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서실에서 고백받은듯.ssul - 고급유머

오늘 독서실에서 고백받은듯.ssul

개드립No.203042013.05.13 09:12

오늘 독서실에서 고백받은듯.ssul

오늘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머리 식힐겸 독서실에 딸려잇는
컴퓨터실에 들어갔음.
덴마보면서 혹시 독서실사서분한테 들킬까봐 비상에듀 창 띄우면서 보고잇엇슴ㅋ
근데 중학생정도 되보이는 여자애들 둘이서 들어왓슴
근데 얘네둘이서 계속날 힐끗쳐다보다가 좀 심할정도로 크게 떠드는거임(지금 생각해보니까 일부로그런듯ㅋ)
그래서 나도 웹툰이나 보는주제에 할말은없으니까 걍 찌릿눈치줬음
그러니까 걔네 둘이나갓는데 한10분? 후쯤에 나 계속쳐다보던 여자애가 내가쓰고잇는 컴퓨터위에
무슨 쪽지접은거 확던지고 웃으면서 뛰어감ㅋㅋ난뭐지?하고 쪽지내용 봣는데 미안하다는 내용하고 뒷면에;
전화번호 적혀잇는거임ㅋㅋㅋㅋ 그리고2시간후에 나가려니까 사서오빠가 나부르더니 아까 그여자애가 자기한테
저기잇는 오빠 몇번방이냐고 얼굴 붉히면서 물어봣다는거임ㅋㅋㅋ
ㅇㄴ독서실에 검은색가디건에 양갈래머리한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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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빠가아니라 언니란다

출처 : 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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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 무직)2013.05.13 10:49
사서오빠가 라고하는걸 봤을때부터 난 훈훈했지

이 영광을 사서 오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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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오2013.05.13 09:13
아댓글없는거몰르고 정독했네 해피엔딩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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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이먹고싶어요오렌지주세요2013.05.13 09:15
그 독서실어딘가요 덴마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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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렉스_쑤연♥13.05.13 09:12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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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13.05.13 09:16
화장을 안 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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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은전설의동물인가목이긴동물인가가토론13.05.13 18:18
저건 무슨포스트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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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드립 _ 13.05.13 13:23
첫 줄만읽고 독서실에서 딸..ㅊ..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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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 무직)13.05.13 10:49
사서오빠가 라고하는걸 봤을때부터 난 훈훈했지

이 영광을 사서 오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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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캔13.05.13 18:58
여자인걸 알고 쪽지 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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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골룸둘리13.05.13 09:12
ㄱㅇㄱ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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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골룸둘리13.05.13 09:13
아 할말 다쓰고 1등해보고 싶다.....
언어장애인 따위 되고 싶지 않았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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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무안뻘낙지13.05.13 09:12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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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니가화장실에서한일을알고있다13.05.13 09:13
응?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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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오13.05.13 09:13
아댓글없는거몰르고 정독했네 해피엔딩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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힁!속았지?ㅋ13.05.13 09:15
그러게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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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삉13.05.13 09:33
아니에요.저렇게 이어질 수도...
그럼 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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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무개13.05.13 09:13
음? 댓글이 너무 짧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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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ㄹㄹ13.05.13 09:13
훈훈한 결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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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겨생요13.05.13 09:14
손톱은 남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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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하면왕관13.05.13 09:15
후....하...후....큰일은 일어나지 않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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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이먹고싶어요오렌지주세요13.05.13 09:15
그 독서실어딘가요 덴마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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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보칼수가없어13.05.13 22:26
아시잖아요 덴마 본다고 고백받는거 아니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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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나17.03.10 12:33
믓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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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취팔러마사이족13.05.13 09:16
저도 여중생 아니라 남초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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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쨔응13.05.13 09:16
봊인지 알아 이 샹그릴라야

봇으로따라나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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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13.05.13 09:17
ㅋㅋㅋㅋㅋㅋ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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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러간다너니등에 흙이 왜 묻어?13.05.13 09:18
그러니까 둘이 레즈댓다는 내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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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멀13.05.13 09:23
사서오빠에서 눈치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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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aNo13.05.13 09:38
공감 된다 남자로 오해받는거...마트 아주머님 저 아들 아니네요 딸이에요....음식점 오빠 저 아들 아니에요 딸이에요....어떻게 하루에 아들 소리 두번 듣다니....찌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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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머겅산삼도머겅13.05.13 09:44
사실알고있던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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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참치13.05.13 09:47
반전있는 여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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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애미봉식애비13.05.13 09:56
저도 중학교 때 남자인 친구 셋이랑 탁구장 갔었는데 주인 아자씨가 "넌 무슨 남자애가 그렇게 이쁘게 생겼냐"며.. 벌써 22년 전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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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13.05.13 14:25
주인이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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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왼손이랑바람폈지13.05.13 10:04
아 역시 이게 진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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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하이13.05.13 10:08
칠번방 5482 용구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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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을 대체할 유일한 것은 공멸이다13.05.13 10:31
저분은 남성스러운 여성분이 아니라 게이인거야 바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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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13.05.13 14:27
남성스러운 여자가 게이가 아니라 중학생 소녀가 게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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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처웃으면돼 부탁이야13.05.13 15:53
어쨌든 여자도 안 생기는 애는 절대 안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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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ㅋ굿13.05.13 10:50
저도 여자아니고 남자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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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건빵13.05.13 11:01
사실 양영순 작가님의 알바생이라는걸 알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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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우징13.05.13 12:42
제친구때매옆그림 보청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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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버렷13.05.13 12:57
순간 난독증인줄 오초동안 이해안되다가 마지막 줄 읽으니까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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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사내13.05.13 14:23
훈훈한글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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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13.05.13 16:51
아...이거보니까 이거생각납니다. 아긐ㅋㅋㅋㅋ
실화인데요. 제친구형이 제친구한테 말해줬대요.
그형친구분중에 존잘이있는데 어느날부터 어떤A양한테 관심을보이기시작했답니다. 평소에 연애에 관심없던 그친구분이 왠 연애 성공책같은걸 읽는걸 봤답니다... 그래서 그형이 왠일로 니가 여자에 관심을 가지냐 이랬는데. 그친구분잌ㅋㅋㅋㅋ

아....아? 뭐? .... 여자였어??.....

이러는데.. 이걸 뭐라고 받아들여야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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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i13.05.13 17:04
반전 쩌네요.
그래도 다행이예요
해피엔딩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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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y13.05.13 21:29
덴마 보시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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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농딸기13.05.13 22:17
믓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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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원13.05.14 00:10
왼쪽편에 보니까 손톱 물어뜯는버릇 있네 고쳐라 나도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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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력 폭발.jpg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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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일 항공편.gif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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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가지마.jpg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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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란 이런것.avi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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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의 달인.avi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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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흔한 토속음식.jpg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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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낚시의 전설 - 빌 댄스.swf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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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멕시코의 국경.jpg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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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서실에서 고백받은듯.ssul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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