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스럽게 컴플레인하는 방법.jpg

시진핑2020.06.08 18:20
케바케지만...
좋게 말하면 변명거리만 늘어놓고
빼액~ 소리 지르면 바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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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도나쓰2020.06.08 19:08
ㅇㄱㄹㅇ...
조용히 이성적 논리적으로 말하면 별별 핑계 다 대면서
빼애애액 하면 바로 처리해주는 경우가 더 많음...

전자는 정당한 내 권리 찾을려다가 나만 빡치는 경우가 생겨서 결국 후자로 넘어가게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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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맛딸기국2020.06.08 18:17
9.북마크에 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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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맛딸기국20.06.08 18:17
9.북마크에 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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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20.06.08 18:28
이건 그냥 외우셔야 할듯요...
컴플레인 중간에 고급유머 켜서 북마크 찾아보면
아주 모양새가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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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허언20.06.09 11:39
아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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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 했냐20.06.09 13:10
들어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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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안해서댓글못쓰는거이제앎20.06.08 18:17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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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디오블라다20.06.08 18:18
10. 고객센터에 드러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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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보따리20.06.08 18:19
와 오랜만에 좋은글.
가랏 북마크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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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오빠20.06.08 18:19
9. 결국 목소리 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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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자사차하20.06.08 18:19
일단 들어가봐 북마크로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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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ofDuty20.06.08 18:20
11. 엄머? 얘 봐라 내가 누군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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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20.06.08 18:20
케바케지만...
좋게 말하면 변명거리만 늘어놓고
빼액~ 소리 지르면 바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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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도나쓰20.06.08 19:08
ㅇㄱㄹㅇ...
조용히 이성적 논리적으로 말하면 별별 핑계 다 대면서
빼애애액 하면 바로 처리해주는 경우가 더 많음...

전자는 정당한 내 권리 찾을려다가 나만 빡치는 경우가 생겨서 결국 후자로 넘어가게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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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령70키로20.06.08 22:55
이거 인정하면 사회적 분위기 퇴보시키는 꼴이라 인정하기 싫은데 진짜임

그치만 개드리퍼분들은 말의 무게를 언성으로 채우는 분들이 아니길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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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ㅇvㅇ20.06.09 06:26
아 진짜 인정하기 싫은데 헬조선 목소리 큰놈이 승자인건 팩트라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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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썩어빠진드립20.06.09 06:59
아뇨 서비스직 십년이상 근무중인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빼액 소리지르시는분들은 대게는 오히려 단순해서 원하는 적정선에서 대응이 가능한데 잘아시고 조곤조곤 말씀하시면서 제대로 컴플레인 거시는 분들은 확실한 보상과 조치를 받으시려고 하구요 그과정에서 직원이 잘리기도 혹은 cs교육 다시받고 피드백 해드리는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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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논란없는조인성20.06.09 13:40
맞아요 서비스직에 있는 사람과도 격이 맞아야 대화가 가능함. 나는 조곤조곤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자 말해도 오히려 무조건 안 된다는 식으로만 나오는 직원이랑 얘기하면 일이 해결되지도 않을 뿐더러 시간만 잡아먹고 결국에는 일처리를 왜 그렇게 하시냐고 버럭하니까 그때서야 정신차리고 아까는 분명 안된다고 했던 일까지 해결해주시더군요...

*주민센터 경험담입니다. 어린 공무원이길래 신입이겠거니 하고 일 처리가 미숙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가만히 듣고 있었는데 일 미루는걸 먼저 배웠는지 내가 분명히 그 동네 관할인데 자꾸 다른데서 해결하라고 하고 그쪽 주민센터에 연락했더니 그쪽에서 왜 안되냐고 될 거라고 하는데 다시 물어보면 안된다고 하고...주소를 2번이나 불러줬는데 또 말하라고 하고 사람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사람들도 많아 조용히 해결하려고 했는데 바쁜데다가 직원 태도에 너무 화가 나서 참느라고 몸이 떨리고 목소리도 격양되어 표정이 다 드러났나 봅니다. 이름이랑 직급 물어보고 안되냐고 다그치니 그제서야 얼른해드릴게요 하면서 해주더라고요. 막상 해주니까 또 어찌 열받던지..모르면 모른다고 하던가..정말 간단한 업무에 시간만 엄청 잡아먹고 기분만 상해서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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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20.06.08 18:25
8번이 핵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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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자제20.06.08 18:31
제발 컴플레인 거는 상황에서 이 글이 떠올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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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아니라고요20.06.08 18:38
1번과 8번 두개만이라도 모든 소비자와 생산자가 갖는다면 일상이 행복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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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라떼20.06.08 18:40
1, 2, 8 제외 전부 진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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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바쉬바20.06.08 18:59
특히 4번ㅋㅋㅋ.. 손님중에 갑질 하는 사람들 엋니구니없는걸로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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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개20.06.08 19:04
사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서비스로 보았을 시

1차 적으로 1,2,8 해보고 결과가 개판이면 나머지 실행이 현명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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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라떼20.06.08 19:30
1, 2, 8 없이 곧바로 나머지부터 튀어나오는 분들이 문제죠 ㅠ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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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20.06.08 19:29
3 4는 왜 진상이죠?;;;
녹취야 나중에 내가 잘못한게 녹음될수도 있으니 서로 나쁠건 크게 없을것이고 4번은 나중에 말할때 다른 직원과 혼동되지 않게 하기위해 물어볼수도 있는거 아닌가싶은데 ㅎㅎ

( 이걸 보고 어떤 분들은 '그럼 니 이름도 말해야지' 라고 하실수 있는데 난 컴플레인의 당사자니까 어디 가지 않겠지요 ㅎㅎ 내가 가면 컴플레인도 끝나는거니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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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라떼[수정] 06-08 21:18 20.06.08 19:4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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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ㅇvㅇ20.06.09 07:04
살면서 여러 상황이 있는데 그중 절반은 관등성명 안댑니다....
누구와 통화하고 누군지 정확하게 알아야 나중에 이분이 이렇게 설명하셨다 라고 자신의 입지를 찾기위해요 나중가서 누구랑 통화했는지도 모르고 녹취도 없으면 혼자 새되는경우도 허다합니다.
사람이다보니 그런경우 일하다보면 있잖아요 자신도 모르게 잘못말해서 분명 기억으론 1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녹취된거 들어보면 2인 경우가.... 이경우 녹취가 없었으면 직원 입장에서 고객은 1이라고 우기는 블랙컨슈머가 되는거죠
사람은 언제나 실수할수 있고 그걸 알고 바로잡는다면 괜찮습니다.
글을 쓰다 생각해보니 저걸 경고성 멘트로 사용할수 있을수도 있겠다 생각이 되네요 말을 조리있게 하여금 듣는 상대방이 기분나쁘지 않도록 말하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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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이치20.06.09 07:57
거기서하는 녹최는 자신들 유리한거 채증하려는목적이지 고객한테 제공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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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는놉니다20.06.08 19:47
그건 제 잔상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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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우기20.06.08 20:26
서비스 제공자와 소비자 입장에서 꼭 서비스 제공자가 약자이고 선한 위치에만 있지는 않음.

1,2번 곰곰히 잘 생각해보고 내가 맞다 생각들면 책임자 부르는게 훨신 쉽고 빠름. 1차적으로 만나는 서비스 제공자는 대부분 그냥 알바고 메뉴얼 외 상황에 대처하기 힘들어함. 얘기가 진척이 안되거나 빙 돌려말하는 느낌이다? 그냥 책임자 요청하는게 소비자나 알바 입장에서 편함.

근데 이름하고 직위 물어보는 거는 쉣 오브 쉣임. 정신이 번쩍 들어 확실히 해결해드려야겠다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기분 ㅈ같을꺼 같음. 어차피 처음 1차로 만나는 서비스 제공자는 대부분 그냥 알바임. 컴플레인 해결 능력 없음. 이름 알아봤자 결국 쓸일 없고 이름 댄 사람만 상처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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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지지배20.06.08 18:45
문득 전역하고 알바했던 한정식집 개진상이 생각나네요
매화수 한병 서비스 받겠다고 알바생 한명을 울리기까지한
나이든할머니와 40대 아주머니.. 잘 살고계십니까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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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안들래20.06.08 18:48
현실은 누가 먼저 악순환을 시작한건진 모르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위에것들 백날해봤자 씨알도 안먹히고 개처럼 짖어야 원래 해줘야 했던것들을 선심쓰듯이 해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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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스키부대20.06.08 19:04
컴플레인 걸건 걸어야 하지만 우선적으로 생각해야할게 직원이 손님 엿먹일려고 그런 일을 벌리진 않는다는걸 염두에 두고 얘길해야 함. 직원이 실수했다고 생각하고 접근하면 큰소리 내지 않고 해결되더라구요. 물론 가끔은 좋게 말하면 만만하게 보는 개같은 것들도 있긴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곱게 가면 곱게 오는게 사람사이의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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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오랜꿈은고양이오20.06.08 20:07
맞음? 특히 카페의 경우에는 커피 하나 더 만드는것쯤은 크게 번거로운 일도 아니고 직원이 자기실수를 덮는데 비해 큰 손해도 아니기 때문에 금방새로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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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껄요20.06.08 21:09
훔 전 공감 쫌 안되는 부분이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는 옛말 같아요.
먼저 상냥하게 행동하면 호구로 잡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그런 낌새가 보인다 싶으면 약간의 갑질을 섞어야 올바른 태도가 나오더라구요. 초 갑질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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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Nana20.06.08 19:16
애초에 진상애기들 이런거 보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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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쿰20.06.08 19:33
개인적으로..
매장기준으로 볼때 100 명의 진상이 있다면
그 100명중 30여명정도는
애초에 진상끝판왕인 놈들이고

나머지들은 평범한 컴플레인 고객을
매장이 진상으로 만든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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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자20.06.08 19:46
저건 대형몰 기준임
배째라 난 그런거 모른다는 복장터지는 소상공인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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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팔로팔로미20.06.08 20:25
진짜 궁긍한게 있습니다.
사회현장의 중도를 알고 언제나 내 생각만 옳았던게 아니였구나 하고 느끼게 해주는 개드립퍼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저희 와이프는 편의점 도시락 및 삼각김밥등을 만드는 식품회사의 품질팀에 있습니다.
그런데 고객 클래임이 발생하면 여간 스트레스를 받는게 아니더라구요.
예를 들면 도시락에 이물질 - 예를들면 플라스틱 조각 혹은 철수세미 조각 등등- 이 발생하면 기본적으론 업체의 관리소홀상 잘못이 크기에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원하는 방법을 물어봐요.
금전적 보상이든 새 제품이든(상품권 등)..
근데 도시락 4~5천원의 제품에 이물질이 들어있다는 피해에 따른 보상으로 몇 백 혹은 몇 천만원 까지도 바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네요?
대응이 나빠서 한번 호되게 혼나보라고 그런거 아니냐
라고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발생하면 처음부터 몇 천만원 부르고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네요ㅜㅜ
제 와이프의 일이여서 더 안타까워서 그런지
그런 클래임 요구가 너무 어의없고 그지애기들만 저런게 걸리나 싶기도 하고;;;;
제 생각이 지나친건 아닐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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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라떼20.06.0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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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빵야빵야20.06.08 20:44
서울서 호텔 웨딩 예약실에서 일하는데 별별사람들 많아요.

제일 많은게 하객으로 왔는데 호텔에서 밥 안줘서 밥 못멉었다고 하는 사람들..
예를들면 하객분 말만 듣고 신랑, 신부가 컴플레인해서 CCTV 돌려보면 12시 예식인데 13시 40분에 옴ㅋㅋㅋㅋ

그시간이면 15시 예식 세팅할 시간이니 당연히 밥 못먹는데 자기가 늦게온건 이야기 안하고 밥 못먹었다고만 이야기함

신랑, 신부는 지인말만 듣고 개컴플레인하다가 우리쪽 이야기 듣고 확인하겠다고 하고 연락없음..

젤 어이없었던케이스는 작년.. 11명 식중독으로 컴플레인함..

그날 있었던 웨딩, 패밀리 파티 등등 아무 문제 없었는데..신부가 친척이 탈이 났다고 전화 했었는데 줄줄이 전화옴..

근데 다 경상도 사투리..

뭐지? 싶어서

대절버스 있었어서 짐 보관해주는곳에 혹시 그날 가는 버스에 음식 가져갔냐 물으니 도착해서 머릿고기 있으니 냉장 보관해 달라고 내려가는 버스에 가져갈거라고 했었다고..

식중독 일어난분들이 다 그 버스 분들이었어서 혹시 그음식이 잘못된것은 아닌지 이야기 드렸더니..

개진상떨었음..

심지어 그들중 한명이 식약처에 신고해서 식약처에서 주방 다 털었는데 아무것도 안나옴..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상안해주면 인터넷에 올린다고 해서 다 보상해줌..

호텔이 이미지로 먹고 사는거니..

한번씩 이럴때마다..
인간애가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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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factor20.06.08 22:47
북마크 : ㄷ...더 이상 못 버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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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어디나는누구20.06.08 22:48
진상들이 주로하는 수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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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쥐[수정] 06-08 22:54 20.06.08 22:52
가게 실수면 1번에서 다 해결되고 아니면 내 실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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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0.06.08 23:25
진싱짓해야 일처리가 빨라진다는건 맞지만 그 일을 처리하는건 최종 책임자의 권한이지 처리하기까지의 과정은 애꾿은 아랫사람들 몫이고 아랫사람들은 왠만해선 클레임이나 요구사항을 중간에서 막는 역할만 하도록 교육이 되어 있음. 막을때까지 막다가 도저히 감당이 안되면 그때 할 수 없이 부르는게 책임자임. 책임자는 당연히 욕보이는 일엔 나서기 싫어하므로 아랫사람들에게 떠맡김. 결론은 아랫사람들 조져봤자 시간낭비임. 중간에서 등터지는 감정노동자들이므로 자잘한 클레임정도는 어느정도 이해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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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gokku20.06.08 23:58
펀쿨섹하게 컨플레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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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흔들어드10si오20.06.09 00:05
북마크가 아니라 이제는 다운로드 기능되니 무조건 다운~~이건 본인도 참고할상황이고 주변지인들한테도(지인들중 진상이 있다면...) 보여주고싶은글...하지만 진상은 절대 이해못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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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사카20.06.09 01:44
주말에 기흥 롯x아울렛 갔는데
물건사고 고객센터에서 이벤트로 상품주는거 받고 집에 갔습니다.(포인트사용 고객은 다주는거)

집에서 입어보려고 보니 매장직원이 옷 사이즈를 다 큰걸로 넣어놔서(L ,XL 2개) 다음날 교환하러갔습니다

교환하기전에 기존 영수증 취소 하고 새로운 상품으로 구매하니까
전날 고객센터에서 받은 이벤트 상품 돌려주던지 2천원을 현금으로 달라더군요..

현금이 없어 계좌 이체로 2천원줬습니다.
(얼마이상 사야 상품준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포인트사용 고객은 다주는거)

뭔가 어이가없어서 사은품 받은곳에가서 이야기해보고 담당자랑 통화도 했네요
결국에 매장가서 2천원 돌려받았는데

직원하는 말이 자기들이 2천원 손해볼태니 그냥 가시면된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자기들끼리 통화하면서 막 웃고
진상 취급하였습니다.

2천원 별거 아닌돈이지만 매장직원은 이벤트 내용도 잘 모르고 담당자는 교환에 대한 대책도 마련 안해두고 참...

그리고... 구매가격의 몇%를 포인트 넣어주는데, 포인트 들어오면 카톡이 날라옵니다
이번에는 날라오지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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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근민히20.06.09 02:02
메이저 카드사 고객센터 1년 근무해보았는데
정말 뒤에서 욕할지언정
진상고객은 앞에선 어루고 달래고 좀더 신속정확하게 신경써주긴 합니다,
논리적으로 자기의 권리를 찾는일은 중요하긴해요,
과하지만 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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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가입하래20.06.09 04:23
요즘 산업안전보건법에 감정노동자를 법으로 보호하게끔 되어있어서 민원걸때도 알고 걸어야함
폭언 욕설 고성 반말은 바로 고소감이고 지나친 보상이나 사과요구도 그냥 무시해버립니다. 법에따라 사측에서 규정을 그렇게 만들어요. 안그럼 사업장이 털림.
경험상 악성민원의 특징은 자기주장만하고 듣고싶은것만 듣고 꼬투리잡고 상대를 이해하려고 안해요. 본인은 완벽한 인간이고 다른사람이 무조건 잘못했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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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0.06.09 08:13
이놈의 나라는 좋게말하면 무시하고 안들어 먹어서 큰소리쳐야 들어줌 그래야 아 이놈 은 건딜면 ㅈ되겟구나해서 해결 빨리해주는듯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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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끼면똥나와20.06.09 14:00
며칠전에 동생이랑 한 패스트푸드점 들어갔는데 손님이랑 직원이랑 싸우고있더라고요

직원은 화날대로 화나있고 손님은 직원태도가 깡패같다면서 주위손님들한테 "이것봐봐요 무슨 깡패같아 무서워" 이러면서 경찰부른다고 큰소리 치시더라고요

솔직히 알바를 많이 해본 사람으로서 웬만하면 알바생들이나 직원들이 숙이고 들어가는 상황이 많을텐데 진짜 손님이라고 그런데서 갑질하는거 너무 꼴볼견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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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소똥[수정] 06-09 20:44 20.06.09 20:43
그래서 난 “이쯤되면 욕해야 하는거죠?”라고 정중히 묻고 시작함.
키 195 몸무게 100
아파트 하자접수 할땐 계속 미루길래
망치들고가서 접수한지가 한달이 넘는데 장난하냐
나도 여기 때려부수고 갈테니 우리집 고쳐놓으면
그때 나도 고쳐놓겠다
난리를 치니 그제서야 해줌
참다참다 빡치면 하는말은
“경찰 부르시라고 119는 직접 못부르실것같으니 119는 내가 불러드릴게”
안그러고 싶은데 좋게말하면 무시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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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종료20.06.10 02:49
"마! 여기 사장 나오라그래!!! 너 내가 누군지알아??" 그러니까 이래하면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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