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배우고 후회하는 디씨인

개거친남자2020.03.19 17:57
왜 퇴근길에 울리구 그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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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만한국인2020.03.19 17:58
아프겠지
하지만 죽을 때까지 어머니를 못 잊게 하는
하나의 트리거라고 생각하고
꿈에서라도 뵈면 사랑한다, 사랑했다 한마디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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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도제목은못이겨2020.03.19 18:06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할거다 그래도 후회할일이 계속 생길거다 그렇지만 자책하지말고
앞으로 후회없는 선택을 하나라도 더 하기 위해
노력하면 좋겠다

나도 그러고 있거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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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20.03.19 17:57
아 잠깐 갑자기 이러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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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3.24 14:38
불효자들 맨날 불효하면서 sns에 겁나올림ㅋㅋ
부모님은 절대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말은
다 들어봤을거임.
지금도 덧글에 엄마사랑해 이러면서 전화한통 안하는 사람이 태반일거임.
우리장모님 3년전 15년만에 재발 하셨는데 장인이 75세라 삼시 못차려주심.
현재 입랜스표적(2년2개월전에 보험적용됨) 페메라 항호르몬 끝나고 항암 시작했는데 우리집서 요양하심 (대구>부산)
하루3끼니중 2끼는 내가 차림.
센텀롯데 하이모레이디서 160가발맞춰드림.
걷지도 못하시던분이 매일 유투브 mr틀어서 노래부르고 춤추고 매일 운동하시고 웃음이 그칠날이 없음.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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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거친남자20.03.19 17:57
왜 퇴근길에 울리구 그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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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20.03.19 17:5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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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만한국인20.03.19 17:58
아프겠지
하지만 죽을 때까지 어머니를 못 잊게 하는
하나의 트리거라고 생각하고
꿈에서라도 뵈면 사랑한다, 사랑했다 한마디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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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신과 같아 있다고 믿고 싶어20.03.19 17:58
어머니 무덤가에 가서 한번 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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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샐동안하지않으면셋을더새겠다20.03.19 17:59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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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후뚜루20.03.19 18:01
ㅜㅡ 후회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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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도제목은못이겨20.03.19 18:06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할거다 그래도 후회할일이 계속 생길거다 그렇지만 자책하지말고
앞으로 후회없는 선택을 하나라도 더 하기 위해
노력하면 좋겠다

나도 그러고 있거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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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20.03.19 18:11
어머니 돌아가신다는거
나는 생각도 못할 아픔인데...
너무 속상하네요 정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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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20.03.19 18:12
눈물이 핑...... 있을 때 잘 해야한다는 말 실천중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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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20.03.19 18:16
그래서 밴드는 그만뒀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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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뿌수기20.03.19 18:16
저도 외할머니가 노래방에서 노래불러 달라고 하셨었는데.. 어릴때 창피해서 안불러드렸는데 2주뒤에 돌아가셨어요. 그게 얼마나 후회가되던지.. 다들 있을 때 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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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분[수정] 03-19 18:50 20.03.19 18:50
너무 마음아프네요..
해군 가나보네요..
올해 벚꽃축제 취소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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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소시민9820.03.19 18:58
왜 항상 늦게 깨닫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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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라서햄뽁아요[수정] 03-19 21:49 20.03.19 20:18
울엄마랑 퇴근길 통화하던게 습관처럼 몸에베었는데,
처음 돌아가시고는 눈물도 얼마 안나고
그렇게 장례치르고
회사출근하고
아무렇지않게 일하고
집으로돌아가는
퇴근길에 문득 더이상 전화할곳이 없어진걸
알고는

퇴근때마다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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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20.03.19 23:05
그래서 난 뭐든 기다리지 않지
뭘하든 안해서,,,못해서 후회 하는것
보단 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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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3.20 00:54
나중에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려면 지금이라도 실천하세요. 저는 매일 아침 저녁 전화합니다. 항상 똑같은 대화 잘 잤어요? 식사는 하셨어요? 아픈덴 없으세요? 오늘 뭐했어요? 저는 잘 지내요.
실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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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코20.03.20 12:21
후회해도 늦었다 이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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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MAC20.03.21 07:25
이 먹먹함을 어찌 글로 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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