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쌍둥이가 한날한시 태어난 병원의 간호사가된 사연.jpg

게22020.07.27 07:50
와.. 진정한 노블리스오블리주..

2007년에 2300만원이면 ㅎㄷㄷ한데;;; 진정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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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꿀2020.07.27 07:52
부모님도 네쌍둥이도 이사장도 모두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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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2020.07.27 09:46
나도 저기서 태어났는데... 80년도에
길병원 원장님이 직접 받으심.
미숙아에 선천성 천식 까지 갖고 태어나서
원장님이 부모님께 포기해 할거 같다고 말씀하셨는ㄷ니ㅣ
외할머니가 데려가서 살려주셨네요.

친할머니는 어차피 죽을거 병원비아깝다고
잉큐베이터에 있는 저 빼오라하셔서...
병원비도 안내주시면서...
외할머니 깊은 빡침에 저 데려가서
건강히 잘 키워주셨네요.
외할머니뵈러 주말에 가봐야겠습니다.
94세신데 치매인데도 제얼굴 제이름은 한번도 안잊으시네요.
주말부터 휴가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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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머리[수정] 07-27 07:46 20.07.27 07:45
이아줌마 가천대 이사장 닮았다 생각했는데 진짜였어.ㅎㄷㄷ. 저아줌마가 지금 여든이 넘었다죠? 저 애기들 앞에서 찍은 사진이 환갑 다됐을때네.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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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씨이세돌잔치20.07.27 07:54
이사장님이 아니라 총장님이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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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몽20.07.27 08:00
보통 저런 머리스타일은 마지막에 정체를 들어내는 최종보스던데 여긴 반전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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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20.07.27 07:46
이사장님 하나도 안늙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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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된장고추장쌈장20.07.27 07:48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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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마니20.07.27 07:48
성형하면 완전 티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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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20.07.27 07:49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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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0.07.27 07:50
와.. 진정한 노블리스오블리주..

2007년에 2300만원이면 ㅎㄷㄷ한데;;; 진정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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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향기20.07.27 08:38
2007년 최저임금이 3480원이니까
약 2.46배
지금의 5600만원 가치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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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51320.07.27 08:56
지금도 큰돈이죠.
이사장님 멋지시네..
그런데 하나도 안늙으심;;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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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0.07.27 07:52
영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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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꿀20.07.27 07:52
부모님도 네쌍둥이도 이사장도 모두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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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이새기20.07.27 08:19
니들이 횡설수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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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탄20.07.27 08:19
생활이 어려운데도
4명을 태권도 학원에 보낼 정도의 부모님이면
교육열이 대단한 것ㅠ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셋이상 낳으면
야만인 취급받고 그랬던 시절이죠.
셋째 막둥이(94년생) 태어나고
주변에서 우리엄마한테 미련하다는 둥
별 소리를 다 했었는데,

그 어려운 상황에도 정부보조도 제대로 못받고
정말 어렵게 키우셨을텐데,
훌륭하게 자라서 정말 다행이네요^_^(코 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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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학원보내죠20.07.27 08:21
눈이 똑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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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사건20.07.27 08:22
맨 왼쪽부터 엄마 이모 딸 딸 인것처럼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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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ary는호남선20.07.27 08:24
영화로 만들어도 될만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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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20.07.27 08:38
와... 4명 다 타학교 학생인데도 지원해줬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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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웃음[수정] 07-27 08:53 20.07.27 08:46
오 길여사님..제가나온 고등학교 이사장님이신 ㅎㅎ 길에서 태어나 길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들었어요. 인천에서는 여러가지로 꽤 유명한 길병원을 소유하고 계시쥬. 나이에 비해 엄청 젊어보이시는게 결혼과 출산을 안하셔서 그런게 아닐까...친구들과 추측해보았던 기억이 나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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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비빔밥20.07.27 22:22
ㅅㅁ여고 ㅋㅋㅋㅋㅋ안뇽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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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고르곤피자20.07.27 08:50
와 간호순 실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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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찌20.07.27 08:56
90이다되었는데도 정정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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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0.07.27 08:59
우리 쌍둥이들도 여기서 출산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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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이홑딱홑딱20.07.27 09:29
오.. 아기 가지셨을때 어머니께서 배가 엄청 부르셨겠네요
그몸으로 삼척에서 인천까지 힘들게 가셨을거 생각하니
대단하시네요 정말 ?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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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ToT20.07.27 09:32
와...멋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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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20.07.27 09:33
네 쌍둥이라니... 몸이 얼마나 무거우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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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수정] 07-27 09:47 20.07.27 09:46
나도 저기서 태어났는데... 80년도에
길병원 원장님이 직접 받으심.
미숙아에 선천성 천식 까지 갖고 태어나서
원장님이 부모님께 포기해 할거 같다고 말씀하셨는ㄷ니ㅣ
외할머니가 데려가서 살려주셨네요.

친할머니는 어차피 죽을거 병원비아깝다고
잉큐베이터에 있는 저 빼오라하셔서...
병원비도 안내주시면서...
외할머니 깊은 빡침에 저 데려가서
건강히 잘 키워주셨네요.
외할머니뵈러 주말에 가봐야겠습니다.
94세신데 치매인데도 제얼굴 제이름은 한번도 안잊으시네요.
주말부터 휴가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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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수정] 07-27 13:37 20.07.27 13:35
와. 외할머니 멋지시네요.

근데 대부분 친할매들은 못땠고 외할머니들이 좋은건 왤까?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일단 내 주변에선 못 봄.
친가보다 외가가 더 친근하고..

일반화 시킨다고 화내지마영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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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20.07.27 14:21
근데 진짜
외할머니들이 더 좋아요.
제 주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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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랭20.07.28 00:26
ㅋㅋ 저희 친 할머니는 손주들 끔찍하게 생각하셨어요.. 물론 유일한 아들의 자식들(친손주들)이라 더 그런게 있긴했지만...
근데 할머니 사랑은 잘 모르겠는데 주변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어쩜 하나같이 친가랑은 사이가 안 좋은지.. 외가랑은 다들 잘 지내던데.. 라는 생각은 많이 해봤네요 ㅋㅋ 제가 추측하는 결론은 우리 부모님 세대까진 아무래도 아들 위주였던 시절이니 아버지쪽 가족들끼린 재산 문제가 걸려서 싸움이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 어머니쪽 가족 기준으론 우리 어머니가 재산을 많이 받지 않는데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니 싸움이 안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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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0.07.27 10:04
뉴스에 이런 내용만 넘쳐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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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DAD20.07.27 10:55
나만 박소담이 보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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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도지랄이네20.07.27 10:57
맨밑에사진에서 난 왼쪽에서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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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20.07.27 10:59
능력도 엄청 뛰어나신분임 전문학교 인수해서 인서울까진아니더라고 수도권에서 손에 꼽을만한 대학까지 성장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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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건사랑입니다20.07.27 11:13
와정말 존경받을분이네요..진정한 능력자이십니다.
선한마음으로 사회에 봉사할 마음을 가진 가족분들도
약속을 잊지않고 말에 책임을 지신 총장님도 정말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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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자유20.07.27 11:18
좋나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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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0.07.27 13:26
저중에 한분이 쌍수한다 그러면은
가족회의로 다같이할지 막 찬성반대토론 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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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0.07.28 00:16
이미 다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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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20.07.27 13:33
매난국죽 인줄 알았네.

뭐야. 나만 늙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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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움직이면싼다20.07.27 15:22
읽으면서 소름이 돋을 정도로 뭔가 팍 하고 가슴에 와닿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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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아냐20.07.27 16:04
근데 한명만 얼굴형이 다른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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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존20.07.27 16:16
영화 드라마가 현실을 못이기는구나..
작가가 이렇게 스토리 설정 하면 억지부린다고 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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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카꿀잠20.07.27 20:23
오.. 우리 총장님... 이분 대단한 분이세요 진짜...충성!!
2015년에 뵈었을 때, 엄청 정정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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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비빔밥20.07.27 22:23
저도 악수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 포스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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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20.07.28 00:13
와, 병원직원에게 짜기로 유명한 길.차.백병원 중에 한곳인데, 이런일도 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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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0.07.28 00:16
엌 직원이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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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20.07.28 04:01
멋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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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내dian20.07.28 05:53
저기 황간호ㅅ.. 아니 설간ㅎ.. 아니 솔간.. 아니 슬가.. 아니 밀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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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20.07.28 07:06
저 네자매에게 태움같은거 못하겠죠? 빽이 이사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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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래유20.07.28 11:59
황설
황솔
황슬
황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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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좋아20.07.28 17:51
대단하신분이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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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정주행후회원가입20.07.28 22:10
와 어머니가 대단하다. 쉽지 않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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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반대머리1820.07.29 09:44
건강하세요 이사장님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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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한대장20.07.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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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20.08.03 09:52
마지막 사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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