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중인 고깃집 볶음밥 사건.jpg

찹쌀도나쓰2020.07.22 17:40
ㅋㅋㅋ저겈ㅋㅋㅋ
고기 2인분만 시키고 반찬 이것저것 달라 더하고 밥까지 볶아먹고해서 그런거같은뎈ㅋㅋㅋㅋ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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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dia2020.07.22 17:48
저걸 문제삼지 않는 업주들도 있겠죠. 근데 세상 모든 업주가 똑같은 가치관을 가진게 아니죠. 룰이 정해져있고 하지말라면 하지 말아야죠. 모든곳이 룰이 다 다릅니다. 노키즈존이 있는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잖아요. 그런게 각 업장들마다 업주가 추구하는 규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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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은똥싸는곳뿌직2020.07.22 17:45
저도 대학가면 싸고 양적은 싸구려고기집에서

2명이서 2인분에 이것저것 뽕뽑아먹을려니 그런거같움

그리구 진짜 단골이였으면 알아서 서비스 해주지않았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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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20.07.22 17:37
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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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분20.07.22 17:37
이제 부터안가면 될일
나라면 다시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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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20.07.22 17:37
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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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끼20.07.22 17:37
이 싸움에 뛰어들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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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필코 다음생엔 원빈으로 태어나리20.07.22 19:45
오늘저녁을 삼겹살로 결정하고

턴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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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귀요미[수정] 07-22 17:38 20.07.22 17:37
뭐 주인이 하지 말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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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태클걸지마[수정] 07-23 08:07 20.07.23 07:38
그러게요 주인이하지말라는데..

항상 고객들이 착각하는게있죠..
손님은 왕이다....내가 왕인데 업주들이 감히? 왕에게 이렇게 대해!!라는 무식한착각.. 손님은 왕이라는건 서비스업에서 손님을 왕처럼 생각하고 서비스를 해드리라는 마인드교육이지 진짜 왕처럼 모시라는것도 아닌 더더욱 손님에게 당신은 왕이요~가 절대아님 업주와 손님은 동등한 위치의 서비스제공자와 이용자이고 제공자는 자기들만의 룰 또는 규칙등 정할 권리가있으며 이용자는 선택의 권리가있죠. 즉, 업주는 가게에서 밥과 무료로제공되는 반찬으로 밥을 볶지말라는 규칙을 정할 권리가있고 고객은 그 규칙에따라 그 가게의 이용을 선택할지말지 권리가 있는거죠. 각각 그렇게 제공자와 서비스자의 관계가 형성되고 경쟁하고 시장이 돌아가는겁니다.
당연하게 손님은 왕이고 왕이원하는걸 들어주지 않으면 그 가게는 기본이안된 망할가게라는 저급한 생각들좀 집어치우시길 그리고 그걸 굳이 나쁜가게로 소문내서 다른사람도 이용안하게하려는 불매운동..돈많은 사람만 갑질하고 기득권만 갑질하나요? 저것또한 고객들이 업주에게 하는 아주 못되먹고 못된심보의 최악의 갑질이죠..그냥 업주가 정한규칙이나 마인드가 맘에안들면 다른 가게를 선택해서 가시길.. 그게 고객의 권한이자 권리입니다.

물론 고객은 업주를 평가하고 다른 고객들에게도 당하지않도록 나쁜 정보는 공유할 권리도 있다고 하실수 있겠지만 그건 업주의 횡포의 경우이니 예외하겠습니다. 저 업주는 유료볶음밥에 들어가는 반찬에 차별화를 두어 손님들이 시켜먹을수밖게 없는 메뉴로 만들전략을 세우던 아님 무료 반찬을 줄이거나 밥을볶을수없는 반찬으로 변경하면될것을 ..굳이 금지시키는건 횡포는 아니지만 오래갈 식당은 아닌것같은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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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달이20.07.23 11:29
장사하는 사람으로써 이분 글 참 위로가되네요..
요즘 보면 본인이 원하는대로 안해주면 서비스가 별로다 라고 댓글 다는 소비자분들이 많아졌어요..

5,6년전 생선구이랑 전을 파는 술집을 했을때
앞집에서 회를 배달시킨 손님이 있었어요..

배달 온 횟집 사장님도 당황해서 문 앞에서 제 눈치 보고계시고.. 일행분은 피식 웃고있고..

어이가 없었지만 가서 웃으며
"손님이건 좀 아닌것같습니다" 라고하니
오히려 적반하장 이더군요.
내가 회가 먹고싶은데 니 가게엔 없지않느냐..
생선구이도 파는데 왜 회를 안 파냐..
그런 논리이면 돼지갈비집에서 짜장면을 시켜먹어도 되는건지..
그러면 2차로 저 횟집에 가서 드시면 되지않느냐는말에 니네 가게 분위기가 맘에드니 여기서 먹고싶다네요..

그외에 카페할때 김밥 사와서 먹는손님, 포장해온 피자, 햄버거 먹는 손님..
외부음식 취식은 안됩니다 라고 얘기하면 음료 시켰는데 왜안되냐고...

등등 상식밖에 분들이 참 많아서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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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망20.07.22 17:37
왜 반대가 많은거에요? 맛없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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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420.07.22 18:13
저도 고깃집을 해본적이없어서 밥을 볶아먹으면 안된다는게 이해가 잘 안되긴하는데 그래도 가게주인이 하지말아달라하면 안하면되고 그게 불만이면 다른식당을 가면 되는데 자기들이 뭘잘못했냐는식으로 네이트판에 올린거는 좀 이상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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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7.23 00:47
메뉴가 있으면 사먹어야지
곱창전골 메뉴있는데 이것저것섞어서 해먹으면 누구라고 좋아할가요.
메뉴있는건 사먹는게 예의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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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향기20.07.22 17:37
죳같지만 어쩔 수 없지- 거기 사장이 그렇게 하겠다는데... 싫으면 안가면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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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20.07.22 17:38
셀프로 밥볶고 있으면 김기루 갖다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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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은똥싸는곳뿌직20.07.22 17:39
사장님 기분도 이해하지만 오래 장사하긴 힘들거같네요..

장사하는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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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쓰[수정] 07-22 17:42 20.07.22 17:3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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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링오지는성20.07.22 23:16
맛도 그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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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ofDuty20.07.22 17:40
볶음밥이 메뉴판에 있으면
사장님한테 주문해와서 그런가
셀프 볶음밥이 새롭게 느껴지긴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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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도나쓰[수정] 07-22 17:40 20.07.22 17:40
ㅋㅋㅋ저겈ㅋㅋㅋ
고기 2인분만 시키고 반찬 이것저것 달라 더하고 밥까지 볶아먹고해서 그런거같은뎈ㅋㅋㅋㅋ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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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은똥싸는곳뿌직20.07.22 17:45
저도 대학가면 싸고 양적은 싸구려고기집에서

2명이서 2인분에 이것저것 뽕뽑아먹을려니 그런거같움

그리구 진짜 단골이였으면 알아서 서비스 해주지않았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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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살안쪙20.07.22 17:48
동의. 어지간하면 저런얘기 안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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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르드20.07.22 18:15
머 어때서 싶다가. 베댓보니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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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인데20.07.22 20:14
대박집 삼겹살 1인분 3900원 +1인

공기밥 두개 2천원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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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믈버서난뽕처럼20.07.22 20:42
한 두세번 가고 단골이라 스스로 생각했거나..

삼일에 한번씩 1년을 갔는데 존재감이 없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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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20.07.25 15:21
매일 와서 저러면 짜증날듯.
돈되는 고기는 최저로 시키고 나머지를 때려넣어 배채우고 가는건데
차라리 한소리 해서 안오는게 이득인 수준이었을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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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돈만없지가오도없냐20.07.22 21:12
근데 둘이 가서 2인분 시켜 먹어도 적게 시킨 건가요?
셋이 2인분 시켰으면 모르겠는데... 애초에 쥐콩만큼 주면서 1인분이라고 부르며 인당 2~3인분 시키게끔 하는 곳이면 거기가 문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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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dia20.07.22 17:48
저걸 문제삼지 않는 업주들도 있겠죠. 근데 세상 모든 업주가 똑같은 가치관을 가진게 아니죠. 룰이 정해져있고 하지말라면 하지 말아야죠. 모든곳이 룰이 다 다릅니다. 노키즈존이 있는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잖아요. 그런게 각 업장들마다 업주가 추구하는 규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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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20.07.22 22:01
맞아요. 저걸 문제인지 아닌지를 판단 할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생각이 다른거고, 그게 싫으면 안가면 되는거닌깐요. 그것때문에 거길 포기하기 싫으면 볶음밥을 사먹던지, 안먹으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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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는개드리퍼20.07.23 00:23
네 손님 입장에선 안가면 그만이예요

가게 입장에선 손님이 오기를 바라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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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라20.07.23 15:14
진상은 안오길 바라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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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치케20.07.22 18:22
여태까지 놔뒀던건 볶음밥 시켜서 볶아먹는줄 알았던거 아님? 그리고 다른사람들은 다 바보라서 볶음밥을 따로 주문해서 먹는게 아니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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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가20.07.22 18:46
왜 반대가 많은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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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20.07.25 15:24
국룰 같은거?
고기를 어느 정도 시키면 나머지를 곁들여 드셔도 됩니다란게 암묵적인 룰.
저경우엔 고기 최소 ( 2인분) 콩나물 김치 양파 최대 + 공기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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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르디20.07.22 19:22
저희는 점심에 밥 무제한, 반찬은 셀프코너로 운영중이고 제육 6,000원인데 아줌마들이 와서 자꾸 제육 나가는 전골 냄비에 밥을 넣고 볶아먹어요. 다른 반찬들도 그렇지만 샐러드, 콘샐러드는 그냥 말 그대로 퍼먹어요. 각자 앞에 하나씩 퍼다놓고 개인적으로 퍼먹고 있는데 그 모습 보고있자면 어이가 없네요 ㅎㅎㅎ 다 먹고 나가시면 밥 눌러 붙어서 한참을 불려놔야 설거지 가능할 정도..ㅠㅠ 휴.... 좀 안 오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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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에몽투20.07.22 20:34
저 정말 조심스럽게 여쭤보고 싶은게 제육냄비에 밥을 볶으면 눌러붙고 그릇이 망가지니까 안되는건 이해가 되는데요 셀프반찬에 밥 무제한인데 샐러드나 콘샐러드는 양껏 먹으면 안되나요....? 잔뜩 퍼다놓고 남기면 진상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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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르디[수정] 07-22 21:44 20.07.22 21:40
그 양껏이 진짜 상상 이상이라.. 그분들 한번 왔다 가시면 바트 한통이 비어요. 너무 심하게 드셔서 그렇습니다 ㅠㅠ 양껏 드시는 건 좋죠 저희도 양 넉넉히 해놓으니까요. 근데 그 넉넉한 양을 아예 초토화시키니 속상하기도 하고, 남기기도 잔뜩 남겨요 ㅠㅠ 제육 드시는데에 전혀 필요치 않은 칠리소스 같은 것도 막 퍼다 두시거든요..ㅎㅎ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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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20.07.25 15:26
이해함. 진짜 한을 풀려는 사람들 있음.
저도 김밥 한줄 시키고 점심때 쓸 동그랑땡의 반을 집어먹는 손님을 본후로는 자율배식 접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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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20.07.22 21:51
진짜 양껏갖다먹는게 아니고 이거 못먹으면 죽을듯 갖다먹어요.
저도 셀프바있는데 한테이블에서 바에 한통을 치우는거 한번 봤음
진심 돈받고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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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르디20.07.22 22:28
하.. 진짜 너무 공감이요 ㅠㅠ 어떻게 저렇게까지 먹을 수 있는지 진심으로 물어보고 싶을 정도.. 바트 바닥까지 싹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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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20.07.22 21:08
저번에 애슐리 근무 중이었는데 아줌마 무리들이 들이닥치더니 한 분이 맨손으로 오징어링이었나.. 그거 손으로 집어서 냄새 맡더니 그냥 두고 지나가더라구요... 순간 내눈이 잘못 된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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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르디20.07.22 21:45
제 경험에 빗대어보면.. 대체로 아저씨들은 반말+희롱 등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많고, 아줌마들은 음식 가지고.. 본인 집에서는 절.대. 하지 않을 그럼 일들을 많이 저지르시는 것 같아요.. 장사 2년짼데 에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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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새우깡20.07.22 23:10
저도 뷔페가서 꼬맹이들 손으로 피자나 쿠키같은거 찔러보고 안먹고 하는거 넘 많이 봐서 안간지 몇년 됐어요 근데 아줌마 맨손 오징어튀김이라니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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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수정] 07-22 21:01 20.07.22 20:58
고기던 반찬이던 돈내고 구매한 거면...
날고기로 먹던, 구워먹던, 섞어먹던 상관없지 않나?

불판이 훼손 되거나 그런거라면 모르겠지만...

8천원 짜리 떡만구국 있는데,
5천원 떡국이랑/2천원 만두 시켜서 섞어 먹는다고 뭐라고 하는 거랑 똑같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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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2업로드20.07.22 22:1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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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는 볶아주는 걸 참기름, 추가된 소스, 김가루, 볶아주는 인력 으로 직접안해도 되고 몇가지 재료 추가 해주니 돈주고 하는거고 직접 해 먹겠다 하면 그건 또 소비자 마음 아닌가?.. 쌈집에 가서 고기만 덜렁 먹으면 안되나?. 구워 먹으라 나온 거 생으로 먹으면 안되나? 불판에 김치 마늘 올려서 구워 먹으면 안되나? 내가 비용을 내고 주어진 재료 안해서 뭘 해먹어도 상관없는 거 아닌가 싶네요. 주인은 손님 떨어지게 하는 마인드 같고.. 손님은 맘에 안들면 딴가게 가면 되고.. 나라면 저 가게 다신 안감. 장사를 할땐 적당히 유도리가 있어야지.. 2천원 주면 우리가 김가루도 넣고 뭐도 해사 맛나게 볶아 주는데 ~~ 카믄서.. 암튼 난 장사치들 승질내는 거 보면 맛이고 뭐고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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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재구성20.07.23 05:59
아무데도 안가시는게 도와주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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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20.07.25 15:27
ㅇㅇ 그래서 가게 주인이 한소리 한거.
이제 오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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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20.07.25 15:36
적절하게 끊어내지 않고 웃으면서 다 받아주면 그런 손님만 꼬여서 가게 망함.
만원내고 만원 재료 축내고 가는 손님을 누가 좋아 하겠음.
저 글에서 고기 2인분 + 공기 하나 하면 만원 정도 생각하면됨.

가스+불판 설겆이 비용+ 김치 + 양파 +콩나물 + 기타 식재료 하면 만원이 될거 같음 안될거 같음.

솔직히 님이 글 적은 사람들 처럼 먹으러 올거면 우리가게는 안왔으면 좋겠음.
장사하는거지 자선 사업 하는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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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수정] 07-22 22:58 20.07.22 22:55
이건 업주가 뭐라 할께 안되는거 같은데 사장한테 2000원 더주면 추가양념넣고 황금비율로 도 맛있게 볶아주는거고 개인이 볶아먹는건 좀 덜맛있는 차이인데 이런자유를 뺐는건 좀 그렇다. 이정도 선택의 자유는 줘야지 꽁짜로 먹는것도 아니고 재료 시켜서 먹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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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싫어안돼만든아디20.07.23 07:39
업장은 손님꺼가 아니라 업주꺼임. 하지말라면 좀 하지마 씨@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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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20.07.25 15:30
볶음밥 해먹었다고 저러는게 아님.
그냥 와서 쓰는 돈(고기 2인분+공기밥)이랑
먹어치우는 재료(김치 양파 콩나물 가스 기타 등등)를 비교해 봤을때
당신들은 더이상 오지 말았으면 하는 말을 최대한 부드럽게 돌려말한거.

고기 5인분먹고 된장이랑 냉면 먹은다음 공기밥볶아 먹었으면 웃으면서 대신 볶아줬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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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굿이다20.07.23 01:52
근데 솔직히 비싸긴해요 1인분 막 3천원씩 파는데 아깝긴하죠 저는그래서 2인분시키면 4인분만큼 볶아 주는데를 가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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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파륨파20.07.23 03:19
저런글 올리는 사람 자지자신이 높은확률로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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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태클걸지마20.07.23 07:29
댓글들이 다들 가게 욕할줄알았는데
우와~~한국도 선진인식이 많이 생겼네요^^
가게마다 점주들의 가치관과 룰이있는것이고
그걸 따르는건 그 업소를 이용하는 기본예의이자
하니의 거래계약인겁니다.
그걸 따르고싶지않던가 맘에들지않으면
말그대로 쉽게말해 이용안하면 되는것이고요.
저걸 논한다는 자체가 참 의야하고 저런가게를
굳이 나쁜가게로 알려서 불매운동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서 참 후진국이라 생각했는데 댓글들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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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0.07.23 09:46
불판에 밥볶으면 늘어붙는데
그거 설거지는..?
걍 2천원 더내고 볶음밥좀 시켜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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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20.07.25 15:31
어차피.볶음밥도 눌어붙음.
저 사장은 그냥 댁들은 내 장사에 아무 도움 안되니 앞으로 오지마세요를 최대한 돌려말한것일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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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20.07.25 17:42
뭘잘했다고 ㅋㅋㅋㅋㅋ 그럴게 자랑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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