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아버지 첫 제사 vs 아들 훈련소 수료식.jpg

오태시기왔구나2020.06.19 18:13
평소에 근태좋고 일잘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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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치는신부2020.06.19 18:13
저라면...돌아가신분께는 죄송하지만 살아있는 사람에게 더 잘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기에...아들쪽을 보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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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놀드2020.06.19 19:33
이런 사람 특징이 부모 살았을 때 개판치고 전화 한 번 안하다가 돌아가시고 나서 뒤늦게 뭐 한다고 오바. 끝까지 이기적인게 제사 준비는 자기가 하냐면 또 그것도 아님. 자기 마음에 위안 얻자고 제사는 해야겠고 준비는 부인에 다 떠넘기고 마지막에 절 두 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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쀍뾹쁅뾁뽥20.06.19 18:12
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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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띠두버거20.06.19 18:12
와... 당연히 후자가 우선이지; 따질게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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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가이입니다20.06.19 18:13
제사도 매년 돌아 오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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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워커[수정] 06-20 22:17 20.06.20 22:16
엄 근데 첫 제사라는건
여기서 ‘제사’가 중요한게 아니고
친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주년이라는 점 아닐까요?...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이제 1년밖에
안된 아버지 기일이라는 거죠.
내 아들 자식도 중요하지만
또 평생 날 지켜주고 키워준
내 아빠의 기일
그리고 그 아픔이 아직 무뎌지기엔
많이 이른 1년이란 시간.

요즘 세대에 제사 라는 것 자체에
부정적인 인식이 많아서 조금 공격적이고
이해를 못하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이건 윗댓님 말구 아래 다른 댓글들 보구
느낀점이요!)

제사=기일 입니다. 우리 아빠가
돌아가신지 1주년 된 날이라고
생각해보시면 느낌이 다르시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저는 드물지만 상황이 겹친다면
미안하지만 팀장님 처럼 전자의 손을 들고 싶네요.
조금만 더 기다리면 군대는
100일 휴가도 있을거고.. 면회도 갈 수 있잖아요.
살아만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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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20.07.04 11:46
사람 죽은 다음에 챙기는게 뭐가 중요한가요?
아들은 다른 부모랑 온 사람들보면서 얼마나 서러웠을까요
첫번째 제사라고 의미를 따진다면 군대도 처음가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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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게없는20.06.19 18:13
죽은 사람보다 산사람을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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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요힝20.06.19 18:13
산사람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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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치는신부20.06.19 18:13
저라면...돌아가신분께는 죄송하지만 살아있는 사람에게 더 잘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기에...아들쪽을 보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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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넌20.06.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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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Nana20.06.19 19:22
^ 어그로꾼입니다 답글달지말고 싫어요만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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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사는길20.06.19 19:28
어느 한 쪽 안슬픈데가 있냐? 지 생각만 옳다고 빼액 거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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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치는신부20.06.19 19:31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데 다짜고짜 후레자식이라뇨ㅋㅋ딱봐도 꼰대이신거같은데요?? 제사 하루땡기거나 미룬다고 달라집니까? 매년 제사 잘해드리고 부모님 뫼신곳에 자주 찾아뵈면 되지요..전 살아있는 사람한테 잘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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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놀드[수정] 06-19 19:37 20.06.19 19:33
이런 사람 특징이 부모 살았을 때 개판치고 전화 한 번 안하다가 돌아가시고 나서 뒤늦게 뭐 한다고 오바. 끝까지 이기적인게 제사 준비는 자기가 하냐면 또 그것도 아님. 자기 마음에 위안 얻자고 제사는 해야겠고 준비는 부인에 다 떠넘기고 마지막에 절 두 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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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훗20.06.19 20:28
정답이 여기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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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세탁전문코웨이20.06.20 00:4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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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자소서 잘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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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다물어봐20.06.20 10:02
으휴 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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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세탁전문코웨이20.06.20 13:21
이런말 대부분이 자기가 하지못한것에 대한 말을 하는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렇게 망상후 글로 작성하는건 누구라도 습관들이지않는게 좋습니다 처음은 사이다 두번째는 현타 세번째는 습관으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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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놀드[수정] 06-20 15:59 20.06.20 15:51
살아있을 때 잘하라는 소리에요 뭘 그렇게 위트있는 척을 해요ㅋ 본인도 같은 부류신가보네요. 본인이 뚜드러 맞은 기분이라 그런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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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세탁전문코웨이20.06.20 16:39
또 망상 소설... 고칠생각도 들을 생각도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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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20.07.04 11:48
자소서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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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연예계종사자20.06.21 09:05
사람의 성격이나 사람자체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것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노력하는 사람은 있고, 그중에는 좋게 변하는 분들도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그 경우도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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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수정] 06-21 00:36 20.06.19 19:37
누군가의 부모가 되어본적이 없는
전형적인 우물안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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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무빙오지는성20.06.19 23:13
동의합니다. 돌아가신 분에겐 더 잘해드릴 수 없지만 산 사람에겐 더 잘해줄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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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20.06.20 00:51
그말도 일리는 있는데
앞으로 살면서 가족또는 친구가 먼저 세상을 떠나는 일이 생길거에요
그 마음이 얼마나 무겁고 힘든지
먼저 떠난 사람의 이유가 무엇이든지 남겨진 사람의 죄책감이 작지 않고 나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알게 되면
그때는 쉽사리 후자를 선택하진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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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시기왔구나20.06.19 18:13
평소에 근태좋고 일잘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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쀍뾹쁅뾁뽥20.06.19 18:14
이거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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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제왕20.06.19 18:19
인정임 맨날 친구아버지 돌아가셨다 어머니 아프시다 아버지 입원하셨다 하면서 핑계대면 안보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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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탐사반28기20.06.20 17:43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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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일흔들어봐20.06.20 23:53
우문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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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좋은것20.06.19 18:13
전 아버지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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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이프[수정] 06-19 18:14 20.06.19 18:13
하루라도 저 두명중 한명이라도 없으면 안돌아가는 회사 시스템이 잘못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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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르르르20.06.19 18:22
둘다 없으면 안된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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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군 보고있나요20.06.19 20:16
둘중 한명은 꼭 있어야한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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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수정] 06-20 13:36 20.06.20 13:35
당직있는 전산팀같은 부서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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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장20.06.19 18:14
아버지 첫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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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이런거첨봐20.06.19 18:14
죽은사람 산사람 누가 더 먼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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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마을 육쪽마늘20.06.19 18:15
각자 마다 사연이 있겠지만
내입장에서는 아버지 첫 제사는 꼭 챙겨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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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왔습니다20.06.20 03:24
야근이 없는 회사라면 제사는 밤에 지내니 조금 일찍 퇴근시켜드리고 한분은 연차 쓰게 두시는게 나음
잘못 판단했다간 둘다 그만둘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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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os720.06.20 07:22
이말이 정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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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UCCIM20.06.20 07:51
하지만 제사음식을 일찍부터 준비해야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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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는쓰래기통20.06.22 08:39
사야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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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떼20.06.20 17:46
아들 훈련소 수료식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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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갈머리20.06.21 03:08
편부모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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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20.06.19 18:1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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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미쿠쨩20.06.19 18:16
둘이 똑같은 컨디션을 부여하면 산사람먼저 챙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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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빡20.06.19 18:17
와 이건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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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검열감독20.06.19 18:18
훈련소 수료식이 있어요? 난 와 그런게 있다는게 기억어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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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3dO20.06.19 18:21
코로나 메르스 이런 전염병이 돌 때는 수료식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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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치는신부20.06.19 18:25
왜냐면 군대갔다오신거 꿈이거든요 조만간 입대영장날라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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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검열감독20.06.19 18:29
아! 미리 말씀 못드렸네요 신부님이랑 동반입대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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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치는신부20.06.19 18:30
부부가 동반입대하신다니 정말 멋지십니다!! 신랑분께서 신부님 잘 챙겨드리세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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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검열감독20.06.19 18:35
왜그래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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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치는신부20.06.19 1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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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툭튀[수정] 06-19 18:21 20.06.19 18:18
둘다 보내고 팀장이 한번 해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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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ofDuty20.06.19 19:12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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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망쳤어20.06.19 18:19
수료식은 아들 인생에 한번 있는 일이고 제사는 친아버지긴 하지만 매년 있는 일인데 ㅠ.. 아버지 제사 못드린건 본인 속 문드러지는 일이겠지만 본인 말고 남 속이 문드러지는거보단 낫지 않나요?? 만약 아버지 말고 운전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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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앙하앙20.06.19 20:35
첫제사는 꼭 가야된다는 이야기기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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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지요20.06.19 23:52
훈련소 민간인 참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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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자[수정] 06-19 18:26 20.06.19 18:23
저라면 수료식을 택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장례식은 고인을 기리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그 날이아니여도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 찾아갈수있지요

하지만 고생한 아들의 수료식은 오직 그 날뿐일것입니다. 같이 고생한 동기들은 수료식 날만 기다리며 가족과 함께 보낼텐데 아무도 오지않는다고 생각하면 너무나도 슬플 것 같네요

살아있는, 앞으로 서로에게 의지가 될 가족을 챙기는게 맞지 않나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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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6.19 18:29
이건 후자인데....첫 제사면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 다른제사면 안가도 된다는건지 뭔지 평생의 한번인 순간은 후자쪽이건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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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앙하앙20.06.19 20:36
저도 첫제사 의미가 없는지 알았는데 꼭 참석해야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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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20.06.19 18:33
친아버지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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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06.19 18:35
훈련소 수료따위가 뭐라고.....장난하나? 어차피 백날천날 기어나올 휴가따위......죽으러 갔어? 수료하고 휴가나오면 보면되지 부모가 자식 졸업도아니고 휸련소수료를 왜가? 우리부모님은 나 군대있을때 면회도 한번안왔지만서도 난 군생활 잘했다. 생각하기나름인거임. 물론 난 군대가 진해고 집은 강원도여서 오기힘들어서 안오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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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좋냐산이좋냐20.06.1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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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수정] 06-19 19:18 20.06.19 19:18
편부모라잖아
다른사람 엄마 아빠 오는데 가뜩이나 편부몬데 그조차 안오면 아들 심정 어떻게 되냐

수료식따위라니...
너무하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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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06.19 19:37
난 그래서 훈련소 수료식에 가족들이 오는게 이해가 안가던데? 해군은 훈련소 수료식에 가족들 안와 바로 휴가보내주지. 나땐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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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수정] 06-21 00:37 20.06.19 19:49
니때만 그런걸
왜 남까지 그래야함?

제발 너는 아들 낳지마라
너따위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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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0.06.20 13:38
시야가 아직 좁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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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돌을던져라20.06.19 19:38
ㅎㅎ 말투보니 단순히 먼것만이 이유는 아니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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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06.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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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수정] 06-21 00:22 20.06.19 19:40
정말로 멀어서 안 온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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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사람되기20.06.19 20:54
표현이 좀 과해서 그렇지 저도 수료식이 별로 그닥 대단하게 느껴지진 않네요. 05군번인데 저희땐 그런게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훈련도 수료식? 무슨 훈련소 몇 주 훈련 받고 나오는게 그렇게 기념할 일인가 싶네요. 요즘은 다 한다고 해도 수료식때 모든 훈련병 부모님들이 100% 참관 하는것도 아닐텐데.. 그리고 윗 분 말처럼 자대가면 면회 휴가 꾸준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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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치는신부20.06.19 21:06
옛날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요즘 육군수료식땐 병사들 태극기랑 계급장을 부모님이 연병장으로 오셔서 직접 붙여주고 데리고갑니다. 그거때문이라도 부모님이 오신거랑 안오신거의 심정차이는 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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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맛홀스20.06.20 08:12
나때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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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20.06.19 18:37
전자
훈련소 수료식을 뭐하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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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망쳤어20.06.19 18:50
???? 주위의 가까운 사람 중에 군대를 갔다온 사람이 없으신가요? 30일 좀 넘게 편지 말곤 생사확인도 안되는 자식 두달 반은 기다려야 집으로 나올 수 있는 자식 잠깐 사회 나왔을 때 맛있는거 맥이고 그동안 훈련소에서 있었던 일 들으면서 토닥이는 시간인데요.. 저는 수료식 갔다온지 4년 반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그날 뭐먹었는지 무슨 얘기 나눴는지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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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20.06.20 03:30
군대같다온사람이없냐니 내가01년 군번 인데
입소만 같이가고 끝 집에서 면회 온다는거
먼데 뭐하러오냐고 오지말라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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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싀츠네20.06.21 04:03
어리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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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놀드[수정] 06-19 19:06 20.06.19 19:02
후자. 제사 그거 매 년 하는거 내 년에 가도됨. 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져 반대로. 둘 다 갔어야 되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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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사건20.06.19 20:47
아니 훈련소 수료식이란게 있었나?? 요즘군대에 생긴 시스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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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는개드리퍼20.06.20 07:57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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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수정] 06-21 00:40 20.06.21 00:39
힘들게 키운 아들내미 다친곳 아픈곳 없는지
얼굴 보러가는 부모마음을 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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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파괴빌런20.06.19 18:38
다들 수료식 때 부모님들 오셨나봐요. 저는 아무도 안오셨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부모님 모시고 그런 거 없이 바로 자대 갔었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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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phin20.06.19 18:42
훈련소 수료식 얼른 다녀와서 첫 제사 지내야되는 분이랑 교대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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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쉐느님20.06.19 18:50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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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오빠20.06.19 18:51
죽은 사람 : 산 사람 비교 아니더라도... 제사는 집안 일이니 하루 연기도 가능한 거... 뭐 집안에 따라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둘 다 보내주고 다른 사람이 대타 뛸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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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기침을하였는가20.06.19 18:55
어이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훈련소 수료식은 도대체 왜 가는거여? 뭐 박사 수료라도 했는 줄 알겄네ㅋㅋㅋㅋ 첫제사는 제사 지내줄 사람이 없는 거 같고, 수료식은 남편이나 처, 가족이 있는거 같은데 제사에 보내야 하지 않나? 근데 진짜 유난이네 훈련소 수료식은 왜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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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치는신부20.06.19 19:17
군대안갔다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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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싀츠네20.06.21 04:06
요즘 군대 가는 사람들은 마음이 여려서 입대한지 두달도 안되서 부모님이 안오면 상처받고 그러나봐요
난 동기 부모님 오신거 보고 뭐하러 오셨지 했는데 ㅎㅎ
양구까지 오셔서 20분만에 가셨거든요 ㅎㅎㅎㅎ
지나가던 07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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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기침을하였는가[수정] 08-10 06:44 20.08.10 06:42
04년 해병대 수색대. 출신입니다.

영자의 손목은 버스칸의 손잡이더냐 이놈도 잡아보고
저넘도 잡아고 영자는 xxx.

아실 분은 아실 것 같아서 싸가 몇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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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0.06.21 00:25
내년에 또 하면 될것을 그거가지고 유난떨지 말라며
산사람이 우선이라고 한다면?

정답은 없단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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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ofDuty[수정] 06-19 19:28 20.06.19 18:56
해군은 수료식날 빵모 들고 있으면
가족들이 와서 씌워주는 행사가 있음
모두들 가족들이 와서 빵모 씌워주는데
그 동기 혼자만 빵모들고 가만히 서있었음
결국 DI가 와서 빵모 씌워줬는데
아 진짜 서럽게 울더라 키도 되게 크고
재밌는 장난 잘치는 동기였는데
가족보고도 안울었는데 그 동기보고 울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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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06.19 19:39
해상병 439기 전기병80기인데 그딴거 없었는데요. 그냥 훈련소 수료 후 오후에 바로 각자 후반기교육가서 후반기수료하자마자 휴가나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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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ofDuty20.06.19 19:42
지금 660기도 훨씬 넘었어요
옛날엔 그랬을진 몰라도 지금은 안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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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치는신부[수정] 06-19 21:09 20.06.19 21:09
무조건 자기때가 옳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네요...거기다가 그딴거라던가 말투부터 말 함부로 하는것까지 틀딱꼰대의 전형적인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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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수정] 06-21 00:26 20.06.19 19:44
네~ 물개 총알받이 족쇄자랑 잘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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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치킨남20.08.10 06:45
아무리 안상보씨가 잘못하긴 했어도 당신은 말을 그따구로 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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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적시선[수정] 06-19 23:38 20.06.19 23:31
아저씨. 그건 당신때고요 당신때랑 지금이랑 왜 동일시하세요? 그때는 그랬는지몰라도 지금은 해군수료식때 부모님들이 박수치고 빵모씌워주면서 경례받는게 메인 행사인데 한달동안 같이 고생한 동기들 부모님보고 경례할때 땅만보고있을 아들을 상상하면 아버지입장에서 어떤마음이 들지 이해가안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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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맛홀스20.06.20 08:14
나이 곱게 먹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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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군20.06.20 02:11
앤가? 엄마 아빠 안왓다고 울게? 이 기세면 첫휴가 나가서 왜 안왔냐고 땡깡부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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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ofDuty[수정] 06-20 02:39 20.06.20 02:30
제 기수가 1400명이 넘었거든요
한명당 계산하기 쉽게 2명씩만 왔다고 계산해도
그 수료식 행사에 4천명 넘게 참석하는겁니다
4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서로 웃으며
인사와 안부를 남기는데 거기에 혼자
누군가를 계속 기다린다고 생각해보세오
그 감정은 단순히 아이가 우는 감정일까요?
그 동기는 멘탈이 깨진겁니다
본인이 얼마나 멋진 쌍남자인진 모르겠지만
뇌피셜로 찌끄리진 말아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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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군20.06.20 03:08
부모님이 사정이 있어 못간다고 말을 했겠죠, 연락했다면?
근데 그걸 못받아 들여요? 성인이? 섭섭하거나 서운한 정도지 멘탈이 깨진다구요?? 전쟁나면 엄마 아빠 보러 탈영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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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ofDuty20.06.20 03:08
아휴 네네~ 어련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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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오면떡하나더줌20.06.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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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ofDuty20.06.20 10:44
아저씨 ㅋㅋㅋ 전쟁 겪어보셨어요? ㅋㅋ
가끔 일어나는 북한 도발때도 몇십명이나
ptsd 겪는게 전투고 전쟁이에요
이야 뭐 누가 보면 북파공작원인줄 아시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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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july20.06.20 14:01
애초에 그런행사를 왜함? 부모님이 안계신애들도 있을텐데. 그래서 요새는 학교에서도 부모님모시는 행사는 잘안함 편부나편모 혹은 고아인애들도 있는데 그렇게 부모님이 다 계신다고 전제하는 행사는 안하는추세인데 시대를 거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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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06.20 07:14
그러게요. 군대가 장난인가? 도대체 군대에 부모들이 왜 자꾸 간섭을 하지? 군대안에서 하는건 그냥 군에서하게 하면되는데 부모들이 너무 극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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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머니사투리였어20.06.20 09:24
ㅋㅋㅋㅋ 진짜 수료식이 뭐라고;;;
입대할때도 먼길 부모님 돌아가시는길
허전하실까 싶어 혼자 간다하고 친구가 데려다 줘서 둘이 갔는데 애도 아니고 무슨 수료식이 중대행사야ㅋㅋㅋㅋㅋ 초중고 졸업식이면 몰라
20살 넘으면 어른인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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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0.06.21 00:29
강제징용이 있는 나라에 아들 잘 있나
보고싶은게 부모 마음임

이건 애초에 비교할게 아니라고 생각함
정답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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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산20.06.19 18:57
제사는 저녁아님? 훈련소는 오후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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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뭐닝20.06.19 19:03
둘다 가야지 왜 둘중 하난 있어야되는데??
그 위엣사람 혹은 아랫사람 하나가 없다고??

반말 죄송합니다. 화나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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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8내가똥싸는시간20.06.19 19:13
요즘은 훈련소수료식도 있나보네ㅡㅡ 그런게 뭐필요한지 1도 모르겠다
입소식이라면 몰라도 수료식은 왜있지?
100일 휴가 얼마남았다고.....
요즘은 또 틀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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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기싫은걸20.06.19 19:20
여기서 훈련소 수료식 왜 가냐고 하는 사람들 옛날 사람 아님? 2000년대 초 훈련병들 수료식때 가족들이랑 외출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는데 ㅋㅋㅋㅋ그래서 왜 수료식 따위를 가냐고 하는듯 가족들이랑 외출 가능하도록 바뀐게 꽤 됬는데 그 이전에 군생활 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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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수정] 06-21 00:30 20.06.19 19:48
걍 족쇄자랑 하는거임
정답은 없는건데 왜 굳이 비교하고 난린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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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a20.06.19 19:24
편부모 가정에 외동인거 같은데(본인 아니면 갈 사람 없다고 했으니까) 남들은 가족이랑 같이 있는데 혼자서 멀뚱히 수료했을 거라 생각하니 누군지도 모르는 남이지만 마음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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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역20.06.19 19:26
만약에 아버지와 아들이 둘다 내가족이라면 전 아버지 첫 제사를 선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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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각류에도른자20.06.19 19:26
닥전이지.. 훈련소 수료식? 장난하나.. 전역도 아니고.. 곧 휴가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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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적시선20.06.19 23:35
닥후지.. 장례식? 장난하나.. 병상도 아니고.. 제사는 내년에 또 돌텐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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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정원20.06.19 19:27
훈련소 수료식을 굳이 가야되나..

유치원 다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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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0.06.21 00:32
산사람이 먼저인데 꼭 장례식을 가야하나?
내년에 가면 될것을 그거하나 못 참아가지고

유치하게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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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20.06.19 19:28
유치원 학예회도 아니고 군대 훈련소 7주 하고 수료식이 뭔 거창한거라고 다큰성인이 부모까지부르는건지 이해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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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수정] 06-21 00:33 20.06.21 00:33
힘들게 키운 아들 강제징용으로 끌려가다가
겨우 나와서 얼굴 좀 보겠다는게 잘못된건 아님

산사람이 먼저지 장례가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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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20.06.19 19:29
첫제사가 먼저라고 생각하지만 연차는 아들 수료지... 제사는 퇴근후에 지내면 될것같아.. 집이 멀면 또 고려해봐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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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오랜꿈은고양이오[수정] 06-19 19:31 20.06.19 19:30
제사가는 쪽이 수료식한 쪽 아들한테 용돈으로 10만원 20만원이라도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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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건일도아니다20.06.19 19:30
훈련소 수료식에 원래 부모님이 오시나요? 제사는 밤에 지내니 퇴근하고 가도 되는거 아닌가요? 제 기준에선 둘다 안가도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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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0.06.21 00:34
둘 다 가야죠 인력관리 제대로 못한 회사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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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요20.06.19 19:34
전자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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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수정] 06-19 19:56 20.06.19 19:46
수료식 가지고 욕하는 미래의 독거노인분들 화이팅!!
사실 둘 중에 정답은 없고 회사문제인데
얼마나 자식한테 정을 안줬으면 ㅋㅋㅋㅋㅋㅋ

반드시 그 섭섭함의 대가 치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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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wd20.06.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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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닝네임님네임20.06.19 19:54
전 그 제사 첫제사 포기했는데
회사 선배 결혼하고 신혼여행이라
(둘이서 교대) 그냥..
말 안하고 나중에 이야기했는데
그냥 그랬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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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0.06.19 19:58
어려운 문제네요

만약 저 두 상황이 저에게 동시에 발생한다면

제 아들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부모님의 첫제사를 드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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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인건가20.06.19 20:15
논산에서 수료식 만명중에 보이는 곳에 2명빼고 다왔더라
그중에1명이 나였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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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터레스팅20.06.19 20:16
첫제사 음식을 사서 하면 안되나? 그럼 퇴근하고가서 제사지내면 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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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0.06.19 21:33
둘 다 보내주면 안되나? 사장이든 뭐근 사람을 구해 놓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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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7star20.06.19 21:45
사실 답이 있었음 둘다 시간대가 다르기때문에 오전에 수료식 보내고 저녁에 제사 보내면 됨 고로 제사 지내는사람은 빨리 퇴근만 시키면됨..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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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t20.06.19 21:57
허..
난 제사 없는집안이지만 당연히 전자아님?
일반 현역이면 훈련소 수료식해봐야 간단하게하는거니 갈필요도 오는사람도못봤고.. 요새군대는 크게하나..?
공익이나 상근정도면 끝나고집에가니까 나름 중요해보일법도 하겠다만 솔직히 한달 훈련한거자나ㅋㅋ 전역해도 집에 혼자오는데ㅋㅋ
반면 요즘에야 전통중시하는 집안이많지않지만 옛전통 유지하는집안에서는 그게 얼마나 중요한행사인데.. 게다가 첫기일.
중요도로 치면 과반수이상이 전자에 손들어주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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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0.06.20 13:40
저도 제사없는집인데 제사는 밤에도 할수있지않아요? 퇴근후나?
어디까지나 산사람한테 더 잘하자..라는생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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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어디나는누구20.06.19 22:35
훈련소 수료식이 대단한건가?? 고등학교 졸업이나 대학교 졸업이면 몰라도 무슨 스무살 넘은애 몇주 훈련 받은걸로 가겠다는건 좀 그런데... 아들 친구들한테 용돈 쥐어주고 가서 축하해주라고 하면 될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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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조롱이20.06.19 23:06
신기하네ㅋㅋ
군대행사와 효를 어떻게 저울질 할 수 있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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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20.06.19 23:23
저는 11년도 군번이었는데, 훈련소 수료식 할때 부모님이 계급장 달아주는 이벤트했었고, 그 후에 몇 시간 만남의 시간 줬었습니다. 이때 부모님 안오신 친구들 계급장은 조교가 달아주고 구석에서 조교하고 시간 때웠어요. 님들 자식만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첫 제사 당연히 중요한데 제사는 본인이 주최하니까 그나마 유동적으로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훈련소는 강제로 끌려갔다 한 달 만에 얼굴 보는건데요? 훈련소 동기 중 아버지 안계신 친구가 있었어요. 등판에 호랑이 문신한 깡패였는데 어머니가 늦게 오셨거든요? 안 오는줄 알고 가오잡고있다가 늦게 오신 어머니 붙잡고 대성통곡을 하는데 옆에서 보고 제가 슬펐습니다. 살아있을때 잘해주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첫 제사 의미는 깊겠죠. 저도 제 부모님 돌아가셔서 첫 제사 한다면 슬플거 같아요. 근데 제사날이랑 아들 훈련소 수료랑 겹치면 제사를 미루던지 해서 수료식 갈겁니다. 자기때는 그런거 없었네, 의미가 없네, 휴가나올텐데 굳이 왜 가나, 이러시는데 진짜 군대 갔다온 사람들이 쓴게 맞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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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솔로[수정] 06-19 23:27 20.06.19 23:26
저는 전자입니다
다만 수료식은 왜가는거? 수료식 따위라는
상대방의 선택을 폄하하는건 아닌듯 싶네요.
반대로 외동 입장에서 아버지 첫제사 또한
산사람을 마지막으로 보는것이 아닌이상
돌아가신 사람보다 산사람이 먼저다 또한
이번의 경우는 아닌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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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820.06.19 23:30
제사는 밤중에 지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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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820.06.19 23:32
제사는 밤중에 지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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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0.06.19 23:35
만약 둘 다 집안에 큰 일이 닥쳤다면 둘 다 쉬어야될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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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뱌류블류20.06.20 00:45
전 02군번이고,

제 훈련소 퇴소식날 부모님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했었지만.....만약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아버지 첫 제사를 못갔다....흐음...

반대로 울 아부지가 동료 아버지의 첫 제사 때문에
나 훈련소 퇴소식에 못오셨어..

아빠 괜차너!! 나 사회 있을때보다
몸도 좋아졌고 밥세끼 잘먹고 있엉
백일휴가때 용돈 많이 줘용~~

이럴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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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06.20 07:26
저도 99년 9월군번이고 올해로 민방위도 끝나네요. 훈련소 수료식을 기억해보니 95년 군번인 우리형은 있었음. 우리형은 논산육군훈련소 나는 진해해군훈련소.
형 수료식 간다고 강원도 시골에서 전날 시켜논 치킨두마리에 각종음식 찜 바리바리 싸서 강원도 평창에서 논산까지 택시 대절해서 새벽에 출발해서 가서 경례한번 받고 서너시간음식 먹고 그 대절한 택시를 타고 부모님이 돌아 오셨음. 이게뭐야? 한두명이 못와서 실망한다? 그럼 안하면되는거죠. 실망한 동기들 데려다 우리부모님이 싸온거 같이 먹어도 되는거고.......낳아주고 그만큼 키워줬으면 되는거지 군대까지 가서 부모님에게 고생을 시키면 되겠습니까? "파병을간다" 뭐 아러면 이해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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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0.06.20 01:09
제사지내는게 도리아닐까 아들은 좀 강하게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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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맙소420.06.2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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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월드20.06.20 01:10
난 닥 아버지 첫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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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맙소420.06.20 01:11
둘이서 해결보라고 던져주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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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은안들고늙기만하네20.06.2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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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군20.06.20 02:06
훈련소 수료식? ㅋ 아이고 대단도 하네 ㅎㅎ
부모님이 이러이러 해서 못간다 시면, 그렇구나 하는거지 뭘 다른 애들은 왔는데 혼자 어쩌니 저쩌니 한다는게 참.. 고등학교 졸업 하고 바로 입대 한거면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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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다해줄께20.06.20 05:42
솔직히 아주 작은 사무실이 아니고서야 대체인력은 무조건있음. 만약 둘다 코로나였다고 하면 어떻게든 대체했을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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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오옹20.06.20 05:59
요즘은 훈련소 수료식도 있나보네요.
제가 저 두 상황에 처한다고 생각해봤을 때 아들 수료식이야 어쩔 수 없지 하고 넘어가겠지만, 아빠 첫 제사는 사직서를 내는 한이 있어도 참석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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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오면떡하나더줌20.06.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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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무드20.06.20 09:10
낮에 수료식 갔다오면~ 밤에 제사 지내고 오면 되지 안나?제사 시간을 좀 늦게 하면 될것 같은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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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ofDuty20.06.20 10:48
와 진짜 댓글꼰대들 심각하다 ㅋㅋ
나때는 안그랬뒈 나는 안그런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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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아아[수정] 06-20 11:03 20.06.20 11:02
댓글보면서 느낀점: 꼰대들 ㅈㄴ 많구나. 무조건 자기 기준에서 맞으면 맞는거고 아니면 아니라고 하는게 너무 역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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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가싼타페20.06.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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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토스윙칩20.06.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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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웨이[수정] 06-20 17:58 20.06.20 17:55
아내 출산=훈련소 입소&출소

이 두개는 생각해보면 매우 흡사한 형태임
남들 가족은 다오는데 내 가족만 안오면 외롭고 쓸쓸하고 오만생각 다하게 됨. 불편함을 드러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때문이라고 하면 납득은 하면서도 마음이 상하는 형태

근데 제사는 하루종일 할것도 아니고 일끝내고 들어가서라도 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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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토스윙칩20.06.20 17:56
1.5년짜리 군대 같지도 않은거 스마트폰 들고 들어가면서
초딩도 아니고 수료식에 부모님 안왔다고 징징거리고 눈물 흘릴 정도면 훈련 좀 더 받아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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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웨이[수정] 06-20 18:08 20.06.20 18:05
훈련소에서는 폰 못쓰고 수료식 자체가 부모님이나 가족이 오시는걸 가정하고 열리는 행사이고

마지막엔 면회 외출인데 가족이 안오면 외출 없이 훈련소에서 다른 동기들 돌아올때까지 대기해야하는데요?

군대가 편해졌어도 가족이랑 떨어져서 20대의 귀한시간 버리고 오는건 같은데요?

군대가 뭐 인간 병기 만드는곳도 아닌데 밥안준다고 못쉬게 한다고 질질짜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족에 대한 사랑을 필요로 하는게 훈련이 덜된건가요?

말하시는게 한 20년쯤 3년씩 근무하실때 복무하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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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프레쉬밀크20.06.21 00:05
훈련소 수료가 어쩌면 내자식 마지막 모습일수도있는건데 댓글들이 좀너무 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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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반20.06.21 01:02
자식이 있는 입장으로써 수료식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해 내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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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징징20.06.21 02:14
사로 사정을 얘기하면 아들은 분명 이해해주리라 생각됨.. 아들은 나중에 다시 잘해줄수 있지만 아버지 기일 1주년은 지니가면 다신 돌아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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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싀츠네20.06.21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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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랑바랑20.06.23 14:32
둘 다 중요하고 꼭 가서 돌아가신분, 수료하신 분을 생각해야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전자쪽으로 조금 더 마음이 가네요..
근디 제사는 퇴근하고 가도 되는거..아닌가요? 교대를 하시면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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