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한테 말실수한 직장인.jpg

CallofDuty2020.07.29 18:38
그게 어떻게 말실수야..
그냥 마음의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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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2020.07.29 18:40
저런말을 내뱉는거 자체가 평서에도 저렇게 생각했을거라는 의심이됨...
제가 와이프면 진짜 완전 속상하고 기분나쁠듯...
가난하게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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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건일도아니다2020.07.29 18:38
이거 평생갈듯... 이런 여자랑 살면 고마울거 같구만 크게 실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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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거짓말20.07.29 18:37
으휴 못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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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순둥너구리20.07.29 20:25
이러니 부자가 3대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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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 이구역의 미친놈은 나야20.07.29 18:37
일단 머리를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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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헷데헤헷헿20.07.29 18:37
뭐라 조언해줄지 감도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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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나이20.07.29 18:37
이런거 다 어그로 끌려고 주작하는거죠? 어떻게 저렇게 이야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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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입20.07.29 18:38
샹눔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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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ofDuty20.07.29 18:38
그게 어떻게 말실수야..
그냥 마음의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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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20.07.29 19:36
상상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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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닉네임234120.07.29 19:4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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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니가 왜 저사람을 판단해?? 원래 싸우면 부모도 자식애게 나가 죽어라 할정도로 흥분 하면 판단력이 흐려져 못된말이 막 나오는데 실수 아닌가? 자식도 부모에게 막말 하고 이런 경우는?? 가난하게 자란티 내지 마라 전에 다퉛다고 햇자나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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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몽20.07.29 19:50
인성 닉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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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닉네임234120.07.30 01:35
운영자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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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터20.07.29 19:43
말실수 맞지 않아? 속 마음 다 얘기 하고사는 사람이 어딨어. 대부분 속으로만 생각하거나 돌려 얘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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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ofDuty[수정] 07-29 19:50 20.07.29 19:46
말실수의 범주를 넘어섰다고 생각했어
니 말 들으니 속 마음 못 숨긴것도 실수이긴하니
말실수라고도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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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수정] 07-29 19:57 20.07.29 19:54
그게 실수가 아닌거죠
평소에 그런 생각을 했으니 그런 말이 '실수'로 라도 나오게 되는거죠
평소에 참 알뜰해서 고맙다고 진정으로 생각했으면 '실수'로 그런 말이 안나오죠

꽃을 생각하는 사람이 어떻게 똥을 내뱉겠어요

말에는 실수가 없어요
모든게 진심이에요

다만 본인은 실수라든지, 장난이라든지, 쿨하고 솔직하고 직설적이라든지 이런 저런 이유로 본인의 저렴함을 포장할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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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좀하지맙시다진짜[수정] 07-30 08:53 20.07.29 21:24
한참 설명을 하려다 말이 막혀서 닫고 글을 내려보니 제 마음을 그대로 적어놓은 글이 있네요..마음을 오롯이 글로 써 내려가는 방법도 연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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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터[수정] 07-30 08:33 20.07.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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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터20.07.30 08:36
실수냐 아니냐는 생각차이고 어쨌든 전 남이 하는 한마디에 너무 신경쓰거나 상처 받지않는게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남이 하는말 전부 진심이라고 생각하며 살면 얼마나 스트레스겠어요.
정작 말하는 사람은 날 잘 알지도 못하거나 그 말 한것도 기억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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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20.08.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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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고 했지20.07.30 01:21
마음의소리 완결이라 너무 아쉽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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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안물20.08.08 03:21
마음의 소리라도 충분히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님? 사람이 어떻게 항상 고결한 생각만 하고 살 수 있음... 말투를 보니 정말로 반성하고 있는 것도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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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0.07.29 18:38
와... 이딴 놈도 결혼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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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건일도아니다20.07.29 18:38
이거 평생갈듯... 이런 여자랑 살면 고마울거 같구만 크게 실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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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20.07.30 12:39
와 싫어요 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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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소20.07.29 18:39
일단 치킨을 시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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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는재미로사라20.07.29 18:39
형.. 이혼하고 나랑살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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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대장[수정] 07-29 18:44 20.07.29 18:40
가난하게 자라보진 않아봐서 공감할수 없다는건 이해되는데 어떻게 기뻐하고 좋아하는 와이프얼굴에 침을뱉냐 이건 기본적인 인성과 와이프에 대한 사랑이 없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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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끼20.07.29 19:03
ㅇㅇ 그래 뭐 이해 못할 수는 있음
근데 남생각 전혀 안하시는 듯... 공감능력조차 없는거지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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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20.07.29 18:40
저런말을 내뱉는거 자체가 평서에도 저렇게 생각했을거라는 의심이됨...
제가 와이프면 진짜 완전 속상하고 기분나쁠듯...
가난하게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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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왕슛돌이20.07.29 19:13
평소에 생각안해도 눈 돌아가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야 가정의 평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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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0.07.29 18:47
말실수가 아니잖아.

평소에 가난하게 사는 티를 낸다고 생각을 하고있으니 나가는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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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수전다겪어봄20.07.30 00:0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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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말 실수죠.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했다는 ‘말’ 실수 하지만 무턱대고 비난할만한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남편은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왔습니다. 현재 벌이도 제법 되는모양이죠 반대로 아내분은 그렇지 못했죠. 그렇다고해서 남편분까지 가난한 마인드를 탑제한채 지내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가난한자들과 어울려보셨습니까? 많이 힘듭니다. 좋은거 멋진거 자랑하기에도 껄끄럽고 모처럼 기분을 내려해도 돈돈 돈이먼저죠. 그래서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이 나온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결혼을 했네요? 그렇다면 남편이 아내의 경제관념과 생활력을 그동안의 성장과정이라 생각하고 겸허히 존중해준다면, 아내도 남편의 성장과정을 겸허히 존중할 줄 알아야한다고 봅니다. 둘 다 똑같이 상대방이 자라오고 형성되어온 과정을 존중하지 않은건 마찬가지입니다. 결론적으로 남편은 상대방이 기분나쁠 ‘말’을 내뱉은 실수를 한 것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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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굉장하고 대단히대단해20.07.30 01:08
그렇게 가난한사람들 일반화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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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쫄아20.07.30 02:39
ㅎㅎ아무리 그래도 해도 되는 말이 있고
해서는 안되는 말이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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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0.07.3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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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20.07.30 09:26
뭔가 본인이 3자입장을 잘 파악하고 말하는척 하지만 이런사람 특징은 본인이 어떤 포인트를 놓쳤는지에 대한 자각도 못한다는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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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없는사람보면박수침20.07.29 18:49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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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퍼20.07.29 18:49
애끼 못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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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20.07.29 18:51
용서거 될리가 있나. 아내입장에선 집안을 통으로 내리깔본건데.
아내가 그냥 꾹 참고 넘어가 주는거지 절대 용서가 될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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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자란촌놈20.07.29 18:56
훔~ 전 사실 부모님이 재산이 많으시고 지금 내 월급도 나름 괜찮! 아니 나도 술값으로 또는 이런저런 이유로 수십 만원씩 쓰면서도 당근마켓에서는 그래도 조금이라도 싸게 사고싶어져서 자주 검색해보는데! 부자, 가난을 떠나서 어찌보면 본능인데. 그냥 님은 와이프한테 돈, 포함 불만이 쌓였던 분인게 확실하고. 사람으로서의 최소한 기준이라는게 있는데 그런 말을 했다는건 실수가 절대 아니고 니가 평소 그런 맘을 알게모르게 품었었고! 그게 내 본심이 아닌데? 하겠지만 최소! 그런 말을 뱉었다는 그 자체가 넌 이미 마인드가 썩어 있는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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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수전다겪어봄20.07.30 00:20
아낄수 있는 부분은 아끼는것. 좋죠

하지만 저는 어린시절부터 없이살아온 세월이 더 깁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떤 행위를 하고자할때 가장먼저 가격을 따집니다. 가성비가 제일 1순위죠.

인터넷쇼핑을 할때도 필요이상으로 최저가 검색을 하고, 가급적 중고품 하급품을 구매하면서 나름 개이득이라고 좋아해요.

그런데 제 가장친한 친구녀석이 문득 그럽디다.

아끼는것도 좋고 금액 생각하는것 좋다고, 하지만 저는 어느순간 그게 버릇이 된거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제안도 쉽사리 하기 어렵고, 서른이 넘은 시점에서 사회적으로 보기에 안타까워보인다고 하네요.

불필요한 지출은 아끼되 사야할건 과감하게 좋은걸 사라. 그래야 오래쓰고 그것이야말로 절약이다..

사람만날때 돈 아까워하지말아라. 그것이야말로 돈을 버는일이라고..

만원 아끼자고 천만원어치 인연을 놓치고 십만원 아끼자고 일억을 벌 기회를 놓친다 하네요.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했죠. 무엇을 위해 나는 이렇게 저렴한상품만 쫓아다니고 한푼이라도 아꼈는가..

그 생각의 끝은 결국 성장과정에서 길들여진 버릇이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누구도 지금 저에게 아끼라는 말을하지않습니다. 오히려 돈을 아낄수록 안타까워하고 사람들만 떠나가고 제 삶의 질만 떨어질 뿐입니다.

돈? 부족하면 더 벌면됩니다. 공부든 투자든 승진이든 부업이든 먹고살만큼 벌면 벌어지더라구요.

지금이야 월5백도 못벌지만, 내년에는 월천 버는게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진걸 더 내놓아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낄수 있는 부분은 철저히 아끼죠. 개버릇 남못주니깐요.

말씀드리고자 하는 요지는 이렇습니다.
궁상맞게 사는거. 다 버릇입니다. 주변사람과 더불어 본인 스스로 힘들어질 뿐이죠.
가난한자와 어울리면 매우 힘듭니다.
아내가 그런 마인드라면 생활력이 강한여자라고 좋아하겠지만 한편으로는 지칠겁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만나왔던 여성분들에게 그래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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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0.07.30 00:28
돈도 써본사람이 쓸줄알고 고기도 먹어본사람이.먹을줄 안다는말이 괜히 잇는게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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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07-29 19:06 20.07.29 18:59
돈에관한 경제관념 철저하고 게다가 중고물품 팔아서 푼돈 벌어오는 아내랑 사는 걸 감사히 여기진 못할 망정....
저건 부유하고 잘살았기 때문이 아니라 마인드가 저기까지인 건데 어디서 핑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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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함마20.07.29 19:00
어떻게 저런 썩을것들도 결혼을 할 수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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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20.07.29 19:02
한번 뱉은 말은 주워담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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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정주행후회원가입20.07.29 19:04
무릎꿇고 빌자 좀빡쎄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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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이새기20.07.29 19:07
보는 내가 다 가슴이 아프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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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뚜이20.07.29 19:24
ㅜㅠ 가계부도 안쓰고 아껴살지도 않는데도 눈물이나네요 저런말들은 당사자는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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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7.29 19:12
개념없는세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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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쳐드려요20.07.29 19:15
학습된 가난은 절대 감출 수 없어요.
그런데,
가난해본적 없는 사람은 절대로 가난을 이해할 수 없어요.
학습된 가난 때문에 모든 걸 아껴쓰는 것이 살면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시간낭비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요즘 시대에는 돈이 시간을 삽니다.
급하면 택시를 타야죠.
그 돈을 아낄 시간에 다른 생산적인 일을 하길 원하는 남편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제가 가난해 봤기에
가난은 티내지 않기는 힘들지만 경험상 아끼다가 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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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둥20.07.29 20:06
남편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냥 이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절약도 좋지만 시간이나 에너지를 아끼는 것이 유리하고, 당장 돈이 들어도 교육을 받거나 자격증을 따는것처럼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게 더 큰 수익을 위한 것인데 절약 자체에 매몰되는 분이 있어요.
들어가는 돈도 적으면서 좋은결과가 나오면 좋지만, 약간 돈을들여서 편하게 에너지를 아끼고 더 큰 좋은결과를 목표로 하고싶어요.
아끼는건 미래를 대비하거나 더 보람된일을 위한건데 아낌 그 자체만을 위해 아끼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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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쳐드려요[수정] 07-29 21:53 20.07.29 21:44
감사합니다
전 누구보다 가난했던 사람으로써 저런 말보다 심한 말도 많이 들었고 자존심도 많이 상해 보고 분노했고 미워했지만
결국 깊게 생각해보면
손해 보는 행동을 하는건 저더라구요
아끼는게 다는 아닙니다.

첫월급 받아 선물했던 옷을 한번도 안입어 보시고 돌아가신 할머니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나요
다들 너무 아끼면서 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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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수정] 07-29 20:28 20.07.29 20:27
감추고 못감추고간에 그걸 말하는건 아니지

너는 부모가 못배워서 한글 맞춤법 틀리면

"엄마 못배운 티좀 내지마" 라고 할래?

할말이 있고 못할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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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수전다겪어봄20.07.30 00:07
그 말을 통해 상대방이 기분나빴다는것 자체는 잘못디 맞지만, 가난하게 행동하지 말라는 본연의 뜻에는 깊이생각해볼 여지가 다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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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수정] 07-30 06:56 20.07.30 06:56
뭐라는거야 이 병.신은

병.신은 나쁜말이지만

단어가 가진 본연의 뜻은 깊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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풹수20.07.29 19:23
뭘 어떻게 이혼당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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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park20.07.29 19:27
ㅅㅂ애기가 나불댄다고 다 말이가
벤쯔처럼 대가리 박고 반성해라 신발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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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시티[수정] 07-29 19:29 20.07.29 19:28
부유하게 살아서 여유로우면 좋은거지.....부인도 이제 여유가지고 즐기면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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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20.07.29 19:34
평생 용서 받을 수 없단 말을 했다는 생각으로 살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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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a20.07.29 19:39
생판 남인 내가 글로 읽은 것 뿐인데도 심장이 덜컹 하는데 당사자는 어떤 심정일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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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뭐해[수정] 07-29 19:40 20.07.29 19:40
100원 한 푼 '허트로' 쓰지 않는 부인 마음을 심하게 hurt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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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몬트좌지20.07.29 19:53
꼭 능력 줫도 없는것들이 내가 얼마 버는데
이러고 자빠져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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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20.07.29 19:56
세상에...부모돈으로 잘산주제에... 어떻게저런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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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불알20.07.29 20:03
가난하게살아도 검소함을 배운거기에 부자가될수있는거지
진짜 못배워서 자격지심만있고 아끼는게아니라 궁상맞아지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인데. 남편분이 육체는 풍족해도 정신은가난그자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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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회사다니는겜알못20.07.29 20:13
아 상상만 해도 너무 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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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또털었20.07.29 20:14
이혼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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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시스타복귀해20.07.29 20:16
와이프라 기분나쁜거보다.. 내가 저런 수준의 남자와 결혼해서 평생 살아야 한다는게 수치스러워서 운다는걸 남잔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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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20.07.31 13:20
ㅇㅇㅇ 저말 자체도 상처겠지만 저딴말하는 남자랑 결혼해서 계속 살아야한다는게 젤 눈물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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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아놔20.07.29 20:17
와이프한테 명품빽을 사줘도 고맙게 생각하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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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대마왕20.07.29 20:23
그거 못 풀어요 대못박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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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순둥너구리20.07.29 20:23
똑같은행동도 우리와이프 알뜰하고 똑소리난다 자랑스러워하는 남편이 있고
궁상떤다 그시간에 애나봐라 가난한거 티내냐는 남편있다...
부부는 왜이렇게 안맞는사람들을 서로 선택해서 서로에게 상처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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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그그그20.07.29 20:34
;;;와이프 보내줘라 네놈한텐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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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질알차기20.07.29 20:37
형님, 그냥 뒈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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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방20.07.29 20:39
말 실수 좋아하시네
무릎 꿇어 개 자 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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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섬외달도20.07.29 20:57
그냥 돈이나 쳐버는 돈벌레가 되는방법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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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7.29 21:04
복을 씨게 차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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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wd20.07.2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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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추고20.07.29 21:20
바보애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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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07.29 21:22
너무 남자탓 하는 글만..
그래서 결혼했을지 어찌압니까
그랬다면 그냥 의례 겪을 일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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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20.07.29 21:40
돈이 많아도 돈많은 티를 내며 자식키우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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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문어20.07.29 21:41
네 이혼하세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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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20.07.29 21:53
굉장히 사이다 댓글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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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소만20.07.29 21:55
마인드가 다른 .. 너무나도 검소한 남자랑 살다가 이혼해봐서.. 저심정압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스트레스 받다가 마음의 소리 나온듯요.. 잘했다 생각해요. 가치관이 서로 다르다면 한번쯤 말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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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수정] 07-30 06:58 20.07.30 06:58
그래서 남편이 님한테 된.장녀라고 하던가요??

저말은 그정도 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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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0.07.29 22:05
어떻게 하면 기분을 풀어줄 수 있을까
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용서받을 수 있을까
인 부분이...... 글러먹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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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0.07.29 22:38
이혼각인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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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뭐냐이게맛살20.07.29 22:57
당근마켓이 얼마나 소확행인데... 적은 금액이라도 팔면 기분이 좋아짐ㅜ 근데 말을 저리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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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0.07.29 22:58
가난이 죄라고 생각하는거 부터가 글러먹은 거지
평소에도 저렇게 취급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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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네임20.07.29 23:13
남편 인성이 개쓰레기네
아내가 뭘 잘못한 것도 아닌데
저딴 놈도 결혼해서 애낳고는 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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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비야20.07.29 23:14
공감은 못해줘도 비난은 하지말자.ㅜㅡ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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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시뀨시20.07.29 23:18
알뜰살뜰 귀엽네 생각해주면 안되겠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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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날모르는데왜묻니20.07.29 23:31
시작부터 도가 지나쳤다..
시간이 지나더라도 마음에는 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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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라20.07.29 23:33
용서를 바라니 비난은 할 필요가 없다
연애중에 안보이던것도 결혼하면 훨씬 크게 느껴지니 유부남들 많은 개드립이면 상황은 공감할 수 있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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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주미20.07.29 23:46
애나 잘보라는 거에서부터 어떻게
살고있는지 대강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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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수전다겪어봄20.07.29 23:58
상대방이 기분나빴다는거에 대한 말실수는 맞지만.

나도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본 입장으로써

어느정도 살림살이 나아졌으면 가난한 마인드를 버릴줄도 알아야함

본인이 가난하게 살아왔다는 이유로 그렇지않은 주변사람들 마음까지 가난하게 만들 권리는 없음.

물론 부부가 아껴야 잘산다는 말은 맞지만, 너무 궁상맞게 사는것도 또 아니라고봄.

남편은 그 말을 하고싶었던것 같은데 표현이 매우 잘못되었으니 그건 실수가 맞음.

가난하게 자란 자들이여.. 서른 넘어서도 가난하면 그건 본인 능력과 정신을 바꿀생각도 해야함. 언제까지 가난한 마인드로 살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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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0.07.30 00:48
당근마켓에 안쓰는 물건을 파는게 왜 가난이랑 연결되는지 모르겠네요. 안쓰는거 팔고 쓰레기 줄이면 환경도 지키고 사는 사람은 어차피 사려던 물건이니 저렴하게 사면 좋은거지 그걸 가난이랑 굳이 연결시키는 이유가 남편이 부인의 가난을 계속 의식하고 있었기 때문일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사람들이 남편을 질책하는건데 뜬금없이 가난한 마인드를 버려라 뭐해라 하는건 흐름이랑 좀 안맞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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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리20.07.30 02:48
당근마켓이 궁상이랑 연결이 된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네요 ㅋㅋ 멀쩡하고 안쓰는 물건 버리느니 필요한 사람한테 저렴한 가격으로 넘겨주는 것 뿐인데 이게 가난이랑 연관지을 수 있나요? 포인트를 좀 잘못 잡고 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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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수정] 07-30 07:01 20.07.30 06:59
안쓰는걸 파는게 가난이랑 연결된다는게 가난한 마인드임

가난하게 자란 티가 남

로렉스 시계 안쓰면 버릴래? 중고거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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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0.07.30 00:21
옴마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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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0.07.30 00:28
저런 넘이 꼭 바람 피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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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반대머리1820.07.30 01:52
저런여자 만나야 노후관리 하고 살아요 남자버는거 한창때많이 벌고 잘나가도 돈관리 못하는 여자 만나면 보람없어요 자식들 눈치나보며 살지..젊었을때 서로존중해주고 살아야 나이먹고 찬밥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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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수정] 07-30 02:49 20.07.30 02:48
너나 가정교육 못받은 티좀 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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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밥하나요20.07.30 03:28
아이고 평생 기억에 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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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20.07.30 03:35
근데 한번쯤은 말했어야한다고 보는게 지나치면 모두가 피곤해져 아낄게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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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20.07.30 04:21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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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깨있다20.07.30 07:2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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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극혐20.07.30 07:33
말 좆같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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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똑똑20.07.30 07:46
진짜 미안한거면 저기에 글쓸시간에 반성문이라도 몇장써서 진심으로사과하겠다
제발 주작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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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20.07.30 09:07
선 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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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20.07.30 09:43
난 당근 거래하면 마누라가 거지처럼 남쓰던거 살래 하면서 맨날 그러는데....

난 거지다라고 또 사요 ....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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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0.07.30 13:02
거지냐고 하는거보다 가난하게 자란티 내지말라는건 체감정도가 다른거 같아요.
자기 인생과 가족까지 같은 취급하는게 되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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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20.07.30 18:57
남편 입장도 이해가는게 저렇게 말하는거보면 남부럽지 않게 돈 버는거일테고 자기가 부족하지 않게 버는데 너무 하나하나 힘들게 사는거 같아 답답해서 좀 편하게 살라는 의미로 말하다가
말실수한거 같은데 좀 되돌리기 힘든 말을 내뱉은거 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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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상상상20.07.31 02:28
여러분 이거슨 당근마켓의 마케팅임미다 속으면 안댐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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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잘싼다20.07.31 14:34
돌이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무지막지한 사과를 한다. 자신의 잘못을 완전히 이해 및 인정하고 두 번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사과의 뜻으로 집안일, 어깨주무르기, 사소한 스킨쉽을 지속적으로 시도한다(기분 안 나쁘게 주의)

아내를 향한 사랑을 본인이 느끼기에 좀 과한데 싶은 수준으로 표현한다.

위 세가지 사항을 아내가 이 일을 농담처럼 할 수 있을 때까지 몇년이고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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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20.08.01 18:58
저건 평생 용서못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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