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그린대로 싸준 도시락.jpg

추억은방울방울2020.04.12 20:27
망친 도시락을 딸에게 그려보라고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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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해2020.04.12 19:18
꼭 얌전히 들고가서 열었을 때 저 모양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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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a2020.04.12 19:18
가면갈수록 딸이
이것도 해봐 이런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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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a20.04.12 19:18
가면갈수록 딸이
이것도 해봐 이런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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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0.04.12 19:18
도시락을 보고 딸이 그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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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해20.04.12 19:18
꼭 얌전히 들고가서 열었을 때 저 모양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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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바닥20.04.12 19:31
흔들어서 쓰까 무거야지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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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패밀리20.04.12 19:19
3D 프린터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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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링오지는성20.04.12 19:2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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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먼이취20.04.12 20:17
추상적 개념의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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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디오블라다20.04.12 20:24
딸 : 엄마~ 얘네들은 모두 소고기로 이루어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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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0.04.12 20:27
망친 도시락을 딸에게 그려보라고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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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커져랏20.04.12 20:48
딸 : 내 그림이 이렇게 못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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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수정] 04-12 22:35 20.04.12 22:33
학교다닐 때 옆사람 그려주기 같은거 하면 생각하는거랑 다르게 그려지잖아요. 분명 아이들 상상 속에는 구체적인 멋진 주제가 있지만 미술 능력이 부족해 그려진 그림일거에요. 만약 능력있는 아빠나 엄마가 그 그림을 이용해 엄청난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면 한편으로는 조금 마음 상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순수한 마음으로 '내가 그린 그림이 작품이 됐어'라면 좋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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쑈열셆20.04.12 23:06
딸: 엄마 이거 아니자나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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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이쵸이20.04.13 00:51
???:딸아..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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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지고싶따리20.04.13 01:17
????:엄마는 참 융통성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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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밀20.04.13 07:54
김이 다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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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눈뜬다는심봉사20.04.13 18:03
???: ㅇ.. 아냐 오늘 도시락 두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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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땡구리20.04.14 13:08
저딸이 나중에 자라서 엄마가 나한테 해줬던걸 생각하면 눈물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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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질꼬야20.04.14 19:33
도시락 쌀 때 요리하는 시간보다
데코하는 시간이 더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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