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함부로 주워 가면 안되는 이유.jpg

ㅇㄴㅅㄹ2020.08.16 09:31
신고자 말은 저렇게 하는데 공갈 맞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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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020.08.16 09:42
저도요. 훔쳐간 사람은 다이소가 문이 닫혀 있었다고 하고 , 신고한 사람은 다이소 안에 있었다고 하고 .. ?? 다이소 안에는 비올때 우산 비닐까지 비치 해놓는데 왜 엘베 입구에 놔둔건지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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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명치에주먹내도될까2020.08.16 09:45
저렇게 재수 없는 애기 걸릴수도 있으니
남의 물건 손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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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용20.08.16 09:28
맞는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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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0.08.16 09:29
금액은 과하지만 쓰니가 잘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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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0.08.16 10:21
쓰니가 잘못한거는 맞는데 신고자도 너무 과한 댓가를 요구하는거 같아서 좀... 노이로제니 정신과까지 운운할 정도는 아니라고보는데... 단순 처벌목적이 아니라 이 기회에 한번 뽕 뽑아보자 뭐 이런 심보같아서 마냥 좋게 볼 수만은 없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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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맨20.08.16 10:42
둘다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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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201920.08.16 11:22
악질 검사 또라이 판사가 아니라면,
기껏 즉심에 5만원정도 과태료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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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서혼내준다20.08.16 12:10
단순 절도는 몇만 몇십만 짜리 벌금은 없습니다. 아무리 가벼워도 벌금 100부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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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20.08.16 23:04
저런 소액 절도는 초범이고 사인이 경미하면 경찰관 재량으로 즉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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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아빠20.08.17 05:18
특수절도도 사안이 경미하면 기소유예 가능합니다.
재판에 회부안되면 검사선에서 기소유예구요.
즉결심판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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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마시야20.08.16 14:56
요즘은 살인빼고 다 집행유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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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8.16 17:11
ㅋㅋㅋㅋ ㅈㄴ웃기네 쓰레같은 ㅅㄲ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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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20.08.17 02:30
즉심 받을때 저거랑 똑같은 여자분 왔었는데 판사가 벌금 1원도 안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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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20.08.16 09:29
해피엔딩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얌체짓 한것도 모자라서 이걸 뭐 자랑이라고 억울해하면 글 올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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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뱅뱅[수정] 08-16 09:53 20.08.16 09:50
300이면 억울할일같은데요??
난훔칠생각없어서 억울할일없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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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갑니당20.08.16 09:3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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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fy[수정] 08-16 09:33 20.08.16 09:30
입증하려면 구매영수증도있어야할건데 고가랬으니 있겠지? 버려진걸 줏은거다라고 밀고가야지 뭐 저거 해봐야 엄청 쎄게나와야 집유 경찰에 쎄게말해봤자 검찰에서 짤름
근데 그와는별개로 줏어간 니년 좀 개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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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A[수정] 07-24 08:39 21.07.24 08:38
띠옹.. 맞말아닌가? 어찌됐든 절도는 절도 아닌가요? 얼마전 장마때 갑작스런 쏘나기로 닫혀있는 마트 우산통에 있는 우산 보고도 그냥 간 나만 바보되는 사회인가요 여긴..ㄷㄷ?

+ 별개로 신고한 사람도 노린거 같긴 하지만 그건 뭐 당사자만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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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캩20.08.16 09:31
우산 주인이 고의로 낚아보려고 했다쳐도 저건 낚인 쪽이 잘못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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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수정] 08-16 09:32 20.08.16 09:31
노린거 아닌가 ㅡㅡ ㄱㅅㄲ네 일부러 씨씨티비 있는 엘베에 두고간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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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20.08.16 09:31
이경우는 점유물이탈로 봐야하지 않나요?
벌금이 3~10만원정도 였던것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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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ㅅㄹ20.08.16 09:31
신고자 말은 저렇게 하는데 공갈 맞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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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0.08.16 09:42
저도요. 훔쳐간 사람은 다이소가 문이 닫혀 있었다고 하고 , 신고한 사람은 다이소 안에 있었다고 하고 .. ?? 다이소 안에는 비올때 우산 비닐까지 비치 해놓는데 왜 엘베 입구에 놔둔건지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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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뱅뱅20.08.16 09:53
애초에 선제시를 묻는다음에
정신적 피해 문제를 운운하는거보면
노린거같네요
아무리 우리나라 치안이좋다해도
잃어버리면 괜히 옆사람,지인 의심하게되고
마음쓰이는 이런문제들때문에
당연히 들고다녀야되고 신경써야할부분을
이사건을 계기로 인거처럼 말하는것도 웃기넹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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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행복하고싶다20.08.16 10:38
저희 동네도 다이소 영업 끝날 시간에 메인 셔터는 내린 상태로 매장 안 손님이 아직 결제 안 하면 마무리 후에 뒷문으로 나갔던 경우가 있기도 하고, 우산 비닐 씌우는거 귀찮거나 비닐이 떨어진 경우, 매장 밖에 세워두거나 바닥에 놓고 들어오시는 분들 꽤 있습니다!
우산 가져간 사람 글을 보면
가게와는 멀리 떨어진 엘리베이터 옆 벽에 놓여진 우산을 가지고 갔다걸 봐서는 혹시 종합상가 같은 형태의 건물이 아닐까 싶어요.
다이소 간판 달린 길가 쪽 입구는 닫혔지만, 건물 안쪽으로 들어오면 다른 층을 가기위한 엘베가 있는 그런 건물이요!
또 어떤 지점은 건물 안에 다이소가 다른 매장과 연결된 경우도 있어서, 닫힌 다이소 안 쪽 다른 매장에 있었을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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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20.08.16 11:00
누가 훔쳐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는게 전제가 되어야할것같아요 신고자가 자신 주변에서 단순 절도는 없을꺼라 생각하고 사는 사람인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날 이기적으로 남의물건 손댄건 훔친사람이 질타받아야지 왜 물건 놔둔사람이 이상한사람인가요? 대부분 남의물건 손대는사람들 변명이 “그럴꺼면 왜 물건을 거기다 놔뒀냐?” 인데 저런분 한번씩 만나봐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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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라20.08.16 11:46
말은 맞는데 글 보면 누가봐도 공갈의혹이 보이니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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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0.08.16 12:57
저도 비싼 물건들 많이 잃어봐서 ‘그러게 니가 왜 저기 놔뒀냐’ 이런식의 마인드는 아니구요. 저 사람 행동 자체가 좀 많이 수상해서 그래요. 법조항 줄줄 외우는척 , 징역 협박 , 합의금 선제시 , 노이로제 이야기, 비싼 우산이랬다가 딱 보기에 아닌거 경찰이 아니까 친구한테 선물 받은 우산 등등 .. 이 짓 보면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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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수정] 08-16 12:11 20.08.16 12:09
다이소직원이었거나 관계자라면 가능한 시나리오인데 ㅋㅋㅋ웃긴건 무슨 우산하나가지고 트라우마야 ㅋ아예 못돌려받는것도 아니고ㅋㅋ그럼 잘 보관이라도 하던가 아무데나 놔놓고 ㅋㅋ백퍼 돈뜯어내려는 심산임. 이건 1:1로 만나서 해결봐야함. 진짜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있는지 진단서라도 떼보고 싶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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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쿨쎅좌20.08.16 10:28
아무리 신고자가 까불고 깝쳐도 검사가 불기소하는 선에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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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20.08.16 17:23
그니까 낚인건데 왜 훔쳐가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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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안물[수정] 08-16 09:37 20.08.16 09:32
사기같긴 한데 불과 며칠 전에 우산 절도당한 입장에서 공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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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밥20.08.16 09:39
절도는 하면안되지만 그렇게 아끼는우산이면 관리를 잘해야지. 어디서 한건 해먹으려고 진지빠는거 웃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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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호20.08.16 17:46
관리를 잘하든 말든 훔쳐가면 대가를 치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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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미한20.08.16 09:45
언제부터 우산하나로 절도처분할만큼 우리나라가 한가해졌나. 사법기관, 경찰 모두 할일이 태산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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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명치에주먹내도될까20.08.16 09:45
저렇게 재수 없는 애기 걸릴수도 있으니
남의 물건 손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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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20.08.16 09:55
도둑이 미친사람 만나서 당하는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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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0.08.16 10:13
우산을 왜 거기다 두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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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120.08.16 10:17
경찰이 누군지 어떻게알고 전화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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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20.08.16 10:43
합의금을 노린 악의적 행동으로 맞고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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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201820.08.16 10:51
아니 그렇게 정신적으로 쇼크가 올법한 소중한 우산인데
왜 그렇게 관리를 소홀이해..
300은 좀 지나치다고 생각이 드는데..ㅜ ㅜ
어쨌든 내 것이 아닌걸 함부로 취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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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아저씨20.08.16 11:15
뭐 우산하나로 저러냐! 이럴수 있지만 어찌되었건 남의 물건을 함부로 가져가면 절도범이 맞습니다.
평생의 단 한번의 실수라도 절도는 절도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일부러 엿먹이는 것이든 아니든 간에 따라하는 사람이 생길까 무섭네요.
그런데 자전거, 우산 같은거는 왜그리 절도가 심한 것인지 정말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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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는드릴계20.08.16 11:31
이십만원장갑 견물생김도아니고

가받뜻고 가져간놈 두번잇엇는데 저런건 돌려주면 십원도못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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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의혼20.08.16 11:34
그니까 왜가져가? 남의 물건을...
저도 최근 집에앞 시시티비가있는데 우산 훔쳐가서 합의없이 법대로 처리했어요.
작은물건일수로 더욱 건들면 안됩니다.
특히 내꺼아닌 남의것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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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열매20.08.16 11:58
그래서 어찌 처리됐나요? 집앞 어디에 우산을 비치해놓나요?
집이 아파트인가요 주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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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20.08.16 11:58
편의점할때 어떤넘이 부러진 우산들고와서 고르는척하더니 비싼가 그냥 나가면서 다른 손님꺼랑 바꿔치기해간거 본적있음..
들어올때 온갖 호들갑떨면서 들왔는데 계산신경쓰느라 못본 잠깐사이 바꿔갔음

얼굴도 기억나는데....
나이 이십대 후반 서른 중반 사이
돈 이천원에 양심팔아서 잘 살고있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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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치와와발발이20.08.16 12:53
훔쳐간건 맞으니 할말은 없겠지만... 좀 재수가 없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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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라데20.08.16 13:34
아니 엘베옆벽에 세워논건데 저게 절도가 성립되나?

절도라 함은 타인의 점유상태의 물건을 폭행이나 협박없는 상태로 가져감을 말하는건데

저건 점유이탈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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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아20.08.16 19:31
소유자가 우산을 둔 위치를 아는상태라면 절도죄가 성립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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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미쿠쨩20.08.19 12:57
잃어버린게 아니라서 점유이탈물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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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매로20.08.16 13:36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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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면보로꾸꺼20.08.16 14:17
우산 한개 가지고 저러는건 노린거지....
글 쓴사람은 운 나빠 물린거고....

근데 자전거 3번 도둑맞혔는데도 못잡았는데 우산도둑 잡았다는건 거짓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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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마시야20.08.16 14:55
그냥 가만있음 집행유예 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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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기20.08.16 15:58
사기꾼 애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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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20.08.16 16:20
고소한사람도 너무 나갔지만 어쨋든 우산 절도한건 맞는데 옹호해주는 도둑놈들이 많네ㅋㅋㅋㅋㅋ 쓰레기장에 버려진것도 아니고 그걸 왜 주워오냐 애초에 절도를 하지 말아야 큰소리칠수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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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주미20.08.16 17:06
신고한 세엑끼가 또라이인것도 팩트임.
사법공부 15년하다 미처버린 또라이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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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20.08.17 12:02
고소한놈이 무고한사람한테 공갈치는것도 아니고 도둑놈한테 공갈치는건데 에초에 도둑질을 하지 말아야지, 공갈당했다고 도둑질한 죄가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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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뜨20.08.16 17:26
고소한 놈은 백퍼 돈 뜯어내려덩 사기꾼 애기인건 팩트인 것 같긴 하네요ㅋㅋ
근데 골프장용 비싼 장우산류를 2번이나 쓰레기 같은 우산이랑 바꿔가는 짓을 당해본 입장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남의 우산을 좀 가볍게 취급하는 것도 마음에 안들긴 합니다.. 떨어진 지갑 주웠는데 고소당하고 이런건 ㄹㅇ 안타까운데 이번 케이스는 가져간 사람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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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호20.08.16 17:48
죄를 저지른 이상 원주인이 또라이든 천사든 대가를 어떻게 치루냐에 대해 불평할 권리는 없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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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지요20.08.16 17:22
돌았네 ㅅㅂ 너무 노골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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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20.08.16 18:17
애초에 자기 물건이 아닌걸 왜 집어들고 가지?
누군가 자신의 불확실한 진심을 알아주고 사정을 봐주면 고맙고 미안한 일이지만,
사정봐주지않고 칼같이 한다고해서 재수없다, 너무하다 할 수는 없는 일. 억울할 수는 있겠으나 타인에게 폐끼친 상황에서 자신의 어쩔 수 없음을 피해자에게 강요하는 이기적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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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어디나는누구20.08.16 18:24
일부로 우산 놓고 작업치는거 같은데 cctv 잘 보이는곳애다가 말이지 ㅋㅋㅋㅋ 300만원 딱 찝어서 말하는가 보니 한두번 작업친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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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구아미20.08.16 20:15
한국이 도둑이 없는 이유가 인성이 좋아서도 있지만 저런 사기에도 걸릴수있기 때문인게 더크다고본다. cctv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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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라즈20.08.16 23:11
와.. 소시오패스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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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20.08.17 02:28
경험인데 재판장갔을때 실제로 어떤여자분 우산 들고갔다가 절도로 고발당해서 재판받았는데 판사가 벌금 1원도 안때렸어요. 택시 타고 택시빙빙 돌아가서 돈많이나왔다고 택시비 못준다고 그냥내린아재는 벌금 5만원인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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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아빠20.08.17 05:21
위 사건같은건 그냥 재판도안갑니다.
검사선에서 기소유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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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08.17 09:09
5만원 제시하시고 그래도 300이야기하면 그때부터 무응답 법적으로 가시면 기소유예로 끝납니다. 저딴걸로 기소안당하니 맘편히 먹고 5만원에 제시하고 경찰에서 상대방이 말도안되는 금액을 제시한다 인정못하겠다 법적으로 간다그래요. 300에사 200 100으로 깎는동안 자존심 깎아야하는데 우산하나로 넘 하네 첨부터300지르면 공갈갈꺼아니 법 좀 아는가본데 양아치네요. 기소유예나오고 아니면 선고유예나올가능성 99.999% 기소유예선고유예면 땡전한푼안드니 더 다행 그리고 기소유예나오면 공무원도 견책이나 불문경고 나옴. 불문경고만 나와도 성과상여금300 손해보는 상황이니 어차피 300돈 날아감. 살다보면 재수없는일도 생긴다고생각하고 승진에는 지장없음. 일반인이라면 걍 사랑해라 시전하고 씹으세요. 우산으로 민사들어오는게 또라이임. 아마 판사가 5만원인정해 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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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0.08.17 11:57
저여자 저기놔둔줄 몰랏던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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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0.08.17 16:51
왜 여자라 판단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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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길게20.08.17 11:59
그러게 저걸 왜 들고감? 둘 다 제대로 된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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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떡정20.08.17 14:36
'제가 우산 하나 받으려고 이런 법적절차 거칠 줄 알면서 신고한거 아닙니다' 딱 이 문장에서 답 나오네요. 결국 이런 귀찮은 법적절차를 거치는 이유는 너의 돈을 뜯어내기위해서다 라는건데 이게 공갈이지 그럼 뭐가 공갈인지... 참 양아치도 저런 양아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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