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는 빼 주세요" 무시한 중국집, 6천만원 손해배상

개드립No.1498382020.07.19 18:21

통역사였는데 일상적인 대화불가로 퇴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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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토렌트

레더맨2020.07.19 18:22
알러지를 무시하면 큰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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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워닝2020.07.19 18:31
회사에서 다같이 먹으러간거라서 조금 눈치 보였을 수 도 있을거같아요 ㅜㅜ 더군다나 몇년 전이면 알러지에 대한 인식도 많이 낮고,,,, 그리고 처음엔 엄청 작은 새우였대요 그래서 그냥 실수겠거니 하고 넘어갔을 수도 있고,,,,ㅜㅜ 안타까워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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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동보안관2020.07.19 18:25
이거 보니까 먹은사람이 새우 있는거 봤는데 꾸역꾸역 다 먹엇다던데...그래서 이해가 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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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20.07.19 18:22
알러지를 무시하면 큰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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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리들심각해요20.07.20 08:39
아니 시1발 병1신인가?
말을해줘도 쳐넣는건 그거 폭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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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그러나20.07.19 18:22
헐....치명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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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0.07.19 18:24
우리나라는 아직 이런 개념의 기준도 준수도 부족합니다. 알레르기발병범위가 낮은 국가라서...저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 한 폭식알레르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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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귀뀌어버린다20.07.19 21:14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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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0.07.19 18:24
알러지를 알러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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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동보안관20.07.19 18:25
이거 보니까 먹은사람이 새우 있는거 봤는데 꾸역꾸역 다 먹엇다던데...그래서 이해가 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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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하늘은20.07.19 18:29
그렇게 심할거라곤 생각 못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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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워닝20.07.19 18:31
회사에서 다같이 먹으러간거라서 조금 눈치 보였을 수 도 있을거같아요 ㅜㅜ 더군다나 몇년 전이면 알러지에 대한 인식도 많이 낮고,,,, 그리고 처음엔 엄청 작은 새우였대요 그래서 그냥 실수겠거니 하고 넘어갔을 수도 있고,,,,ㅜㅜ 안타까워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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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기침을하였는가[수정] 07-19 18:26 20.07.19 18:25
아... 골때리네... 근데 어떤 음식을 시켰는데 저러는거지? 짜장면이 새우가 들어갔을리가 없고... 짬뽕이거나 볶음밥 아니면 쟁반짜장 일텐데...근데 중화요리는 요리할 때 원래 1인분식 하는가? 흠... 새우 빼달라는 약속 못 지키겠으면 주문을 받지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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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치는신부20.07.19 18:40
삼선짜장이나 쟁반짜장은 해물들어가니까 그런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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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마이20.07.19 21:50
대량으로 시키니 저러죠..
혼짜장이 였어면 절때불가능
윗분 글보니 대량인데 혼자 안먹어면 눈치보일까봐
그렇다니 ..
오이알러지 있다고 오이 빼달란 손님들도 많아용
한가하면 주방서 잘따라줍니다..
긍대바쁘기 시작하면(주방장) 뇌에 오류가생깁니다
뭐빼달라했는디...어떤거였더라 이럼 ㅋㅋ
에휴

전직 중국집사장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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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oora20.07.19 18:32
중요한 내용 하나가 빠진게 저 손님이 새우를 발견하고도 그 새우만 빼내고 계속 먹었다네요. 식당이 안뺀게 잘못이지만 본인이 저정도로 알레르기가 심각한줄 알면서 새우를 발견하고도 계속 먹은 이유가 멀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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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면보로꾸꺼20.07.19 18:41
아마 빼고 먹으면 괜찮을줄 알았나보네요...근데 알리르기 반응이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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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20.07.19 19:45
자잘한게 한두개가 들어간 줄 알았데요. 새우 통째로 나온게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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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마을20.07.20 11:46
수돗물에서 벌레나온건 맞는데 알면 수돗물 안 사용할수있는데 계속 수돗물 썻대요 수돗물쓴사람이 잘못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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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탕수육20.07.19 18:48
-외국처럼 각 음식에 알러지유발 성분 표기.
-알러지 심각성 교육 필요 (하나의 예시로 탄수화물 알러지인가 그거 있는 아들에게 억지로 쌀밥 먹이고 응급실온 아버지의 케이스). 사업장 뿐 아니라 알러지 환자 자신도.

우리나라는 알러지환자가 적은 편이어서 인지 그 심각성을 잘 모르더 군요. 저 식당도 잘못이지만 자기가 알러지 있는거 알면서도 그 성분이 들어간 음식을 주문한 이도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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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리들심각해요20.07.20 08:40
글읽긴함?
병1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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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살아요20.07.19 19:00
나도 갑각류 알러지 있는데
새우는 정말 심하게 반응옴
위에서 반응이 오는데
하루종일 구역질을 하고 위를 꺼내서
설거지 하고 싶은 느낌.
위가 계속 뒤집어지는 느낌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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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는다고똥안먹는다20.07.19 19:1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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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근데 알러지가 일정기간이 아니고 퇴사할정도로 대화가 불가능할정도로 지속된다고?<br /> 그래서 퇴사할정도라고? 알러지 약먹고 병원에 몇일 있으면 되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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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앙20.07.19 21:16
심한사람은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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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니야빌런20.07.19 21:39
응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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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는다고똥안먹는다20.07.19 21:54
그렇구나 알러지를 경험해본적이없어서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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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20.07.20 00:09
저희 아들은 견과류 알러지인데 그거 만진 사람 손만 잡아도 긁기 시작해요
한번은 양념으로 갈아넣은 걸 몰라서 먹었다가 온몸이 심하게 맞은 권투 선수처럼 부어오르기 시작해서 업고 병원으로 달려갔는데 다행히 호흡곤란 전에 병원에 도착해서 주사 맞고 겨우 정신 차렸네요
그 이후로는 외식하면 우선은 안들어갈 만한 메뉴 고르고 사장님께 당부드려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약 챙겨다니는 건 기본이구요

정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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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0.07.20 00:49
ㅈ문가의 미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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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리들심각해요20.07.20 08:40
에효.. 병1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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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싫어20.07.21 00:08
첨엔 입이 근지러움 이게 점점 혀도 입천장도 목구멍도 근지러운걸 넘어서 타는 것 처럼 아프다가
점점 붓기시작함 눈같은데 점막은 막 부어오르고 겉으로 보여지는 피부도 점점 붉게 올라옴 목부터 가슴있는데까지 20살 초반까지 알레르기 있는 지
모르고 살다가 화분이라고 벌다리에 붙어있는 거 있어요 죽을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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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프리사이즈20.07.21 04:09
기생충 아줌마도 알러지때문에 잘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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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0.07.21 08:40
제친구는 첨가물 알러지인데 걸리면 주사꽂던가 119 실려가기도 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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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오빠20.07.19 20:01
키위 쥬스 만들고 믹서기 물로 나름 깨끗이 헹군 후에 다른 과일 갈아줬는데 키위 알러지 있어서 바로 반응 온다고 못 마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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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라싸워라싸워라20.07.19 20:06
중식집이 잘못했지만
음식나오구 새우가 안보였나,,
저정도로 심각한거면
음식 나오고 종업원이 안내따로 없었으면
본인도 스스로도 확인을 좀 하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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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20.07.19 20:40
세상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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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0.07.19 20:45
법원에서도 원고 측 부주의 일부 인정해서 1억원에서 6천으로 줄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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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2업로드20.07.19 22:28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알러지가 있으면 본인이 각별히 더 조심해야 했지 싶네요.
뻔히 들어간 걸 알았는데 먹은 거랑..
애초에 새우가 들어간 음식이면 피해야지.
조리 기구에도 다 묻었을텐데..
과자도 뭐뭐 만드는 생산라인이라 알러지 있는사람 조심하라고
표기까지 할 정도인데..
알러지가 저리 심한상태면 본인도 자각하고 있을텐데
괜찮겠지 하고 먹은 게 어이없음.
6천만원 배상 어이없다.

나는 고혈압인데 롤러코스터는 타고 싶고 조종하는 양반에게
나 고혈압 있으니 살살 돌려 주세요~ 했는데
타다가 뇌출혈로 사지마비 됐으믄 배상 해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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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0.07.19 22:38
예시가 부적절한게

탑승제한을 아예 해둔 경우네요

임산부, 노소약자, 음주자 등 신체적으로 안전 위험이 따르는 사람은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없다.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디스크 등을 앓고 계신 분 등

그리고 빼달라고 했는데 안빼준경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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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2업로드20.07.20 10:16
새우가 들어가는 음식이고
빼달라고 했는데 음식을 받고 보니 새우가 들었는 걸
확인이 됐는데 새우만 건져내고 괜찮겠지 하며
먹었다 잖아요 ㅋ
그럼 예를 바꿔 볼게요.
캡사이신 알러지 있는 사람이 짬뽕은 먹고 싶고 안맵게
해주세요. 해서 짬뽕을 쳐먹었는데 알러지 발동했음
누가 잘못??
과연 누가 피해자 일까....
현명하게들 보세요~ 비츄보니 아직 세상은
피해자라고만 하면 감싸는 세상이구나 싶네요.
노키즈존에 노알러지존도 생겨야 할 판..ㅋ
알러지면 그거 빼주세요 해서 될 일이 아님.
조리기구에 다 묻어 있고 심하면 목숨이 달린 건데
괜찮겠지 하고 새우를 건져내고 쳐 먹었는데 업주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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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투킬쌍두사20.07.20 16:32
새우 빼달라고 했는데 그냥 무시한 주방 잘못
새우 들어간거 인지했는데 그냥 먹은 본인도 잘못

사람 먹는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알러지에 주의를 해야한다는 건 상식 중 상식이고
갑각류 알러지만큼 흔한 알러지가 또 어디있다고
자기 귀찮다고 그냥 새우 넣어버린건 분명 잘못

근데 새우를 보고도 그냥 먹은건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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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리들심각해요20.07.20 08:41
그거랑 같냐?
에라이 병1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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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20.07.20 03:42
그래도 알면서도 먹었네. 그렇게 심할줄 몰랐던어쨋던 알면서 계~~~속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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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20.07.20 03:58
제가 요즘 피부트러블아 많아서 피부과 갔더니 쌀 알레르기랍니다
세상에 알레르기 레벨 3이나 되요
전 이제 어쪄죠 ㅜ ㅜ 먹지 말라는데 어디 그게 되나요
밥없으면 고기도 안먹는데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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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입니다20.07.20 04:5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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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20.07.20 08:07
6천 7백 고작?
인생을 말아먹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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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무병장수20.07.20 14:29
전국민이 알콜알러지 걸리면 세상 존ㄴ 살기편할텐데
주류업체 다망하고 주점 다망하고 완전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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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슨개똥같은소리야20.07.21 13:53
지난 20년동안 부모님한테 오이 알레르기 있다고 그렇게 얘기햇는데

저번 주말에 오이 들어간 샐러드에서 건포도 하나 주워먹고 토악질 하니까

어! 어! 왜그래!? 하는거 보고

아 친부모도 알레르기를 핑계로 아는구나 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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