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항상 평생 법과 윤리 따르면서 살겁니다.

그리고 항상 진리와 법을 따르려고 인간으로 태어난거 아닌가요?

저도 저 피해자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이해되죠.

그렇다고 그 빌딩에서 사람을 떨어뜨리는
행위자체를 전혀 공감할수 없어요.

저 아이는 사회에 나오면 괴롭힘 피해자이기때문에 항상 예외로 법 밖에서 살아가나요?

님 말이 맞음.
여기서 던진애 두둔하는사람들은 자신들의 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일을 환타지속 히어로(빌런) 보듯 그저 카타르시스를 즐기는것 뿐임.

드디어!

이 말이 맞는것 같긴한데 막상 내가 격었다고 하면 또 이성적인 이론하곤 다를것 같아요.. 눈 뒤집힐것 같아요 ...

그쵸 저도 상황닥치면 어떻게 될지 모르죠.

상대방이 날 때렸다 그럼 나도 같이 때려서 쌍방폭행으로 그날 하루 시원하게 때리고 나한테는 문제 없게 만들겠죠.

기사에 나와있지 않은 내용, 상상으로 작성한 내용이 많네요. 그 뒤는 아무도 모르죠. 저도 님도. 그걸 이어 붙여서 스토리 만들고 합리화 시켜도 죄송하지만 전혀 그 행위자체가 공감되지 않네요.

피해자가 고통스러울만한 상황인거 이해는 충~~~~분히 해요. 저도 괴롭힘 당해 봤어요. 여기서 몇명이 평생 괴롭힘을 안당해볼까요? 어이없게도 예쁘다고 착하다고 괴롭힘 당해요. 혼미할 정도가 되도록 괴롭힘 당하지 않았을까 상상할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법이 바뀌지는 않을거예요. 저 아이에게 법도 이해는 해주겠지만 행위자체에는 그 가해자보다 큰 벌을 내릴겁니다. 살인미수에 가까운 처벌일텐데 그 날 하루 대단한 용기 내었다 박수 쳐줍시다. 그럼 앞으로의 나날들은 당신이 책임져 주나요? 법이 양보해주나요?

저도 상상한번 할게요. 공감한다는게 “ 응 잘 죽였어 걔는 죽여도 싸” 이렇게 위로 한다면 이 아이는 사회에 나와서 모든 부당한 행동에 대해 살인으로 답할것 같아요. 아니면 그 날 이후로 살인미수에 반성했다고 하더라도 그 꼬리표는 영원히 갈거예요. 소문이라는게 무섭죠.

괴롭힘 어디에나 만연해 있어요. 어떻게 해결하는지는 본인이 하는겁니다. 괴롭힘 당했다고 죽여도 되는법은 없어요.

죽지마ㅜㅜ
고통받었으니깐 한번 아니 100번만 받자

그럼 조승희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에 인생 망치려다 지인생 말아먹은격이네ㅎㅎ

둘 다 망했네요

저게 맞지

남의 인생 눈물 나게 하면
자기 인생 피눈물 나게 된다는걸 알아야지

오죽하면 저랬을까... 안타깝다..

꼬시다 맛동산

하...인성

하 위선자.. 현직 일진이신가?

하 ..병12신

한번에 착해지기는 어렵죠.. 촌촌히 착해지는것도 좋네요

무슨소리야

병원에거 고통받으면서 반성하라는 말이죠

던진 애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거고?

정의구현

던진애가 얼마나 당한지 모르겠고 좀 과한 감이 있어보이긴 한데 정의구현이 빨리 이뤄지지 않으면 저 사단남
던진 애는 지 몸 대신 가해자 던진거임

정신은 멀쩡해 병상에서 겪은 고통을 기억하며 견디다 퇴원한다면...

모를일이지 원래가해자가 피해자코스프레하는건지

왕따나 괴롭힘 문제가 사회적 공분 살 일인거 공감하고 이해하지만 그래도 헛소리는 작작들 해라.

정상인이면 그냥 주먹 싸움이나 하지 사람 죽이려 안함.

문제를 해결할 수많은 방법을 두고 저런 극단적인 방법을 쓰는건 저 애한테 문제가 있는거다.

ㅇㅈ 피해에 이해는 하되, 부적절한 방법에 공감은 ㄴㄴ

요새 젊은꼰대 특
1. 자기가 내세운 논리가 무조건 맞음.
2. 대다수의 사람들이 반대의견을 이야기하면 자기와 다르니 니네들이 무조건 틀린거고 논리 논리 엄청따짐.

한심 그자체

생각이란걸 한번하고 쓰는거 맞지..?

내가 괴롭힘 당했으면 죽여도 된다는거에

부정하는게 꼰대야? ㅋㅋㅋ

아무도 잘못됐다 생각 안하고

잘못된 방향 끌고 가는데?

나도 생각 없이 웅 맞아 하면서 가야돼?

그럼 나 꼰대하지 뭐 ㅋㅋㅋ

법치국가에 사는이상 법을 지켜야하는건 맞는데
문제는 그 법이 완벽한 것도 아님
가해자가 빠져나갈 구멍이 많고
오히려 악용해서 사기 치고 꼽으면 법대로 하던가 라는
소리를 하며 적반하장의 사건도 많이 보임

무조건 법대로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흑백논리임
최근에 생긴 민식이법 같은 떼법만 봐도 절대 법대로를 외치기엔 문제가 많다는걸 알 수 있음
그외의 이번에 어린애들이 훔친 차로 대학생 치어죽이고 약하게 처벌 받은 사례도 있음

심지어 미국은 내 집 앞마당에만 모르는 사람이나 동물이 침입 했을 경우 총으로 쏴죽여도 정당방위지 1급 살인 취급하지 않음

그런데 한국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 강도의 안부와 의도를 물으며 애기고양이 돌보듯이 제압해야 정당방위로 취급받음 그 과정에서 뼈라도 부러트리면 곧바로 가해자가 되는 상황인데 법이 까라니 까야지
얼마나 부조리함?
EQ가 낮으면 저런 법이 만들어지는거임

정작 자신한테 그 상황이 닥치면 어떠한 생각이 들까 하는 공감능력이나 인과관계도 생각해 봐야할 필요가 있음
그래서 사람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한지 몰랐을 땐 공분한거고 그 이유가 알려졌을 땐 그 아이를 동정하는거임
중국에서의 살인은 최소10년에서 사형까지 갈 수 있음

참고로 저 아이는 어느정도로 괴롭힘을 당해서 살인을 할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중국의 왕따 영상 조금만 찾아봐도 한국 저리가라 할 정도로 잔인하게 괴롭히고 가해자들이 당당하게 인터넷에 올려서 매장을 시킴

법을 따라야한다는게 흑백논리인가요? 당최..

뭔가 굉장히 잘못된 주제로 가시는것 같은데
제가 말하고자하는 취지는

저 가해자를 옹호하는것도
그렇다고 피해자를 외면하는것도 아니예요.
지금 사각지대 운운하는 내용도 아니고.
피해자가 완전 적색지대로 들어와서 문제 일으킨 상황이에요.

A. 괴롭힘문제 있어서는 가해자가 잘못했고
B. 살인미수에 있어서는 피해자가 잘못한거라는거예요.

살인미수는 살인미수예요.
무엇이라도 그 해명이 될수가 없어요.
두 문제는 엄연히 따로 다뤄야 할 문제예요.
어느정도 서로 참작은 되겠지만요.

서로 연결시켜서 하나의 문제로 저울질 하지 마세요.

법없는 사회라고 해도 사람 던지는것이
맞다고 하는 사회는 없어요.

괴롭힘 당한것이 그 변명이 될수 없어요.
괴롭힘이라는건 그 기준이 다달라요.
잘못해놓고 내가 괴롭힘 당했다고 생각하는 사이코도 있을수 있구요. 그때 아 내가 괴롭힘을 당했으니 이놈을 4층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되겠다 하고 떨어뜨려도 되나요? 백명? 천명? 공감해주면 법 어겨도 될까요?
공감이라는게 어떤 기준인데요? 여러싸이코가 공감해주면 법이 그렇게 간답니까?

법에 구멍이 있더라도 최대한 공평하게 하기 위해 세워놓은 잣대예요. 마음에 안드시면 법을 바꿔주세요. 못하신다면 따르셔야죠. 법 어기시면서 살아가시고 계시나요? 현실세계에서는 법 열심히 따르시고 여기와서 법구멍 왈가왈부 하시나요?

저 아이가 닥친 문제를 보세요. 저 아이가 용기내서 몸으로 싸운것도 아니고 용기낸게 살인미수입니다. 적색지대에 들어온겁니다. 사각지대, 법 구멍에 어떤 여한이 서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푸셔선 안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계속적으로 의견 지속하시고 싶으시면 그렇게하세요.

왜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말투이신지 모르겠지만
법을 지키지 말라 한적 없었어요
법치국가에 살고 있으니 당연히 지키는게 맞다고 했죠

그리고 과정과 결과는 따로 둘 수 가 없어요
말씀 하셨듯이 “어느정도 서로 침착 된다”는건 그 이유죠
법이 1차원적으로 결과만 볼거면 변호사는 없어도 되는 직업이에요

법적 정의와 도덕적 정의는 다른거 아닌가요?

전에 든 예시로
사람을 쏴죽여서 1급 살인인데
어라? 가택침입자네? 정당방위
저 경우 미국에선 살인은 살인이라고 잡혀가지 않죠?
물론 한국에선 과잉방위고 살인죄로 잡혀가구요
각 나라 법에 맞게 따른거지만 결과적으론 사람을 죽였죠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을 짊어지는건 개인문제에요

무법사회에 사람을 던지는 것이 맞다는 사회가 왜 없나요
역사적으로 아프리카나 남미 몇몇 부족만 봐도 카니발리즘이 있었고 19세기 미국 서부개척시대만 해도 틈만 나면 총맞는 약육강식 사회였는데
법이 없으면 그 자체로 힘 없는 사람은 죽어나고 도덕적 접근 보다 생존이 우선시 되는데 왜 사람은 못던지죠?


다시 돌아와서
괴롭힌것도 맞고 살인미수도 맞고 자칫 하면 살인 일 수 있었던 사건이죠
중국인 친구에게 물어봤는데 중국에서도 촉법소년이라 법의 제재는 받지 않지만 사회적으론 살기 힘들거라 하더라구요. 학교폭력은 매우 노멀한거라 한국 처럼 증거 모아서 경찰에 신고하는 것 보다 전학가는게 차라리 낫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그 인과관계를 보고
거기에 앞으로 그 아이가 그동안 겪어온 일 그리고 앞으로겪을 인생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동정을 해주는 거라 했지만 그렇다고 법을 바꾸거나 어겨도 된다고는 한적 없는데 왜 그렇게 몰아가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사람들의 동정및 여론몰이로 법을 바꾼경우?
아 생각해보니 있네요 민식이법

물어보셔서 하는 말이지만 캐나다에서
법 준수하고 있고 크리미널 레코드 체크도 깨끗합니다
한번도 다른세계에 빠진적이 없는데 왜 현실세계를 굳이 언급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말씀하신대로 무난하게 잘 지키며 삽니다.

법 잘 지키니까 법 구멍으로 왈가왈부 가능 한거죠?
패치없는 시스템은 죽은 시스템이라 생각해요
공산주의도 아니고 민주주의 국가에 살면서 악법이나 낡은 법이 있다면 조금씩 고쳐져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낡은 법이 마음에 안드니 민주주의 국가 국민들 답게 법 바꿔달라고 청원도 매번 올라가잖아요

그걸 마치 싫으면 네가 법 바꾸고 힘없으면 법 지켜라는 식으로 말하시는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저도 이걸로 그만하겠습니다
답글 알림이 안와서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답하네요
제가 취지를 잘못 이해해서 그러신 것 같은데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