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친 떡복이집 사장님.jpg

호에호에2020.05.31 09:15
미친 ... 이런거 알려준거 맘카페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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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2020.05.31 09:16
그럴 정성이면 그냥 해먹어 ㅁㅊ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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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엄마2020.05.31 10:35
예전에 과일가게 직원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그 과일가게은 수박이 맛 없으면 교환.환불 해줬어요.
사장님이 자기 물건에 대한 프라이드가 대단했어요.
어느날은 수박이 맛이없다고 교환해달라는 전화가 왔데요.
똘똘한 배달 직원이 교환해줄 수박 좋은거 가지고 그 집에 갔는데 할매가 수박 반쪽만 보여 주더랍니다.
나머지 반쪽은 어쨌냐니까 버렸다고..
아마 먹었겠죠.
그리고 당도, 품질 보증된 좋은 수박은 스티커 붙어있데요.
산지스티커나 유통업체. 판매처 스티커를 붙여서 파는데 교환한다는 수박에는 처음 보는 스티커가 붙어있더랍니다.
직원이 우리가게 수박이 아니다라고하니까 할매가
펄쩍 뛰면서 뭔소리냐고 화를 내더래요.
우리 가게 스티커가 아니다. 업무방해로 경찰에 신고하겠다니까. 겁먹고 다른가게서 싸게 산 수박이 맛없어서 이 가게에 샀다고 사기치고 교환 받으려고 했다고 이질직고...
어이없는 손님 진짜 많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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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two운도형밴드[수정] 05-31 09:15 20.05.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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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0.05.31 09:14
진상 강력하게 처벌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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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호에20.05.31 09:15
미친 ... 이런거 알려준거 맘카페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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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춘기볼빨기[수정] 07-26 01:04 20.05.3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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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탁20.05.31 13:46
ㄹㅇ 한국을 망치는 맘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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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전과2범20.05.31 16:07
페미의 시초 오빠부대들이
커서 맘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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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여신20.05.31 19:56
지역카페가 특히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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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bineinBerliner20.07.29 12:26
저 아이 낳고 부터 여기저기 맘까페 많이 가입 해놨는데( 저희 지역에 맘까페가 여러개가 있어요. 그리고 각 지역별, 각 나라별로 엄마들이 모여 있는 맘까페- 맘스홀릭 등등도 있구요)솔직히 다들 흔히들 말씀하시는 맘충들 극히 일부에요.
까페에 맘충이나 광고 글 올라오면 바로 아웃이에요. 얼바른 생각 가진 사람들의 질타 덕분에 자정작용 잘 되고 있어요. 세상에는 착한 사람, 나쁜 사람, 점잖은 사람, 양아치들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거지 애엄마들은 대부분 교양없고, 자기들만 생각하는 양아치들만 있는거 아니에요. 애 엄마들 모임에 가면 다들 교양있게 행동하고 싶어하고, 분별력 없는 사람들 안좋아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부모가 하는 행동 모두 보고 배울수 있기 때문에, 행동에 더 조심하시는 분들이 제가 보기엔 많아요.
틀딱충보다 지혜롭고 점잖으신 어르신들이 더 많고요, 급식충보다 순수하고 열정적인 청소년이 더 많고, 한남충보다 든든하고 성실하고 멋진 한국 남자들이 더 많죠. 페미충 보다 당당하고 상냥한 한국여자들이 더 많고요. 당연히 맘충 보다 따뜻하고 분별력 있는 엄마들이 더 많습니다. 무슨무슨 충 이런말 안쓰도록 노력하면 좋겠어요. 듣는 사람들에게 상처가 되는 말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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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0.05.31 09:15
저런거 처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자영업자들 힘내세요.
안그래도 힘든 시기에 돌아이까지 상대해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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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성애자20.05.31 09:15
ㅁㅊ 진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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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20.05.31 09:16
그럴 정성이면 그냥 해먹어 ㅁㅊ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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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말이야막걸리야방구야20.05.31 09:21
신박하다... 저런 머리로 다른곳에 정진할것이지. 미친자들.. 자영업하시는사장님들화이팅! 즈는 기가맥힌사진과함께 힘나는 리뷰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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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factor20.05.31 09:33
어째 2010년 후반부터 엄마들이 다 미쳐돌아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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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다같이손뼉을[수정] 05-31 09:49 20.05.31 09:47
잘못된 음식을 가게에 다시 들고가는게
확인 목적이 있군요.. 진상 손님들이 많다니 안타깝네요..

글과는 좀 다른 내용이지만
소비자입장에서도 찝찝한 부분이 있긴 하네요.
가져간 음식을 다른 집에 재탕할까하는 찝찝함이요..

제 경험입니다.

배달 음식이 잘못 왔는데 알고보니
사장님 실수로
여러집 주문이 뒤섞여서 배달된 상태였음.

내가 주문한 음식이 제대로 도착하기까지
나를 거쳐간 음식이 2~3개.
그때마다 잘 못 배달된 음식 가져감.

배달 음식은 뚜껑을 열어야 내용물이 보였기에
뚜껑은 열어봤고 음식을 먹진 않았음.

음식이 자꾸 다른게 오니 그때마다
가게 사장님이랑 통화하게되었음.

마지막 통화에 사장님 멘트는
꼭 그 음식 받아야겠냐며
지금 받은거 먹음 안되겠냐고
안 그러면 새로 만들어야한다고.
(그럼 지금까지 온 음식들은?)

난 결국 처음 주문했던 음식을 받아내었고
그 음식은
지금까지 거쳐간 음식과는 다르게 매우 따뜻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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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0.05.31 10:23
그지깽깽이들 애들한테 안쪽팔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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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탐개드립유일한마약20.05.31 10:32
세상에 거지도많고 미친넘들도 천지에깔렸고 말세다진짜 못배운놈년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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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delivery20.05.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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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코골라20.05.31 11:25
진짜 주문한 다음 다 먹고 날파리 들어갔다 한다음 '집에서 대충 만든 떡볶이'를 보내고 새거받으려 했다가 걸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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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delivery20.05.31 11:27
앞에 문장을 못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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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엄마20.05.31 10:35
예전에 과일가게 직원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그 과일가게은 수박이 맛 없으면 교환.환불 해줬어요.
사장님이 자기 물건에 대한 프라이드가 대단했어요.
어느날은 수박이 맛이없다고 교환해달라는 전화가 왔데요.
똘똘한 배달 직원이 교환해줄 수박 좋은거 가지고 그 집에 갔는데 할매가 수박 반쪽만 보여 주더랍니다.
나머지 반쪽은 어쨌냐니까 버렸다고..
아마 먹었겠죠.
그리고 당도, 품질 보증된 좋은 수박은 스티커 붙어있데요.
산지스티커나 유통업체. 판매처 스티커를 붙여서 파는데 교환한다는 수박에는 처음 보는 스티커가 붙어있더랍니다.
직원이 우리가게 수박이 아니다라고하니까 할매가
펄쩍 뛰면서 뭔소리냐고 화를 내더래요.
우리 가게 스티커가 아니다. 업무방해로 경찰에 신고하겠다니까. 겁먹고 다른가게서 싸게 산 수박이 맛없어서 이 가게에 샀다고 사기치고 교환 받으려고 했다고 이질직고...
어이없는 손님 진짜 많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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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홀로집에20.05.31 12:26
왔데요 -> 왔대요
붙어있데요 -> 붙어있대요
많데요 -> 많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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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엄마20.05.31 12:33
고마워요.
지금껏 저게 맞는건줄 알았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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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shake20.06.0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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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캥이납바요20.06.01 14:10
뭐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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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새우깡20.06.01 20: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서 언컨트롤러블 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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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지요[수정] 06-01 12:51 20.06.01 12:50
저는 맛없으면 환불해준다고 파는 수박 샀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들고 가서 바꿔달라고 하니 자기 입에는 맛있다고 안 바꿔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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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새우깡20.06.01 20:28
알바생 똑똑하네요. 사장님만큼 가게에 애정이 있는듯.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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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20.05.31 11:11
맘카페네
이정도면 일베 쿵쾅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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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희망자20.05.31 11:21
와 미친쌍년것들 진짜 내가 다 빡치네~
저런건 디지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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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0.05.31 13:03
원글에서 중간글이 좀 짤렸네요. 이거 같이 엄마들 모여서 처먹고 저렇게 하면 공짜로 더 먹을수있다고 해서 거짓말 한건데
주인이 수거해간다고 하니 급하게 집앞 마트에서 재료 사다가
대충 고추장넣고 조리해서 담은거라고 미안하다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그런 상황입니다.
같이 모여서 부추긴 그 아줌마들도 진짜 개념없고
저 당사자는 그럴 깡도 없으면서 저지른 일이죠.
끝까지 잡아떼던지 ㅋ. 암턴 사이다 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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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20.05.31 13:43
죠스떡볶이 이대점도 저런 비슷한 일을 겪다보니까 짜증나서 그런 일이 생겼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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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수정] 05-31 14:35 20.05.31 14:34
예전에 카페 알바할 때 비치되지도 나가지도 않는 냅킨을 다먹은 과일빙수에 넣고 항의해서 두그릇을 다 먹고 가는 손님을 만난적 있습니다. 그 당시 아가씨들이 아줌마들이 된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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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0.05.31 15:28
지들이 만들어서 돌려보낸건가??
맛있게 만들면 더 싸게 먹힐텐데 노력도 안하고.
하긴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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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싸왓디씬짜오20.06.01 11:28
장사해보면 한 두번이 아니죠.. 이런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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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내세상20.06.01 14:02
저런 짓 하는 인간을 보면 저 인간이 지금까지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또 어떤걸 보고 배우면서 자랐는지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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