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그 점은 알아서 할테고 하정우도 그거 감안하고 포렌식 해달라고 제출했다고 써있잖아요.
프로포폴에 대해 궁금하다고 하는 님은 단순 호기심으로 말씀하신거겠지만, 그게 바로 해커들이 협박카드로 사용하던건데 결국 해커협박범들 좋으라고 떡밥 바로 물어버리시는게 참... 생각이 짧으신건지..

이 기사 원문 보면 프로포폴 얘기도 나옴.
본인이 휴대폰 내역 전체를 이미 제출했고 거기에 그 병원원장이랑 얘기 나눈 내용이 다 들어있다. 프로포폴 수사할 때도 이 자료 활용해라고 얘기한 상태이고, 그래서 본인은 떳떳하며 이런 오해를 받는 것 자체에 죄송스럽다고.. 병원장과의 대화 내용 중에서 본인이 조금이라도 불법 혹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겠다, 하지만 지금 자기는 매우 억울하고 이렇게 의혹이 불거진 자체로 매우 괴롭다는 식으로 인터뷰가 나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는 갑니다.
저는 댓글다신 분 께서는 해커나 하정우나 둘 다 범죄자다 라고 상정하신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해커는 실제 협박을 통해 경찰 입건을 하고 체포를 당한 범죄자 이고, 하정우는 아직 경찰 수사의 결과가 나오기 전 이므로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범죄자로 취급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범죄자로 해커범이 제시한 두 가지 옵션(돈지급 혹은 혐의유포) 중 하나인 돈 지급은 물거너 갔으므로 혐의유포 라는 옵션이 범죄자에게는 다른 선택이 되므로 '원하는 것' 으로 저는 말씀을 드린 것 입니다.
첫 번째로는, 확실하게 범죄자로 찍힌 놈이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게 하자는 것이 취지이고
두번째로 하정우는 아직 범죄자가 확정된 것이 아니니 첫 번째 상황을 이뤄주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가 떡밥을 물고 떠들며 궁금해하기보다는 상황을 좀 더 기다리자 라는것이 제 취지입니다.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