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자식을 못난이로 키우는 법.jpg

개드립No.1455522020.05.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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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꼰대박 유튜브 채널

그냥조용히있자2020.05.12 08:34
딱 우리아빠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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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관오리2020.05.12 08:39
나중에 애 다 커서 대화하다가 느끼겠지..
"아.. 내가 잘못했구나.." 라고..

이후로 대화 통하는 척이라도 해볼라고
장난이랍시고 자꾸 불필요한 이야기로 사람 속 벅벅 긁어놓거나
모두가 다 뻔히 아는 얘기를 본인만 아는 대단한 사실인양 "얘는 진짜 뭘 몰라" 하며 이야기하거나
당신도 당장 닥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아들한테는 자기계발 서적에나 나올법한 실체는 없는 벙벙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거나..
쓸데없이 명언제조기가 되려고 이말 저말 하다가 자식한테 논리로 밀리면 "이애기가 개기네?" 하며 화를 내겠지.

그간 말하는걸 듣기만 하고 행동하는것에 작용하기만 한 수동적일수밖에 없었던 자식의 삶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공감도 못하는 괴물이 되어있겠지.

난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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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2020.05.12 09:16
고려장은 강점기 시절 일본이 만들어낸 억지 풍습
굳이 이런 단어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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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복동[수정] 05-12 08:34 20.05.12 08:33
자식한테 고려장 당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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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땋20.05.12 08:48
고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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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수정] 05-12 09:17 20.05.12 09:16
고려장은 강점기 시절 일본이 만들어낸 억지 풍습
굳이 이런 단어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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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B파커20.05.12 11:1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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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뭐만하면 일본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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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집20.05.12 11:16
뭐만하면 일본이 아니라 실제로 그런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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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요20.05.12 12:05
일본인이라 억울하셨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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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복동20.05.12 13:06
강점기때 일본때문에 생긴거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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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디오블라다20.05.12 13:35
제가 이 댓글을 개드립에서 열번은 달고있는거 같아요

노인을 가져다 버리는 풍습은 일본 산골지방의 풍습입니다

영화 "나라야마부시코"를 보시면

왜 노인을 버리는지. 그럴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배경과 과정 당사자들의 심리가 정확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엔 고려시대는 물론이고 그 어떤 시대에도

노인이 어른으로서 오히려 대접받고, 장수를 기원했지

가져다 버린 기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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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노자20.05.12 14:07
가만히있음 중간이라도... 어릴때 다 배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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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20.05.13 02:16
"나라야마 부시코"라는 영화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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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대는20.05.13 09:20
모르면 좀 찾아 보기라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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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20.05.12 13:38
그렇죠 철저한 유교국가 였는데 고려장이야 말로 대역죄 정도의 엄청 큰 죄였습니다
마을에 그런 사람있다면 맞아죽어도 할말없는 그런 죄인데 그게 풍습이었다니 말도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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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ma171020.05.12 14:47
부모 생매장이라고 순화해야 하나 했더니 존속유기라는 단어가 이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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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조용히있자20.05.12 08:34
딱 우리아빠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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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집노비20.05.12 08:55
나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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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의개드립20.05.12 09:02
힘내시라고 좋아요 드립니다.

닉네임까지 맘찢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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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5.12 09:05
그럼 우리 가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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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전과2범20.05.12 09:33
딱 내모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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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간다20.05.12 10:01
저도요
벗어나는데 시간이 상당히 소요됩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영향이 있는것같아요
어쩔 수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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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라쿤20.05.12 10:36
좋은게 아닌게 아는 지인중에도 딱 저런데...주위사람하고 잘 지내질 못해요...친한친구 딱 하나인데 친구인 이유가 지를 받아준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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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20.05.12 12:10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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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않은메일이있습니20.05.12 17:03
그럼 님도 독재자신가요? 농담입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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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4isking20.05.12 18:54
그래도 지금처럼 훌륭하게 커서 나중에 자식한테 잘하면 되는거에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자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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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햄볶아요20.05.13 09:20
집나오면 맘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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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달이20.05.12 08:35
옷.... 수감복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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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있습니다20.05.12 08:3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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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관오리[수정] 05-12 08:53 20.05.12 08:39
나중에 애 다 커서 대화하다가 느끼겠지..
"아.. 내가 잘못했구나.." 라고..

이후로 대화 통하는 척이라도 해볼라고
장난이랍시고 자꾸 불필요한 이야기로 사람 속 벅벅 긁어놓거나
모두가 다 뻔히 아는 얘기를 본인만 아는 대단한 사실인양 "얘는 진짜 뭘 몰라" 하며 이야기하거나
당신도 당장 닥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아들한테는 자기계발 서적에나 나올법한 실체는 없는 벙벙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거나..
쓸데없이 명언제조기가 되려고 이말 저말 하다가 자식한테 논리로 밀리면 "이애기가 개기네?" 하며 화를 내겠지.

그간 말하는걸 듣기만 하고 행동하는것에 작용하기만 한 수동적일수밖에 없었던 자식의 삶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공감도 못하는 괴물이 되어있겠지.

난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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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돌이20.05.12 09:1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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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리고는 그 자식이 아이를 낳고는 깨닫겠지 우리 아버지가 그래서 그랬구나 나는 안그래야되는데 그럼안되었는데... 표현할줄 모르시는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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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관오리20.05.12 09:13
맞습니다..ㅎㅎ 아직 미혼이라 아이가 없지만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요.
서툴러서 그렇지 악의는 없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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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드립좋아해20.05.12 16:46
저는 키울수록 이해가 안가요. 그렇게 이쁜 자식들한테 왜그랬는지 이해가 1도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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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돌이20.05.14 12:44
뭐다 똑같겠어요? 진짜 잣같은 아버지도 있을수도 잇고 잣도 모르는 자식도 있을수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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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드립좋아해20.05.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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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야언제지나갔니20.05.14 17:49
저도 키워보니 이해가 안가지만 제가 7 80년도 빡빡한 세상을 격어보지않고 함부로 부모세대를 평가하긴 더 살아봐야 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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릥릥[수정] 05-12 12:25 20.05.12 12:25
ㅋㅋㅋ 아니 자기말 안들으면 개패듯이 패는게 표현을 몰라서라구요??
정말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셨군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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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집에갈래20.05.12 12:52
팬다는게 아니라.. 나중에 자식을 보면 왜 그런지 조금 이해가 간다는 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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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관오리20.05.12 12:57
음.. 발암돌이님은 게시글에서 이야기하는 아버지의 잘못된 훈육이 '아버지가 서툴러서' 가 아니라

제가 쓴 글을 보고 자신의 잘못된 훈육방식을 반성하며 관계를 바로잡으려는 아버지가 서툴렀다는걸 이야기하고 싶으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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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척척척스스로어린이20.05.12 11:28
ㄴㄴㄴ밖에서는 세상 가장 좋은 아버지 코스프레해서 사람들이 모릅니다.
집에서만 폭군입니다. 원래 찌질이들이 집에서만 방구석 여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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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동전지현20.05.12 13:42
아뇨 나이들어서도 본인은 자각못해요 평생 그렇게 살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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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뇽후애20.05.13 03:34
꼭 그렇게 살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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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관오리20.05.13 06:23
왜요? 근거가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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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뇽후애[수정] 05-13 07:23 20.05.13 07:16
유전학에선 부모로부터 받은 성격과 지능은 어릴때는 발현이 비교적 덜 되다가 성인이되어 나이가 들수록 50%이상 발현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어릴때는 가정과 학교등 성장에따른 교육으로 인해 통제가되지만 성인이되고 독립된환경에서는 유전자가 섬뜩하게 고개를 들어요. 과거 1990년대 이전에는 부모의성격으로 유전되는게 아닌 환경과 양육의 영향을 받는다 알려졌지만 90년대 이후에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유전의 영향이 더욱 지배적이다라고 무게를 두고있습니다.
일란성쌍둥이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수십년간 다른환경에 살다 제회한 경우인데 성격이 거의 흡사했고 본적도없는 부모의 성격을 쏙 닮아 있었답니다. 지능또한 비슷했구요.
글고 부모두분이 우울증이면 자식이 우울증걸릴 확률은 거의 80~90프로 이상입니다.

감성적으론 말도 안되겠지만 이게펙트에요.
손으로 하늘을 가릴순있어도 하늘을 없앨수는 없듯이 유전도 비슷한맥락에선 어릴땐 잠시 가려진거나 마찬가집니다. 유전학자한테 물어보시면 더 정확한 답변알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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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관오리20.05.13 12:12
그렇게 안살겠다고 다짐하고 노력하는 사람한테 찬물 끼얹으시는거 보면 크로마뇽후애님 부모님의 유전적 영향이 이렇게 발현되나보네요. ^^ 좋은 정보공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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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뇽후애20.05.13 19:58
감성적인 공감을 원한건 알겠는데 글의 의도가 편향된 감정적 호소 아닙니까?
부모는 나한테 꼭 아름다운 존재여야만 하나요? 좋은점과 나쁜점을 모두 알아봐주기엔 스스로 얼마나 부족한지 본인이 더 잘 알지 않은가요.

부모의 부정적인 면만 보는게 나중에 내 자식이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글을 적은거보니 부모의 좋은점 1도 안보이니 님도 그런인생 살 확률이 높다는겁니다.

저희부모님은 세상을 객관적으로 자신의 삶에 주관도 가지신 현명하신분이구요. 전 님 부모님도 분명 엄청 현명하신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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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관오리20.05.13 20:12
네 ㅎㅎ 찬물 끼얹는게 훌륭한 부모의 조건인지 몰랐네요~ 제 무식함을 이해하세요.

그리고 논리대 논리로 반박한건데 상대가 무조건 감성적이라고만 판단하시는 근거도 유전학적으로 설명하실건지 매우 기대됩니다. ^^

그럼 좋은 저녁 되세요.
대응할 가치가 못느껴져서 더이상 답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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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뇽후애20.05.13 20:17
전 님의 글이 가치가 있네요~
멋진 삶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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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20.05.12 08:42
암만봐도 그렇게 하지말라고 하는말인데 왜 이런 반응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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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드립좋아해20.05.12 16:48
다들 그시대 그아버지의 비슷한분위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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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수정] 05-12 08:44 20.05.12 08:44
돌려까기하는거죠. 위 언급된 방식을 시전하면 자식농사 망친다는걸 말하는거잖아요.
애둘키우지만 힘드네요.
하루종일 애들한테 시달리는 마누라 생각에...
힘내 마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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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20.05.12 08:45
정확히 들어맞는 상황이 다 기억난다는 게 너무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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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20.05.12 08:48
자식 키우기가 진짜 어려운듯 중간을 지켜주고 단단하게 키우기가 어느선이 가장 좋은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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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탄20.05.12 08:51
가슴먹먹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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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metric20.05.12 08:57
시청자: 아빠 .날못난이로 키우려면 폭력을 휘둘러줘

아빠: 바라던바다. 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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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강아지없어20.05.12 09:00
가난한 시절에 태어나 더한 고통속에 살았을 당신의 삶을 안타깝게 생각하니 전 이제 '네~'하고 넘어가게 돼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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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거친남자20.05.12 09:15
와 이렇게 역으로 말하니까 더 메세지가 강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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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함쟁이20.05.12 09:15
죄수복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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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시옵소서20.05.12 09:25
우리아버지는요 폭력은.안하시는데요 제가 뭘 할려규하면 싹 잘라버려요.
하지만 저는 그걸 이겨내고 선 행동 후 말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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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리당당숭당당20.05.12 09:33
어렸을때 아빠의 육아참여도가 높아야 나중에 사춘기돼서도 관계유지를 잘 할수있을거 같아요.
사랑한다는말 많이 해주고 아이랑 시간 많이 많이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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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롤20.05.12 09:55
그럼요!
육아를 해야 부모이고 아빠죠.

육아 참여도라는 단어가
본인의 일이 아니라 참여를 한다는
소극적 느낌이 들어 한마디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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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는놉니다20.05.12 09:34
예로부터 신체발부는수지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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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0.05.12 09:3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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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이래라 저래라 저사람도 결국 꼰대..<br /> <br /> 자기자식 키우는데 상황에 맞게 자기들이ㅈ판단해서 <br /> 본인들이ㅈ판단 해서 본인 들이 키우는거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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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0.05.12 10:47
님에게 꼰대가 아닌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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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0.05.12 10:53
많죠... 남에자식 키우는데 이게좋다 저게좋다.
매는 들지말아라. 맞아야 한다 등등
하는거 아닙니다. 사람마다 맞는 방식이 있고 안맞는게 있고.
말로해서 되는 사람이 있고 맞아도 안되는 사람이 있는거죠.

저도 꼰대지만 대놓고 참견은 안합니다. 생각만하며 그냥 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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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20.05.12 13:41
님에게 상담사나 철학자는 전부 꼰대겠네요 ㅋㅋㅋㅋ
남 조언 무시하고 혼자 사회 잘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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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20.05.12 14:06
자식은 소유물이 아닙니다.. 본인 꼴리는데로 키우시면 안돼요. 세상에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내자신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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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0.05.12 14:52
당연하신 소리를.. 제가 저 꼴리는대로 키운다고 안했습니다.
저는 자식 하고 싶은거 하고싶은 직업 본인이ㅈ택한거
잘 나갈수 있도록 지원만 해주는 역활 합니다.
자식은 마음대로 절대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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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20.05.12 14:59
윗댓글은 마치 마음대로 키우라는 말처럼 들리네요. 다들 그렇게 해석하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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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0.05.12 15:03
남의부모가 키우는 방식에 감놔라 배놔라 안하고 냅둔다는겁니다. 본인이 키우는 방식이 100%맞는거 아니죠? 왜 남의자식 성격 알지도 못하면서 이게 옳다 저게 옳다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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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예요기요미20.05.12 15:31
포인트를 잘못 짚으신 것 같은데.. 이렇게 키우면 자식이 잘못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영상을 만들었고 대부분의 사람이 공감한다면 우리가 신은 아니지만 영상의 옳고 그름은 판단할 수 있고 저 영상은 분명 옳습니다. 영상의 유튜버가 어떻게 키우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어느정도의 충격요법으로 이런 부모가 되지 말자는 취지인 것 같은데 거기에 간섭이라는 개념을 갖다붙이면 대화가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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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뇽후애[수정] 05-13 20:29 20.05.13 20:27
자식이 아닌 인류를 키워보시면 이말못하실텐데
인류는 자기자식이 아닙니다.
한 예로 강아지는 음식이나 환경등으로 모두 길들일순있어도 성격은 통제 못합니다. 왜 강아지 분양받을때 부모의 성격을보느냐, 사나운애들은 사나운 유전자를 조상대대로 물려받아서 쉽게통제가 안된다는겁니다. 동물사육사들은 이점을 잘알고있 보고 배운게 아니라 어릴때부터 떨어져도 그 기질과 성격은 나이가 들면서 발현되며
물어뜯고 짖고 때론 생명을 해치기까지합니다. 인간은 특별할거같죠?
더 심한게 인간입니다.
근데 무조건 획일적으로 인류애가 넘치듯 한사람의 영상이 답인거마냥 주장하시는건 쫌 문제가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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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부릉20.05.12 12:47
네 뭐든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케이스 바이 케이스니까 아무것도 참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책, 논문, 신문기사, 인터넷, 유튜브, 교과서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습니까? 어차피 케바케인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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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지은닉네임20.05.12 09:44
ㅋㅋㅋㅋㅋㅋ 말투가 올리버쌤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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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드링크20.05.12 09:47
부모도움없이 자력으로 찐따되신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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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똥가루20.05.12 17:13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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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이홑딱홑딱20.05.12 09:54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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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20.05.12 09:56
부모도 그 부모로부터 그렇게 키워져서 그래요. 누구의 잘못이라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저 내 자식에게는 나와 같은 경험을 하게 하지 말자. 무던히 노력할뿐.. 아이를 대할때 무의식중에 나오는 부모님과 닮은 내 모습을 끊임없이 반성하고..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공부하고.. 그렇게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요. 혼자 해보려니 쉬운 일이 아니고 수없이 좌절과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어떻게든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보려 합니다.. 이런 부모 교육은 나라에서 시스템을 지원해줬으면 좋겠어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지 망치고 싶은 부모는 세상에 없잖아요. 그런데 아이를 잘 키우려면 우선 내 자신부터 치유하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하더라구요. 부모 교육이나 심리치료의 필요에 대한 인식이 더 널리 퍼지고 개선되어서 더 많은 부모들이 좀 더 수월하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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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탄20.05.12 10:06
우리 아부지ㅠㅠ
환갑 넘고나서야 내가 그때는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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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똥가루20.05.12 17:15
ㅠㅠ 깨닫고 사과하셨다니 마음이 또 찡하네요
뭐가 진짜 좋은 거고 위하는 건지 다들 잘 모르던 시절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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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랭20.05.12 23:11
그래도 미안하다 하시는거 보니 정말 부럽네요..
우리 아빠는 50대 중반인데 아직도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잘못까지 해놓고도.. 여전히 변한게 없습니다....앞으로도 변할 것 같지 않아 연락 안 하고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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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토리[수정] 05-15 15:30 20.05.15 15:28
그나이되셔서라도 사과하셨다니 부럽네요. 환갑이 한참넘고 칠순을 바라봐도 변하지 않는 어른들이 더 많을건데요. 제 안에서만 상처가 있지 다들 모르더라고요. 기억도 못하고요. 제 자존감을 외려 제아이가 세워주는 느낌이예요. 아이때문이라도 내가 이러면 안돼라는 생각으로 지내네요. 세상에서 저를 제일 사랑하는건 부모님보다도 제 아이같아요. 제가 부모의 그늘에서 그 어느부분으라도 쥐고 있는것과 같이요. 다들 힘내시길~! 누가그러더라고요. 어릴적에는 부모탓 남탓 했더라도 어른이 된 지금은 그 결정을 스스로 할수 있는 나이라고요. 완전히 벗어나긴 힘들겠지만 애쓰다보니 그래도 전 괜찮아지는 느낌이예요. 다들 화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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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자루20.05.12 10:30
아 꼰대형님 열심히는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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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타는마타가마타20.05.12 10:37
님들 뜬금없이 죄송한데 얼마전에 어떤 여자가 식빵 굽는 게시물 있었는데 그거 제목이 뭐였나요? 한글자로는 검색이 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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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수정] 05-12 10:46 20.05.12 10:45
대충 빵 잘구워져서 행복해하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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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타는마타가마타20.05.12 11:08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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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20.05.12 11:52
ㅇ 근데 이게시물을 왜찾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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쑈열셆20.05.12 11:13
아고...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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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아빠20.05.12 11:22
교도소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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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리햄꼬20.05.12 12:09
캬 우리 엄마 아빠 얘기 써놓은줄 ㅋㅋㅋ
하도 비교하길래 엄마랑 친구엄마 비교했다가 맞고 집 못들어갔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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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키20.05.12 13:02
혹시 몇일전올라온게시물중 "으데 으른이얘기하는데 "이런 뉘앙스의 게시물번호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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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outa20.05.12 13:14
낚시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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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키20.05.12 13:15
으아아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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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outa20.05.12 19:39
헤헤 다행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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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성끝20.05.12 13:59
아.. 저래서 내가 아직 이렇구나 ..35살이나 됏지만 마음은아직 청소년기 학대받던시절에 머물러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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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밈밈20.05.12 14:12
순간 수감자가 인터뷰 한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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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뇽후애[수정] 05-12 23:55 20.05.12 15:54
우리나라 부모들만 저렇다고 착각하실까봐
적는데 원시부족부터 독일 영국 미국 등 선진국 꽤 많은 부모가 저렇습니다ㅋㅋ
아무리 많이배웠다고해서 쉽게 고쳐지는게 아닙니다ㅋ
나는 안저래야지 지랄발광을 떨어도 유전과 인간의 DNA 뼛속까지 훈계모드가 기본 장착되어있어서 사람마다 전투력 차이가 있을뿐 내자식아 디져봐라 스킬시전못하는 부모는 마더파더헬 던전팟에 명함도 못내밉니다ㅋ
전투는 인간의 본능입니다ㅋ
인간이 신인줄 착각하지마세요ㅋㅋ
왜자꾸 스스로를 욕하시는지?
우리가 원래 착한줄 알았죠?
글고 뇌는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퇴화됩니다.
과거의 아버지들도 여러분들하고 또~ 옥~ 같은 생각했었구요^^ 그러니 여러분들 미래모습도 확정♥ 장담합니다!
이래놓고 여러분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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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드립좋아해20.05.12 16:56
그렇게 생각하시구 그렇게하세요ㅋㅋ님자식은 태어나
자마자 저주 패시브를 갖고 태어나내요ㅜㅜㅜ 무슨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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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뇽후애[수정] 05-12 17:14 20.05.12 17:02
아주 감정적이시네요ㅋㅋㅋ
미래의 님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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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멧돼지20.05.12 16:34
지금 50-70년대 아버지들도 피해자라본다. 그때보던 아버지들의 모습을 답습한결과지. 조금씩 나아지는 과정이라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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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도사람이야20.05.12 18:13
와..ㅆㅂ 진짜 딱 우리 아부지네
연락끊고 지낸지 8년짼데
아직도 홧병땜에 밤에 잠을 못잠..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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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e20.05.12 18:16
우리 엄마 요즘 심심하시다던데 유튜브 보시는 취미 가지시라고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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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왜뭐또뭐20.05.12 19:48
가족은 멀리떨어져 있을때 제일 사이가 좋다는 말이 생각 나네요. 빨리독립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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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밀크20.05.13 00:36
보면서 울뻔 햇습니다.
저희 아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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