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앞이 따듯했던 이유

욕좀하지맙시다진짜2020.07.01 08:21
고양이는 혼자둬도 괜찮다고 말하면서 여행다니는 집사들 이글 보고 좀 느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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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는놉니다2020.07.01 09:11
맞음. 무시하는걸 좋아하는거지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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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020.07.01 08:12
계속 문앞에서 기다린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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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20.07.01 08:10
집사 돌아올때까지 데펴놓구 있었니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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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pyLee20.07.01 08:10
아침부터 왜그르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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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0.07.01 08:12
계속 문앞에서 기다린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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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좀하지맙시다진짜20.07.01 08:21
고양이는 혼자둬도 괜찮다고 말하면서 여행다니는 집사들 이글 보고 좀 느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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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는놉니다20.07.01 09:11
맞음. 무시하는걸 좋아하는거지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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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양이20.07.01 11:52
ㅋㅋㅋ 맞음 무시할 상대가 있을때가 좋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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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겔하겔(메이년)20.07.02 19:39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더 외로움타는 동물이래요 아니 가족이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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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루빠20.07.01 14:42
고양이 혼자 오래 뒀다 집에 오면 엄청 엥겨요....ㅠㅜ 둘째 들이고 싶지만 아빠는 힘들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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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좀하지맙시다진짜20.07.01 23:13
저는 셋 키우고있어요..둘째까진 2년정도 고민했어요 유기묘는 아니고..길냥이에게 간택받은 집에서 데려왔어요^^ 냥이의 세계는 다이나믹하네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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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조아조아20.07.01 14:47
맞아요 저희집도 냥이 세마리 있는데 출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냥냥냥냥 셋다 현관까지 뛰어나와서 애교부리고 하는데 매일 짠해요

제가 집에 들어올때마다 츄르를 줘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 쥬루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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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좀하지맙시다진짜20.07.01 23:54
혼자 3마리 키우시기 힘드시죠? 저흰 와이프랑 분업해요 ㅎㅎ 화장실 3개 치우는건 제가하고 밥은 같이하고 간식은 와이프만 해요.. 하고싶은말이 많지만 원래 집사들은 오지랖이라 ㅋㅋㅋ 즐겁게 생활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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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수정] 07-01 23:51 20.07.01 23:49
시원해서 누워있던데;;

에어컨틀면 그 아래에 누워잇음;
겨울되면 캣타워 올라감;;

++ 요즘같은날씨 집사들 다 집안에 있는데도 에어컨 안틀면 입구 돌바닥에 누워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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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리들심각해요20.07.01 08:54
내가 이래서 기르고싶지만
못길러요
나만 좋자고 기를순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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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똥하루5번20.07.01 08:26
거기가 제일 시원하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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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복20.07.01 10:36
이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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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20.07.01 23:50
이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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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오빠20.07.01 10:47
개든 고양이든 혼자 두지 말고 두 마리 이상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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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ANA20.07.01 11:33
아닙니다. 한마리 감당 가능하면 다른 한마리 더 함께하는거지 ,외로울까봐 두마리 덥석 데려오는거 위험합니다.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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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0.07.01 12:07
둘이면 외롭지 않습니다. 자주 집을 비우고 오래 들어오지 않는데 두마리가 감당되지 않으면 키우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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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말야그게20.07.01 12:24
매일 산책 할 여유있고, 혼자 내버려두지 않고, 동물을 사랑하고, 돈 많은 사람들이 키워야해요.. 강아지 두마리 13살 11살 인데 병원비가.... 가장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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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0.07.01 15:43
개는 훌륭하다 시청 하면서 공부하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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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20.07.01 12:39
일이 새벽 한시쯤 안가시는 손님있으면 두시는 집에 가는데 차소리듣고 문앞에서 기다리다 안들어오면 문긁으며 움
간혹 술마시다 더 늦게 오면 세시쯤부터 현관문 앞에서 왔다갔다 미친듯이 운다고
어무니가 세시는 넘기지말라고 하신 후부터 술을 끊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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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leth20.07.01 14:30
저는 낮에는 제 방문을 열어두고 거실이든 다른 방이든 돌아다니게 해두지만, 새벽에는 위험하기도 해서 방문을 닫고 같이 자거든요. 근데 새벽에 가끔 화장실 갔다가 오면, 침대 끝에 앉아서 절 기다리고 있어요. 본인이 자고 있어서 꼭 일어나서...ㅠㅠ 같이 있는 동안 많이 사랑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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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어어어어20.07.01 14:3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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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또라이[수정] 07-01 22:23 20.07.01 22:20
3년 전에 아버지가 냥줍해오심.
이유는 술먹고 집에 걸어 오는데 따라왔데요.
병원가니 길냥이고 3개월 됐다함.
그 이후로 집에서 같이 사는데

한 날은 가족끼리 외식하기로 해서 부모님 먼저 식당가시고 난 나중에 가기로 함.
난 방금 퇴근 한터라 씻고 옷 입고 있었는데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지 고양이가 현관 앞에서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애기울음소리&늑대울음소리 같은 걸 내고 있길래
놀래서 나가서 쳐다 봤죠.
눈 마주쳤는데 자기도 뻘쭘 했는지 시크하게 지 할거 하러 감.
밥 먹으면서 그얘기 했는데
그 이후로 고양이 더 챙겨주심.
재미없져?ㅈㅅ

고양이도 외로움 타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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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옹[수정] 07-01 23:32 20.07.01 23:31
저도 며칠전에 고양이가 고양이별로 돌아갔어요
수술하다 쇼크로 심정지가와서 응급처치랑 심장마사지를 했지만 소생불가판정받고 보내줬습니다
같이산건 1년 6개월정도인데도 그짧은시간에 여기저기 자기모습을 많이 남겨놨더라구요 집안 어딜보든 애기 있던 모습이 보이고 자다보면 아직도 머리맡에있는거 같고 그렇네요
1년10개월의 짧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간 내새꾸 거기선 안아프고 잘지냈음 좋겠다
고양이별로 돌아간 모든 고양이들 거기선 행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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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머신20.07.04 09:33
이거 트위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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