뿐이죠

그리고 과학이 언제 생겨났다고 단정지으실수 있나요?
구석기에서 신석기로 넘어가는것도 과학의 발전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럼 종교는 애초에 생기지도 말았어야 했네요

님의 생각과 의견은 존중합니다.
다만 님의 생각과 다르다고
다른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에 차이를 두지 마세요.

님도 그저 다른사람과 생각이 다른 또 한명의 사람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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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3-15 15:46 20.03.15 15:36
제가 말한것중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게 있었나요
보통은 힘을 받는쪽은 논리적인 쪽입니다.

제 말이 세상의 이치이고 진리처럼 느끼셨다면 제말이 맞다고 무의식적으로 느끼신거겠죠
저는 논리적으로 제 생각을 표현한것뿐인걸요.

누누히 표현했지만 저는 종교를 싫어합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종교를 좋아할 이유가 있는가.
반대로 너무 필터링없이 세상을 살아가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때로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볼줄도 알아야하죠.
저는 종교가 왜 생겼는지 압니다. 적어도 과거에는 인류에 도움도 됐어요.

제 논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본인얘기만 하려고 하는것같은데
제 논점은 이제는 종교가 필요없다는겁니다. 종교를 가져야만 행복해지는것도 아닙니다.

과학은 자연현상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석하는 것을말합니다. 그런점에있어 종교와는 상반되죠.
잘몰라서 여쭤보시는건지 모르겠는데
과학은 19세기 이후에 폭발적으로 발전했다고 말합니다.

유니콘을 믿는 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기든 말든 그건 자유입니다. 그런데 안믿는 입장에선 맹목적으로 믿는게 한심해보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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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취존좀20.03.15 15:50
지나가다가 한마디 하고 갑니다

우주는커녕 심해조차 아직 다 파악하지 못한 인류의 조악한 논리력으로 설명 가능한 종교라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문제라고 봅니다 님은 인간 중에서 똑똑할지 모르겠는데 이 세상의 이치 앞에서 인간은 먼지만도 못해요 우리가 아는 지식 지혜 논리 원칙 룰 등은 세상의 거대함 앞에서 그 의미가 1도 없답니다 종교가 그 근원을 다룬다면 논리로 설명 불가능하고 님이 납득 못하는 게 당연한 거에요

내가 납득 못한다고 거짓이라 하지 마세요
그런 걸 보고 대다수의 인간은 아집이라고 부르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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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3-15 15:56 20.03.15 15:55
유니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을 어떻게 입증할 수 있죠?
논리적이지 않게 설명해보세요 못한면 유니콘은 존재하는겁니다.

추가로 우주의 근원을 밝혀내는건 과학의 몫이지 종교의 몫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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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취존좀20.03.15 16:05
제 말을 아직 이해하지 못하셨네요 ㅎㅎ
우주의 크기는 대강 알고 계시죠?
그 우주 어딘가에 유니콘이 존재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그건 님도 저도 몰라요 누차 말하지만 우린 먼지보다도 작고 모르는 게 많습니다 유니콘이 존재하면 어떻고 안 존재하면 뭐 어떻습니까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내가 옳으니까 네가 멍청해!! 봐 없잖아?! 라고 하면 속이 시원하신가요? 그렇게 하면 내가 이긴 거 같나요?

다 부질없지만 논리만큼 부질없는 것도 많지 않더라구요
유니콘이든 신이든 있든 없든 아무 상관 없어요
인간은 그런게 중요하지 않을 만큼 하찮고 무지하더라구요

아메바가 살아가는 데 도시가스 비용이 중요합니까
인간 정도 크기가 되야 신경쓰죠
마찬가지로 우주 기준에서 인간은 너무 작아서 님이 말한 명제들 아무 의미도 없고 중요하지 않아요

지금은 본인이 되게 말 잘하는 거 같고 인간 중에 똑똑한 거 같겠지만 의미 없는 논쟁임을 알게 되는 날이 오실 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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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3-15 17:17 20.03.15 17:08
흥분하지 마시고 말씀하시죠. 안하셨으면 격양된 표현은 자제해주시고요

핀트를 잘못잡고 계신듯한데 저는 종교에 대해서 말하는거에요 님 같이 불가지론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라 유신론적에 대한 불만과 그들이 믿는 신은 없다고 말하고자 하는겁니다.

모든 존재를 퍼센트로 나타내자면 0은 아니기에 있을수도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보편적으로 가능성이 한 없이 0에 수렴하면 보통은 없다고 말합니다. 그걸 아무런 근거없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에게 불만이 있는것이고 그들에게 반박하고 있는겁니다.

어떠한 현상을 이해하고 말하기 위해선 논리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합니다. 님이 제 말을 반박하려는것도 논리적인 사고방식에 기인합니다. 그만큼 논리라는건 대화에 있어서 기초이고 기반입니다. 그걸 부질없다고 생각하시는거면 대화를 이어나갈 수 없다고 판단됩니다.

제가 체스둘줄 모르는 사람과 체스를 두자고 일일히 룰을 알려드릴순 없습니다만 본인이 니힐리즘과 매우 흡사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신다는것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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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취존좀[수정] 03-15 17:23 20.03.15 17:22
흥분한 적 없어요 재밌거든요 핵심문장만 나열하고 갈께요

보편적이란 기준도 인간이 만든 겁니다
표현하시는 문장이나 단어가 지극히 인간중심적이고 협소하다는 걸 아마 지금은 제가 몇 번을 말해도 인지 못하실 거에요
과학과 종교는 늘 얽혀있었어요 근원을 다루는 녀석들이라 떼놓고 생각할 수가 없죠
무신론자들의 흔한 착각이 있어요 자기가 논리적이고 똘똘한 줄 안다는 거죠 자살하는 천문학자들도 남들이 봤을 때는 엄청나게 엘리트들이었어요
말씀하시는 게 전부다 인간의 기준으로만 말을 하시는데 더이상의 이야기는 불필요할 거 같네요
그리고 논리가 되게 중요한 줄 아시는데 제가 논리력이 없어서 이렇게 말하는 거 같나요?
님이야말로 제 말의 핀트를 전혀 잡지 못하고 논리에만 집착하고 있어요
논리가 만능인줄 아시나 봐요
세상은 그렇게 좁지 않습니다
그리고 님 같은 분을 ‘보편적’인 인간들은 아집쟁이라고 불러요
유니콘을 믿던 신을 믿던 그런 사람들이 님에게 무시당할 이유는 1도 없거든요
본인이 얼마나 갇혀 있는지 죽기 전엔 알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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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3-15 17:27 20.03.15 17:24
본인은 인간의 지성을 뛰어넘은 초지성인 인것처럼 말씀하시네요 본인의 생각도 인간의 머리에서 나온거 아시죠?

신이라는 개념도 결국 인간의 뇌에서 나온겁니다.

또한 논리가 만능이라는 말을 안했는데 어이가 없군요.

신을 믿는 사람이 저에게 무시당할 이유가 없다고 하셨는데
당신은 마치 저를 무시하는것처럼 말씀하시네요? 말에 모순이 있는데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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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취존좀20.03.15 17:31
적어도 님보다는 초지성인거 같긴 해요^^
그리고 신의 개념이 인간의 머리에서 나왔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원래 있던 것을 인간이 발견했을 수도 있죠 아닐 수도 있고.
인간이 다 안다는 생각에 갇혀 있으니까 제 말이 이해가 안되시는 거에요 인간이 작고 무지하다는 말을 세번은 한 거 같은데 뭔 소린지 모르겠는 거죠 ㅎㅎ
사람이 모르면 숙일 줄도 알아야 합니다 끝까지 내가 옳다고 하는 게 얼마나 하찮은 일인지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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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3-15 17:43 20.03.15 17:42
인지력이 부족하니 결국은 인신공격으로 귀결되는군요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대강 파악이 됩니다. 본인이 초지성이라고 판단한건 본인이죠? 사용하는 어휘조차 이렇게나 수준떨어지는데 어째서 초지성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적어도 대화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초등학생 수준인데. 사람과 대화를 많이 안해보셨나봐요.

님이 옳다는 말을 하고 싶으시면 그에 맞는 근거를 제시하세요. 사이비같이 말로만하지 마시고요. 자기가 자기 말에 반박당하는 꼴은 못봐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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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취존좀20.03.15 17:47
근거만 지금 세번은 말하는 거 같은데 인지능력이 떨어지시네요
세계가 너무 커서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불가하다
이 문장이 바로 근거인데 이해가 안되세요?
제가 님을 이해시키는 순간, 이 넓은 세계가 님과 제가 납득가능한 곳이 되어버리는 모순이 생기는 거에요
하긴 꼭 답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 보니
아마 평생 제 말 이해 못하실 거에요
문장이나 어휘는, ㅎㅎ댓글 읽는 다른 분들이 평가해 주실 거에요 본인이 되게 잘난 줄 알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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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3-15 18:06 20.03.15 18:06
진짜 수준떨어진다. 대화 포기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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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개홀탱이20.03.15 16:28
리미 님은 종교를 싫어한다 라고 말하시기 때문에
더 이상의 대화가 불가능하네요.

님과 같은 의미로

그저 같은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생각이 세상의 이치라 믿고 살아가는 그 모습이
한심할 뿐입니다...

그렇게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종교를 가져야만 행복할 수 있는건 아니죠
님같은 분들은요.
하지만 종교를 통해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한쪽만 바라보지 마시고 양쪽 다 바라보세요.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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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3.15 17:22
제가 종교를 싫어하는것과 대화를 이어나갈 수 없다는게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난 내 편협한 생각으로 네 얘기는 듣지 않을래 라고밖에 안보입니다.

제가 종교를 좋아하는 님이랑 대화를 이어나갈수 없었나요?

그냥 말문이 막혀서 여우와 포도이야기로 귀결되는 흔한 종교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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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취존좀20.03.15 17:27
저 종교 좋아하지 않구요 그냥 님이 가엾어서 오지랖 부려봤습니다
말끝마다 논리 논리 하면서 논리에 갇혀 있는 게 좀 그래서요
님이 종교 싫어하는 게 자유이듯이 종교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그에 대한 자유가 있는 거에요
내가 논리적으로 옳으니까 넌 틀렷어 라고 말하는 게
아집이 아니면 도대체 뭘까요?
님 진짜 어리석은 거에요 머리가 나쁜 건 아닌 거 같으니 찬찬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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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3-15 17:34 20.03.15 17:29
논리적으로 대화가 안되니까 제가 논리를 자꾸 언급하는겁니다.
이해를 하질 못하는군요. 그걸 논리에 갇혀있다고 생각하는것도 신기하네요.
논리적으로 맞지 않으면 무조건 틀렸다고 한적도없는데...
말을 지어내서 공격하시네요. 저는 근거없는 믿음을 하는게 잘못됐다고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종교를 싫어한다고도 말했고요. 종교를 싫어한다했지 믿는사람이 틀렸다고 한적도 없어요. 한심해 보인다고 했지

말이 안통하니 대화로 이길 자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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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취존좀20.03.15 17:38
아 예 논리적으로 말해드리죠

이 세상은 너무넓기 때문에 인간의 상식이나 지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세계의 기원이나 근원을 따지는 과학과 종교는 보통 사람의 논리력으로는 도저히 말이 안되거나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정상이고요 그것을 자꾸 논리로 이해시켜 달라고 하니까 답답한 거에요 모기가 인간의 부동산 시장을 이해할 수 있나요? 님이 자꾸 ‘내 두뇌와 논리로는 이해 안되니까 없는 거야!’ 라고 하는데 벌레가 그렇게 말한다고 인간의 부동산 시장이 사라지나요? 우주는 그대로 존재하고 그 존재에 대한 법칙에 인간의 논리는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인간의 논리로 제가 님을 납득시켰다고 칩시다
그러면 먼지만도 못한 인간의 법칙에 따라 이 넓은 세계가 흘러가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모기는 모기의 룰이
인간은 인간의 룰이 있는 겁니다
자꾸 인간기준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더 똑똑해지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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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3.15 17:49
궤변을 길게 써놓으셨네요.
인신공격을 하지않으면 말이 안이어지나요?

우주법칙이 갑자기 왜 튀어나온건지 모르겠는데
인간이 과학으로 밝혀낸 우주법칙은 계속 연구되어오고있고 실제 우주법칙에 적용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뒤늦게 증명되는 경우도 많고요. 어째서 인간의 지식으로 우주를 이해하지 못한다고하세요? 그걸 이해하기위해서 과학이 존재하는거고 실제 우주법칙에 적용되는 이론도 만들어냈어요. 과학적 지식을 더 쌓고오세 현재로선 창조론자랑 별 달라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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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취존좀20.03.15 17:58
인간이 우주에 대해 많이 알아낸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 빙산의 일각조차 보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공부를 좀 더 하시면 오히려 알게 될 거에요 얼마나 많이 모르고 있는지.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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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3.15 18:02
인간이 아직 발견해 내지못한 규칙과 법칙이 무수히 많은건 저도 알고있습니다. 왜 자꾸 궤변을 내놓으세요? 여기서 요점은 당신이 인간을 하찮게 보고있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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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취존좀20.03.15 18:07
인간이 아니라 님을 하찮게 본 거에요 ㅎㅎ
거기까지 알면서도 논리니 근거니 하는 인간적 기준으로 납득받기를 원하는 거 보니 수준이 딱 거기까지인거 같아서요 종교나 과학에 정답이 어딨습니까 전과 펴놓고 공부하나요? 맨 뒤쪽에 정답지 있는?
님을 납득시킬 수가 없어요 초엘리트들도 평생 공부하다가 답 못 내놓고 떠난 게 이 세상인데
자꾸 정답지 달라고 떼쓰니까 하찮게 보이죠
그럼 정말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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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3-15 18:15 20.03.15 18:10
과학엔 정답이 존재하는데요ㅋㅋ 기압이 1일때 물은 몇도에서 끓을까요? ㅋㅋ 진짜 수준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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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취존좀20.03.15 18:42
그 끓는 점이 다른 행성이나 항성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나요? 물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곳,기압이 우리의 상식을 초월한 곳에서도 그 정답이 정답으로 있나요? 완전히 인간과 지구만 상정한 답이잖아요
제가 왜 하찮게 보는지 아직도 인지를 못하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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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3-15 18:58 20.03.15 18:56
뭔 개소리야ㅋㅋ 진짜 몰라서 물어요? 기압이 1일때 물이 100도에서 끓는건 어느 행성에가도 똑같이 적용돼요
기압에따라 끓는점이 변화하는거 모르세요??? 갑자기 물이없는 행성은 왜 언급하세요 ㅋㅋ 물이없으면 당연히 안끓겠죠ㅋㅋ 진짜 이런말하기 그런데 멍청하시네요..

이런 초등교육수준의 기초과학도 모르는사람이랑 과학으로 대화하려했던것 자체가 실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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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개홀탱이20.03.15 17:47
다른사람의 생각이나 의견을 받아들일 생각은 있으세요??

지금까지 제 글엔
님 의견을 무시하거나 님이 틀렸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님이 하시는 말들과 논리들에 대해 부족한 부분에대해 질문하였고, 애초에 종교인과 무종교인의 차이인것을 님의 생각이 세상의 이치인듯 말하지마시고 본인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지 말라는 겁니다.

근데 그쪽은 어떤가요?
그저 제 생각은 하찮은거고 님이랑 대화가 될것 같지 않아 그만 두려는 저에게 비하하는 풍의 비유와 함께 놀리시지 않았나요?

마치 본인은 우주만물의 이치를 알고있는 것 마냥, 저와 다른 사람들의 머리위에 있는것 처럼 대화를 하시려고 하니 그러지 말라는겁니다.

본인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보고
불쌍하다느니 ... 그런 말 하는 분이랑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할까요?

제가 교회/절/성당을 다니면서 행복함을 느끼는게
님에게 피해입히는 행동인가요?
나 스스로를 위해 기도하는 행동이 님을 불편하게 하나요?

제가 종교생활을 함으로인해 에너지를 얻고 행복이라는 감정을 얻어, 인생을 더 잘 살아갈 수 있다면
이건 인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한다고 볼 수 있는거 아닐까요?

종교생활에 시간소비하는거 보다 다른일을 하는게 더 보람차다면 그 사람들에겐 그 방식이 맞는거고
종교인들에겐 종교생활을 하는게 보람차다면, 그 또한 그들에겐 맞는 겁니다.

종교인도 무종교인도 잘못된게 아니에요
서로가 왜 서로를 비난해야하죠?

혹시 종교생활 하시다가 상처받으셨나요?
무조건 비난만 하실게 아니라
부디 나와 다른사람이 존재한다는 걸 좀 받아들이세요

지식은 배울만큼 배우신 분 같은데
삶의 지혜는 부족하신것 같아요.

다른사람과 체스를 두기위해 룰을 다 가르쳐 줘야하냐고요?
아뇨. 안 그려서도 돼요.
그냥 그 사람이랑 체스를 두지 않으면 돼요.
지금 저와 님처럼요.
우린 다른 사람입니다.
외모부터 시작해서 생각까지 전부요.
나와 다르다고해서 그 사람이 잘못된게 아닙니다

자기주장을 펼치고 싶으시면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이는법 부터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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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3-15 18:00 20.03.15 18:00
제가 사람을 이해함에 있어서 부족한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제 말은 어디까지나 사실에 기인합니다.

종교가 사람의 행복의 질을 높이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불러온다는건 저도 압니다. 그들이 종교활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저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죠. 하나님 믿으라고 주말마다 집문두드리는 극단적인 종교인들은 그냥 무시하면 되니까요. 자살테러를 하고 집단 자살을 하는 종교들도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니니 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들이 믿는 종교에는 아무런 증명된 근거가 없다는겁니다. 그럼에도 그 종교를 믿을 수 있어요 왜냐 종교는 믿음의 영역이고 믿음만 있으면 되거든요.

그 자체만으로 행복해지고 그렇게 살길 원한다면 저도 뭐라 할 자격은 없죠. 그러나 종교가 가진 문제점과 한계점은 분명히 존재 합니다. 저는 그 부분을 지적하고 싶었던거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과 갈등을 빚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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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20.03.16 03:41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종교가 가진 문제점을 지적 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ㅇㅇ 정확하게 이미
지적 하셨잖아요.

그리고 종교의 이점에 대해서도
쭉 한마디도 안하시다 전 댓글에서
처음으로 인정 하셨구요.

그럼 그걸로 끝 내시지
왜 자기 “논리” 에 갇히셔서
종교를 믿을 이유가 없다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바보다
같은 뉘앙스를 섞어서 말씀하셨나요?

광역도발 해서 사람들 무시하고서
내말이 맞고 너희는 틀렸다
너희는 틀렸기 때문에 하등하다
뭐 이런건가요?

진심 글은 이해가 되는데
왜 저런식으로 글을 전개하시는지
이해가 안되서 여쭙니다.

그리고

종교만 보면 막 화가 나시나요?
날아다니는 스파게티를 신으로 모시는
사람들을 보면 막 불쾌하고 그런가요?
저 모지리들을 내가 과학의 세계로
인도하여 사람 만들어야 겠다....
뭐 이런건가요..?

종교의 단점에 대해 너무 잘 써주셨고
과학의 강점에 대해 너무 잘 써주셨고

맞아요. 1기압 일때 물은 100도에서
끓는거. 그게 어디서든 조건이 같으면
님 말씀대로가 맞죠.
그건 진리구요. 근데
과학이 밝혀낸 것에 진리만 있나요.
아직 진리에 도달하지 못한 부분
많은거 님도 아시잖아요. 인정하셨고.

아직 과학이 못한일들 많아요
과학이 완벽한게 아니라고요.
종교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대단한게 과학일지 몰라도
미지의 영역에 과학으로 설명
안되는것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건
왜 의도적으로 무시하시나요.

뭔가의 흠집만 무서울 정도로
파고들면. 그 무언가의 좋은점 같은건
아무 의미없어지는 경우가 많죠.

좋은 의견 보고 배워갑니다만.
왜 상대를 무시하고 욕뵈이신 건지
의도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우월감을 가지고 싶으셨나..
그러기엔 너무 지식인이신거 같은데
우월감을 느끼려고 남을 깎는건...
진짜 바보들이나 하는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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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개홀탱이20.03.14 15:49
종교에 빠져있는 시간에 본인과 본인 주변사람을 위한 발전적인 행동..

수능생을 둔 엄마가 수능날 자식이 시험보는 동안 엄마들은 절, 성당, 교회 등 가서 기도하시는데
이런 행동은 나와 내 주변사람을 위한 행동이 아닌가요?

또, 이 엄마가 자기 시간을 써서 기도하는데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나요??

님 말씀대로라면, 종교에 빠져있는 시간을 어디에 써야할까요? 애는 알아서 시험 잘 보고 올테니 카페가서 엄마들이랑 수다 떨까요??

종교가 없는 사람들도, 나와 내 사람들이 잘 되길 바라는건 당연해요. 로또 당첨 되길 간절히 바라잖아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종교인들은 바라는게 있을때 그저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자기 종교의 방식을 따라 기도하는거 뿐이지..
남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왜 발전없는 행위일까요.

물론 그 시간에 영어단어나 외우는게 나를 위한
발전적인 행위가 맞겠죠.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앉아서 인스타나 페북볼 시간에 나와 남을 위한 간절한 기도라도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매주 교회, 절, 성당 다니시는 분들은
그들이 위로받고 행복을 느끼고 필요하다고 느끼니까 가는거겠죠.
그래서 그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면
발전적인 행동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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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수정] 03-16 10:28 20.03.16 10:19
상대적으로 덜 발전하는 방향이지요.
아들도 어머니께서 자신을 위해 절에가고 교회에 가고 바쁘게 왔다갔다 하길 바랄까요?? 오히려 자신때문에 무의미하게 바쁘게 돌아다닐거라면 더욱 심란하겠지요. 걱정이 되고 잘되기를 소망할 수 는 있지만 본업과 겸업으로 진행되어야지요.

이미 수능은 아들의 몫이고 수년 전부터 시작된 것이고 시험장에 아들이 떠난 후에는 이상 손쓸 방도가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수년간 열심히 공부한 아들을 믿어야지요. 신을 믿을 것이 아니라.

또 개인의 행복이 만물의 열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그 방식으로 행복하면 놔두어라? 인류는 수십만년의 "오지랖" 덕분에 튼튼한 사회를 구축한 것입니다. 개인의 그 행복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무지로 몰고 갑니다. 종교는 이성적 논리적 판단을 약화시키고 교리를 맹목적으로 순종하고 타인에게 전파되기 쉽다는 큰 위험성이 있습니다.

종교의 힘이 전 인류를 덮었다면 인류는 평생 지구밖도 못나섰을 겁니다.
천주교의 경우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것 조차 부정하고 화형시키는 경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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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20.03.14 15:52
종교도 결국 옳그떠 일텐데
무교가 종교인 비판 => 비정상
종교인 무교비판 =>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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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0.03.14 15:58
ㅇㅇ 심지어 종교와 과학은 반대 개념도 아니고 카테고리가 전혀 다른 개념인데 왜 그걸 같은 선상에 놓고 내가 옳네 니가 옳네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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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0.03.16 10:29
모욕도 아니고 비판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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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박20.03.14 18:01
애당초 지옥은 사람이 만든 개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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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544기20.03.14 18:49
선과악은 종이 한장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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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20.03.15 01:49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인간을 발전하게 만든 원동력이죠.
의학, 과학, 철학, 종교....

과학이 발전하기 이전에 종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철학은 길지 않은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게 옳은지를 고민하기 위한 학문이죠.
의학은 인간의 수명을 늘려주었습니다.
과학은 두려움의 근원을 찾아서 이유를 알게해 주었죠. 덕분에 천둥번개에 두려워서 떨지 않게 되었습니다.

모든 인간이 동등한 수준의 지식을 가졌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프로토스처럼 칼라로 이어져 있다면 좋을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종교와 과학이 공존합니다.

과학이 밝히지 못한 부분이 남은동안 종교는 계속될 것이고, 지식이 공유되지 못하는 동안 종교는 사라지지 않겠죠.

여기는 지옥이 아닌 현실이고, 그저 인정하기 싫은 자연의 한 부분을 보게 되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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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공장20.03.15 08:59
인간의 양육강식은 자본으로 되는것 같음. 자본이 많은 사람과 없느 사람의 먹고 먹히는~ 서로 공생인가? 기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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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파도소리20.03.15 16:30
왜이리들 말들이 많으신건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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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치겠네20.03.15 17:51
어찌 이리 똑똑하신 양반들이 댓글로 저렇게 품격있게 토론을하실까? 국회가서 일을 하셔야될텐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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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0.03.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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