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미국 갔다던 희선이 아버지는 사실...

손좀보여주세요2020.08.17 07:40
염치도 없는 xx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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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탄2020.08.17 07:53
어르신들마다 두집살림하던 이웃 이야기를
하시던 것 보면 흔하긴 했었나봅니다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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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척척척스스로어린이2020.08.17 11:30
아이들 싸질러놓고 바람피는건 미친거고;;;;;...
지금 야구 못보게 하는건 이상한거고...
둘이 색이 다른 문제인데 연결시켜서 생각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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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야맘마먹자20.08.17 07:39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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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키20.08.17 07:3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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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20.08.17 07:46
희선이네 아빠가
미국이 아니라 복덕방에 잇엇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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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씨 팍씨 엉망진창 와장챵 이구만20.08.17 07:40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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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좀보여주세요20.08.17 07:40
염치도 없는 xx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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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탄20.08.17 07:53
어르신들마다 두집살림하던 이웃 이야기를
하시던 것 보면 흔하긴 했었나봅니다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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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두끼세끼네끼20.08.17 11:16
저희 증조부 고조부님 두분다 무덤 양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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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나프나프미네랄[수정] 08-17 07:54 20.08.17 07:5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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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 시대엔 저래놓고 늙어서는 지금세대한테 야.동도 못보게하는 답답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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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척척척스스로어린이20.08.17 11:30
아이들 싸질러놓고 바람피는건 미친거고;;;;;...
지금 야구 못보게 하는건 이상한거고...
둘이 색이 다른 문제인데 연결시켜서 생각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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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버20.08.20 13:48
뭐 애초에 댓글 내용도 이상하지만
만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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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꽃20.08.17 08:01
둘 이상인 집도 봤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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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7star20.08.17 08:11
검정고무신이 엄청 암울한걸로앎.. 저건 진짜 다른내용에 비하면 약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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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개드립님이치니까그냥쳐웃어20.08.17 08:50
기철이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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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20.08.17 09:09
충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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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20.08.17 10:42
두 집 살림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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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무병장수20.08.17 11:07
복덕방 장사 잘되는갑네
두집살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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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한옛날에20.08.17 11:37
지금도 두집살림 아버지들 많아요. 제 또래 친구들은 어머니가 참다가 자식이 성인되고 이혼한 경우가 많았어요. 물론 제 어머니는 죽을 때까지 참고 이혼 안하신데요. 이모들도 이 사실 모르세요. 에휴... 두집살림 왜 하죠? 재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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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수정] 11-12 16:10 20.08.17 12:07
헐.. 복덕방 아저씨가 개객기였네요.. 저 당시 본처두고 두집살림하면서 생활비 한번 안주는 무책임한 남편들 때문에 애키우며 일하는 아주머니들 많았어요. 십 몇년 전에 KBS에서 여자의일생이라는 교양프로가 있었는데 대부분 그런 레파토리였어요. 얼굴도 안보고 결혼 한 탓에(중매혼)마음에 안드는건 남녀 마찬가지인데 남편이 소박때리고 두집살림에 아예 무소식이거나 때되면(?) 찾아와서 애가 벌써 다섯이 넘음..술먹고 찾아와서 때리고 장롱속에 쌈짓돈 훔쳐가지고 가거나 ㄱㄱ해서 임신하면 또 내팽겨침.. 그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어머님들 비추는 그럼 교양프로였는데 정말 저 당시 어머니들 너무 비참하게 사신듯요. 가정법이 90년대말 처음 생겼으니 못배우고 살던 어머니들은 언제나 가정폭력 피해자로 살 수 밖에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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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0.08.17 12:27
개즂만도 못한 ㅅㅐ끠였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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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후순결주의자20.08.17 15:27
저 시대상을 모르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때는 전쟁을 치루고 난 다음 시대라서 전쟁터에서 많은 남자들이 사망하니.
남자가 많이 부족했죠 그러자 부양해주는 남자가 없으니 여자가 돈벌수있는건 한정적이라서 그시대 여유있는 남자들은 저렇게 두집살림으로
남은 사람의 생활을 도와준것이죠..개인적인 이득도 취하고 드라마에서 늘 숨겨진 동생 누나라는게 저 시대상때문에 나온 많은 스토리들입니다....저렇게라도. .안하면 남은 가족들은 돈이 없고 일자리도 없기 때문에 살아남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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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0.08.21 22:11
저 시대만 그런게 아니라 일제강점기에도 두집 살림하는 남자들 많았어요. 너나 나나 소박 맞히고 첩질 해대니까 두집 살림이 부끄러운게 아니라 마치 능력있는 사람 전유물처럼 과시적으로 보이는거죠. 근데 도와주긴 뭘 도와줘요. 무슨 두집 살림이 남편 잃은 여자들에게 봉사라도 하는듯말하시네요. 첩이나 서자는 호적에도 못올리는데요. 여성들 재가는 업신여기고 두집살림 첩질은 자랑처럼 여기는 시대 보면 그저 안타깝습니다. 예전에 학교 과제 때문에 어떤 분야 장인 만나서 인터뷰하는게 있었는데 다 늙어서 부인냅두고 애인 있는걸 무슨 좋은 자동차라도 가진듯이 과시적으로 말하더군요. 책임감이며 자기 자식 키워준 부인에 대한 예의는 1도 없는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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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훅20.08.18 01:41
저희 할머니가 이런케이스에요
아흔이 넘으셨는데 가족관계 증명서에는 혼자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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