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영어식 화법.jpg

허언증에좋은약추천좀2020.08.10 10:11
저런 쓸데없는 방식으로 영어를 가르치니
10년 가까이 영어를 배워도 기본적 회화도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합니다

문법 암기위주의 영어 교육은 회화실력 안되는 영어교사들을 위한 시험 출제와 채점을 쉽게 하기 위한 교육법입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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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020.08.10 08:45
조금더 요약해주세요... 제 뇌가 이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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껒2020.08.10 08:50
복잡하게 써진 글의 뜻을 해석하는게 메인이고
그걸 영어로 써놨을 뿐
‘영어라는 언어’로 써진 ‘글의 의미’를 찾으라는

글의 의미(본질) = 알고리즘
국어, 영어, 일본어 등(표현 방식) = 프로그래밍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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껒20.08.10 08:42
사실 코딩 알고리즘이 본질이고 그 방식이 파이썬일 뿐인 느낌
국어는 c, 일본어는 자바같은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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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0.08.10 08:45
조금더 요약해주세요... 제 뇌가 이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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껒20.08.10 08:50
복잡하게 써진 글의 뜻을 해석하는게 메인이고
그걸 영어로 써놨을 뿐
‘영어라는 언어’로 써진 ‘글의 의미’를 찾으라는

글의 의미(본질) = 알고리즘
국어, 영어, 일본어 등(표현 방식) = 프로그래밍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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껒20.08.10 08:53
이게 아무리 지1랄맞게 글을 써놔도
상위권 애들은 다 맞혀버리니까
변별력 위해 어쩔 수 없이 더욱 더 ㅈ1랄맞게 문제를 내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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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빠다20.08.10 09:11
뭐라는겨 씌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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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28호영흰29호20.08.10 10:24
수능시험이라는게 그냥 언어자체의 해석능력만 평가하는게 아니라 그걸 빌빌 꼬아놓은걸 풀어서 해석하는 능력까지 판가름 하는 시험이라서 더 좆같은 지문을 쓴다...는 말을 수능식으로 빌빌 꽈서 쓴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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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껄요[수정] 08-10 13:19 20.08.10 13:18
실제로 논문급 지문이 많더라구요. 대학교 한글 논문도 안보는데 이런 개가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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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기만을고수20.08.10 08:58
이건 재탕해도 재밋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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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오에오에20.08.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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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실20.08.10 08:47
내가아는 그 맵은 아닌거같은데 파이썬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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껒20.08.10 08:51
C c++ 자바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얘가 젤 착하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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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20.08.10 12:13
설명 잘 하셨는데.. 이해 못하면 반성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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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열매20.08.10 20:16
그건 프로그래밍 공부를 한 사람에 한해서죠. 자바 c 파이선을 공부하고 그 특성을 알고 있는 사람기준으론 잘쓴거겠지만 여긴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곳입니다. 자기가 이해했다고 해서 남들을 깔수없는곳이죠.

본문 지문을보고 이해잘되게 썻다고 말하는거와 다를게없습니다 ㅡㅡ;;

제가
'본문의 내용은 시효완성을 꽤하나 지급명령된것처럼 되었다.'

라고 말하면 이해가 됩니까?
이해되게 말할라면
존망스럽네 라고 말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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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0.08.10 08:43
눈에 속눈썹 들어가서 개빡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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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20.08.10 08:49
눈에 들어갈 이물질을 막아주는데 속눈섭인데..
눈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이물질이 속눈섭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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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사는길20.08.10 08:51
수능식 영어 ㅋㅋㅋㅋ 독해 해놓고도 이게 뭔말이야?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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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ol20.08.10 08:57
원어민들도못알아보는 문제를위해,
취업이될지안될지도모르는미래를위해,
취업이됐다해도 지금까지배운거싹다갈아엎고 실전을새로익히기위해,
언제까지 우리나라꿈나무들이 유딩때부터 세상돌아가는거모르고
책상에만앉아있어야하는거죠
그렇게 애들 콧대만높여놓고 자기가즐거운건지도 필요한건지도
알턱없이 흘러가는 이쁘고아름다울시간들을 낭비시켜놓고
부모님들은 안녕하신가요?
젊은날의 본인들이못다이룬꿈을
아이들에게는 이뤄줘야한다며 안그럼나처럼살거라며..
당신들은 젊은시절 즐거운시간 보내놓고 잘놀았으면서
왜 지옥에살고있는지조차모르고있는 아이들의인생을 학대하시나요
ㅡ지나가는심리상담사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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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20.08.10 09:37
걔소리 떨지말고 대안을 내놔라. 언제까지 깨있는척 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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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담배한대20.08.10 09:39
너무 과한 일반화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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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석위20.08.10 09:53
공부 자체가 쓸데없다는 것처럼 들리네요. 지옥이라니 표현이 너무 극단적이십니다. 학대에 가까울 정도로 고통스런 아이도 있지만 열심히 공부하면서 행복한 아이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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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ol20.08.10 11:55
저는 한번도 공부를 쓸데없다 생각한적도 말한적도없습니다
공부를 자신이 원해서스스로 하고있는지 강요에의해서 하고있는지
당사자가 되기전까지는 아무도모르는일입니다
스스로 좋아서하는공부를 하고있다면 정말 행복한일이고 기쁜일입니다
말씀하신 행복을느끼는 아이들이 많았다면 이런속상한걱정은
저도 하지않았을겁니다
스스로 좋아서 공부하게끔 기다려주세요 제발..
자신이 좋아하는게뭔지도 접할기회가없을지도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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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0.08.10 10:17
엇.....
영어 수능식 화법인줄알고 읽다가
생각보다 잘 읽히는데 싶었다가 보니
진지글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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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0.08.10 10:34
중2애들 상담한다고
님도 중2가 되어선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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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도있어요20.08.10 11:14
우리나라 교육방식이 후지긴 하지만 그걸 부모탓을 할 수는 없죠.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한 부분은 개인의 힘으론 저항 못 합니다
저기 위에서 교육을 부와 권력의 대물림으로 만든 인간들을 탓해야죠...
살아남으려면 좆같아도 시킬 수 밖에 없는게 부모입장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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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ol[수정] 08-10 12:33 20.08.10 12:28
부모님입장도 물론있습니다
부모님입장을 아이한테 강요하는순간
부모탓이 맞습니다
아이는 교재 5페이지를읽고싶은데
부모님이 10페이지 보라고하는건
부모님 욕심입니다
아이가 읽고싶은만큼
5페이지를 잘 읽고있는지만 봐주시고
함께 여가시간 문화시간을 즐겨주시면
부모님입장으로 충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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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0.08.11 16:47
좋은 글이고 공감가는 내용인데 싫어요가 왜이렇게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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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출처는부랄20.08.10 09:07
진짜 영어지문은 개버1러지같음
회화나 시험보던가
-ㅈ같은 영어B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격은 95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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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에좋은약추천좀20.08.10 10:11
저런 쓸데없는 방식으로 영어를 가르치니
10년 가까이 영어를 배워도 기본적 회화도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합니다

문법 암기위주의 영어 교육은 회화실력 안되는 영어교사들을 위한 시험 출제와 채점을 쉽게 하기 위한 교육법입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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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집게벌래20.08.10 11:57
영어도ㅠ그렇고 모든 학문에 저런 허례허식 이 들어가 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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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8.10 12:44
저 한국서 문법 젬병이었는데
딴나라가서 그램마 인 유즈 2번띠고 뭔가 깨닫게 됨.
난 그냥 문법이라는 말이 싫고 너무 어렵게 느꼇던것일뿐 실제는 그냥 말하는 방식, 약속일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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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가철이군20.08.10 14:17
영국인도 못 알아듣는 영어가 무슨 영어인가요?

출제자들의 무식한 꼰대짓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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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Nana20.08.10 14:54
학원에 돈 많이 들인 순으로 순위 가르게하는 한국식 영어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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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WA20.08.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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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수정] 08-10 15:43 20.08.10 15:42
수능은 대학공부를 하기위함이 아닌 대학입학을 위한 공부이니 그러죠.
그리고 대학입학을 위해 12년을 날리고 입학하고나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니 근본이 잘못된놈이라는거죠. 12년공부한걸 활용할수있게 대학공부를 위한 공부로 대학입학을 뽑아야된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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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WA20.08.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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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롱20.08.10 16:16
입학 목적일지언정 12년을 했는데 간단한 대화도 못한다면 먼가 잘못된방향이라는 생각은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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껒20.08.11 09:44
그건 배운 사람이 잘못 배운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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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터[수정] 08-10 16:43 20.08.10 16:42
공교육의 본질이기때문에 어쩔수없다고 생각함. 언어나 수학적이나 뛰어난 능력을 가진 소수의 인재는 필요하고 육성해야하니까. 학교 교육은 인생 한명한명 행복해지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행복이나 잘할수있는거는 스스로 찾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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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20.08.10 17:06
현직영어강사인데 그렇진 않습니다. 수능 출제의원들이 그렇게 고리타분하고 무능력한 사람들이 아니에요. 이 방식이 옳다고 생각하고들 계시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교육방식은 지금 엄청나게 변했죠. 수능영어를 제외하고는 정말 혁신적으로 변했습니다. 전 80년대 초반생이고 90년 중반부터 영어를 학교에서 시작했죠.

최선인가? 하면 당연히 그렇지 않죠. 더 변할 여지는 있습니다만 계속 이모양 이꼴이다는 맞지않는 말입니다.

계속 이모양 이꼴인것은 수능영어때문인데 결국 '변별력'을 만들 방법이 '아직은' 그것 말고는 없다는 겁니다.

언어 능력으로서의 변별력은 오차범위가 클수밖에 없습니다. 기계가 채점할 수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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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더20.08.10 10:39
영어는 문어체보다 구어체가 훨 어려움. 취미로 한글자막을 만들다가 현타 오는 경우도 많고 어떨 때는 무기력감을 느낌.
one last thing to pull your coat to.
a couple dozen of jerries on foot.

위 두 문장이 무슨 뜻인지 맞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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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지지배20.08.10 10:42
파든!?!ㅋㅋㅋㅋㅋㅋㅋ 몰라요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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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치킨[수정] 08-10 10:44 20.08.10 10:43
코트를 벗기위한 마지막의 것? 2다스의 발위의 제리?
첫번째는 마지막 단추같은건가요?? 어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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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더[수정] 08-10 10:56 20.08.10 10:53
to pull your coat to 는 to tell you을 의미해서 네게 말해 줄 마지막 한 가지라는 뜻이고
jerries(단수형 jerry)는 2차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군을 jerry라고 불렀다고 하더군요. 24명의 독일군이 도보로 이동 중이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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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밀[수정] 08-10 10:57 20.08.10 10:56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커플이 다발로 있어서 발로 차일정도다 이런뜻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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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0.08.10 11:15
비밀밀님 한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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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밥하나요20.08.10 11:48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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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안물20.08.10 11:00
저렇게 보니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헛짓거리를 해왔던 건지 알겠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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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자루20.08.10 11:18
하아..
어제 10년만에 토익시험 봤는데..
이따위로 적어놓으니 뭔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시간도 맨날 모자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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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0.08.10 11:46
토익은 저런식으로 안적어요... 토익은 수능과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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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0.08.10 17:58
국가 성장의 가장 큰 장애물 : 수능. 이 덕에 같은 놈들이 계속 해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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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페스만20.08.10 22:30
으... 지긋지긋한 만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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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0.08.11 09:56
한국 초중고 교육은 지식을 가르치는 것보다는 낙오자들을 만들어내기 위한 시스템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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