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왔더니 계단에 짐 잔뜩 쌓아놓은 이웃

통통족발2020.03.24 08:47
옛날엔 다같이 못배운 시대라서 어르신들의 지혜가 필요했지만 지금은 젊은사람들이 잘배우고 옛세대는 잘 못배워서 정신적성숙함에서 오는차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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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랑곰총각2020.03.24 08:14
저정도면 정신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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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2020.03.24 08:27
제가 저희 빌라 소방담당자인데요. 저거 신고하면 소방법에 걸려요.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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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0.03.24 08:13
이쯤 되면 담쌓는게 문제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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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시어링20.03.24 11:51
저걸 왜 참고 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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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역에서20.03.24 08:13
저러다 이사할때 다 두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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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20.03.24 08:14
글쓴이 부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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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랑곰총각20.03.24 08:14
저정도면 정신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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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도미닉720.03.24 11:26
거의 자기집 공간으로 알고 사용중인디..냉장고까지 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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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20.03.24 08:14
ㅋㅋㅋ 살림을 차려놨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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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20.03.24 08:15
이사할때 저런거 확인안하고 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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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수정] 03-24 08:24 20.03.24 08:23
정확히는 본인이 계단에 짐을 놓고싶은건지 옥상에 짐을 놓고 싶은건지 아님 사료냄새때문에 이웃집 짐을 치우고 싶은건지 확실하게 항의를 하던가 해야지 이웃집이 윗층인거 같은데 본인짐은 위층 통행에 지장이 있고 윗층짐은 아랫집 통행에 지장이 없는거 니까 윗집에서 저렇게 반응하는거 같은데 정 꼴뵈기 싫으면 본인도 짐 내어놓지 말고 그냥 신고하면 되는걸 화분이던 뭐던 계속 내어놓고 불편하면 니들짐도 치우라는게 참 답답한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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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성애자20.03.24 15:59
다시 읽어보고 오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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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케잉20.03.24 08:16
이사는 어케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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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거친남자20.03.24 08:18
난 이제 이런글 뒤에 사이다 후기글 없으면 체한 느낌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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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키풉키20.03.24 08:18
아니 손찌검을 계속 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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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쎌쎌껠20.03.24 08:21
이건 후기가 필요하다 사이다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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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주작질이야20.03.24 08:27
선요약 후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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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20.03.24 08:27
제가 저희 빌라 소방담당자인데요. 저거 신고하면 소방법에 걸려요.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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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0.03.24 08:36
예전에는 어르신들이 현명하다는 이미지였다면, 지금 어르신들은 꼰대 이미지만... 왜 이렇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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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족발20.03.24 08:47
옛날엔 다같이 못배운 시대라서 어르신들의 지혜가 필요했지만 지금은 젊은사람들이 잘배우고 옛세대는 잘 못배워서 정신적성숙함에서 오는차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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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짜장20.03.24 14:35
그거보다는 예전에는 연장자에 대한 순종적 마인드가 있어서 한마디로 좀 꼰대노릇을 해도 어린 입장에서 감수하고 받아들이면서 최대한 긍적적으로 그 경험에 대한 존중을 가지고 좋게 봐드렸다면...지금은 어른이라고 해서 무조건 존중하지는 않는 합리적 사고가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젊은 사람들 입장에서도 어르신을 객관적인 평가를 하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제일 주된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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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냐20.03.25 11:29
맞는말같아요..옛날엔 노인공경이나 조금 꼰대스러워도 그냥 그러려니 부드럽게 넘어가거나 정 이란게있었는데 요즘엔 어른이라고공경이고보다 무조건 합리적논리적인것이 우선이고 조금만이라도 사리에어긋나면 득달같이달려듦...조금이라도손해보면 지고들어간다는 마인드도있는가봄. 나이가먹을수록..전 옛날이 더나은것같습니다 모두가더불어사는세상은 합리적인것만 가지고는 원활히 돌아갈수없다고생각해요.20대 남편이..어른들이라고 말을좀 곱게하고그런게전혀없어요. 조금이라도거슬리게하면..위아래없이 듣기불편하게말해요..조금얘기해봤는데..이해를잘 못해요... 전 아기한테..그렇게 가르치고싶진않은데 말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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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뼈맞았어요20.04.01 09:45
이런 의견에는 동의 못하겠음 저 사람이 이상한거지 무슨 세대가 이렇고 저렇고.. 그런 논리면 세대가 지날수록 윤리성이나 도덕성은 높아지고 범죄율은 떨어져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런 식의 일반화는 받아들이기가 좀.. 그냥 저 사람이 미친 사람으로 보는게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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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20.03.24 13:33
옛날엔 농경사회다 보니 경험이 지식이 되는 시대여서 노인들의 경험이 득이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나이만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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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20.03.24 08:37
담 쌓을 각오하고 신고해야함 불나면 저 할매부터 뒤질거고 안 뒤져도 피해보상 제일 많이 해야함 원인이 될게 너무 많아서 정 따위 신경쓸게 아님 안전부터 신경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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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중인사탄20.03.24 08:38
저런걸 왜 참는거지? 걍 신고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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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수정] 03-24 08:45 20.03.24 08:43
내용보고 응?함 ㅋㅋ빌라에 이사해서 살다가 짐논쟁때문에 다른빌라로 이사갔는데 거기서 또 짐논쟁이 벌어진줄;; 중간에 갑분 4달전에 이사왔다고 하면서 같은 내용이 2개나 있어서 헷갈리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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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20.03.24 09:36
소방법에 신고하는거보다 중고나라에 무분합니다 가져가세요 올리면 다갖고 갈거 같은데요~ ㅎㅎ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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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천국긍정지옥20.03.24 09:39
신고해도 권고 정도만 하고 첨은 그냥 넘어가지 않겠나
계속신고하면 될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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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20.03.24 11:13
와...이건 좀...정상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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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열우20.03.24 11:31
진짜 무식한것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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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20.03.24 11:43
저 쪽이 먼저 정없고 담을 쌓고 있는데 작성자도 너무 소극적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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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20.03.24 11:57
손찌검에 진상에 이웃연연할게 어딨다고ㅋㅋ 바로 신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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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시스타복귀해20.03.24 12:04
글쓸 시간에 신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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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0.03.24 12:29
알고있으면 그냥 신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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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삼계탕20.03.24 13:04
글 순서가 잘못 된거지?
요약이 먼저 나와서 뭔 소린가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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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20.03.24 14:08
나이를 ㄸㄱㅁ으로 쳐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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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명품20.03.24 14:17
구청이 아니라 경찰서를 가야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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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속으로20.03.24 14:4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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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한잔20.03.24 14:54
이웃끼리 정 어쩌고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꼭 호구처럼 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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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만갖고그래20.03.24 16:54
저장강박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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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약간나쁠뻔한사람20.03.24 23:40
계단에 짐이 있어봐야 얼마나 있겠어? 했는데 저정도면 신고안하고 고민하는게 보살이네..
난또 감자박스 고구마박스정도려나했는데 뭔 이삿짐처럼 쌓아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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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월세20.03.25 06:23
저는 새 빌라에 이사왔었어요.근데 저희가 이사올때 옷말고는 가지고올게하나도없어서(전에살던 집에서 가구나 가전제품이 엄청 노후되서 새로샀음)
이 빌라에 제일처음 입주했는데요.저희집은 6층인데 4층빌라 아저씨가 이사오시면서 계단마다 화분을 올리셨더라고요...근데 6층까지는 안올리셔서 못본척하려고했는데 옥상에 화단이하나있는데 거길 다점령하셨더라고요.첨에 엄마랑가서 싸워보기도하고 힘써서 그집앞에 가져다놓기도하고 해봤는데 소용없더라고요...다시 원위치...
공동주택에서는 버리는거 못하는 정신병자들이 꼭 하나씩은있더라고요.그거 싫으면 돈 많이 벌어 내가 빌라하나를 다사서 살수밖엔없을듯..그거싫음 공동주택에 살지말아야겠더라구요ㅠㅠ저희 앞짚도 이사왔을때 옥상가는길에 박스 쌓아놔서 계단올라가는데 사람이 옆으로 몸을 돌려서 올라갈정도더라고요. 제가 A4용지에 비상시대피로니 치워달라고 장문의 글써서 엘베랑 그집앞,옥상올라가는 박스에 써놨는데도 개무시! 그래서 120에문의해서 소방센터같은데 신고하니 그집에 직접 찾아오셔서 치우라고 경고같은거하셨더라고요.그랬더니 울집와서 니들이 신고했냐고... 제가 신고한거라 아버지는 모르셨었거든요. 그래서 무슨 또라이같은 소리냐 그냥 보내셨는데. 몇일있다가 다행히 다치웠더라구요.정말 공동주택살면서 저는 피해조금이라도 안주려고 노력하는데...예전에 궁금한이야기나 긴급상황sos 이런거에나오는 쓰레기 쌓아놓고사는 정신병자들있는데 그게 제 주변에있다니...4층은 포기했고 6층은 치웠으니 뭐..
자기들한텐 소중해도 남한텐 피해인걸 모르니 그냥 단독주택가던가 능력없음 피해주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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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탁20.03.25 16:19
법대로하자는 이럴때 ㄹㅇ 써먹읍시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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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20.03.31 13:13
저런 이웃하고는 담 쌓고 사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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