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근황.jpg

니리기2020.05.29 07:20
와 진짜 허락도 없이 남 물건 파는거 개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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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20.05.29 07:36
내가 사뒀다가 그 아들 전역하면 돌려주고 싶다. 부모가 제정신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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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번버스짱짱짱2020.05.29 08:12
부모님에서 나온돈이니까 괜찮다?? 자식들은 뭐 사람도 아닌가요? 엄마 아빠 돈 훔쳐서 산게아니라면 본인 용돈 모아서 산건데, 저렇게 많고, 프라모델 같은데 본인이 조립하고 전시하고 공을 많이 들였을겁니다.. 꽤 소중할텐데.. 부모도 용돈 본인이 좋아서 준거잖아요.. 저 같아도 그냥 한번 화내고 끝나진않고 꽤 큰 마음의 상처로 남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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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헷데헤헷헿20.05.29 07:20
저걸 오만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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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리기20.05.29 07:20
와 진짜 허락도 없이 남 물건 파는거 개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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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헷데헤헷헿20.05.29 07:21
ㅇㅈ... 저정도면 탈영해도 ㅇㅈ??

판사: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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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다물어봐20.05.29 16:49
진짜로 시12발 가족이라도 지꺼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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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0.05.29 17:39
부모가 남은 아니지

그렇게 따지면 부모집은 남의집

남의집에 본인물건 왜 냅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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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탄20.08.15 22:0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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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유저무논리21.01.23 04:47
참... 사회 생활 못하겠다 ㅂㅅ. 답답아

저기서 굳이 말꼬투리 잡고 싶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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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롤러20.05.29 07:21
나같으면 군대 전역하고 부모님히고 안볼래

하나에 싸도 2만원인걸 저만큼을 5만원에 판다고? 낳아주신 부모앞에 내 물건 니 물건이 어딨냐고 할 수도 있지만 언제 내 통장 내 물건에 손 댈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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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쇼샥20.05.29 08:04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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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군대갔으면 20대 초반인데. 어지간해선 부모님지갑에서 나온돈으로 산거겠죠? 먹이고 키워놨더니 사준 장난감좀 팔았다고 안본다하면 참으로 기뻐하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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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번버스짱짱짱20.05.29 08:12
부모님에서 나온돈이니까 괜찮다?? 자식들은 뭐 사람도 아닌가요? 엄마 아빠 돈 훔쳐서 산게아니라면 본인 용돈 모아서 산건데, 저렇게 많고, 프라모델 같은데 본인이 조립하고 전시하고 공을 많이 들였을겁니다.. 꽤 소중할텐데.. 부모도 용돈 본인이 좋아서 준거잖아요.. 저 같아도 그냥 한번 화내고 끝나진않고 꽤 큰 마음의 상처로 남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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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20.05.29 11:55
맞는 말씀 입니다.
사장이 직원한테 내가 준 월급인데...
하면 안되는거랑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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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쇼샥20.05.29 12:2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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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내용의 핀트를 잘못 잡으신듯 장난감땜에 부모를 안본다는 말에 대한 대댓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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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인데20.05.29 12:46
시간이지나 부모님이 연세가 많이 드시면

안마의자 하나해드리고 주무실때

갖다팔고 그런거 반복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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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0.05.29 13:00
단순이 장난감이 문제가 아니라
자식에게도 소유물이 있고, 개인 영역이 있고, 별개의 개인이라는걸 인정하지 않는 행동이니까 문제라는거죠

너 하고 싶은거 하라고 준 용돈으로 산 걸텐데
내가 준 용돈으로 산 것이니 내 맘대로 해도 된다는 건......
자식을 개인으로 보지 않고 자기 소유물처럼 휘두르는 행동인거죠...

거기다 20대가 건프라를 저만큼 모았으면 그게 단순 장난감이겠습니까..... 뭐 스무살이 로보트 뿌아앙 이러고 놀겠어요? 한 영역에 대해서 애착을 가지고 모으는 수집품입니다.....
그걸 장남감취급하고, 멋대로 헐값에 후려쳐서 처분한다는 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빡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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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수정] 05-29 19:15 20.05.29 19:15
장난감도 장난감 나름이지...

저런 프라모델 비싼 거는 엄청 비쌀 거고 한정판 같은 경우도 있을 꺼라 잘 못 팔면 엄청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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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20.05.29 23:06
요즘 세상 얼마나 좋습니까!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것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싫어요로 인정받으니 이제부터라도 온오프라인에서 잘 깨닿고 사시면 됩니다. 내용의 핀트를 잘못잡으신 분은 과연 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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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방울로20.06.03 15: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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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20.05.29 12:43
부모 집이니까 자식들 방은 노크없이도 불쑥불쑥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거랑 같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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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르20.05.29 08:44
자식 교육 참 잘시키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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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2920.05.29 08:58
저걸 부모가 직접 사줬겠습니까? 용돈 주면 본인이 아껴서 샀을수도 있고, 아님 20살이상이면 열심히 알바해서 번 돈으로 샀을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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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조동아리20.05.29 09:05
음... 참...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라 존중의 문제입니다

자식들한테 내가 키운게 얼만데
내가 너한테 들인게 얼만데 라는 논리로 생각하시는거라면...
자식은 안키우셧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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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20.05.29 09:45
나중에 나이먹고 부모님 용돈드리면 그때부터 부모님 물건 마음대로 처분하고 그러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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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0.05.29 10:35
ㅈ꼰대 개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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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칼후르츠다아아아20.05.29 10:51
님한테 고작 장난감이라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요. 저 정도 만들고 모은 사람한테는 소중한 보물일 수도 있어요.
다른 사람의 가치를 자기 기준에 맞춰서 낮게 판단하는 건 좋은 마인드가 아닌 거 같습니다.

게다가 님 개념대로면 연인한테 사준 옷이나 가방, 등의 선물도 선물한 사람이 멋대로 팔아도 된다고 말하는 거나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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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0.05.29 10:52
?
먹고 만수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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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0.05.30 12:32
제 아들이 소중하다고 모아둔거면 동의없이 절대 안팝니다. 심지어 돌멩이를 모아뒀다고 해도 못버릴겁니다. 아이가 자신의 소유로 가지고 있는거에 가치를 저는 절대 이해 못할거거든요. 그건 어렸던 컸던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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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수정] 05-29 10:56 20.05.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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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20.05.29 11:09
인성이 드러나는 댓글 잘 봤습니다. 절대 자식 낳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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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게메리트라네20.05.29 11:17
제발 부탁인데 그런 마인드로 살아갈꺼면 가지고 있는 유전자 퍼트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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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싫어안돼만든아디20.05.29 11:49
여기서 이러면 어쩌십니까...

여기 대부분 부모에게 뭐 받아본 적 없거나

부모로써 자식에게 무조건적으로 줘본적 없거나

평생 받아만 봐서 주는 사람의 입장을 모르는

존마니들 떼거지 싸이트에서 이 딴 얘기를 하니 비추를 먹지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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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수정] 05-29 12:23 20.05.29 12:22
자식에게 투자한 돈이 아까우시면
안 낳으시면 됩니다

그럴돈으로 요양원에 가세요

자식이 무슨 제테크인줄 아네
그러다가 버려져서 독거노인 되면 개꿀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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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쇼샥20.05.29 12:4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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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오해가 있으신것 같아 댓글답니다 ㅎ 아주 핫하군요 ㅋㅋ 윗분이 본인이라면 부모 안본다는 말에 대한 댓글이었습니다 ㅋㅋ 제입장이라도 화나겠지만 그정도 일로 부모를 안본다는게 과연 옳은가를 말하고 싶었어요 ㅋㅋ 불타시는분들 몇분보이는데 말은 좀 가려 하시구요. 부모가 저글을 보면 얼마나 섭섭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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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수정] 05-29 15:59 20.05.29 15:58
그정도 일이라면서 자식 감정은 가볍게보고
부모만 감정있다는 식으로 말하는거보면
평소에 얼마나 자식들 한테서 뜯어먹는지 보임

독거노인 엔딩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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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20.05.29 16:26
님이보기엔 고작 장난감이지만
장난감이란 타이틀을 때면 누군가가
소중하게 하나하나 모아온 보물입니다.
아무리 부모님이라 해도 누군가의 보물을 말도없이 함부로 처분할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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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다물어봐20.05.29 16:51
논지 계속 비틀지 마세요
그정도로 화가나는 일이란거 알면서
추하게 계속 변명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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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칼후르츠다아아아20.05.29 16:59
안본다는 말이 그만큼 속상하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그정도' 일로라고 말씀 하셨지만, 슈쇼샥님께 저 프라모델은 '그정도' 가치일지라도 본인은 아닐 수 있다는 걸 명심하셔야해요.

다들 불타는 이유는 슈쇼샥님의 발언이 굉장히 본인입장에서만 생각하시는 발언이기 때문이에요.

가치라는 건 금, 보석, 돈만 가치가 있는게 아니라 사람에 따라 명성일 수도 있고 게임 캐릭터일 수도 있으며, 프라모델이 될수도 악기가 될 수도 있어요.

저 정도 양의 프라모델이면 아들 입장에선 엄청 가치있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걸 엄마가 멋대로 팔아버리셨으니, 나라도 내가 가치 있게 생각하는 걸 엄마가 맘대로 팔았다면 안볼 거 같다. 라고 얘기하신 거죠.

다들 그 얘기에 공감을 많이 하시는 거구요.

프라모델이 아니라 금을 팔았다면 어떨까요?? 그러면 부모 안보겠다는 말에 대해 조금은 이해가 되시겠죠? 금은 누구나 가치 있게 생각하는 거니까요. 가치란 그런거예요.

만약 부모가 금을 팔아도 안본다고 말하는 건 아니지라고 생각하신다면 슈쇼샥님께 가장 가치있는 건 부모님을 향한 그 따뜻한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여튼 그런 겁니다. 가치라는 건 누구나 기준이 다른거라 자기 기준으로 그건 아니다를 쉽게 얘기하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되는 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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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0.05.30 01:03
옳을 수도 있다고 봐요
그 정도로 중요한 문제구요...

부모가 뭐 대단히 절대적인 존재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관계란게 상대적인거 아니겠어요~

남에 물건 함부로 파는건.....
게임 캐릭터 정도로 생각하는거죠... 내가 사준 아이템이니 내가 팔아도 된다 같은 느낌...
부모가 나를 그렇게 생각하는데 나는 뭐 대단히 떠받들어 줄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저거 하나 삐끗이면 몰라도 저런 행동이 반복되거나, 그 밑에 깔려있는 자식을 소유물처럼 여기는 사고방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지속할만한 가치가 없는 관계가 될 수도 있죠~
아무리 부모라고 한 들... 결국 나 자신이 제일 중요한거 아니겠어요~ 저 관계때문에 미래의 내 인생이 위협받는다고 느낀다면...그럴 수도 있죠~

당신의 이런 행동은 나의 인격을 무시하는 행동이고 그런 생각과 행동은 옳지 않으며 나에게 상처가 된다.. 이런 말을 이해하고 타협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자식이 옳고 자신은 틀렸다라는걸 받아들이는게...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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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가이쿨가이20.05.30 12:30
극단적인 논리지만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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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06-01 15:28 20.06.01 15:17
누가됬든 내물건 하찮아보이는 거라도 맘대로 처분하면 기분 잡치는 건 기본이고 꼴도 보기 싫어집니다.
부모면 맘대로 해도 되고 장난감으로 보이면 함부로 해도 되나봐요.
남의 소유물에 대한 존중심이 결여된 사람이 누굴 가르치려 드시는지 기가 막히네요.

혹자가 니 휴대폰(저가라 가정) 1년 반 쓴 거 중고폰 취급점에 팔아놓고서 어차피 곧 바꿀거잖아 운운하면 기분 좋겠나요.
논점 이탈하지 마세요.
남 물건 가치가 어째서 어째도 된다를 니기준에서 정하지 마세요. 언젠간 싸움납니다.
그게 친척이든 친구든 니 자식이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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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다물어봐20.05.29 16:50
내가 낳은 자식인데
애ㅅ끼 갖다 팔아야지~
랑 뭐가다름 저건 존중이 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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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롤러20.05.29 18:38
부모님이 조금이라도 자식한테 관심이 있고 그렇다면 저 프라모델이 그냥 장난감이 아니라는거 알 수 있을겁니다. 저도 프라모델 만지는 사람으로써 하는 말인데, 우리 부모님은 장난감 취급 안합니다. 저거 만드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는지도 아시고 코묻은 돈 한푼 두푼 모아서 사온게 얼마나 가치 있는지도 아시고 존중 해주십니다. 그런 훌륭한 부모님 둔 복 받운 자식 입장에서, 만약 우리 부모님이 내가 피땀흘려 만든거 상의도 없이 걸리적 거리니까 팔아치우자 정도로 생각한다면 안 보고 말겁니다. 혹시 본인이 그 정도로 남의 노력 가볍게 봐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반성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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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맛콜라[수정] 05-30 00:57 20.05.30 00:57
먹이고 키워났더니?
먹이고 키우는건 당연히 부모로서 해야되는 일 아닙니까? 자식이 태어나게 해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본인의 선택으로 낳았으니 책임은 져야죠

사람들이 화내는건 저 장난감들의 가치보다는 부모가 자식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 생각이 있는 개인이라는걸 인지할 필요가 있음

저렇게 상습적으로 무시당하면 설령 부모라도 얼굴 안보고 싶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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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20.05.29 07:22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탈영 할지도...

군대에서 당근마켓을 보는데 엄마가 내 건담을!?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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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수정] 05-29 09:06 20.05.29 07:36
내가 사뒀다가 그 아들 전역하면 돌려주고 싶다. 부모가 제정신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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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5.29 08:09
군대 우습게 보지만 죽는경우도 많은데 너무하네 엄마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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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수정] 05-29 09:07 20.05.29 09:05
군대보다 부모땜에 죽을까 걱정이네요. 아들 존중이 전혀 없이 내 소유물로 생각하는 스타일. 진짜 애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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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인짜나쁘다20.05.29 08:55
엄만지아빤지 어케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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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5.29 09:06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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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5.29 09:07
여자가 이런걸 싫어한다는 저의 고정관념을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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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5.29 09:48
그게중요한게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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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0.05.29 07:45
아들입장에서는 통탄할 일이지만 오죽 지할일 안하고 프라모델만 꼼지락거리는게 보기싫었으면 저랬을까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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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2920.05.29 09:01
지 할일 안하고 그걸 꼼지락만 했으면 애초에 용돈도 안주고 등짝 때리며 못하게 했겠죠. 앞에선 할말 없으니 못하다가 없을때 얼른 저지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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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0.06.08 19:16
그것도 또한 추측일 뿐이잖아요? 그냥 이런 상황일 수도 저런 상황일 수도 있는거고 아들입장은 위에 많으니 부모가 어떤 마음이었을지 딴에 대변해본 것 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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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다물어봐20.05.29 16:52
그걸 니가 어케알아?
왜 없는걸 니가 상상해서 매도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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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0.06.08 19:11
너는 그걸 어떻게 아니? 내가 그렇다고 한것도 아니고 그랬을까 싶기도 하단건데 꽁깃꽁깃 꽁기는데라도 있으신가봄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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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다물어봐20.06.11 18:16
니가 없는 사실 만드는 똥싸게인게 꼬운거지 ㅋㅋㅋ
그럼 너는 할일앙하고 노는 ㅆ엠생이라 이런댯글 쓴거네? ㅇㅋ 인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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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이랑20.05.29 19:47
자식을 인격체가 아닌 소유물로 보기 때문에 저런 일과 이런 말을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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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0.06.08 19:15
머 인격체인것도 맞지만 말마따나 부모는 자식을 책임감 있게 길러야 하는 의무도 있으니 님 의견엔 반만 동의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이 컴퓨터 못하게 하려고 온갖방법을 다 동원하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 마음도 이해안되는게 아니라 본문도 그런상황 아닐까 싶기도 해서 단 글입니다 뭐 부모님이 잘했다는이야기는 아니고요. 어떤 상황이 되었든 미성숙한 행동인 것은 맞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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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20.05.29 07:53
내가 구매하고 돌려주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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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20.05.29 07:58
저건 만약 부모가 준 돈으로 산 물건이라고 해도 좀 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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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향해쏜다[수정] 05-29 08:32 20.05.29 08:31
건프라 대충 개당 구매가격이

엥 이거 뭐 미니어쳐같은건가? = 3.5만원이상

오 이거 팔다리 좀 움직이네? = 5만원이상

와 이거 머리랑 손가락디테일하다 = 10만원이상

오 이건 좀 멋있다 = 20만이상....

거기에 하나하나 자르고 도색하고 에에브러쉬 뿌리고 조립할때 느낀 희열까지하면

건프라팬으로서 맘아픕니다.

난 엄니가 냅두니까 한 스물둘셋쯤부턴 자연스레 안만지게 되던데....

그때부턴 다른 만질수 있는게 더 많다는걸 깨달았거든....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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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한다20.05.29 08:37
진심으로 저내용보고도 저걸 사는사람도 참 수집하는 마음잘알텐데 설마 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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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20.05.29 08:44
엄마가 벌크라는 걸 알리가 없고
조작이던지 동생의 개수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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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20.05.29 09:46
아아아 여동생의 가능성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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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언제나 했던20.05.29 09:48
난 왜 저게 사기로 느껴지지?? 택배로만 거래 한다는게 제일 좀 그렇다. 사기친다 생각하고 보면 싼 가격에 대한 명분도 이해가 가고 너무 구미가 당기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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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밥20.05.29 11:57
부모가 선 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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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공원20.05.29 13:47
절도죄성립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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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factor20.05.29 16:41
적어도 백만은 넘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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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0.05.29 19:37
분해되어 있다고 하는거보니 관리는 소홀했나보내요. 제 신랑도 건프라있는데 관리를 안해서 다 저렇게 분리된채로 박스에 욱여져있어요ㅡㅡ;; 조립에만 흥미가 있지 조립다하고나면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건담박스도 큰거만 10개넘게 있는데 못버리게해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요. 관리도 안하고 버리지도 못하게하고...진열도 안하고 팔다리 따로따로 뒹굴뒹굴 놔둘꺼면 정리안된 얘들장난감과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건담을 싫어해서의 문제가 아니라 무관심과 방치의 문제인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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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다물어봐20.05.30 13:35
네 다음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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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혐오20.05.29 19:44
이거 주작이라는 말이 있던데
올린지 25초만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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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은안들고늙기만하네20.05.30 00:10
검색했는데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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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좋냐산이좋냐20.05.31 08:14
ㅁㅊ 5만원?
저게 가치가 겨우5만원이라니 ㅁㅊ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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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20.06.15 13:25
드래곤볼 그림 이어지는거랑 묵향 모아놨던거 군대있을때 이사하면서 다 버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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