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땅이 좁아.....ㅠㅠ

땅이 좁은게 아니죠 인구가 오천만 뿐이 안되는데..

문제는

지방 분권화 부족

가챠 같은 분양제도

수도권만 벗어나도

30평대 2억 초중반

실제로도 땅이 좁아요;;;
그리고 그 좁은 땅이라도 좋아야 되는데 절반이상이 산이라 지역끼리 교통망 연결하기가 뭐같아서 수도권집중이 제일 경제적이고 효율적이 될수밖에 없어요.
수도권 벗어나면 싸죠.... 근데 싼 이유가 있죠. 지방대도시나 거점도시들도 비싸지만 그렇게 억지로 키워봤자 경제효과보다 들어가는 세금이 더 많아요. 100을 투입하면 80이나 효과보면 다행

마쟈.. ㅋ 산이 70퍼 ㅋ

여기서 팩트는 땅이 좁아서 아파트를 지었다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정경유착의 콜라보죠. 말씀하신 것처럼 아파트를 짓는건 좁은 면적에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긴 합니다 ~~

땅좁은거 맞아요 인구밀도 죠낸높음

5천만 밖에 안된다니
이만한땅에 이만한 인구있는데가 손가락으로 셀수있구만

프랑스도 6500따리인데 인구밀도 4배이상 차이남 아심?

차몰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달려 보세요. 사람 없는 땅이 정말 끝도 없이 있어요

외국도 결국 아파트로 넘어갈꺼에요. 영국은 런던쪽에 살곳이 없어 차에살거나 노숙하는 사람도 늘고 있죠. 지금이야 돈이 있으니까 회사들이 월급을 충분히 줘서 살죠 그것도 부족해져서 멀쩡히 회사다니면서도 근처 집 못사는 사람이 늘게되면 아파트 같이 밀도를 높히는 수 밖에 없어요.

땅이 좁다기보단 많은 인구가 모여살기에 적당한 땅이 적다는게 조금 더 정확한 표현인거같아요.
실제로 땅넓이는 타 국가들에비해 작은편도 아니죠, 지도상으론 작아보여도 그건 지도를 표현하는 방법에서 작아보일뿐 지구본에서 봤을땐 그럭저럭 괜찮은 크기에요. 주변에 중국, 러시아가 워낙 커서 작아보이고 일본도 섬치고 너무 커서 그렇지 남북합치면 영국만한 땅이에요. 아무도 영국땅 작다고 안하죠.
단지 다 산이야. 그냥 산, 쭉 산. 산옆에산 그밑에 산 산위에 산

중국과 한국인식은 똑같구나... 전 무궁화아퍄트 삽니다 노브랜드죠

이마트 껀가요.?

은행꺼

대전이신가요?

그래도 무궁화는 국화에요. 자부심 가지세요

노브랜드 초콜렛 먹구싶다

중국은 땅도 넓은데 사람도 많아서 그런가

자이 삽니다.
방음잘안되고 욕실 타일 다깨지고
렌지후드 버튼 고장
싱크대 화재경보기 고장
신발장 시트지 다떨어짐...

하자보수기간 다 끝났는데... ㅎㅎ

자이면 그래도 네임드 아닌가요?
혹시 분양 받고 새 아파트에 들어가셨는데 입주하시고 얼마 안 돼서 저런 일이 모두 발생하셨나요?
님 말씀대로라면 진짜 왕짜증 나실 것 같네요.

자이 브랜드값 못하기로 유명해요
하자 장난아님 ㄷㄷ

여보~ 우리 이사가자
늙어서 돈 없고 집 없으면 서럽다더라~!
달고 싱싱한 아파트가 왔습니다.
고객님 집 한 채만 사주세요
ㄴ 흔한 아파트 영업직

우리도 너네 코로나 대응하는 거 보고 놀랐다 야

요즘 아파트사는게 나름 부의 상징이라고 하지만 딱 거기까지인거 같음. 실생활을 보면 다닥다닥 붙은 집들이 답답해보이고 층간소음등으로 마찰이 심하며 시사교양프로그램 보면 꼭 또라이 한명씩은 살고 있음. 서울아파트값정도면 근교에 전원주택도 괜찮을텐데

학교에서 도시계획을 배우면서 느꼈지만
우리나라 아파트 문화는 인구 고밀도인 나라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났지만 계속 발전해나갈지는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법과 경제성을 따지면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생기기 쉬운 구조이고 아파트 브랜드가 곧 자산가치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는 특이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주거지역이 밀집되고 고층화 된것은 엘리베이터 발명과 구조기술의 발전때문입니다. 하지만 건축기술은 다른 산업기술에 비해 크게 발전은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파트 주거문화가 생긴지 50년이 안됐습니다. 길어야 1-2번 정도 재건축할정도의 역사입니다.

문제는 아파트는 다른 건축물에 비해 수명이 짧으며 공동주택이기 때문에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유럽 아니 가까운 일본의 역사만 봐도 재건축할 시기과 왔을때 도시가 재건축 할 정도로 도시가 충분히 발전을 안했다면 슬럼화 될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들어 우리나라 강남의 대표적 아파트인 은마아파트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에 재건축이 된다면 아파트 단지로는 마지막으로 재건축 될 확률이 큽니다. 재건축할 수 있는 조건이 땅값이 올라가고 용적률이 풀려야 경제성이 확보되는데 강남이 30년 뒤에도 과거 30년만큼 발전할 수 있을까입니다. 영국, 프랑스, 미국 그리고 일본 사례만 봐도 20~30년 뒤면 아파트 단지들은 정부 매입후 저소득층 임대주택으로 돌리거나 주택가격 하락후 노후화로 인한 철거밖에 없습니다.

지나가는 건축과 도시계획 전공한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특이한 경우라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이제 집도 인문학의 가치로 평생 내가 살아가는 공간인만큼 개인의 철학들이 담겨 있어야 오래가는 도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의 밀집된 도시 주거 환경 덕분에 좋은 점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접근성이 좋다는 것입니다.

학교 가깝고 학원 가깝고 마트 가깝고 음식점 가깝고 커피숍 가깝고 병의원 가깝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합니다.
사람들이 모여 있으니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하고 돈 벌기도 용이합니다.

또한 좁은 면적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으므로 음식 배달, 택배 배달이 용이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모여 있으므로 대중교통이 발달할 수밖에 없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므로 버스나 지하철 회사도 수지를 맞춰가며 운영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에 반해 미국이나 캐나다와 같이 넓은 면적에 집이 흩어져 있고 인구밀도가 낮으면 배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게 되어 배달 문화가 발달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아파트와 같은 집단 주거 시설에 살면 프라이버시가 덜 보장되고 층간 소음과 같은 문제에 시달릴 수 있으며 생활에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와 같은 나라에서는 대부분 사람들이 House에서 살고 있으며 대도시의 도심(downtown)에는 우리의 아파트와 비슷한 Condo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돈만 있고 여유만 된다면 웬만해선 Condo에 살려고 하지 않습니다.

Condo에 사는 가장 큰 이유는 House에 비해 구입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대부분 도심에 가까운 곳에 있어 대학교나 회사와 거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곳에서도 고가의 Luxury Condo가 있습니다만 대부분 사람들은 개인 사생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House를 선호합니다.

그곳에서 좋은 House의 조건 중 하나는 얼마나 주위 이웃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만큼 그들은 자신의 삶, 자신의 영역을 중요시합니다.

그래서 산속이나 숲속 외딴 곳에 고가의 Luxury House를 짓고 사는 부자들도 많습니다.

그들의 그러한 주거 문화 때문에 대중교통이 그 모든 곳을 커버하기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며 자가용 차가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한 가족에 차가 2대는 기본이고 사람 수대로 차가 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넉넉해야겠지요.

굳이 잉글리쉬를 섞어 유즈 하시는 이유가?

Detail 한 Explanation 글 Thanks 합니다

요약하자면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주변환경에 맞춰서 문화와 생활이 다르게 발전하게 되는것 뿐임

닭장같은 아파트라도 인구증가엔 이게 현실적인방안.

아파트가 얼마인지는 아는건가

미국도 뉴욕 고가 아파트 있지않나?

문 딱 열고나와서 차를 타고 집을 빠져나가는 시간이 미국 3분 한국 15분 돌아와야하니까 곱하기 2 하고
그리고 하루에 적어도 두번 에서 네번정도 한다치면 미국 24분 한국 2시간
그닉가 집에서 안나가야 시간을 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