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의 모쏠에 관한 자아성찰

범2020.07.10 07:53
무슨 개소리를 아주 정성스럽게도 갈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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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녕2020.07.10 08:03
글이 못됐네

나는 20살까지 왕찌질이였는데
군대다녀오고 양악수술도하고 사회생활하다보니 성격바뀜

이쁜 여친도생김

사람은 언제나 바뀔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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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츔뻡도움이2020.07.10 07:55
8. 이것은 내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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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토하게써20.07.10 07:49
헛똑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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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7.10 12:14
여자들이 고백 먼저 안하는거 같아도 잘생긴사람한테는 눈에 보이는 뭔가를 뚝뚝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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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요20.07.10 07:50
절반은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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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루형20.07.10 07: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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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20.07.10 07:50
오랜 고뇌와 성찰 끝에 잘 정리해 놓았군...공감 꾸욱ㅠ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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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0.07.10 07:51
진짜 잘생긴 사람은 저딴거 쓸 시간에 여친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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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ing20.07.10 07:52
딱히? 못생겨도 연애 하는사람은 꾸준히 함 외모만이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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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20.07.10 07:53
내가 이 글에서 왕따가 생기는게 당연한 거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피해망상이 아닐 가능성이 높네?
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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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20.07.10 07:53
무슨 개소리를 아주 정성스럽게도 갈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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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0.07.10 09:02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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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라도될걸그랬어20.07.10 10:00
개소리라 하기엔..

윗글이 진실에 가까운거 같네

니 의견이 뭔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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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앤용20.07.10 10:28
학창시절에 왕따도 당해보고 중학생때까지 여사친이라고는 1도 없었는데 사춘기지나면서 교정하고 꾸미기 시작하니까 여사친도 생기고 여자친구도 잘만 만나면서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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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꿍꿍이20.07.10 11:11
'6번부턴 맞지 않을 수 있다'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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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무빙오지는성[수정] 07-10 15:17 20.07.10 15:04
첫번째 진실은 '노력하면 친구 만들기나 모쏠탈출 쯤이야 할 수 있는건데 당신이 하지 않는다' 겠죠. 태어날때부터 사지가 없고 가난했어도 노력해서 친구 많아지고 결혼한 사람도 있어요. 굳이 이런 예까지 안들어도 다 아는 진실이겠지만요.
두번째 진실은 '원래 세상은 불공평하다' 입니다. 누군 운동 잘하게 태어나고 누군 그렇지 않고 누군 똑똑하게 태어나고... 그런 법이에요. 자연도 그렇잖아요. 누군 사자로 태어나고 누군 토끼로 태어나죠. 근데 동물들은 그걸 불평불만만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나요? 아니죠. 각자 가지고 태어난 것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열심히 살아남고자 노력하죠. 진실을 인정하세요. 토끼로 태어나셨으면 청력과 빠른 뒷다리를 가꾸며 적에게 먹히지 않게 노력하시구요, 사자로 태어나셨으면 다른 사자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근육도 키우시고 먹이사냥하는 방법도 꾸준히 익히세요.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는게 더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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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츔뻡도움이[수정] 07-10 07:55 20.07.10 07:55
8. 이것은 내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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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0.07.10 13:23
서울대 생이 되었는데도 아무도 관심을 안가져주는 현실에 현타가 와서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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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20.07.10 17: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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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0oAo0il[수정] 07-10 08:01 20.07.10 07:56
난 외모보단 언어장애 4급이고 귀는 잘 들리기 때문에 수화도 안배웠음 나이스한 사람들 만나도 시간 지난수록 불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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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560820.07.10 08:00
남 까내리는게 그렇게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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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20.07.10 08:03
따돌림이 외모탓이라니..

왕따 주동자의 흔한 변론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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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녕20.07.10 08:03
글이 못됐네

나는 20살까지 왕찌질이였는데
군대다녀오고 양악수술도하고 사회생활하다보니 성격바뀜

이쁜 여친도생김

사람은 언제나 바뀔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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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릉20.07.10 09:32
그래서, 여친이 있으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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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o[수정] 07-10 12:13 20.07.10 10:06
따돌림을 당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아서 어느정도 저 글에 공감할거임 본성은 못 숨김, 가령 25년의 인생중 작자님 말대로 20년간 개찌질이였다면 말하는것 하나에도 기쁠거임 내가 그랬으니까...

대학교 가서 친구들하고 이야기 할때 내 이야기가 웃기면 그때 희열감 쫙오는데 그걸 느끼는 내가 얼마나 자괴감 드는지 그쪽은 알지 못할거... 가족하고 이야기 할때 가족이랑 티키타카 잘맞아서 웃으면 눈물이 핑하고 돔

양악 하고 인성이 좋아진게 아니라 잘생겨져서 주변에 지인들이 님의 찌질함이라던가 왕따력을 얼굴보고 컨셉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을거라 감히 예상해봄 군대다닐때도.. 대학다닐때도.. 사회생활을 할때도.. 고등학생때 까지 받았던 천대가 운동하고 몸무게를 160kg/187cm 에서 87kg까지 빼니까 내 성격은 그대론데 내 주변사람들 성격이 바뀌어 있을때 그 허망함과 덧없음은 절때 생각이 깊지 않으면 캐치 못함

여기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도 저 글쓴 사람의 내력따윈 안중에도 없음, 공감할 수 없으니까.. 인간의 군중심리는 집단따돌림이나 공감능력에서 제일 크게 작용함, 왕따는 결국 그런 대다수의 절대적인 평범함에서 이질적인 존재니까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으로 이미 프레임을 씌워감 그러곤 피하고.. 인생은 외적보다 내면의 가치를 더 높게 보지만 실전은 얼굴이 잘생기면 반이상은 먹고 들어간다는게 제일 큰 좌절감이지..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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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못믿어20.07.10 10:45
제 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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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고나갈수가있나20.07.10 13:10
양악수술이 포인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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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3분카레20.07.11 08:59
제 친구도 양악했는데 훨씬 사람처럼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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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고나갈수가있나20.07.11 13:15
사람처럼 ㅋㅋㅋ 표햔이 웃겼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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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똥싸기[수정] 07-10 19:08 20.07.10 19:08
주작입니다. 여러분 믿지마세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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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후뚜루20.07.10 08:04
좀 놀고 와봐요 여유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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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스20.07.10 08:04
누가 아침부터 뼈때리냐 나쁜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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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오에오에20.07.10 08:05
찐따가 자기위안하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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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방20.07.10 08:39
감정 어디 갔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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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날모르는데왜묻니20.07.10 08:58
저런 생각을 할 시간에 운동을 좀 하지..
본인이 스스로 프레임이 가두는 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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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7.10 09:29
본인 얘기 적은것 같은데. 마음이 초큼 아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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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키로에서73키로20.07.10 09:49
저 대ㆍ가리로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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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20.07.10 10:33
뭔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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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잘싼다20.07.10 10:46
얼굴도 찐따같고 별로 대단한 스펙도 없는데 여자 잘 만나는 친구가 있다. 학교마다 한두명? 숫자로 치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

이 친구들 공통점이 있었음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았다는 점. 공부 못하면 못 하는대로 웃으면서 타인의 시선에 별로 신경쓰지 않음

남의 말에 리액션이 큼. 별거 아닌 말에도 잘 호응해주고 들어주니까 사람들이 모임

즉,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는, 남자들도 좋아함

외모, 스팩, 돈을 뛰어넘는 매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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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고싶어20.07.10 11:24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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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읍황금3로7번길20.07.10 12:11
여러분 흥분하지 마세요 "자아"성찰입니다. 욕할게 아니라 불쌍한 사람이에요. 본인을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거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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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보안관20.07.10 12:17
내가 못생겼는데 맞는부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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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수정] 07-10 13:58 20.07.10 13:28
글내용이 절대진리라는 건 아니지만 어쩌다보면 저렇게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음. 못생김에도 급이 있는데 윗글이 공감되지 않는 분들은 오징어치곤 그래도 호감형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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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승20.07.10 15:55
유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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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20.07.11 19:19
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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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댓글이라고달께20.07.12 19:00
일단 글쓴이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게 문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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