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살 할머니의 인생조언

신의가오가중2와함께하기를2020.05.24 19:44
욜로 핑계로 놀기 좋은 세상분위기죠
할거 할면서 잘 살아온 사람이 하면 멋있는 말
바로가기
17
0
하루라로2020.05.24 19:36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바로가기
8
0
가끔씩댓글답니다2020.05.25 00:49
사실 예전에도 욜로라는 말만 없었지 놀고먹기만 하는 사람은 늘 있었죠,,
바로가기
6
0

히드라리스크[수정] 05-24 19:36 20.05.24 19:36
1등 ㅎㅎ
댓글달기
1
0
얼음요정20.05.24 19:36
북마크....
댓글달기
0
0
하루라로20.05.24 19:36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댓글달기
8
0
휴지는두칸뿐20.05.24 20:49
하지만 현실은 젊어서 노새......
댓글달기
2
0
게220.05.24 19:37
아.. 너무 와닿는

하지만 욜로로 지내다간 골로간다는게..ㅠㅠ
댓글달기
2
2
김놀드[수정] 05-24 20:17 20.05.24 20:16
개판 치면서 꼴리는 대로 사는 욜로 말고 너무 성공만 바라보며 독하게 살지 말고 작은 성공도 좀 즐겨가면서 살자는?
댓글달기
0
0
반에반곱슬20.05.24 20:33
놀다 골로가면 억울하지 않음
댓글달기
0
0
박찬호20.05.25 14:11
욜로 너무 좋아하면 골로
댓글달기
1
0
GoogolCEO20.05.25 16:2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GoogolCEO20.05.25 16:27
박찬호
(1) 전설의 LA 다저스 투수, TMT(too much talker)로도 유명함.
(2) 현재 기아타이거즈 타자

제가 알고 있는 박찬호는 이정도네요.

(윗글은 내용이 나빠 지운게 아니라 실수로 지운 거에요. 오해마세요.^^)
댓글달기
1
0
박찬호20.05.25 16:37
(1)번 쪽이 더 가까운거 같습니다. 제가 그 동안 몇번 정도 길게 글을 썻는데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글을 읽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단답으로 햇습니다 단답하니까 생각이 나는데 제가 미국 LA에있을때 제 코치님과 전 서로 말이 안 통햇습니다. 오해 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자면 사람대 사람으로 말이 안통한다는 말이 아니라 언어가 서로 달라 말이 안통한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서로 지시사항이나 요구사항들은 단답으로 하고 그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영어를 천천히 익혀가면서 그 코치님과 가까워지기 시작햇고 그 와 전 코치와 선수에서 동료가 되었습니다. 그의 별명은 잭 이었고 그렇게 불러주면 아주 좋아했죠 별명하니까 생각이 나는데 제가 이 닉네임으로 바꾼지도 어언 20일 가까이 지나가는군요 전 닉네임에 컨셉에 맞추기 굉장히 힘들었고 이렇게 길게 쓰는게 많이 힘들엇습니다. 그래서 바꾸고 싶던적이 있었지만 닉네임은 한달에 한번만 바꿀수 있다고 해서 현재 존버중입니다 제 워너비 닉네임은 Fun쿨섹좌 가 되길 바랍니다 단답으로 컨셉유지 하기 쉽거든요 ㅠㅜ 헝헐 개드립님 닉네임좀 바꿔줘요 ㅠㅠ
댓글달기
2
0
GoogolCEO20.05.25 16:40
긴 글인데 재밌게 읽었어요.
그리고 닉네임은 한달에 한번 바꿀 수 있군요.
좋은 거 배워갑니다.
댓글달기
0
0
GoogolCEO20.05.25 16:45
그리고 하루 빨리 원하시는 닉네임으로 바꾸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미래의 닉네임, 제가 먼저 불러드릴게요.
Fun쿨섹좌님.
댓글달기
0
0
GoogolCEO20.05.25 16:38
그리고 저는 Google CEO가 아니고 Googol CEO입니다.
Googol이라고 들어보셨나요?
1X10^100(1뒤에 0이 100개 있는 수)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우주의 별(항성)의 수가 대략 7X10^22(700해)개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Googol이란 수는 우주에 있는 모든 별의 수보다도 훨씬 큰 수에요.
현실성은 없지만 제 소원은 10^12원 가지는 거에요.
1X10^12원이 얼마일까요?
알아맞혀 보세요.
댓글달기
1
0
박찬호20.05.25 16:47
아 저는 google로 봤엇네요 단어를 제대로 보지않은 제 잘못을 인정합니다 1조를 가지고 싶으신거군요 인터넷 검색을 해본 결과 나온거라 확실하진 않습니다만 10^12원을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하게 그대로 나아가겟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게신다 라고 생각해도 괜찮을까요?? 지금처럼 노력하시면서 목표를 향해 한걸음 나아가신다면 어느새 도달 하실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미국 LA에 있을때 저도 야구를 하면서 굉장히 돈을 많이 벌었어요 그렇게 타지에서 생활을 하면서 돈을 모으던 중 문득 떠오른 생각이 돈을 많이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옆에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다른 분들과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GoogolCEO님 생각도 존중합니다. 우리 같이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도록 합시다
댓글달기
1
0
GoogolCEO20.05.25 16:55
네. 아자아자 화이팅!!!
댓글달기
0
0
김간디20.05.24 19:39
하루 두번은 웃을수있게 아침저녘으로 개드립
댓글달기
0
0
어제그오빠20.05.24 19:40
할머니: 하지만 오밤중까지 노느라 집에 안 들어오면 네 개를 남 줘 버리겠다.
댓글달기
0
0
가입하게만듬20.05.24 19:43
이래서 재벌2.3세가 좋은거지 그냥 재벌은 젊어서 돈벌어서 젊음을 바치고 재벌2세는 부모님 돈으로 하고싶은거하고 재벌 3세는 제벌은 망해도 3대까진 간다잖아
댓글달기
0
0
신의가오가중2와함께하기를20.05.24 19:44
욜로 핑계로 놀기 좋은 세상분위기죠
할거 할면서 잘 살아온 사람이 하면 멋있는 말
댓글달기
17
0
흐아음20.05.25 00:36
욜로라는게 잘못 인식되어있어서 문제죠 진짜 욜로는 그냥 흥청망청 노는게 아니고 무조건 아끼지만 말라는 정도면 좋은거같아요
댓글달기
3
0
가끔씩댓글답니다20.05.25 00:49
사실 예전에도 욜로라는 말만 없었지 놀고먹기만 하는 사람은 늘 있었죠,,
댓글달기
6
0
불효자는놉니다20.05.25 09:32
그래서 저는 먹고 놉니다.
댓글달기
0
0
순둥순둥너구리20.05.25 17:01
전 놀진않고 먹기만하는데 욜로말고
다른표현 없을까요?
댓글달기
0
0
신의가오가중2와함께하기를20.05.25 17:15
뚱보요
댓글달기
2
0
순둥순둥너구리20.05.25 17:45
주관적생각인지만 뚱뚱한정돈 아니라서요..
댓글달기
1
0
세피로트의나무20.05.24 19:48
전 늙어서도 할머니처럼 말씀 점잖게 하는 노인이 되고 싶어요
댓글달기
1
0
사랑의천사웨딩Boy20.05.24 19:57
저희 할머니도 92세이신데,
놀면 뭐하냐며 부지런히 일하셔요; ㅠㅠ
댓글달기
4
0
홀랭20.05.24 20:54
부럽습니다 !!
저희 할머니는 80도 안돼셔서 평생 고생 많이 하다가 얼마전에 돌아가셨어요.. 코로나 때문에 면회 막힌 상황에서 인사도 못 나누고 .... ㅠ
댓글달기
0
0
소치는양치기20.05.24 20:54
이분은 일제 강점기 와 한국 전쟁을 겪으며 끼니도 챙기기 어려운 생존이 걸린 삶을 살아오셨잖아요.
우린 친구도 만나고 데이트도하고 여행도 다니고 어느정도 인생을 즐겁게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댓글달기
1
1
목숨을버리면검만은살려주지20.05.24 21:59
적어도 늙어서 억울할일은 없겠다.
3년째 무직...
댓글달기
0
0
오리온왕꿈틀이20.05.24 22:35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대학시절 교수님께서 어떤 정치인의 비리관련 이슈에 대해서 말씀 하신게
젊을 때 잘 놀아봐야지 늙어서 돈 여자에 집착을 안할수 있다. 젊을때 미래를 준비한답시고 어중간하게 노니까 나중에 자리 좀 잡았다고 딴 생각 하게 되는거라고
라고 하셨습니다. 좀 나이 들고 나니 어느 정도는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달기
1
1
좋아싫어안돼만든아디20.05.25 00:42
젊을 때 적당히 놀되 본능을 이기는 자율성을 배우는게 맞는듯요.

논다는 개념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중고딩때 제대로 놀던 쓰레기 같은 놈들이 나중에 더 잘될 일도 없지만, 더 잘된다고 한다면 정말 빡칠듯...

근데 살아보니 그런 일은 희박하더라구요. 세상은 놀던 놈에게 상을 주는 구조는 아니더랍니다.
댓글달기
0
0
해노20.05.24 23:54
저희 외할머니 93세 일기로 지난주에 떠나셨어요

보고싶네요 관을 잡고 오열해도 돌아오지 않는 할머니..

생전에 제가 할머니의 웃음이었기를 바랍니다.

할머니 좋은 곳에서 기다리세요

사랑합니다
댓글달기
3
0
히새20.05.25 00:06
그냥 담배끊고 여행가
댓글달기
0
0
집에보내줘요20.05.25 07:18
이게 바꿔 말하자면 행복을 멀리서 찾지말라인데
욜로거리는 세상이랑 같이 섞이다보니 미래없이 노세노세로 들리는 듯..

천원 오천원 짜리 가성비를 따지기 보다 내가 이걸 가지고 행복할 수 있다면 돈 모아서 한번씩 사보고

오늘 내일 천정부지로 오르는 집값을 보며 오늘 맛있는 식사를 아끼지말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만족해하며

뭐 그런거 아닐까요 박막례 할머니도 그냥 막 살아라 라고 말한 건 아닌듯
댓글달기
0
0
얼라리여20.05.25 08:51
젊어놀면 말년에 그지로 산다
댓글달기
0
0
적하반장도유분수20.05.25 09:51
90여년을 놀기만 하신분 얘기도 들어보고 싶어지는 말씀이시네요. 열심히만 사시느라 놀때 못노시고 웃음을 아끼신분은 후회하시는데, 반대로 사셨던 분은 후회없으신지.....
댓글달기
1
0
그래이마시야20.05.25 16:42
저런 명언 남긴 분들 공통점은
젊어서 노력하고 이미 성공을 이룬 분들이고..

성공하지 못했다면
저런 말을 귀담아 들어줄 사람조차 없다는게 함정.

젊어서 웃고 놀고 즐기면
어느새 이 악물고 사는 사람들에게 뒤쳐져 있는게
현실.
댓글달기
0
0
크리스토퍼도놀람20.05.25 22:25
아끼면 뭐 된다?
똥 된다~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